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영업환경 악화로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 영업이익은 R&D 비용 및 판관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 *24년 2분기 R&D 비용: 264억, 23년 2분기 R&D 비용 227억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 23년 6월 유럽 EMA, 23년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 완료.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2형 당뇨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진행 중.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파트2 진행 중. DA-1241은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 확인. Semaglutide(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 시 간 섬유화 개선 시너지 확인. DA-1726은 전임상 결과 Tirzepatide(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의 비만치료제 대비 더 많은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더 우수한 체중감소 및 콜레스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가 ‘시민의 거실’로 자리 잡고 있다. 순천시는 2023년 박람회를 준비할 당시, 행사에만 반짝 사용되고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시설·조형물 등에 투자하는 예산을 최소화했다. 박람회 이후를 상상하며 도시 전체를 맑고 밝은 녹색도시로 변화시키는 전략을 택했다. 그 결과 자동차가 달리던 4차선 도로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노는 푸른 놀이터가 됐고, 재해 시에만 드물게 활용되던 저류지 공간은 시민 모두를 위한 열린 광장이 됐다. 정원박람회는 끝났지만 그 유산은 시민의 품에 고스란히 남은 것이다. 도심 한복판에 지금까지 누려본 적 없는 너른 광장이 생기자 각계각층의 시민들은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광장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푸르게 비워진 광장을 순천시민들 스스로 문화와 추억으로 차곡차곡 채워가고 있는 것이다. ▶ 아이들은 물놀이, 어른들은 락페스티벌! 올 여름 피서는 오천그린광장에서 유난히 덥고 물가는 높은 올 여름,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0원’으로 즐길 수 있는 끝내주는 여름휴가가 준비되어 있다. 2023년 정원박람회 기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소장 최문호, 이하 농관원)은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무안군 관내 300여명(1,358필지)의 농가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직불금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상품목 재배 및 논활용 여부,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이행여부 준수사항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제 개요> * 전략작물: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 ** 전략작물직불금: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재배하면 200만원, 식용옥수수는 100만원, 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원을 지급함. 동계에 밀·조사료,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 농관원은 올해 하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농지 중 가루쌀·조사료 품목은 전수조사, 두류·옥수수 품목은 50% 표본조사 계획이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않거나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등 위반이 확인된 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 방역, 운영상황 등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 80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및 안전관리 체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 ▲화재 및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과 물놀이 사고가 잦은 만큼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계도 및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문제점 해소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여름철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농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영광군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통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KPGA 투어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다. 2024 시즌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3.CJ)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생애 두 번째 ‘디오픈 챔피언십’ 여정을 마쳤다. 김민규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자격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섰다. 2022년에는 컷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서는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를 마친 뒤 김민규는 “나흘 내내 최선을 다했다. 1차 목표였던 컷통과도 달성했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나름 경쟁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운 점과 보완해야 할 점도 분명 발견했지만 희망도 볼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대회 코스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만큼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했던 코스였다”며 “핀이 대부분 벙커 바로 뒤 혹은 그린 사이드에 꽂혀 있었다. 그린도 공을 쉽게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장점인 탄도 낮은 페이드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민규는 KPGA 투어의 변별력 있는 코스 셋업을 위한 노력이 이번 ‘디오픈 챔피언십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상수도사업본부의 높은 결원율을 지적하며 신속한 조직 정상화를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신 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 (국·비례)·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 데 상수도사업본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본부가 산경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본부의 직원 수는 790명으로, 정원 902명에 112명이 부족하다. 일반 직 공무원만 따져봐도 정원 641명에 현원 582명으로 59명 미달로, 결원율 이 9.2%에 달할 만큼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의원들도 본부의 대규모 결원 사태를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박정남 본부장의 업무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나상길 의원은 “상수 도사업본부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기관인데, 이런 결원상태로 어떻게 일을 한 것인지 유감스럽다”며 “특히 야간작업도 잦은 본부의 특성상 10% 가 까운 직원이 부족한 상태로 주야간 업무에 임한다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문세종 의원도 “상수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령화·이상기후·저소득 등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 개혁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미지답 충남 포럼’ 기조 강연을 통해 “도에서는 스마트팜에 뜻을 둔 청년이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김 지사는 “6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경지 정리, 지붕 개량, 마을길 정비 등을 하며 농촌의 삶은 나아졌지만, 이후 중장기적 계획 없이 경쟁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 복지도 산업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30년을 흘려보냈다”라고 짚었다. 