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 약자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 농업활동’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일거리 창출 사업으로 짚풀공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농업 활동 일환으로 노인들의 소일거리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고 농촌 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사회적 농장인 진여울영농조합법인(대표 임의수)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눌왕2리 노인회원들은 잊혀져 가는 농촌 전래문화인 짚신삼기 활동으로 친목 도모, 일거리창출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을 통해 향후 장애청년들에게도 기술이 전수돼 세대 간 소통, 소득창출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은 “농업을 통한 치유, 돌봄, 교육, 고용과 사회통합 등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살려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농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소통하며 배려하고 행복을 나누는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에 나선다. 시는 총 35명 5개반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구성, 시 전역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도심지 출몰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주·야간 일제포획에 나설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가을철 수확기에 돌입한 복숭아, 포도 등 과수와 밭작물인 고구마, 인삼 등 특용작물에 피해를 입히면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제포획기간 중 첫날인 2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수산 일대 집중 포획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원수산 입산 자제를 권고한다. 시는 일제포획 운영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문자메시지,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에 포획한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야생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한 감염 매개체로 지난 8월 아프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분야에 우수한 기관을 선정,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공단은 향후 3년간 인증 로고 활용 및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 감독 3년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단은 2016년 출범 이후, 공정한 채용 시스템, 능력 중심 성과 평과 등의 인적자원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역량기반 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공단의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았으며, 앞으로도 역량 중심의 채용 및 체계적인 인재 육성 계획 수립을 통해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분야의 선도적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일명 ‘돗자리 영화제’인 ‘시네마위크’를 개최한다. 돗자리 영화제는 팝페라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씽(10월 9일), 라라랜드(10월 16일), 엑시트(10월 23일) 영화를 무료로 선보이며, 코로나19로 관람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한다. 또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해 오는 27일 당첨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돗자리 영화제로 조금이나마 편안한 밤을 보내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 ‧정원 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 취업 연계 과정의 일환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한 ‘특성화 고등학교 실무중심 현장실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이래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첫 교육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각 분야의 전문 직원이 투입되어 수목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올해 졸업을 앞둔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 10명은 정원디자인,정원식물 식재 및 관리,온실 식물 관리,식물 병해충 관리,정원 조성 실습 등을 익혔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 내 참여정원에 직접 정원을 조성할수 있는 실습 과정도 마련되었다.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수목원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증가한 수목원 ‧정원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모임은 17일 홍성국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찾아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부터 여섯 차례 간담회와 연구용역을 통해 9월 6일 최종보고회를 마친 연구모임 성과를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등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세종시의회 서금택 · 상병헌 · 이재현은 ▲현행 2023년까지로 한정된 보통교부세 특례기간 연장 ▲중앙부처 및 관계 기관 이전으로 발생하는 재정 수요와 이에 따른 보정수요 발굴 및 반영 ▲단층제 구조로 불합리하게 적용받고 있는 현행 지역균형수요 산정방식의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 결과를 전달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시의회와 시가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면서, “보통교부세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며, 연구모임에서 나온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들이 개선 ·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금택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의 큰 성과 중 하나는 지난 3일 집행부와의 간담회에 이어 오늘 면담까지 세종시 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7일부터 ‘수목원에서 즐기는 2021 추석 한마당’ 이란 주제로 추석맞이 문화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마당에서 운영되는 추석맞이 문화공간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과 대형 보름달, 토끼조형물이 연출된 포토존 달맞이 마당으로 구성됐다. 추석맞이 문화공간은 야외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따라 안전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가족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1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용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직원들의 구매 희망 품목을 사전 조사해 전화로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사전에 주문한 사과, 배, 밤, 대추 등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수령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좋은 품질의 명절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내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16일 전의중학교 일대 통학구간, 주요 도로변 등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의면 통학 구간 생활폐기물 수거는 물론, ‘용기내세종’ 캠페인을 홍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체조, 쓰담 걷기·달리기 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환경보호와 함께 건강을 위한 운동도 함께 진행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전의면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6일 관내 주요 시가지와 하천 일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매월 실시하는 환경정비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연서면 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생활쓰레기 1.5톤과 집중호우로 인해 부유물이 많은 국촌천, 봉암천, 월하천 일대의 수목 잔해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원호 위원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깨끗한 연서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토대청결 운동과 사랑꾸러미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면장은 “추석 명절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 서준 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연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30가구에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푸룻푸룻 과일도시락 전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추석을 맞아 대표 햇과일인 사과·배로 구성된 과일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푸룻푸룻 과일도시락 전달사업은 코로나19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을 포함해 올해만 5회 추진됐다. 