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제7호 집짓기 사업을 위해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은 김종호 주민복지과장, 허정량 봉강면장, 장진호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 박권선 ㈜화인 대표, 광양로타리 회원들이 참석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제7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11월 준공을 목표로 2개월간 민ㆍ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사업’에 공모해 매칭금을 지원받아 약 5천만 원 상당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노후화된 주택에 금이 가고 물이 새어 습기가 많으며, 화장실이 실외에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가 있는 대상자를 위해 규모 48㎡(약 15평)의 주택 신축을 추진한다. 김명호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착공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시는 광양로타리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 쌍봉동은 지난 12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사)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과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쌍봉동 경로당 11개소 LED전등 무상교체‧설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경로당 LED 전등교체 봉사는 오래되고 고장 난 전등이 많은 쌍봉동 소재 경로당 11개소에 실시했다. 300만 원 상당의 자재 등을 구입해 사)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쌍봉동 주민자치위원들 35명이 5개조로 나눠 경로당 방문 교체봉사를 실시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사)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은 2016년부터 쌍봉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2회(총 10여회 1,000여만 원 상당)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어 쌍봉동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LED전등 교체를 받은 한 노인회장님은 “그동안 전기가 어두워 눈이 침침하고 불편했는데 전등이 밝아지니 마음까지 밝아져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노인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연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휴일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봉사해주신 분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8일 만에 광양시 지급대상자 10명 중 6명 이상이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127,867명이며 지난 6~13일 동안 신청인원은 84,860명, 총지급액은 212억 1,500만 원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66.1%가 지원금을 받았다. 지역별 신청인원은 중마동이 35,575명(75%)으로 가장 많았고 광양읍 28,842명(64%), 금호동 4,987명(70%), 광영동 6,618명(6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현장신청이 시작되어 현장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를 충전하거나, 본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광양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17일까지 일주일간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카드사 홈페이지‧앱‧ARS‧콜센터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되므로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맞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놓치기 아까운 명소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가족들과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별 헤는 다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은은한 야경과 함께 휘영청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 명소로 구봉산전망대를 추천한다. 해발 473m 정상에 랜드마크로 우뚝 선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둠이 내리면서 금빛을 발하는 메탈아트봉수대는 구봉산전망대를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올릴 정도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오는 16일 개통 예정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도 추석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는 섬으로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 근린공원 등과 각각 연결된다. 그중 하나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 쪽에서 배알도에 접근할 수 있는 현수교식 보도교로, 망덕포구를 대표하는 전어를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별 헤는 다리’를 건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추석 맞이 금호동 해안도로변 산책로 청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결 활동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의 조서윤 회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강계영 회장, 새마을 부녀회의 김수덕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 회원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4시간 동안 잡초가 무성히 자란 산책로 제초작업과 꽃밭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세 단체는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명절 맞이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호동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태인동은 포스코 녹색 재능 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지난 11일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용지 마을 당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태인동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용지 마을 당산에서 나무 가지치기,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환 단장은 “지난 8월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나 장마 기간을 거치면서 도로변 등에 잡풀이 왕성하게 자라나 주위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포스코 녹색 재능 봉사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에는 여수시홈페이지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와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동상황실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봉강면 지곡마을에서 가졌다. ‘사랑의 집짓기’ 착공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1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 사업비와 광양로터리클럽에서 1:1 매칭사업비로 마련했으며, 오는 11월 중순 완공 예정이다. 대상자인 김모 씨는 주택 노후화로 외부 벽 균열과 지붕 붕괴로 지금까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이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가구 돕기에 동참해 주택 신축을 하게 됐다. 김모 씨는 “쾌적하고 따뜻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광양로터리클럽과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봉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주거환경 개선 등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거리두기로 시민의 지친 일상 속에 활력을 채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민건강걷기 100일 프로젝트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GPS 신호를 기반으로 광양의 명산 백운산 둘레길 1~8코스 중 걷기좋은길 일부를 지정하여 9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되며, 정해진 구간 80% 이상 걷고 쿠폰 ‘받기’를 누르면 선물함에 쿠폰이 자동 발급되는 걷기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광양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코스별 동선을 확인하며 걸으면 된다. 걷기 전 반드시 코스별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현수막이 걸린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두고 마지막 목적지 걷기완료 후 한꺼번에 게시판에 올려야만 최종선정이 된다. 1코스 달성 시 1장의 쿠폰이 발행되며, 획득한 쿠폰 갯수에 따라 모바일문화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 8개 쿠폰을 모두 받은 150명에게 3만 원권 ▲ 6~7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 2만 원권 ▲ 4개 이상 쿠폰을 받은 450명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와 도시관리공단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32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무료 개방 기간은 9월 17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전 8시까지다. 대상은 노외 공영주차장 26개소와 노상 공영주차장 6개소다. 다수의 관광객 방문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오동도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에서 제외했다. 이번 추석 연휴 1일 전부터 시행해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 및 귀성객의 주차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관리공단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들이 주차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전까지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과 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장실 등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전통시장 일부 구간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에는 노외 27개, 노상 6개의 유료 공영주차장이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학동 선소상가 공영주차장 주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