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정재영 기자 |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주거문화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도 높다. 신축빌라의 경우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으며, 과거 구옥빌라와는 달리 주거 만족도, 품질 등이 상향 평준화됐다. 최근에 지어진 신축빌라는 깔끔한 내부인테리어와 가구, 전자제품 등 다양한 기본옵션이 제공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1층을 필로티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넓은 주차장이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생활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CCTV, 무인택배함, 엘리베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저렴하고 동일한 평수를 기준으로 아파트의 전세자금 수준으로 매매가 가능할 정도로 합리적인 시세들이 형성됐다. 이와 같은 장점들로 신축빌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비양심적인 업체 또한 성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하기 위해선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빌라전세 및 신축빌라 매매를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이 안전한 거래를 도와 수요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빌라몰은 150여명의 지역별 신
G.ECONOMY 정재영 기자 | 보광종합건설㈜이 ▲지하 3층, 지상최고 22층 규모의 ▲아파트 84㎡A타입 269세대와 84㎡B 타입 60세대, 총합 329세대, 오피스텔 OT69㎡A 타입으로 42실과 OT69㎡B타입 21실, 총합 63실로 구성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를 3월 중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3만여 세대의 신규분양과 130만여 건의 청약신청을 보여주며 변함없는 활황을 유지했던 2020년 대구 분양시장, 그 중에서도 특히 동대구역세권의 새해 첫 분양단지이다. 동대구역세권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이 특출나다. 대구를 넘어 영남권 교통의 허브로 자리 잡은 동대구역은 고속철도(KTX, SRT)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2월, 엑스코선 예타통과로 동대구역은 ‘트리플역세권’으로 격상됐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거기에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까지 있으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도 가까워 자차를 통한 대구시내 곳곳으로도 이동이 용이해 대구시내·외교통을 다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동대구역 일대의 신암동과 신천동의 브랜드타운에 대한 소식도 뜨겁다. 약3만5천여 세
G.ECONOMY 정재영 기자 | 허리통증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계속 유지하면 허리 건강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결국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해 밀려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으로 인해 디스크가 이탈될 수 있는데 통증이 허리부터 하체까지 이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하지 방사통은 물론 대퇴부와 둔부, 종아리, 발목까지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 속에서 어려움이 커진다. 환자 대부분이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더 큰 통증을 느끼게 되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하반신마비 등 심각한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완화되고 뒤로 젖일 때 더욱 심한 통증이 나타나지만 허리와 다리에 복합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허리디스크와 유사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평택우리병원 최광민 대표원장은 “허리통증을 느끼는 환자들
G.ECONOMY 정재영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는 계약기간 중 무단으로 타사(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메가공무원)로 이적한 전한길 강사를 상대로 제기한 출판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5일 ‘2021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를 포함한 전 강사의 공무원 한국사 교재 4권(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2.0 All-in-One, 3.0 기출문제집, 포켓 암기노트)의 인쇄, 제본, 판매, 배포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법원은 출판금지가처분 인용에 이르게 된 경위는 전한길 강사의 계약해지가 적법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강사의 해당 교재는 출판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없게 되고, 인쇄용 필름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해당 교재는 에스티유니타스에서 연구 개발해 출간한 책으로 전 강사가 메가스터디교육 이적과 함께 무단으로 인쇄 및 판매를 하고 있었다. 전 강사는 에스티유니타스와 전속계약이 체결돼 있는데도, 지난해 7월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무단으로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운영하는 메가공무원으로 이적했다. 이듬해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한 커리큘럼에
G.ECONOMY 정재영 기자 |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일반 서민들에게 이 계절은 여전히 ‘혹한’이다. 정부가 촘촘하고도 강도 높은 부동산시장 규제 대책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서민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있음에도 전국의 집값은 연일 고점으로 치닫고 있다. 신축에 대한 선호도를 차치하더라도, 이렇듯 값비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등의 혜택으로 당장의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1지망’ 선택지는 단연 신규분양 아파트다. 하지만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수백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청약 스트레스 역시 만만하지는 않다. 최근 부동산114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16일까지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총 366곳 단지 가운데 331곳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환산 퍼센테이지는 90.4%, 201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과 수도권 대비 평온했던 지방 부동산시장도 한껏 들끓었다. 최근 5년(2016~2020년) 간 지방 아파트들의 1순위 청약 마감률은 평균 59.1%였지만 올해는 194곳 중 159곳, 무려 82% 단지
