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에서 7. 7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1명(전남 #1689)이 추가 발생하여 현재 누진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전남 #1689(신안 #19)은 6.27(일) 경기도 시흥에서 자녀와 접촉 후, 자녀(경기도 안양 #1987)가 7.6일 확진되어 밀접접촉 통보되었으며, 7.7일 검사결과 오후 17시 30분경 확진되어 현재 역학조사 진행중이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목포시의료원 이송 예정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와 함께, 추가 동선 파악 등 접촉자 조사를 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마스크 착용, 수도권 방문자제와 함께 식당 및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철저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7일, 오전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승옥 군수 및 군 관계자들이 사흘동안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마량의 한 전복양식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강진군 전복양식 어가는 31가구로, 40ha의 면허지에서 총 2,261만 미(9,400칸)를 해상가두리에서 양식 중이며,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액은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어민들은 “이제 장마가 시작인데, 인근 댐 방류도 시작되면 민물이 계속 들어와 전복 폐사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사내·만덕간척지의 담수방류가 시작되면서 바닷물의 염도가 15‰ 이하로 낮아지고 담수에 섞인 황토가 전복의 숨구멍을 막아 대량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피해원인 조사를 여수시 남해수산연구소에 의뢰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전복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선포를 행정자치부에 건의해 피해어민들이 적절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의원은 “담수 유입으로 인한 저염분화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산림박물관 운영 조례안’이 7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라남도 산림박물관 자료의 구입과 관리, 보존·전시 및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산림박물관은 난대산림자료의 수집과 연구를 위한 국내 유일의 난대림 전문박물관으로 완도 수목원 내에 연면적 2,059㎡(630평), 전시 공간 1,157㎡(350평) 규모 3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2곳을 갖추고 있다. 조례 주요내용으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고성·음주·흡연 등 다른 사람의 관람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와 전시품 훼손 등의 행위를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또 소장 가치가 있는 유물 구입 시 5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심의·평가 후 구입하고, 소장품의 출납과 관리를 위해 관리관을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했다. 소장품 본래 형체와 목적을 상실한 손상소장품은 손상소장품처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폐기를 결정하도록 했다. 구복규 의원은 “전라남도 산림박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7일 목포대학교 교수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여성리더 역량과 혁신 행동’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국립목포대학교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이 개최했으며 R&D경력복귀지원사업 협약자 1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공학친화 미래인재 양성, 전남전략 산업기반 여성 기술인 취업 및 정착, 공학교육젠터 혁신 및 경력단절 인식 강화 등의 전라남도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촉진사업(R – WeSET)’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리더십에 대한 이해 ▲여성리더십 ▲리더십 유형 등을 제시하면서 강연을 펼쳤다. 윤명희 의원은 “오늘날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 등장하여 회사나 조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경쟁중심 남성 리더십에 비해 여성 리더십은 보살핌과 포용성, 배려 등의 이점을 지님으로써 복합다원화 된 현대사회에 적합하다”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가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견인할 ‘순천만가든마켓’을 오는 10월말 개소를 목표로 건립공사에 한창이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이후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박람회 사후평가분석을 통해 정원산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또한 정원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지역 내 기대수요가 높아지고, 특히 정원수 생산자 단체의 유통단지 신설에 대해 꾸준한 요구로 2017년 산림청 국비 건의사업을 통해 정원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순천만가든마켓’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크게 정원수공판장과 정원자재종합유통전시판매장 2개의 기능을 주축으로 미래 순천을 정원산업 거점 도시로 만들어 나갈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 전국 정원수 생산의 32%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로 농가수가 800여 농가에 이르러 정원수 생산에 따른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시는 순천만가든마켓을 통해 정원수의 현 유통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정원수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시장가격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순천형 정원수 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리더 육성을 목표로 추진했던 ‘달콤한 퓨전 쌀 디저트 반 교육’ 수료식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디저트 음식 조리를 통해 쌀 소비 저변 확대에 앞장설 소비자, 농업인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2회차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우리 쌀의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활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고구마, 단호박, 수박, 호두 등 지역 농산물을 접목시킨 아침밥, 손님 접대용 디저트 제조 실습 등을 다뤘다. 교육생들은 수료식을 앞둔 지난 6일 직접 쌀로 만든 초코머핀 200개를 나주시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하며 참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교육생 김 모 씨는 “동료 교육생들과 그동안 갈고닦은 디저트 조리 기술을 앞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준 나주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7일 오후 도내 집중호우 지역을 찾아 학교 현장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긴급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해남현산초등학교와 진도중학교를 방문, 급식실과 교실·복도 등의 침·누수 상태를 살피고, “신속하게 복구해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학사운영을 정상화해줄 것.”