한솔동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홀로 지낼 독거노인가구나 코로나19로 생활형편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위문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16일 국토대청결운동, 나눔활동 등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활동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과 연관된 곡교천 산책·등산로를, 자유방재단은 수해피해가 잦은 운당1리와 대곡1리 도로변, 새마을회는 버스정류장과 무궁화동산에서, 이장단은 주민들과 마을 곳곳을 돌며 일제히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또한, 의용소방대는 대곡공동묘지 일원 무연분묘벌초와 위령제를 18일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을 맞이해 소외이웃,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한우세트(84가구)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송편꾸러미(55가구)를 쾌척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관내 단체와 함께 헌 옷을 수거해 판 수익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수급자 가구의 화장실 수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관내 단체가 함께 모여 단체 성격에 맞는 역할을 분담하고 주도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만나기 어렵겠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 종촌동 내 저소득 30가구에 송편과 홍삼 세트를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날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로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박재희 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까운 가족조차도 모두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 노인, 저소득가정 등 137가구에 격려물품과 영양 특식을 지원했다. 격려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해 가구당 라면 1박스, 송편 2㎏ 씩 총 113가구에 지원했으며 영양 특식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와 협약한 상생 돌봄나르미 활동 사업으로 사골 소고기국을 직접 준비하고 조리해 24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등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격려물품과 특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훈담을 나누며 불편사항이 있는지 안부를 살폈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분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관내 주요도로변에서 풀베기(예초)작업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연기면 일원 농로, 하천변 제방 비탈면에 무성했던 초화류 등을 정리해 주민, 명절 귀향객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 구간은 시도18호선, 시도21호선, 농어촌도로 및 제방도로변(2만 2,960㎡) 등으로, 연기면은 이번 정비를 통해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명절 귀향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마을별 특색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올해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한 ‘마을현황판 제작·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을현황판은 연서면 내 마을별 특색을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기록으로 남겨 방문객들에게 마을 지도, 특산품 등 알찬 정보를 현황판에 담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사업으로, 2021년 마을계획 사업비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각 마을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별 역사, 문화, 특산물, 마을 지도 등 정보를 담아냈다.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유래와 역사가 담긴 마을현황판 설치로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각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마을현황판 설치로 마을 역사를 보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마을현황판을 통해 연서면을 홍보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애향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명패 전달은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대상자 72가구 중 전몰군경 유족, 전상군경 유족 각 1가구 씩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내걸었다. 조치원읍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른 국가유공자 유족에게도 명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임재공 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분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산학연 혁신주체가 참여해 세종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화 과제기획을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6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기능지구연구회’ 발족식을 열고 지역 주도의 혁신네트워크를 구축·운영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능지구 연구회 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자체(세종, 천안, 청주)가 산학연 혁신주체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연구개발사업화과제를 기획하고 지역주도의 혁신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체별로 시는 이번 연구회 사업계획 및 총괄관리를 맡고, 세종테크노파크는 연구회 운영 및 관리를, 연구 소그룹은 지역에 특화된 과제 발굴 및 기획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올해 처음 추진한 연구회 참여 소그룹 공모에는 6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추진역량성과활용·적절성 등 평가를 통해 이 가운데 4개 컨소시엄이 연구 소그룹으로 선정됐다. 이들이 수행할 과제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 도전재 적용을 위한 탄소나노튜브 응용기술(한국자동차연구원) ▲가속기 융합기술 기반 핵심장치 개발 및 사업화(한국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6일 오후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34개 시민단체와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은 지역사회와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 경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개념으로 삶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 원칙을 적용해 실천하는 소양을 기르는 교육이다. 이번 선포식은 앞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비전과 과제를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교진 교육감, 이선경 교수(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국위원회 위원장), 시민단체 대표 및 학교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비전 공유 및 실천을 위해 시민단체, 교원 등으로 구성된 6개의 주제별 분과(▲마을교육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문화다양성과 성평등 ▲민주시민과 자치 ▲평화와 역사 ▲환경과 도시 ▲지역가치·청년·문화)를 조직하고 지속적인 협의회를 진행해왔다. 이날 선포식은 최교진 교육감의 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고 과학 기초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지능형 탐구키움터’ 공간을 조성했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학교 내외의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이 과학놀이, 실험, 창작 등 자율적으로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지능형 탐구키움터 모델학교로 선정된 조치원대동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교원 전문성 강화와 선도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동 탐구키움터’는 ▲‘가상현실(VR) 체험’ 영역, ▲‘3D 현미경 관찰’ 영역, 모둠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이 이루어지는 ▲‘생각자람’ 영역 등 활동 중심의 다양한 탐구 환경으로 조성됐다. 