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지난 6월 30일부터 이틀간 모비데이즈에서 제3회 맥스 더 크리에이티브(Max The Creative)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일간 600명 이상의 광고 마케터 및 관계자들이 모였고 마케팅 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트렌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해당 행사에서 ‘브랜드 목적에 집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 마케팅 광고 회사’를 지향하는 브리지임팩트(BRIDGEIMPACT)의 김영광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발표에서 김영광 대표이사는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과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한 시각에 대해 공유했다. 김영광 대표는 '선 넘기'라는 주제로 우리의 경험과 업무의 영역을 넘는 시각이 필요하고 고객의 마음속을 넘어 그들의 필요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눴다. 그리고 브랜드가 시장의 리더, 최초가 되도록 브랜드 리더와 마케터가 늘 고민과 실행을 해 나가며 단기적 성과에 함몰되어 장기적 브랜드 손실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Loving people, Connecting Values’ 기업 슬로건 자체가 마케팅의 정의이자 회사 존재 이유인 브리지임팩트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헬로우운세'를 운영하는 콘텐츠 개발 기업 '(주)에프엘이에스(FLES·플레스, 대표 김우현)'가 고려대학교 Human-Inspired(HI) AI 연구소(연구소장 임희석)와 함께 공동연구센터 'KFLEXT AI'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고려대 HI AI 연구소에서 양 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측에 따르면 공동연구센터 KFLEXT AI 설립은 사용자 프로파일링을 통해 개인 별 맞춤형 운세 서비스 콘텐츠를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관련 과제 수행이 핵심이다. 먼저 KFLEXT AI에서 AI 기술 연구 추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헬로우 운세 개인 맞춤형 운세 풀이를 위한 자연어 처리 모델 개발, AI 머신러닝 기반 마케팅 성과 높은 잠재 타겟 오디언스 분류 모델 개발, 광고 솔루션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모델 연구 등이 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이어 마케팅 효율을 위한 구매 가능 고객 분류 비즈니스모델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을 위한 공동 협력, 구매 가능 고객 분류 서비스 운용을 위한 계약 연구센터 설립 추진 등의 산업지능화 관련 공동 협력도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맛있는테이블이라는 브랜드로 2020년 출시된 네이처프랜드(대표 김형수)의 한돈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수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호크란 돼지 뼈등심이라고도 하는데, 등심쪽 갈비뼈를 따라 길게 정형한 부위를 일컫는 말로 생긴 모양이 도끼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갈비살, 등심, 새우살의 세 부위의 맛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캠핑고기 뿐만 아니라 홈파티 음식으로도 인기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맛있는테이블의 한돈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고기의 밑간을 하고 숙성을 하는 마리네이드 방식부터 차별화를 꾀했다. 송로버섯오일과 히말라야핑크솔트로 마리네이드하고 일정 시간의 숙성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고기의 잡내를 없애고 구웠을 때 육향과 육즙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조리 방법 또한 간단해 불판에 직접 굽거나, 찜기에 올려서 10분 정도 익혀주면 수육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김형수 대표는 “냉동고기의 선입견을 없애고, 오히려 냉장고기보다도 부드럽다는 시식평으로 누적 수량 50만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쪽갈비 세가지맛, 돈대갈비, 명품동파육 닭목살호롱구이 등 개성 강한 제품을 지속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데일리로맨틱’은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최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르골 및 무드등 기능, 레터링 적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의 추가 상품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란 1,000일 이상 보존할 수 있도록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 용액으로 가공한 꽃을 말한다. 플로리스트가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프리저브드 플라워 제품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통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확보했다. 이번 프리저브드 플라워 패키지 제품은 일반형(12x22.5cm)과 오르골형(12x24cm), 대형 오르골형(15x25cm)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측면에 버튼이 탑재된 무드등 제품이다. 르골형은 충전식 무드등 기능과 오르골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모델로 우드 스탠드 하단에 무드등 온오프 스위치 및 오르골 태엽이 설계돼 있다. 태엽을 2~3회 돌리면 오르골이 회전하며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우드 스탠드 위 초록색 이끼는 공기정화 식물로 천연 방부제 역할을 담당한다. 오르골 제품 구매 시 충전케이블, 어댑터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한다. 또한 제품 구매 고객은 별도 비용 지불 조건에 한하여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12년 퓨전찜닭 프랜차이즈 ‘일미리금계찜닭’이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미리금계찜닭 창업 시에는 △가맹비 △교육비가 면제되며, 최대 3천만 원의 창업 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00% 본사 부담으로 진행하는 TV 드라마 및 공중파 라디오 제작 지원을 통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미리금계찜닭은 SBS 금토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비롯해 SBS ‘앨리스’, ‘하이에나’, KBS2’ 사랑의 꽈배기’, JTBC ‘허쉬’, tvN ‘빈센조’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구름치즈찜닭과 레드파스타찜닭, 누룽바베큐찜닭 등 다채로운 퓨전 찜닭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6년 연속 KCPBA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었다.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과 적극적인 상생 정책 등으로 미래창조경영 우수기업 대상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등의 성과도 얻었다. 