이어 “우리나라와 경지 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인구가 19만 명 정도인데 연간 수출액은 1200억 달러인 농업 대국”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220만 명인데도 수출액은 90억 달러에 불과하다”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차이는 농업 전체의 구조와 시스템 문제”라며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선 먼저 낮은 수준의 농업인 기준을 강화하고 농업을 산업적 경쟁력이 있는 돈 되는 농업으로 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4일 오후 2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에 발령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4일 정도 빨리 발령됐다. 현장대응반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한다. 향후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과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수온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고수온 우심지역인 천수만 해역에 대한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적정 출하 유도, 산소공급기 등 3개 시군에 대응장비(5억 6250만원)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양식 재해보험 지원(5억 3200만 원) 및 가입 홍보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해역별 실시간 수온 정보, 양식장 관리 요령 등을 제공,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고수온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도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유일 해상풍력용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 팔로스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와 함께 전세계 해상풍력 시장 점령에 나섰다. 도는 24일 당진시 송악읍 고대지구 1번 선석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전선 팔로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해상풍력 시장은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급성장 중으로 도는 당진에 세계 최대규모의 단일전선 공장을 비롯해 기술연구소, 전력기기 공장, 해저케이블 공장 등 핵심시설을 구축했으며, 이번 포설선 취항으로 전세계 시장을 주도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호를 갖추게 된 대한전선은 이제 설계부터 생산, 시공, 유지보수까지 전부 다 할 수 있게 됐다”며 “충남에서 큰 도약을 이뤄 세계 케이블 산업의 최고가 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지난해 네덜란드 보스칼리스(Boskalis)사로부터 인수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 팔로스호는 당진공장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을 전세계에 싣고 나가 시공한다. 바지선을 개조해 만든 CLB(Cab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8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3개월간 ‘연약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이연숙·조은솔 작가 초대 전시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공간설치와 미디어 작품을 통하여 연약하지만 환대와 치유, 회복의 에너지로 타인과 공존하는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는, 결코 연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연숙 작가는 10여 년 전 호주 레지던시에서 경험한 원주민 여성의 춤에 대한 기억을 ‘지금, 여기’의 시공으로 가져와 그들의 신성하고 영적인 믿음 체계를 깃털 군무로 재현함으로써 현대문명으로 위기와 상실에 빠진 인간과 자연에 회복과 치유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조은솔 작가는 천과 솜, 철사, 그물, 체인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식물 덩어리를 제작하여, 무성한 덩어리가 주는 생명의 풍요로움과 치유의 성분으로 나약한 인간의 몸과 서로를 공유하며 함께 진화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류와 동식물은 연약한 존재로 볼 수 있지만 많은 세대를 거쳐 강하게 진화하고 있다. 연약한 것들이 가진 유연성과 강함은 때론 경이롭기까지 하다. 긴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피해 무안군오승우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체력 보강을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과 함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여름엔 보양이닭’ 키트를 제작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임자면 주민들의 자체모금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 지원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장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350가구를 방문하여 신속히 전달 할 수 있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노인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위문하여 시설종사자와 이용객들의 건강 식단도 지원했다.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억근)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농사일과 소일거리로 쉬지 않고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였고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과 무안군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삼향읍, 무안읍, 몽탄면, 해제면)가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월 24일(수) 오후 2시, 무안군청년플랫폼에서 열린 무안군청년플랫폼과 무안군 4개 주민자치위원회 간 상호협력 MOU 체결식에는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고성운 위원장,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어성준 위원장 ,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 그리고 무안군 청년플랫폼 김상준 센터장 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활동, 공간,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지역 소멸 위험을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읍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플랫폼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청년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무안군청년플랫폼 김상준 센터장은 “무안군 청년플랫폼은 지역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그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MOU 체결은 무안군의 미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4일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순천관광활성화 포럼 「로컬을 살리다, 순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의 관광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로컬콘텐츠전문가와 로컬관광에 관심 있는 참여자 70여 명이 모여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순천 관광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 손민영 교수의 ‘지역관광의 현재와 미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순천맥주 김승철 대표의 ‘순천의 자원을 활용한 요식콘텐츠’ 슬로우프로젝트 김가현 대표의 ‘지역 식재료로 만든 메뉴로 매년 매출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스테이두루 이수미 대표의 ‘따뜻한 환대로 맞이하는 공간,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 순천관광매니지먼트(주) 정희주 대표의 ‘순천의 자원을 여행콘텐츠로 만들기’ 순천만국가정원 김선희 해설사의 ‘매력적인 가이드’ 심다 김주은 대표의 ‘책이 만드는 문화, 책으로 만드는 관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희주 대표는“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편익과 성과가 지역사회에 폭넓게 돌아갈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우버 택시(대표이사 송진우)와 ‘가맹 택시기사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버 택시(Uber Taxi)는 미국 우버(Uber)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기사 및 승객들에게 합리적인 택시 호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우버 가맹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택시전용 대출상품 ‘신한 MY TAXI 행복대출’ 금리 및 한도를 우대하고 운송수입금 입금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경우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가맹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 세미나, 전문가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우버 택시 할인·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 속 주요 영역인 은행과 택시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IT서비스관리(ITSM) 부문 국제표준인 ISO 20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20000은 IT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관리할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에 관한 IT서비스관리 부문 국제표준 인증으로,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IT거버넌스 개편 이후 IT서비스 운영관리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경쟁력을 강화했다. 비즈니스와 IT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금융 트렌드에 맞춰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IT 운영관리 체계를 완성해 ISO 20000 인증을 준비해 왔다. 영국표준협회는 지난 3월과 6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IT서비스 전반에 걸쳐 서비스관리체계 표준규격 7개 항목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IT서비스 운영관리 역량과 국제표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우리은행에 인증을 수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ISO 20000 인증 획득으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IT서비스 역량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세계 표준에 맞는 IT서비스관리로 △AI 신기술 △클라우드 △알뜰폰(MV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6월말 기준 목포시 인구 212,502명과 104,647세대에 대해 주민등록 사실을 조사하게 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22일 시작되어 오는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비대면조사’)로 진행되고, 이후에는 통장 및 동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 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위치기반(GPS)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주소지가 같은 세대 내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답할 수 있으며 이후 진행하는 방문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우리사이’ 2기를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사이’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했으며 굿네이버스가 운영사무국을 맡고 있다.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멘토링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금전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청년들에 비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다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했다. 이번 모집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심층심사 ▲면접심사의 3단계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사회인 멘토를 연결해 ▲경력관리 ▲재테크 ▲인간관계 형성 등 사회생활 전반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어른의 조언을 받게 되며, 청년 자신도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의 멘토가 되어 서로 기댈 수 있는 선·후배의 관계를 맺게 된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관계 맺기를 지원하는 ‘우리사이 마음크루’활동에도 참여할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청년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및 직무개발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ESG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인 교육 특성화 캠퍼스를 갖추고 수어교육·특수체육·의료재활 등 장애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장애인 종합교육 전문 기관이다. 신한은행과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 다양성 추구를 위한 청년 장애인 취업역량 강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무개발 등 청년 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 이후 교육 과정에 대한 학생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교육 과정 설계 및 학생 모집을 시작해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장애인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직무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한경국립대학교와 신한은행이 함께 청년 장애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안고 용기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돕겠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장애학생 채용 확대 뿐만 아니라 맞춤형 직무 개발, 창업 지원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 체험을 통한 소통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는 ‘박카스와 서핑이 만나 만든 새로운 물결’이라는 컨셉으로 박카스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해 해변 분위기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카스 제품을 시음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SNS에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 현장 인증 시 100% 당첨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굿즈로는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 제작된 리미티드 굿즈인 박카스 비치타월, 비치백, 비치볼 등 총 9종을 준비했다. 또한, 서핑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의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박카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피서철 양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28일과 8월 2일부터 4일까지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낙산도립공원 해제 후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낙산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양군과 낙산해변발전위원회(회장 양운석), 양양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낙산해변 B지구 디자인거리 일원(강현면 전진리 7-62)에서 열려, 창작예술작품, 수공예품 등이 판매·전시되고, 푸드트럭과 제철 농특산물직판장이 함께 들어선다. 