을 지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 사이 전남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일선 학교 현장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틀 동안 40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한 해남·진도 지역 5개 학교에서 누수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7월 6일 하루 동안 해남과 진도 지역 6개 학교에 대해 등교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재난대응반을 구성해 추가 피해예방 및 조기 복구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피해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필요 시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일정도 탄력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7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침수피해 지역을 현장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과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함께 진행된 현장점검은 관내 주요 침수지역을 찾아 배수 및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현산면 농경지 침수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복구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남 화산면 관동리 일대는 집중호우시 지방하천인 화산천 수위가 상승할 때마다 배수가 지연되면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올해까지 배수장 1개소와 배수로 2조를 추가하는 배수개선사업 공사를 진행중이다. 관동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벼 재배면적의 90% 가량인 121ha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어 명군수는 현산면 백포 방조제를 찾아 김영록지사와 배수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제방 200m 가량이 유실된 북평면 동해천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명현관 군수는“현재 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며“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등 군정 역량을 총동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여 2025년까지 농촌협약에 4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시행하던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 생활거점 조성사업,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2020년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농촌협약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작년 10월부터 기본 현황 정비, 주민 설문조사, 각종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해 ‘농촌 공간 전략 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였다. 사업비는 지역의 계층과, 생활서비스 접근성 분석 등을 바탕으로 동부 생활권(벌교읍·조성면·문덕면·겸백면·율어면)에 집중 투자되며, ‘365생활권’ 실현을 목표로 한다. 365 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미다. 세부적인 사업 계획으로는 △벌교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190억 원, △조성 기초생활거점 조성 40억 원, △문덕 기초생활거점 조성 40억 원, △겸백 기초생활거점 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전국적인 과수화상병 확산에 대비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약제 긴급 지원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에 감염되면 과일 나무의 잎, 줄기, 열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고사된다. 세균에 의해 발병되어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은 즉시 폐원 조치되며, 3년간 같은 품종의 작물 재배가 금지된다. 장성군은 예비비 4300만원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를 마련, 지역 내 전체 과수농가(287.1ha)에 무상 지원했다. 공급된 약품은 화상병 전문 약제로, 생육기 전반에 걸쳐 사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 방제 시에는 1병(250g)을 25말(500L)에 희석해 살포하면 된다. 방제와 함께, 과수 농가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도 요구된다. 작업을 마친 농기구는 반드시 소독하고 타 과원 방문을 자제하며,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또 외부 인원의 과원 유입을 막기 위해 지역 내 농작업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장성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민이 참여하는 민간 과수전정단을 자체 육성‧운영하고 있어, 화상병 유입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주민 참여 행정을 도모하고자 민원메신저의 효율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의 민원메신저 회원들이 횟수 제한 없이 재위촉 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민원메신저는 지역민의 고충과 불편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도정 현안에 대한 주민 여론을 파악하는 등 행정과 도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옥님 의원은 “민원메신저는 도정시책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참여도정 실현에 앞장서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며 “재위촉 횟수 제한을 없애 적극적인 민원메신저 활동의 기회를 열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7월 15일에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유두석 장성군수가 7일,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청년 농업인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다.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유두석 군수는 “옐로우시티(Yellow city) 장성의 목표는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이라면서 “젊은이들이 농업 분야에서 비전을 찾고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마친 유두석 군수는 청년 농업인들과 환담 시간을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 사항과 청년 유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유두석 장성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준성 영광군수를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에서 지난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을 비롯한 3개 상을 석권하며 품질로서 인정받아온 영암매력한우가 7월, 롯데백화점 경기권역 입점매장에서 할인·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영암의 매력적인 한우의 맛을 선보인다. 7월 2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을 시작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부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영암매력한우를 맛볼 수 있다. 행사가 추진되는 지난 6일, 영암군 박종오 축산과장을 비롯한 매력한우브랜드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 김봉진 전무 및 매력한우법인 관계자 등이 할인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평촌점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롯데백화점 평촌 및 중동점에서는 품질 뿐 아니라 축산환경까지 인증된 “깨끗한축산농장 지정 영암매력한우”를 선보이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를 평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영암군은 19개 한우농가가 지정되었고, 올해만 105개의 농가가 추가 지정 신청함으로써 축산환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지난 6일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氣찬랜드 내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주민스스로 마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축제 전문가를 배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관광축제 추진위원장 및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하여 그중 28명의 수강생을 최종 선발하여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21회에 4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축제 기획과 운영에 관련한 이론·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초빙강사는 축제전문가 및 농촌관련학과·관광관련학과 교수, 지역문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 초빙강사의 이론 및 실무교육과 함께 초청특강, 현장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을 보면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문화관광축제·마을관광축제·지역축제 등 축제의 이해, 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운영 중심의 실무, 축제 제안서·예산서·기본계획서·실행계획서 작성 기법,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과 운영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교육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4)은 7일 전라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전남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교체육관을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동호회에게 전면 개방할 것을 주문했다. 