실제 일미리금계찜닭 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요식창업 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시기에 점주를 위한 상생 지원 정책을 전개한 데 이어, 동종 업계 최대 규모의 반경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협업툴 ‘플로우(flow)’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주)는 회계·경영 컨설팅 기업인 ‘삼정KPMG’의 사이버 보안 서비스 본부(MCS2 본부)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구축 사업 분야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마드라스체크 ‘플로우’의 디지털 협업툴 시스템과 ‘삼정KPMG’의 디지털 업무 전환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삼정KPMG는 다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환 사업 수주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마드라스체크는 협업툴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안전한 공급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2022년 6월 기준 누적 사용자 40만명 이상의 검증된 국내 대표 협업솔루션 업체다. △프로젝트 관리, △업무 일정, △메신저, △OKR 목표관리, △화상회의 등의 디지털 업무 협업을 할 수 있다. ‘삼정KPMG’는 회계감사 및 세무, 재무자문, 경영 컨설팅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캐스트프로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회사 ‘캐스트프로’는 일본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네만(ENEMAN LTD)’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미국 진출을 확정한데 이어 진행된 것이다. 현재 일본 내에서 태양열 에너지 및 ESS등의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 ‘에네만’은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전력 분배 등의 사업의 핵심 요소인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발표했다. 캐스트프로 이재호 대표이사는 “일본 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의 선두주자 ‘에네만’과의 MOU 체결은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리더들이 전기 자동차 인프라 분야에서 캐스트프로의 헬로차저(Hello charger) 충전기 및 관제 플랫폼(Hello-CSMS)의 미래가치에 대해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캐스트프로의 전기차 충전기 헬로차저는 완속충전기 7kW 1ch 제품과 14kW 2ch이 있으며, 대한민국 전기차 시장에서 헬로차저의 기술력과 품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추후에는 급속 충전기 또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수원 입주청소 기업 '공기수비대 수원지부(지부장 이석재)'가 새집증후군 관련 유해 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습식 베이크 아웃(Bake-out)' 시공법을 공개했다. 공기수비대 수원지부에 따르면 습식 베이크 아웃 시공은 습식 환경을 조성, 실내 온도를 40도 이상 급격히 올려 시공하는 방법이다. 이어 환기 과정을 두 번 거치며 새집증후군 유발 유해물질 등을 실외로 배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셀프 베이크 아웃 시공은 바닥 보일러를 이용하여 온도를 올리기 때문에 실내 온도 상승 한계가 존재한다. 반면 습식 베이크 아웃 시공은 온도 유지 및 환기 과정이 체계적이다. 특히 고온 다습의 사우나 원리를 응용하여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의 유해물질을 강제로 실외 배출시킨다. 즉, 자체 열풍기를 가동해 실내온도를 40도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열풍 시공 상태에서 전용 용제인 에어테라피를 분사, 가습하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는 원리다. 또한 공기수비대 수원지부는 새집증후군 유해물질 배출 과정을 수치화해 고객에게 실시간 SMS로 전송하여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공기수비대 수원지부 이석재 지부장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단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스마트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이제는 단순한 ‘전화’의 기능을 넘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됐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 각종 전자기기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다만 그 이면에는 전자폐기물이라는 환경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전자폐기물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5,400만 톤의 전기전자 폐기물이 발생했다. 2014년의 4,400만 톤에 비해 약 1천만 톤 증가한 수치다. 이런 추세라면 2030년에는 2천만 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자폐기물이 글로벌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전자업계도 리사이클링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에이씨엘(ACL)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공동으로 출시한 B2B 자산 매각 플랫폼 ‘에셋옥션’과 ‘IT DEAL’ 등을 통해 전자기기 리사이클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셋옥션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가지고 있지만 처분이 어려운 상품을 빠르게 매각 및 매입할 수 있는 온라인 자산 매각 대행 서
어지럼증은 두통과 함께 현대인이 쉽게 겪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별다른 원인이 없더라도 과로나 수면부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고,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빈도가 잦거나 휴식을 취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반적으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빈혈, 수면부족, 저혈압, 영양소 부족 등을 그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만 관련 진료과를 찾아 검사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율신경실조증이 그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몸의 소화와 호흡, 체온조절과 분비, 생식기관 등의 여러 장기활동을 비롯해 호르몬 분비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어느 것 하나가 항진되거나 기능이 떨어져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어지럼증을 비롯해 두통, 가슴답답함, 소화불량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자율신경은 우리 몸 중에서도 심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심장은 오장육부와 연결돼 있고, 전신에 산소와 피를 공급해 생명을 유지하면서 감정을 조율한다.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