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15일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에 입주한다.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예방과 피해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지난 2017년 12월 22일 설립했다. 주요사업은 ▲장애인 학대 신고접수 ▲학대사건 현장조사·응급보호 ▲피해장애인·가족·학대행위자 상담·사후관리 ▲피해장애인 보호·피해회복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홍보 ▲장애인 차별·인권침해 상담·교육 등이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설립 이후 2021년 8월까지 관내 학대사건은 총 398건이 접수됐으며, 사건 관련 피해자 지원 198건, 상담 1,031건, 응급보호 사례 12건이 지원됐다. 또한 장애인학대예방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예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개정으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설치·운영을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상담 및 교육 등 기능을 추가해 장애인권통합사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영옥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권익옹기관이 장애인학대로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글사랑주간에 발맞춰 백일장, 전시회 등 다채로운 한글관련 문화행사를 연다. 먼저 10월 9일 한글날 당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는 전국 단위로 진행한 ‘한글사랑 백일장’의 결선·시상식이 열린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도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규모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의 전시회와 ‘성인문해교육 한마당’ 및 ‘한글사랑 유물 전시’가 운영된다.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서는 지난 8월 20일부터 ‘필립 콜버트 특별전’이 ‘한글 에디션’이라는 별칭과 함께 현재 운영 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한글과 조화를 이룬 각종 회화와 조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3일부터 ‘세종대왕 전시회 : 세종대왕과 음악, 여민락’이 운영 중이며, 한글날 당일에는 ‘일제강점기의 한글 시와 음악’을 주제로 기념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어진동 박연문화관에서도 세종시 지역 작가들과 외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한글, 점으로부터 빛’ 기획전시를 한글날 당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각 행사별로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개청 이래 세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세종시 학생들이 각종 과학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세종의 탐구 중심 과학교육의 성과가 꽃피우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2돌을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발명품경진대회이다.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한 다정고 2학년 송민준 학생의 작품은 ‘차 끓일 때 적정 온도에서 자동 분리되는 티포트 거름망 KIT’이다. 이 작품은 과학적 원리(기체의 법칙, 이상기체상태방정식, 바이메탈,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 차의 종류에 따른 적정 온도(일반차: 80℃, 반발효차: 90℃, 발효차: 100℃)에서 거름망이 수면 위로 자동으로 올라가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최적의 맛을 낼 수 있기에 다양한 범용 티포트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작품을 지도한 장정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한가위를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색된 세종시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은 한가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치르는 동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11일 간에 걸쳐 시장별, 일정별로 소규모로 나눠 세종지역 전통시장 장이 들어서는 날을 택해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진행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세종 시민여러분도 지역화폐 ‘여민전’ 사용과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 외에도 1사 1촌 맺기 운동, 농촌 일손 돕기 운동, 착한가격 업소 소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업소 무료광고지원 등을 비롯해 수많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 신규 홍보 매체인 카카오톡 플러스는 세종교육공동체에게 신속하게 교육정보를 전달하고, 매체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6일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채널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친구 추가 인증 화면을 남긴 후, 카카오톡 채널 내 ‘소식’란 이벤트 게시글 댓글창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0월 1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96명에게 모바일 도넛 교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다수의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세종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교육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참여를 비대면으로 유도하기 위해 ‘야간 그림자 조명(로고라이트)’를 관내 3곳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야간그림자조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한솔동지사협 홍보·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 등 4가지 이미지가 교차돼 바닥에 비춰지며, 연중 상시로 야간에 운영된다. 설치장소는 3단지 상가 앞, 5단지 맞은편 아침뜰근린공원 앞, 7단지 맞은편 상가 앞 등으로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우선 설치했으며, 향후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임재긍 한솔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야간 그림자조명 설치를 통해 우리 위원들이 미쳐 파악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가 구석구석에서 발굴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한솔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개인·기업·단체·기관이 참여하는 ‘추석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위문 사업에서는 조치원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 관내 수급자와 어려운 이웃 390여 가구를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받은 위기가구는 관내 각 마을 이장 및 주민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구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후원물품은 오봉산산신암이 햅쌀4㎏ 200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식료품세트 133개, 사회복지협의회가 백미2㎏ 100포와 식료품세트100개, 한국부동산원이 백미10㎏ 40포, 세종라이온스클럽이 바디워시 24세트, 네오로지스가 두유 150박스를 쾌척했다. 또, 하나님의교회가 즉석식품 15세트, LG생활건강이 화장품 123세트, 쌍용씨앤비(C&B)가 롤화장지 66개, 세종중앙신협이 후원금 400만 원, 해양수산부가 상품권 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모아진 성금과 후원물품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화·세종라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의·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착수한 가운데 전의·전동면 초등학생들의 그림 작품이 건립 현장의 임시울타리를 장식했다. 