학교체육관은 학생들의 수업이 없는 야간이나 주말에 각종 체육동호회에게 시설사용료를 받고 사용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체육관 등 학교시설 전면 개방을 중지했다. 지난달 18일 전남교육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에 따라 학교체육관을 각종 동호회에게 음식섭취금지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체육관을 개방할 것을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체육관을 개방하지 않는 학교가 있어 동호회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오하근 의원은 “학교체육관을 개방하지 않아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민원을 많이 듣고 있다”며 “도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학교 체육관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사용하고 싶어 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많다”며, “지역주민들이 학교시설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전남도의회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환경 분과위원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환경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상반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회의에서 여수 여성인권시설의 무자격자 시설장, 문서위조 등 운영상의 문제점이 행정과의 엇박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에 대한 도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지도·감독 등 견제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탄소중립 목표 이행 방안, 아동친화도시 지정 확대, 특수돌봄 학생 대상 성교육 강화, 독거 여성노인의 성폭력 피해 보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에서 도출된 생생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위원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충실히 활동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께서 모니터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더욱 발전하는 상임위가 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는 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명수 도의원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 계획에 따라 나주, 완주 등 전국의 10개 지역에 153여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이들 공공기관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목표 비율을 2022년 3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연구직, 경력직 등 5명 이하의 소수직렬의 채용 시에는 지역인재 채용 대상인원 비율에서 제외되고 있어 지역의 인재가 채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건의안은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예외규정을 두고 있는 5명 이하 소수직렬의 채용 등에 대해서도 지역인재 의무채용 목표 비율을 적용하도록 개정하여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 채용을 더욱 늘리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명수 도의원은 “공공기관 마다 지역인재채용 모집인원이 제각각으로 진행되고 있고, 전국적인 격차도 심화되고 있다”면서, “「혁신도시법 시행령」의 예외규정을 개정하여 5명 이하 채용에 대해서도 지역인재가 등용되도록 확대해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23명 선발, 7월 9일부터 내달 13일까지(26일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역 대학생에게 민원 업무와 각종 행정 업무를 보조하는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 선발과정은 소외계층 수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가정 대학생자녀를 우선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오는 7월 9일 코로나19 검사를 일괄 실시하고, 사전 교육 이후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코로나19와 청년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군정 경험 및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뜻깊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지역 및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용수 의원(함평)은 7일 함평군 나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해 “현장을 방문하여 생동감 있게 체험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경험이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꿈 많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용수 의원은 학생들의 질의응답 코너에서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임 의원은 “함평의 인구는 현재 3만1600여 명으로 인구가 감소하여 함평출신 도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며 “혼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 힘들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안건처리, O·X퀴즈, 3분 자유발언, 수료식 등의 세부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잠시 중단되었던 청소년 의회교실은 올해부터는 도의회 현장방문 체험활동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우산공원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물무산 행복숲 유아숲체험원에 있는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8월 22일까지 44일간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물무산 행복숲 향교 계곡 물놀이장은 저류지 공사 때문에 개장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영광군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3세까지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인원은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100명씩 하루 200명이며, 물무산 행복숲 어린이 물놀이장은 각 50명씩 100명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친 일상 속에서 보다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7일과 15일 각각 10시에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언어발달 촉진을 도울 수 있는“우리가족 행복놀이”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족 행복놀이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진행되며 아이의 언어능력 파악을 위한 언어진단, 놀이유형, 놀이퀴즈, 놀이기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의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워킹맘 워킹대디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 수제청 만들기, 2회기 건강콕 셔틀콕, 3회기 힐링 홈트마사지로 구성된다. 1회기는 7월 7일 19시에 센터에서 진행되며 2회, 3회기는 비대면으로 관련 키트는 센터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463.2928~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해남 현산면 백포리 경수들녘, 진도 진도읍 조금시장 등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농가와 상인을 위로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남에는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렸다. 