G.ECONOMY 정재영 기자 | 충남 아산에 올 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임대 아파트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아산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최근 청약에서 998가구 모집에 18만6,358건이 접수돼 평균 18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8가구 모집에 14만3,092건이 몰린 전용 84㎡타입으로 388.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19일 개관한 주택전시관은 천안 아산지역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접수한 예비 청약자들을 대상으로만 운영됐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현장 소장은 “내 집 마련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아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우수한 제품력과 커뮤니티를 평균 매매가격 및 평균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우수한 입지와 설계를 통해 아산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인근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G.ECONOMY 정재영 기자 |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들어서는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 지식산업센터가 ‘3-in’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편의성을 높여주는 상품 구성을 선보여 기업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5블록에 들어서는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은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7만9494㎡ 규모다. 타입별로 G-Office(섹션오피스), G-Works(제조형)로 구성돼 다양한 기업체 입주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지하 1층에는 G-Avenue(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 3-in 시스템, 로프트인·드라이브인·빌트인 설계로 기업체 만족 이끌어 3-in 시스템은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의 각 타입마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하는 여러 기업체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업무 효율을 끌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G-Office)에는 국내 최초로 더블 로프트인(다락) 설계가 적용된다. 로프트인은 오피스 내 추가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인 다락을 2개나 배치해 가성비를 극대화했으며, 사용 면적 대비 널찍한 공간을 입주 업체가 창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G.ECONOMY 정재영 기자 | 공유 킥보드 기업 ‘라임코리아’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와 함께 지구의 달 4월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기부 캠페인 ‘정글 라이드(Lime in the Wild)’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6주 동안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호랑이와 얼룩말 무늬를 입힌 총 20대의 커스텀 된 라임 킥보드가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킥보드를 통해 얻은 수익은 전액 WWF-Korea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위해 기부된다. 라임과 WWF 고유의 글로벌 캠페인인 ‘정글 라이드’는 작년 호주·뉴질랜드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유럽 국가들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정글 라이드’ 캠페인은 국내에서도 ‘어스아워(Earth hour)’를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1시간 가량 전등을 소등하며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WWF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녹색성장을 강조하며 자연 생태를 보호하는 것으로 유명한 호주와 뉴질랜드는 작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캠페
G.ECONOMY 정재영 기자 | 신축빌라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주거형태로 꾸밀 수 있으며, 동일한 평수를 기준으로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기본옵션으로 빌트인 가전제품이나 가구들을 제공하여 경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타워 주차장, CCTV, 무인택배함 등으로 주택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층간 소음 방지재, 내진 설계 등 우수한 건축자재와 공법들을 활용된 곳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구조로 지어진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인데, 복층빌라, 테라스 등이 대표적인 구조로 휴식과 취미를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은 장점들에 힘입어 매매가 성행하고 있으나 일부 중개업체들은 비양심적인 수법들을 이용해 수요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하게 빌라전세 및 신축빌라 매매를 진행하기 위해선 믿을만한 신축빌라 중개업체를 통해 거래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들 중 ‘빌라몰’이라는 곳이 정직한 정보와 투명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해 믿을만한 업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빌라몰’은 150여명의 지역별 신축빌라 전문가가 직접 확인한 실매물만을 중개하고 있는 곳으로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
G.ECONOMY 정재영 기자 | 국내 최초 인공섬인 반달섬을 중심으로 좌우로 조성 중인 거북섬과 국제테마파크가 큰 미래가치를 예고하고 반달섬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면서 지역 내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로 조성 중인 거북섬은 약 32,530㎡의 규모로 연 관광객 약 200만명을 유치를 목표로 2025년까지 단계별로 오픈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약 6배의 크기로 조성 예정인 국제테마파크는 놀이시설, 쇼핑몰, K팝 공연장, 호텔 등으로 구성되며 연간 약 1,900만여명의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며 약 15,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거북섬과 국제테마파크가 완성되면 연간 약 2,10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거북섬은 호텔과 서핑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서핑테마 도시로 인근지역에는 상가와 주상복합, 아파트 등이 조성되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시설이 부족하다. 국제테마파크 역시 약 1,000실의 호텔을 조성예정이지만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주거 및 임대시설이 풍부하고 상업시설이 다양한 반달섬이 주목 받고 있다. 반달섬에서는 신개념 해양도시가 탄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