웰컴마켓에는 양양 후진항에서 활동해오던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개최해오던 뚝방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하여 색다른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6일(금)과 27(토)일, 오후 6시부터는 웰컴마켓 무대에서 버스킹·밴드 공연이 열리고, 8월 2일(금)과 3일(토) 밤에는 낙산 중앙광장 무대에서 밴드·EDM 공연이 열려 여름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날인 7월 27일(토) 오후 8시 30분, ‘원 썸머 나잇, 불꽃 쇼’가 펼쳐진다. 불꽃쇼는 바이올린, 비올라 등 악기 연주자와 소프라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AI를 적용하고 음향 기능을 대폭 강화한 사운드바 폼팩터 기반 셋톱박스 ‘사운드바 블랙2’를 선보였다. 영화관 수준의 몰입도 높은 콘텐츠 시청 환경을 구축해 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사운드바 블랙은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의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동시 지원하는 사운드바형 셋톱박스다. 이번에는 ▲풍성한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빔포밍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은 물론, ▲AI 기반 공간 맞춤 음향 ▲고객 취향에 맞게 음역대를 조절하는 ‘사용자 이퀄라이저(Equalizer)’ 등 신규 기능을 탑재한 사운드바 블랙2를 출시했다. 또 블루투스로 연결된 헤드셋과 이어폰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한다. 먼저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과 협업으로 ‘빔포밍 서라운드 사운드(Beam-forming Surround Sound)’ 기술을 적용, 보다 풍성한 입체음향을 제공한다. 어레이(Array) 스피커* 시스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 접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 제도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40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손님에 대한 공감표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손님 대기 양해, 손님 맞이 및 배웅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객 접점’ 부문 9년 연속 1위라는 우수한 성과는 손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득심(傾聽得心)’의 마음으로 진정성있게 손님을 대하는 하나은행의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진심이 손님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 경험 제공을 위해 사람 중심의 대내외 교육 활동 및 금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을 배려하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가 24일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글로컬 상권 출범식’에서 글로컬 상권 창출팀 선정서를 받았다. ‘글로컬 상권 창출’ 공모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다양한 공간·콘텐츠를 결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 행궁동을 포함해 전국 3개 상권이 ‘글로컬 상권’으로 선정됐다. 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는데, 수원시는 ㈜공존공간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게 글로컬 상권 창출을 위한 자금을 최대 49억 원 지원한다. 수원시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행궁동 상권을 위한 글로컬(관광) 골목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응모했다. 행궁동 일원(점포 449개소)에서 ▲로컬브랜드 창출 ▲동네상권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마트상점 ▲동네 단위 크라우드펀딩 등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글로컬 상권 창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카카오와 12년째 특허침해 분쟁을 이어오고 있는 특허권자 오준수 박사가 제기한 이숙연 특허법원 판사의 탄핵 청원이 24일 국회에서 거부됐다. 지난 17일 국회동의 청원을 시작해 19일 100명의 찬성을 얻은 오 박사는 탄핵 청원 공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국회는 "귀하의 청원 이숙연 특허법원 판사를 대법관 후보자보다는 탄핵해야 마땅에 관한 청원은 청원법 제6조제2호에 따른 다른 법령에 의한 조사・불복 또는 구제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에 해당하여 접수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청원을 불수리한다고 밝혔다. 오준수 박사는 국회의 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명하며 "이숙연 판사의 판결에 대한 재심이 현재 대법원과 특허법원에 모두 계류 중인데, 카카오는 이에 대한 답변기한을 넘긴 채 오히려 기한연장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아무런 결정이 없는 채 시간만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회의 책임을 강조하며, "국회는 국민을 대변하는 헌법기관이 아닌가?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일해야 마땅한데 청원 거절이라니, 참으로 어이없고 기막힌 처사다. 오박사는 12년 동안 모든 것을 희생해가며 우리나라의 미래 IT 산업의 먹거리로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4일 신안군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생활개선회장의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농업인 안전 365! 사고 없는 안전한 신안 농촌!”을 함께 외치며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과 안전장비 실습 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은 안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김효정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가 스스로 안전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모두가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안전 인식 개선 및 안전한 농작업 문화 확산을 위해 농업인 안전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백일해 감염병 역량강화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4개 구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 15명이 참가해 △감염병 발생 현황·대응 방안 △관내 대응 사례 △감염병 대응 지침(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등)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보건소는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해 감염원·접촉자를 파악한다. 이후 환자를 격리하고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접촉자에 대해 증상 발생 모니터링을 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훕’ 하는 소리, 발작성 기침,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된 14일 이상의 특징적인 기침 양상을 보인다. 6월 30일 기준, 전국 4451명, 수원 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어린이·학생 등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시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참가했다. 