지역별 강우량은 해남 403㎜를 비롯해 강진 378㎜, 보성 364㎜, 진도 323㎜ 등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본 후 “모내기를 한 지 한 달 정도 된 시기에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담이 가중된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침수된 논은 신속하게 물빼기 작업을 해야 한다. 물이 빠진 후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해야 뿌리 활력이 촉진된다. 비가 갠 후에는 농협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해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 작업에 신경 써야 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의회가 7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7월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초 간담회는 하루 전인 6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5일과 6일 양일간 시간당 최고 70㎜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긴급히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코자 예정된 간담회를 연기했다. 간담회에서는 장흥축제 관광재단 설립 계획, 농촌협약 공모사업, 국가하천 식생블럭 설치 추진사항 등 집행부 부서별 군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사전 행정절차이행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를 받고 시기별, 분야별, 상황별 적극 대처로 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건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유상호 의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군민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입어 가슴이 아프다”며 “재난과 관련된 사항은 군민 안전이나 재산 보호 등과 직결된 사안이어서 사전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빵 굽는 포포아저씨」는 빵 반죽을 전 관객에게 나눠 주고 공연을 관람하며 주인공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직접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쿠키를 먹어보는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정서를 함양하고, 요리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로 아이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 외부 유입 방지를 위해 예매는 7월 13일 9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무인 발권기에서 장흥군민(신분증 확인)에 한하여 한정 판매(100석 제한)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뮤지컬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4메카·4시티(아동친화도시)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이 유기질 비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배정받은 물량을 전량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농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과 화학비료 절감을 통해 토양 환경보전을 위해 40억원을 투입, 유기질비료 4만 2,137톤을 공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업경영체로 올해 비료를 공급 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지원하며, 포대당(20kg)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을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 비료에 비해 가격이 높은 유기질 비료를 2020년도에 이어 올해도 포당 군비 500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이미 배정된 사업량에 대해 사업 포기의사를 밝히지 않고 미수령하는 경우에는 다음해 사업량에서 20% 줄여 배정하게 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미사용량 또는 과다 신청량에 대해서는 7월 15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에 포기의사를 밝혀야 한다. 해남군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일 토요시장 내 다가온 1층에서 전남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종순 군수를 비롯한 유상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확보 및 접근성을 향상시켜 소비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제품 구매를 촉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장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서는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등 4천5백만 원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도 이뤄졌다. 한편 이날 개장한 공동판매장은 장흥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이사장 정송임)에서 운영하고, 관내 업체 41개사가 입점하여 320여 개 품목이 전시·판매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사회적경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호 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인 만큼 우리 모두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토록 노력하자”며 “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와 자원봉사 모집 및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묵비엔날레 홍보 및 자원봉사자 모집·선발·훈련 ▲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지원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연구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선발하고 사무국은 배치해 자원봉사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수묵비엔날레 기간 하루 18명, 연인원 총 936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관람객 안내는 물론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천영 사무국장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서는 자원봉사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비엔날레가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인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다. 목포와 진도 주 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국제 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이 ‘그린뉴딜 시대, 미래 에너지 비전 제시’라는 주제로 8일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점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송배전, 수소 등 에너지 전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SWEET 2021’은 30개 나라 230개사 55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과 유니슨, 비에이에너지, 신성이엔지, 스코트라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주력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전남에서는 파루, 에이치에스티, 디엠테크 등 27개사가 참가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협력업체를 포함한 39개사와 ‘한국전력 동반성장관’을 구성한다. 에너지공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탄력이 기대된다. 