시는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전의면, 전동면 복컴 건립에 착수한 바 있다. 초등학생들의 그림은 공사 착수 전부터 복컴에 대한 개념, 이해 등을 돕기 위해 전의·전동면 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복컴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복컴 편의시설 이용 모습 등 건립 이후 복컴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으며, 시는 이 중 일부 작품을 선별해 현장 임시울타리에 전시했다. 전의·전동면 복컴은 버스터미널, 업무시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이 계획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의·전동면 복컴은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향후 복컴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상상한 복컴의 모습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시민주권회의 문화체육관광분과(위원장 윤석훈) 위원 18명이 지난 13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찾아 운영·시설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주권회의 위원들은 내년 3월 세종예술의전당 정식개관을 앞두고 관계자들에게 시민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세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단 유도등, 안전난간 등 시설 보강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이 보다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길 요청했다. 윤석훈 시민주권회의 문화체육관광분과 위원장은 “세종예술의전당의 시설·운영 개선 사항에 있어 미비한 부분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최근 상점가 일대에서 통장협의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를 맞은 관광객에게 깨끗한 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제천변 및 종촌동 상가지역 주요 도로 등을 돌며 잡풀제거,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종촌동을 만들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종촌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14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솔동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과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안찬영 시의원과 함께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한솔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종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상가주변 등 청결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관내 도로변 배수시설, 부실간판, 보도블럭, 그늘막 등 재난취약지역의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구슬땀을 흘려준 단체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한솔동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14일 관내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관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이미지의 고향을 선물해 드리는 데 협조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4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대평동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정복지센터 일원을 비롯해 버스터미널 주차장, 상가 및 도로 주변 방치폐기물, 잡초,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남용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깨끗한 대평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샘솟는교회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4일 사랑의 쌀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샘솟는교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병남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행복한 아름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종 샘솟는교회 교인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고운동에 소재한 ‘팔선생(대표 한효숙)’에 착한가게 12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남·북측) 착한게시판에 현재까지 가입한 착한가게 12곳과 착한일터 3곳의 사진을 게시해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효숙 대표는 “고운반딧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가입했다”며 “작지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한효숙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주도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확대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2단계(발전) 인증을 위한 준비단계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양성이 정책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광역시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를 지정 받았으며, 올해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발전단계인 2단계 지정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협업이 여성친화도시의 핵심가치인 만큼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체계적이고 촘촘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여성친화도시 1단계에서 추진한 5대 목표의 연속성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계획 지침에 따라 일부 사업을 수정·보완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3일 관내 각급 학교의 교(원)감, 행정실장 등 292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감사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최근 2년 동안 실시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항들을 유형별 사례로 안내하여 유사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내용을 편성했다. 또한, 연수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교무학사, 계약, 학교회계, 통학차량, 기록물, 공직 기강, 갑질 사례, 부당지시 등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종합감사 시 반복 지적 사항과 취약분야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배려와 존중, 양성평등한 우리”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하여 차별과 편견에서 탈피하여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주간동안 교육감 및 각 부서장들은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며 실천하기를 다짐하는 ‘양성평등 실천약속’ 행사를 진행한다. ▲외모 말고 업무태도와 역량으로 칭찬하기 ▲성적인 농담과 사생활 침해를 멈추고 배려하기 ▲상사와 부하가, 남성과 여성이 아닌 직장 동료로 인정하기 ▲직급에 상관없이 존댓말을 사용하여 존중하기 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본청 1층 중앙공간 게시판에 양성평등 실천약속을 쓰고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성희롱 예방과 조직문화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에 대한 교육자료 및 포스터 등도 전시하여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자들도 양성평등 주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9월 16일에는 ‘양성평등으로 문화읽기’라는 주제로 성공회대 김찬호 초빙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올 가을 젊음의 도시 세종을 가득 담은 충녕캐릭터버스가 세종시를 달린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달 13일부터 12월까지 B0노선을 운행중인 친환경 전기굴절버스 12대 중 “응원하는 충녕” 캐릭터가 디자인되어있는 1대(1501호)를 선정해 세종시의 다양한 현안사항을 응원하는 충녕캐릭터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충녕캐릭터버스’는 전 세계 대학생 스포츠 축제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구역, 36만 세종시민의 염원을 담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 응원 구역, 전국의 철인들이 모일 2021 철인3종경기대회 응원 구역,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구역, 한글사랑 도시에 걸맞는 한글사랑 응원구역 등 총 5개의 구역(zone)에 세종시 대표 캐릭터인 ‘충녕’을 활용해 응원하는 충녕 캐릭터 버스로 운영된다. 