시는 대표 관광자원인 철쭉동산, 수리산 및 수리사, 그림책꿈마루, 초막골생태공원 등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영상, 홍보물을 전시 및 홍보 활동을 벌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 및 군포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매력 있는 관광 목적지로서의 군포시를 알리고 잠재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군포시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간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업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부정 유통 단속 중점 대상은 업종이 시계·귀금속, 기타 잡화로 분류된 쥬얼리 샵이나 금은방 중에서 지역화폐로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이나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순금의 경우 지역화폐로 거래가 불가함에 따른 것으로 시는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 처분과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화성시 부정유통 신고센터(031-5189-2642)로 신고하면 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가능하며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등록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해외송금이 집중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쏠빠른 해외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쏠빠른 해외송금 보냈CU’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는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없이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신한 SOL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 쏠빠른 해외송금 보냈CU’ 이벤트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10달러(USD)이상 송금하고 수신인이 수취까지 완료한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U편의점 5천원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대상 고객은 별도의 신청없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해외송금 수요에 발맞춰 이번 ‘신한 쏠빠른 해외송금 보냈CU’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는 9월부터는 ‘신한 SOL Global’에서도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출시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 1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신한카드와 협업해 7월 15일 ‘신한 SOL트래블 신용카드’도 출시하는 등 고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발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는 2년 연속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함으로써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측량원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측량전문업체로서 무안군을 비롯한 다수 지자체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학·민 전문가 자문회의에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등 측량 전문 기업의 대표주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최수풍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더 큰 무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선정하였으며,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무안군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의 운영을 지원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은 지난 7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양양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하여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양양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의회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의회와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김진하 군수 및 집행부 공무원을 포함 8명, 이종석 양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 직원을 포함한 8명으로 총 16명이 함께하였다. 7월 22일은 양양군 나 선거구 지역(손양·현북·현남면)을 대상으로, 7월 23일은 가 선거구 지역(양양읍·서면·강현면)을 대상으로 나누어 점검을 실시하였다. △가 선거구는 낙산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군도4호선(월리구간) 공사진행상황, 서면 상평리 재궁말 활용방안을 대상으로, △나 선거구는 현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손양 군도 2호선 도로개설 사업, 중광정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려 진정한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품위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남면 대덕리에 건립 중인 ‘영광군 공설추모공원(가칭)’의 명칭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응모(1인 1건)할 수 있으며, 시설의 목적과 특징을 잘 드러내며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추모공원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및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적합성, 창의성, 친근감, 호감도를 기준으로 1차 자체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하며, 군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선호도 조사 후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5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20만원, 장려(2명) 10만원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이 주어지며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추모공원 명칭 공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150여개의 회사가 회원으로 참여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중앙이아이피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 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4대보험 환급 컨설팅을 비롯해 임직원 휴게시설, 복지몰 관련 컨설팅, 은퇴설계,재무설계 컨설팅등으로 회원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례로 산업안전보건법 제128조 2에 의거한 20인이상 사업주는 휴게시설 의무적 설치 규정,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의 50세 이상 퇴직예정자에 대한 진로설계, 취업 알선 등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규정 등을 컨설팅한다. 중앙이아이피 주식회사는 25년동안 생애설계, 재무설계, 은퇴설계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교육 및 경영컨설팅 전문업체로 행정안전부, KT, 포스코, LH 등 다양한 공기업을 비롯해 SK 등 일반기업의 재무설계 컨설팅 및 은퇴 관련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중앙이아이피 강창훈 대표는 “회원사가 4대보험 환급 컨설팅 등을 통해 임직원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정책 설명,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는 노인 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복지 관련 건의 및 제도 개선 등 노인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제1기 위원은 의장, 간사, 시군별 지회장 등 총 17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도의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인 정책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끈 원로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며 “전문성과 사회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과 갈등 해소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는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충남인권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 총회’를 열고, 올해 인권 의제를 선정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이기성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장, 권형둔 충청남도인권위원장, 김지훈 도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인권 현안 사례 발표, 협의회 운영 보고 및 계획 승인, 2024년 인권 의제 선정,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권 