한국동부발전 등 6개 발전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 7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7일부터 필수공무출장, 중요 경제활동‧공익을 위해 해외 출국이 불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중앙부처에서 처리하던 해당 업무를 지자체 필수공무 출장자와 수출기업인 등 지역 경제인의 필수목적 해외 출장의 경우 시․도에서 처리하도록 업무가 이관된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바라는 도민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전라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을 참조해,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작성,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우선 접종을 신청하면 전남도는 방문 사유의 중요성, 대상 기준 충족 여부 등 내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한다. 승인받은 신청인은 시군 보건소와 일정을 조율해 2차 접종까지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접종완료자는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누리집을 통해 예방접종증명서(국‧영문)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대상자 선정 기준 완화로 더 많은 도민이 우선 접종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전남 수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7월 5일 갑작스럽게 쏟아진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당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긴급히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 6일 오전,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면과 신전면을 비롯, 마량면, 강진읍, 도암면,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등 피해 현장 일대를 점검하였으며, 7일 오전에는 도암면 하천 범람 피해 현장을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시했다. 5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평균 466.5mm)로 인해 지금까지 강진군 농경지 1,053ha가 물에 잠긴 것으로 파악되며, 대구면, 도암면, 마량면 등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 침수로 주민 29명이 일시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지방도 827호선 까치내재 도로법면 유실 구간(10m)과 강진읍 덕남리 침수 구역 등은 긴급 복구 완료되었으며, 가우도는 소규모 산사태로 위험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토사가 유실된 다산청렴연수원 절개지, 상흥천 제방, 봉황 소하천 등은 응급복구가 진행 중이다. 이 군수는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2차 피해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이틀간 지역 동극 자원봉사 동아리인 ‘보금자리’와 함께하는 ‘동화야 놀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행사는 7월 10일과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도서관 꿈싹갤러리에서 4회에 걸쳐 동극 관련 전시와 연극 체험을 진행하며, 7월 10일 오후 3시에는 꿈나무극장에서 ‘헨젤과 그레텔’ 동극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동극 관련 전시는 그동안 보금자리 동아리가 공연한 작품 중 어린이들의 인기가 높았던 ▲두꺼비가 사랑한 섬진강 ▲혹부리 영감 ▲아기호랑이 얼롱이 등 세 작품에 사용됐던 의상과 소품 70여 점을 아이들에게 선보인다. 보금자리 동아리 회원들이 연습 때 사용한 대본과 의상 제작에 쓰던 도안, 바느질 도구들도 함께 전시해 연극 제작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체험은 전시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후 즉석 사진을 찍거나 배우의 연기 지도 아래 직접 주인공 역할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20명씩 현장에서 신청받아 운영한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행사장 거리두기와 체험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봉사자 지원에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광양 스마트 도서관’이 개관 당시 우려와는 달리 시민의 꾸준한 관심 속에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생활 속 도서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국민의 독서환경을 편리하게 바꿔가려는 정부 정책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렵거나, 직장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설치한 무인 도서관이다. 시립도서관에서 발급받은 독서회원증만 있으면 연중무휴 24시간 언제든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데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관이 임시 휴관하는 날에도 불편 없이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 3월 총 1억 4,200만 원(국비 7,100만, 시비 7,100만)을 들여 전남도립미술관 옆 경관숲 입구에 스마트 무인 도서관을 설치했다. 전남도립미술관 주차장 바로 옆 황금색 건물로 예쁘게 조성된 ‘광양 스마트 도서관’에는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발급한 독서회원증만 있으면 1인 최대 2권까지 14일 동안 도서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과 원광전력(주)은 지난달 28일 명현관 해남군수,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이사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전력(주)은 에너지관련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매년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고 군은 원광전력(주)의 이미지마케팅을 위한 홍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탁은 올해부터이며 협약기간은 별도 협약 해지 시까지 지속된다. 이번 협약은 원광전력(주)의 전연수 대표이사가 군 장학사업기금으로의 기탁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장학사업기금 기탁은 4est수목원,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해남군이 미래 지역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관내 업체뿐 아니라 향우, 공직자 등 다양한 군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을 위해 뜻깊은 결정을 해 주신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지역업체와 우리교육이 함께 상생・발전하게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전남 어촌의 관광자원,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수산물 등을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금호익스프레스와 상생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장, 사무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익스프레스는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어촌 홍보물과 영상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고속버스에 배포해 상영한다. 또한 전남 어촌의 수산물 가공 상품을 광주 유스퀘어 등에서 판매하는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올해 역량강화사업 대상 어촌으로 선정된 심화과정의 장흥 이회진․영광 월봉․고흥 우두, 신규 과정의 장흥 장환․진도 모사․해남 동현, 홍보과정의 해남 임하․강진 사초 등 8개 어촌 홍보물을 7~8월 각각 제작해 배포한다.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들 어촌 이외에 다른 어촌이 지원 요청을 하면 예산 범위에서 반영하는 등 전남 어촌이 전국 각지에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말 전남 어촌과 도시 소비자의 직거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어촌 수산물 직거래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 황산면 소재한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과 우리들곳간영농조합법인이 행안부형 마을기업과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해남햇살은 2019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행안부형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고, 올해 2년차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우리들곳간은 지난해 법인을 설립하여 올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첫 지정되었다. 