또한 ‘충녕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충녕캐릭터버스에 함께 탑승하게 될 충녕캐릭터인형과 함께 인증샷, 버스 내부에 부착되어있는 충녕스티커 인증샷을 공사에서 제시하는 해시태그(#세종시민이라서행복해요 #세종시충녕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녕캐릭터버스)와 함께 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성인 대상으로 가드너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가드너 플러스’ 교육을 개설하여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30일부터 시작하여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가드닝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정원 디자인 방법부터 시작하여 도면 작성과 해당 도면대로 정원을 조성하기까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테라리움 등을 활용한 홈 가드닝 등 식물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진 가드닝 교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민간에서의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내 전문 교육 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제5차 산업시설[임대] 입주기업'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이며, 입주 완료한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 할 핵심공간이다. 지난 1∼4차 입주기업 공개 모집으로 롯데정보통신, 바이브컴퍼니, 세종테크노파크, KAIST바이오합성연구단 등 총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는 네이버데이터센터, KDI, 국책연구단지, 정부청사, 오송BIO 특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4층부터 5층까지 총 8호실(873.32㎡, 전용면적 기준)을 모집할 계획이며, 면적은 A TYPE(101.8㎡), B TYPE(104.34㎡), C TYPE(131.21㎡), D TYPE(201.16㎡)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자율주행, 바이오산업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주공고의 자세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13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치원역 앞부터 조천교까지 도로변 화단·화분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 위주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연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조치원읍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조치원읍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과 최태분 생활안전협의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13일 연동면을 찾아 백미(4㎏) 70포를 기부했다. 두 후원자는 매년 명절마다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한 햅쌀을 소외이웃에게 기부해오고 있다. 김은기 회장은 “작지만 매번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동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햅쌀을 추석 전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황미라 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외이웃을 포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한가위를 앞두고 세종시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업·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종중앙신협이 성금 4,000만원, LH세종특별본부가 명절식품으로 구성된 푸드팩 150세트(1,500만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신협의 성금 4,000만원은 저소득층 200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과 생계비 10만 원을, LH세종특별본부의 명절식품 등으로 구성된 푸드팩은 LH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1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동친화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관내 유치원 3곳을 모집해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장채소 텃밭과 개별 관찰화분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선정된 유치원은 작물재배에 필요한 부직포상자텃밭, 상토, 퇴비, 모종, 개인별 관찰화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활동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텃밭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주역 양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흙을 만지고 생명과 교감하면서 올바른 인성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7만건 79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2억 원 대비 11.9% 증가한 수치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 달 재산세 부과 대상은 주택과 토지로, 납부대상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다.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 및 주택 부속토지를 대상으로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이미 전액 부과했다. 재산세는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가 징수유예를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월 시로 이관된 동(洞) 12곳의 전면공지 개선을 위한 시범구역 공모에 나선다. 이번 시범구역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가 활성화를 위해 과도한 전면공지 규제를 일부 완화하고 개선효과 여부를 판단하고자 시행된다. 전면공지란 도로와 건축물 사이 확보된 대지 안 공지를 의미하며, 전면공지 내에는 데크, 테라스, 테이블 등 보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을 일체 설치할 수 없어 단속과정에서 많은 민원과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실례로 세종시의회, 상인연합회는 지난 5월 보행환경 및 상가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내 일부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시민자문단’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전면공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전면공지내 3m 이상 보행 유효폭을 확보할 경우 ‘시설물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최대 2m 이내 데크 및 어닝, 야외테이블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유효폭 확보 시 전면공지에 일부 시설물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시는 전면공지 공간활용을 위해 13일부터 11월 12일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9월 행사로, 익숙하면서도 낯선 세종시 마을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12월과 4월, 5월 등 총 세 차례 진행됐다. 