현안 사례로는 이순자 다함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석책임이 ‘장애인 활동 지원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시도 추가 지원서비스의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 생활 지원 및 활동 지원 급여의 중요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난해 협의회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올해 민관이 협력해 해결할 인권 의제로 ‘장애인 활동 지원 시도 추가 지원제도 개선’을 선정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시도 추가 지원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장애인 활동 지원 시간에 각 시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정의롭고 공정한 노동전환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노동자단체, 사용자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노동전환 지원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노동전환지원위원회는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역할은 탄소중립 이행 및 산업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급격한 인력수요 변화에 대응해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양질의 일자리로의 원활한 노동전환 지원과 관련된 주요 정책의 심의 및 자문이다. 김영명 경제기획관은 “충남은 자동차산업이 집중돼 있고, 고탄소 산업과 화력발전소가 밀집돼 있어 단계적 폐쇄에 따른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과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노동자가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3일 기술원 내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농업 단체장, 청년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배우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미래 농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건축 면적은 스마트온실과 다목적실 등을 포함해 지상 1층 총 1730㎡ 규모이며, 딸기·토마토·오이·고추·쪽파·엽채류 등 6개 온실과 통합 관제실, 강의실, 육묘실, 발아실, 저온저장실, 기계실 등을 갖췄다. 특히 6개 온실은 각 재배 품목에 맞춘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탑재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배우는 실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실별 구축한 재배 시스템은 △딸기 ‘업다운시스템’ △토마토·오이·고추 ‘행잉거터’ △쪽파 ‘고설베드’ △엽채류 ‘고설베드’, ‘트롤리 컨베이어’ 등이다. 아울러 온실마다 온실 내 온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 서구 식품제조업체 태양이엔에스㈜(대표이사 김종호)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제조업체인 태양이엔에스㈜는 2024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전통 제과 파운드 명장으로 2023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과 가족친화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회장 우은명)임원도 함께 참석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태양이엔에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정책 강화 ‘본격화’ 인천시교육청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의 인식개선 ▶고졸 채용으로 지역 정주의식 고취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고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진학 설명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 여수광양항만관리(주) 여수광양항보안지부 손영인 위원장이 지난 6월 공익제보 사유로 직위해제 돼 노조탄압을 당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사건은 지난 6월 제보해 본 기자가 사건 현장을 찾아 답사했다는 이유로 현장 직원들을 탄압·겁박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펙트 체크, 보안업무 특수경비 노동자들의 이야기 듣다‘ 기사를 7월 11일 송출했다. 이에 여수광양항만관리(주) 임직원들은 ’보안업무 특수경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되레 위원장,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건물 내 창고에 정상 출근 근무하라는 조치에 감금과 같은 상태로 있다고, 전했다. 손영인 위원장은 사측은 특수경비 업무지침 준수를 요청하면서도 근무 중, 근무지를 이탈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방치하고 있다. 또 국가중요시설에 법과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관리(주)가 문제인지 노동자들이 문제 인지를 알려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가장 근본적인 출입증을 2021년 이후 변경되질 않아 △근무자가 출입증을 갱신하지 않아 출입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보안업무 자행 △차량순찰자 승인되지 않은 출입증을 가지고 보호구역 매일 순찰 △출입차량 별도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7월 5일 출시한 창립 42주년 기념 신상품 ‘언제든 적금’이 출시 19일만에 20만좌 한도가 모두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을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면서 창립기념일이 ‘7월 7일’인 것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 특히 ‘언제든 적금’은 중도해지 부분에 있어 고객 지향적으로 만들어져 가입 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하더라도 가입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을 적용해 고객 입장에서는 이자율에 있어 유리한 만큼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높은 이자율, 고객 지향적 중도해지 이자율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20만좌가 조기 완판됐다, 고객들에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뱅크’를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임차기간 1년 이상 전세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라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가입 할 수 있으며 대상주택으로는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 다세대주택 등 대부분의 주택을 포함한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신한 SOL뱅크’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신한은행 고객들은 영업점 또는 모바일 뱅킹 중 원하는 방법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 SOL뱅크’에서는 ▲예상보증료 조회 ▲보증신청 ▲서류제출 ▲보증료 결제 등 과정을 거쳐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일환으로 ‘신한 SOL뱅크’에서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및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달성을 위해 지도읍 선도마을에서 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도 선도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 마을로 지정되었다. 