특히 두 곳 모두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황산면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상석 대표는 “지역에서 애써 기른 농산물이 마땅한 판로가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한 채 매매되는 게 어린 눈에도 안타까웠다”며“처음에는 마을 어르신 등 지역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수매하여 판매하다가 개인이 아닌 단체가 되면 고객관리, 홍보 등도 유리하다 판단해 함께 고민을 나눈 청년들과 법인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남햇살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목포 지역의 식당을 모두 방문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절임배추, 김치양념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낙과를 이용하여 잼을 만드는 등 영역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은 지난 6일 제354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소관 업무보고에서 다자녀가정의 현실적인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자녀 양육도 힘든 현실에서 3~4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다자녀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다자녀가정의 학생들의 생활형편이 어려워 재능계발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정책적으로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밀착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 밖에도 이혜자 의원은 대학생 멘토링제의 확대 추진과 유치원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을 위해 실외 놀이기구 확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 1004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제2기 개체굴 양식학교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귀어자, 농업인 그리고 전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으로 구성된 24명의 입교생과 개체굴 양식 학교장인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개체굴 종자생산과 양성, 유통판매까지 현장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토론식 이론수업과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차별화된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개체굴 양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론강의에 그치지 않고 전국 최초로 구축된 선진화된 개체굴 전용 종자배양장과 유통처리장 그리고 군에서 운영중인 7개소의 시범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도 어업면허 확보, 수협‧어촌계 가입, 양식 기자재 지원 등 고부가가치 개체굴 양식 산업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민간 과수정전단 육성’이 2021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심사를 거친 10개 시‧군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프레젠테이션)로 이루어진 본선 평가에서 장성군은 세 가지 항목 모두 고른 호평을 얻으며 우수상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주제 발표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지난 22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장성군은 ‘가위손 해결사, 전국 최초 민간 과수정전단’이라는 제목으로 사례 발표에 나섰다. 발표는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원예소득과장이 맡았다. 원예학 박사이기도 한 박언정 과장은 먼저 농촌의 고령화와 전문 전정 인력 부족 등 장성군이 민간 과수전정단 육성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민간 과수전정단 양성을 시작한 장성군이 현재 ▲전정 인력 부족 현상 해소 ▲농한기 일자리 창출 ▲전정 비용의 외부 유출 방지 ▲과일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 6일 부군수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개 협업부서 업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 기간 강한 폭우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5일과 6일 담양군은 누적 강우량 116.6mm을 기록하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위험지역에 접근을 자제하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비상체계를 강화하고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기상특보 발효 시 위험지역 거주 주민 사전대피 조치,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급경사지, 옹벽, 절개지, 위험건축물, 토사붕괴 등 재해취약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배수 시설 등을 정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및 침수위험지역 주민을 사전대피 조치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 등 장마 기간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7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7기 3주년 신안군정 주요성과와 군정방향에 대해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가 직접 발표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 △친환경 농수축산업 육성 △행정복지와 명품교육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리한 신안 △세계적 해양생태의 중심 신안 △해양문화예술과 관광레저 중심 신안 △1004섬 사계절 꽃피는 섬 컬러마케팅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육성 △LPG배관망 지원사업 등을 통해 희망과 소득이 넘치는 신안 비전을 제시했다. 박우량 군수는 “지난 3년간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이라고 강조하면서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소득창출에 두었고, 군정의 모든 부분들을 군민 소득과 연계하여 계획하고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14개 읍면 24개의 미술관, 박물관 및 복합문화관광타운 건립을 위한 1도 1뮤지움 사업을 추진해 저녁노을미술관, 조희룡미술관, 1004섬수석미술관 등 12개소는 완료하였고, 나머지 12개소는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섬문화 예술의 성공사례를 제시해 가고 있다. 그리고 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또 다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6개월째 선두행진을 이어갔다. 7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6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48.0%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6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매월 진행된 지지도 조사에서 이번을 포함해 28차례(77.7%)나 1위에 올랐고, 나머지 8번은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2021년 6월 평균 지지율은 38.7%이며, 1위 장 교육감과 2위(44.3%)와는 3.6%p의 격차를 보였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지지율 1위를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3년 동안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추진해온 혁신교육정책의 성과가 드러나고, 코로나19 이후 효과적인 대응 과정이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6월 7일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교와 원격수업, 부분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에 전체학교 전면등교를 단행, ‘일상 회복’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에 선정되어 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2020년부터 행정협의체와 관내 농업인, 농식품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10여 차례에 걸친 추진단 협의회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4개년 사업으로, 농촌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육성 및 조직화, 농산물 홍보‧마케팅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 로컬푸드 유통기반, 농식품 가공센터 확충을 위한 하드웨어 사업 등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배가시키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기(氣)찬 영암, 활기(氣)찬 133프로젝트“ 라는 목표를 정하고 1품(品) '지역 농특산물 품질관리 혁신을 통한 명품화', 3산(産) '생산‧가공‧유통‧관광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농산업 고도화', 3증(增) '소득, 일자리, 관광객 증대로 영암경제 활력화'를 모토로 공모에 응했다. 