이번 9월 행사에서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전의향교문화대학, 세종청년네트워크 등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소개하고 시민 삶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의향교문화대학은 전의면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조창 대회와 전통 다례체험, 시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세종 최초의 청년 공동체인 세종청년네트워크는 ‘우리가 노는 물은 우리가 만든다’는 기치 아래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소그룹과 활동 계획, 참여 청년들의 각오를 차례로 들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어서는 ‘세종 식스센스’, ‘우리 공동체를 소개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13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자원봉사센터(세종·대전·충북·충남)와 손을 잡고 U대회 유치·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석 U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구자행 대전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자원봉사센터장, 권석규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대상 국제스포츠 대회 지원역량 향상 프로그램 운영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상호 협력 ▲ U대회 기간 자원봉사자 인력 파견 최우선 배치 등 충청권 메가시티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대학의 체육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며 대회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김윤석 U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검토해 우리 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4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청소년 정책 논의를 위해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관련기관 8곳에서 ‘제6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둠별로 아동·청소년 위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관련기관 8곳에서 각기 나눠 진행됐다. 모둠은 ▲교통과 안전 ▲교육환경 ▲놀이와 여가 ▲주거환경 ▲자연과 환경 ▲위기대응 ▲참여와 권리 ▲지역사회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아동권리, 정책제안 절차, 정책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선정한 아동·청소년 정책과제를 아동 시각에서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아동 권리 증진에 지속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8일에 이어 10일 관내 소재지를 중심으로 ‘2021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동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도담동통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 20여명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4개 팀으로 나눠 관내학교 통학로주변, 도램뜰공원, BRT 도로변 주변 및 먹자골목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담동은 향후 공용쓰레기봉투를 배부해 ‘내 집 앞·내 상가 청소하기’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상인, 시민이 스스로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준식 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결 청결해진 도담동의 이미지로 귀성객들의 마음이 푸근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도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모든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해 온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비대면 ‘명절보내기 운동’과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담동 관계자, 직능사회단체 회원들이 거리로 나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생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산림조합, 농협 등 풀베기 대행서비스 이용 ▲벌초 시 참석인원 최소화, 음식물 섭취 자재, 마스크 착용 필수 ▲성묘 및 봉안시설 방문 자제 ▲연휴기간 외출 자제 ▲명절 귀성 및 역귀성 자제 등을 안내했다. 최준식 동장은 “명절에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해준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문화관광사례 견학을 위해 지난 11일 공주시 중학동 골목길 탐방에 나섰다. 공주시 중학동 거리는 TV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으로 유명해진 나태주 시인의 마을이기도 하다. 다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는 중학동 대표 관광지 풀꽃문학관, 제민천, 대통사지공원, 포정사 문루 등을 돌아보고 거리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지난 6월 교류 이후 중학동의 초대로 다시 한번 중학동을 방문하고 양 지역이 문화교류를 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문화뿐만 아니라 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새뜸마을 10단지 입주자대표회(회장 김현옥)와 10일 새롬동 학교 주변 도로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학생들의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소규모 인원만 참여해 주민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횡단보도 정지선 잘 지키기 등을 안내했다. 안주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운전자의 교통안전 인식과 습관이 변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그린과 10일 소정면 고등리 일원에서 조상호 경제부시장, 이재현 세종시의원, 입주예정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단은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84만 5,000㎡ 규모로 2,44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북부권 산업단지 한 축을 담당해 시 자족 기능 향상이 예상된다. 시는 현재 국비 230억 원을 투입해, 소정면 고등리~전의면 관정리까지 총 연장 1.9㎞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추진 중으로 입주기업의 산업단지 접근성도 개선된다. 또한,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배후 주거단지인 공동주택 964세대, 단독주택 130세대 등 지원단지 입주민의 교통 환경 개선도 동시 확보된다. 일반산단은 기존 북부권 산업단지와의 연계해 동반 성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지원단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종사자, 이주민 등을 위한 정주환경이 마련되는 등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세종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 양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 플랫폼 청년세종센터가 지난 10일 가온마을 7단지 상가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년세종센터는 ‘청년이 정착하는 세종시’를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취·창업, 문화, 교육,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 청년의 다양한 삶을 지원한다.