이를 통해 탄소 숲 조성 및 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5일부터 7월 11일까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업사이클링 칼림바 악기 제작과 탄소중립의 이해, 둘째 날에는 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와 탄소흡수 교육, 셋째 날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마을로 지정·홍보하여 지도읍 선도마을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실천유도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신안군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90명 중 32명에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약물을 복용한 질환자(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질환자)를 제외했었지만 올해는 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자 20명을 포함하여 총 9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교실은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흡연 예방 및 절주교육, 고혈압 바로 알기 건강교육,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및 영양실습을 제공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대상자에게 24주간 식습관과 체중, 걸음 수 등을 꾸준히 기록 관리하고 참여자의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생활습관 교정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였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모바일 기술과 건강관리의 융합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군민의 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올해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3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1대를 지원하고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지원되며, 4등급 차량 중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매연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은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규 구입 시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및 세계유산과 기후환경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 접수도 가능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후 경유차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배출원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신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7월 19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의 자격요건 등을 구체화했다. * 특별교통수단 :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 군은 기존 「양양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제11조,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 중 ‘임산부 및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심히 어려운 것을 증명한 사람’, ‘65세 이상 노약자 중 노인장기요양보험법령에 따른 등급이 2등급 이상인 사람’,을 추가하여 대상자를 구체화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고시(제2023-42호, 장애정도판정기준) 중 보행상 장애 표준 기준표에 따라 보행상 장애가 당연히 인정될 경우 장애인 증명서를 첨부하고, 판정이 필요할 시 장애인 증명서와 진단서(100m이상 이동불가, 대중교통이용 불가 등 이에 준하는 사유 포함)를 첨부하도록 이용자격 증명서류를 조정했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방지하고, 특별교통수단을 꼭 필요로 하는 교통약자에게 더 많은 이용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특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3일, 관내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신안을 만들기 위해 청렴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안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12개 공공기관의 △반부패ㆍ청렴정책 추진 △제도개선 시 상호 협력 △금품수수 ㆍ직무비밀을 이용한 사익추구 등의 부패행위의 근절과 청렴정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안군은 “협약기관과 실무 협의를 통해 청렴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며, 협약에 참여한 유관기관 모두가 공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12개 기관의 창구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해 군민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교육과 안전,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는 서로 연관된 유기적인 관계”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 사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커다란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천동 오천그린광장에 마련된 ‘워터 아일랜드’의 개장에 맞춰, 순천 도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지난 20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순천 도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조례호수공원 바닥분수를 포함한 총 11개소이며 △조례동 조례호수공원 바닥분수 및 실개천, 수매골공원 벽천분수 △조곡동 장대공원 바닥분수 △서면 강청수변공원 바닥분수 △용당동 동천수변공원 바닥분수 △해룡면 버드내공원 바닥분수, 신대지구 원형분수 및 계단분수 △오천동 오천근린공원 바닥분수 △연향동 문화공간 바닥분수가 있다. 올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10월 중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우천 시에는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된다. 여름철 방학 기간인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1회 수조 청소 및 주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생태회랑 실개천과 조례호수공원 음악분수 등 경관용 분수도 함께 가동하여 도심 열섬화 현상에 따른 체감 온도를 저감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지도읍 작목반(반장 최재형) 임원과 조합원들은 지난 2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과 (재)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에 각각 장학 및 복지 기금 5,0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1,000만 원씩 전달했다. 이번 장학 및 복지 기금은 썸머 라일락 양묘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지도읍 작목반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두 기관에 각각 2028년까지 5년 동안 연 1,000만 원씩 기탁 할 예정이다. 최재형 반장은 “썸머 라일락 양묘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 일부를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안군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장학 기금과 지도읍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신안군장학재단 박우량 이사장은 “비닐하우스에서 땀 흘려 키운 묘목을 팔아 얻은 이익을 신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 기금으로 기탁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신안군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신안군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목포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양 시·군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효과, 통합 로드맵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앞서 목포시는 목포․신안 통합과 목포대 의대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목포․신안 통합과 의대유치에 지역민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설명회에서는 목포·신안 통합에 대한 양 지역 주민의 의견조사 결과,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명칭 결정 및 주민의견 수렴 절차, 통합로드맵 등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공동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류도암 교수는 행정통합으로 인한 행정편익은 9,735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비용 63억원을 크게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