이를 실현코자 농촌 사회‧경제 공동체를 육성해, 차별화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관내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비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선발하였다. 영광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6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6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인원 중 30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 하였으며, 일반 선발 대상자 30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최종 선발하였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계 때 보다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 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물놀이장 안전요원, 물무산행복숲 환경정화활동, 아동 학습지원, 공영주차장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보조 및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은 5만 2,320원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생활 공동체의식 회복과 생활환경 취약지역의 경관개선을 통해 군민행복을 실현하는 2022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에 영광군이 지원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조성방향을 결정하고 사후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주민화합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우리 군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내 총 12개소가 최종 확정되었다. 우리 군 대상지는 군남면에 위치한 국가 민속문화재 제234호 매간당고택 일원으로 문화재 주변을 정비하고 관광객 및 마을 주민을 위한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고자 군남면 동편마을 공동체 (이장 김덕수)에서 신청했다. 매간당고택은 12동 145칸의 규모로 우리나라 민가 종택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대문 위에 누각이 위치한 독특한 형태에 원형보존 또한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매간당고택 주변에 공동체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특히 올해 조성 중인 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오는 7월 9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5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재정지원 일자리에 투입되어 20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2021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약 120여 개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학생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인문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서는 '호모 모빌리언즈 토기를 비추다.' 라는 주제로 박물관에 전시 중인 음향, 영상장비와 연계하여 스마트폰 화면 확대기와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을 직접 방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강사와 박물관 직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해 우리삶옥당문화박물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박물관 자료와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학습의 장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이 여름방학 동안 화순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높은 학비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학생이 행정 현장의 업무를 경험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마련했다. 화순군은 설명회를 개최해 군 현황과 비전, 근무 중 유의사항, 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 대학생들은 오는 10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2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민원 안내, 행정 업무, 생활방역 등의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운영할 방침이다”며 “행정 업무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참여 희망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로 작은 도서관이나 단지 내 도서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 1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차시에 걸쳐 16시간 동안 진행되며, 그림책 교육지도사, 전래놀이 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코칭, 전래놀이 함께 해보기, 이야기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군민평생강사 풀에 등록된 강사들로 그림책 교육지도사, 전래놀이 지도사, 책놀이 독서코칭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군민 강사들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책읽기와 전래놀이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36가구를 대상으로 장조림, 나물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 나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행정과 연계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김효정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있기에 항상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독거노인 세대에 ‘희망드림 꾸러미 전달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전 시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1년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에 따른 독서감상문을 접수 받는다. 독서감상문 대회 참여방법은 지정도서인 순천시 2021년 One City One Book 이현수 작가의 ‘마음약국’, 전라남도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문학분야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녹두밭의 은하수’,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강남 사장님’을 읽고 신청서와 독서감상문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순천시장상 각 부문별 2명, 단체 2팀, 순천시교육지청교육장상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11월 2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2월 도서관 사람들의 날 시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생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One City One Book은 순천시 전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소통하고자 공동체 독서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