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세종센터에는 ▲세종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세종웹툰캠퍼스 ▲세종미래교육캠퍼스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입주해 운영된다. 청년세종센터 내부에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인 커뮤니티카페, 셀프스튜디오, 스포츠룸, 그룹회의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이병만 한국토지공사 세종특별본부장, 지역 청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장은 “청년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체계적이고 지능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항공사진 판독 용역을 추진한다. 항공사진 판독용역은 건축·지장물 등을 전년도에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변동사항을 기록하고 도시관리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시는 그동안 도시행정 인프라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체계적인 도시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019년부터 항공사진 촬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해왔다. 2019년에 시 전체 해상도 10㎝급 고중복 항공사진 촬영은 물론, 변동사항 판독에 필요한 기본현황도를 제작했으며, 판독장비(뷰어기능)를 도입했다. 이듬해에는 항공사진과 3차원 건축물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항공사진 판독용역은 국토지리정보원의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1억 8,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건축물과 지형·지물 등 변동사항을 비교하기 위한 판독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급변하는 세종의 변천 과정을 기록·판독하고, 판독현황조서를 활용해 건축물뿐만 아니라 농지·산지·개발제한구역·국유지관리·도시계획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변화가 많은 우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카드사 제휴은행 창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시민은 이날부터 지급 방법에 따라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그동안 카드사 누리집, 앱 등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시행 첫 주 주민번호 출생연도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토·일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따라 가능하다. 시행 첫 주 이후에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으로 국민지원금을 지원받길 희망하는 시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희망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으로, 신청자 본인명의 카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카드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여민전 선불카드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수령하면 된다.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 등 대상자 본인 외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며, 대리신청 시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본인-대리인 관계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여민전 선불카드는 특성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연구소/세종교육내일포럼(대표: 송명석 박사)에서는 2021년 9월 10일 오후 2시에 세종시 어진동 353 에비뉴힐B/D 6층회의실에서 '세종시 학교현장의 교육력 증진 방안'에 관한 제2차 교육 대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사회를 위한 세종교육의 발전적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차 교육 대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2차에 이어 지속적으로 교육 대 토론회를 개최하여 세종교육이 나갈 방향을 제시하여 바람직한 정책의 지평을 확실하게 열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송명석박사는 교육력 제고를 위한 증진 방안으로 1) 교직원의 역량 강화 ▶임용고시 선발제도 개혁을 통해 신입교사들의 질 관리 ▶교감 대신 수석교사와 학교장이 학교를 운영하는 질 관리 ▶근무평정과 교원평가 일원화를 통한 교사들의 질 관리 ▶내부형 공모제를 통한 교감과 교장의 질 관리 2) 안전교육과 인성교육 ▶부모교육 자격증제와 학교 사회 복지사제도 운영을 통한 인성교육과 학교 안전교육의 질 관리 3) 근무 성취동기에 대한 대안 ▶근무평정과 교원평가 일원화를 통한 교사들의 성취동기 동인 ▶교육 행정사 도입을 통한 교사들의 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쌍전리 소재 폐차장 주변 도로와 농로에 수년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모두 이전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이곳은 폐차 예정 차량, 무단 방치 차량 등으로 농촌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유발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 또한 높아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연서면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차장 주변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6월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자치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폐차장 대표와의 논의와 협의로 환경정비를 추진 할 수 있었다. 연서면은 쌍전리에 ▲무단방치 차량 처리(70대) ▲아스콘 포장 409㎡ ▲꽃박스(10개) 설치 ▲규제봉(120m)설치 ▲꽃길(2㎞) 조성 등을 추진해 통행불편 해소와 주변 미관을 한층 개선 시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달 말 주민자치회와 고려대학교 세종사회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폐차장 담장벽화 그리기를 추진해 흉물스러웠던 폐차장 담장을 아름다운 담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수년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과 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연동면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연동면은 지난 10일 연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을 위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연동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도 한결같은 이웃·지역사랑으로 새마을정신을 실천 중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사랑 정신으로 봉사에 앞장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연동면 만들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은 10일 제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은 지난 2월 25일 발족한 이후 현장 방문을 포함해 총 7차례 간담회는 물론,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그동안 연구모임에서 진행해왔던 주요 연구 과제는 ▲양성이 평등한 세종 ▲꿈을 이루는 세종 ▲여성이 안전한 세종 ▲가족이 행복한 세종 ▲이웃과 함께하는 세종 등 총 5가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이 기초적인 직업훈련을 받고 심화된 일반직업이나 전문직업 훈련의 가교역할을 할 ‘여성취업 능력개발지원 거점기관’ 운영을 제안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기존 사업의 보완 및 신규 시책 발굴 추진을 위한 ‘여성 행복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분과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제안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아울러, 가정․성폭력, 성매매 등의 신고와 긴급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는 ‘여성긴급전화 1366’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가정폭력 위기가정 긴급 지원사업의 중요성에도 인식을 같이 했다. 연구모임 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0일 오후 관내 단설유치원 간호사 41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유치원 간호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설유치원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 건강 관리‧지도에 기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유아기 주요 질환 ▲소아 응급처치법 등으로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오재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특히,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원아들의 건강관리 실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유치원 원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단설유치원에 간호사를 전면 배치해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0일 오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탐구하는 ‘2021 세종 학생 평화·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한반도, 모두가 꿈꾸는 하나 된 우리’라는 대주제 아래 미래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은 비대면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9팀(초3팀, 중4팀, 고2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선보였다. 초등은 팀당 7~8명으로 구성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와 댄스,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평화·통일 관련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탐구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팀별 상호 질의응답하며 중등 참가학생들에게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평화·통일교육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평화·통일을 한걸음 앞당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초·중·고 99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9,85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36,141명(참여율 90.7%)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5%(538명 응답)로 2020년 1차 조사 대비 0.3%p 증가했다. 3개 연도를 비교해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2.2%, 발생 첫해인 2020년 1.2%, 2021년은 1.5%로, 2020년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등교수업 축소로 피해응답률이 전년도 대비 1.0%p 감소했고, 2021년은 2019년에 비해서는 0.7%p 감소했으나, 올해 등교수업 확대로 전년도 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3%, 중학교 0.5%, 고등학교 0.3%로 조사되어, 2020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 1.0%p 증가, 중학교 0.1%p 감소하고,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초등학교가 제일 높고 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이해 지난 9일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및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진행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설 내·외부 소독 실시, 방역물품 전달,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등 활동을 실시하였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수도권을 비롯해 비수도권에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수 줄어 들지 않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홍보와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전개했다. 시민가로수 돌보미는 마을 주민 주도로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보람동 직능단체,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그간 월 1회 이상 가로수 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규모 그룹별로 가지치기,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해 다회용기 사용 권장을 위한 ‘용기내 세종’ 캠페인을 홍보하기도 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녹색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단체 및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동이 친환경적인 마을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총 950만 원 상당의 밑반찬,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은 지난 9일부터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조리하고, 쌀, 화장지, 세면도구 등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 이날 독거노인·장애인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는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점차 확대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밑반찬 나눔사업은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미라 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기업‧단체‧개인 등이 모아준 성금으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게 돼 보람차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연동면 협의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과 추진 중인 비대면 어울림 사업 ‘아름이 집콕생활’이 장애인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장애인 15가구에 집콕생활 꾸러미 ‘와글와글 행복 콩나물 재배세트’를 제공한 후 2주 동안 콩나물 재배과정, 요리 활동을 누리소통망(SNS)으로 공유했다. 콩나물재배과정 공유는 집콕생활에 참여한 장애인가구와의 소통창구로 거듭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계기가 됐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이 집콕생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은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원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생긴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과 나눔을 더한다’는 구호 아래 ‘해오름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연동면 내 저소득층, 70세 이상 고령부부, 중증장애인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 44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빨래방 서비스와 각종 지역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지역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봉사자 선서 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오는 10월부터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개시하는 연동면 빨래방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앞으로 봉사단의 땀과 정성으로 복지전달체계가 보다 촘촘하게 운영되고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