앞으로 학교 밖 기관의 과학 콘텐츠와 연계한 방과후 집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복지선도학교로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우선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서 학생(6학년)은 “학교에서 VR 게임 같은 재밌는 활동을 할 수 있어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며, “앞으로 탐구도우미로 활동하며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탐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세종시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의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 개방 대상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79개 교육기관 주차장으로, 추석 연휴 전 9월 1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9월 22일까지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용객들이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준수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직업계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 전공 축제가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제2회 꿈꾸세(종) 이루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를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꿈꾸세(종) 이루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는 세종장영실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내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세종 직업계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13개교, 중학생 420명) 보다 많은 학생들(22개교, 1,036명)이 참여해 직업계고 선택에 대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세(종)는 중학교 학생들이 가고 싶은 직업계고를 탐방하여 실습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통해 직업계고의 특별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루세(종)는 직업계고 학과 담당 교사가 관내 중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학과별 맞춤형 직업 체험수업을 제공한다. 고등학교 입학을 목전에 둔 중학생들에게 8개 학과(▲IT콘텐츠과 ▲보건간호과 ▲뷰티미용과 ▲외식조리과 ▲하이텍기계과 ▲의료화공과 ▲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의 전공 체험은 자신에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6일 BRT 주요정류장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시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세종시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대중교통중심의 명품 세종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석명절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및 승무사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 △안전의식 제고 △모범적 교통질서 확립 등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안전 피켓팅과 대중교통이용 팜플렛을 배부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매년 연말, 명절 주요 국경일 전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번 연휴가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노종용 제1부의장(도담동)은 15일 오후 3시 의정실에서 ‘세종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평소 가정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노종용 부의장의 주최로 열렸다. 실제 청소년쉼터는 전국적으로 14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유일하게 세종시에만 설치돼 있지 않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노종용 부의장, 세종시 김정섭 아동청소년과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서미애 회장,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 세종시남아학대피해아동쉼터 안철현 원장, 세종시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 김혜경원장, 사단법인 어울림 세종시지부장 송은기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태환 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위기 청소년들이 인근 타지역 쉼터를 이용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하루빨리 청소년 쉼터가 설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종용 부의장은 주제발표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해 제정한 ‘세종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가 협업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제공동체 형성 및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주도할 광역거점 기반 마련에 본격 돌입한다. 대전시와 세종시(이하 ‘양 도시’)는 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행복실(5층)에서 양 도시 관계자,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원,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착수보고와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용역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용역결과물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이번 용역에 양 도시의 강점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업적ㆍ기능적으로 연결하고, 최근 개정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내용에 부응할 수 있는 첨단ㆍ핵심전략산업 육성 정책도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양 도시는 그동안 전문가, 대학교수,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 워킹그룹 운영 등 수차례의 회의와 논의 및 검토 과정을 거쳤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굳건히 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위해 ‘제2기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제1기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2년 동안 취약기 대비 건축공사장 시공실태 점검 시 현장별 공종에 맞춰 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제2기 건축안전자문단은 건축공사와 관련된 분야별 기술사 자격소지자 등 전문인력자원을 100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건축계획 12명, 건설안전 17명, 건축구조 13명, 건축시공 12명, 토목 18명, 기계설비 8명 전기설비 7명, 소방설비 9명, 통신설비 3명, 발파 1명 등이다. 시는 점검시기와 장소에 맞는 점검반을 인력자원에서 별도 구성해 현장점검, 시설물 안전 자문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계절성(해빙기·우기·동절기) 재난 대비 현장점검, 안전민원 및 부서요구사항, 노후건축물 점검 시 공종별 자문단 합동점검 등으로 안전 확보는 물론 현장별 특성에 발맞춘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정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건축공사장 점검을 추진해 시민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관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지방공기업 고졸자 채용설명회 및 직무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여고, 세종하이텍고 졸업예정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방공기업인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설공단 등 2곳이 참여해 각 공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관소개, 채용절차, 자격요건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졸 취업자인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개인 역량과 취업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학생들의 취업 준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병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 및 직무콘서트를 통해 지방 공기업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집현실에서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열고, 청렴옴부즈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개모집,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부패취약분야로 민원 제기 가능성이 높은 감사, 계약, 회계, 건축 등 분야별 경력·업무 수행 능력 등 전문성을 고려해 청렴옴브즈만으로 최종 7명을 선정했다.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각각 독립적 지위를 갖고 시 소속 공무원들의 부패행위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을 전문‧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시의 반부패‧청렴시책 모니터링, 자문, 제도개선에 의견을 개진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청렴옴부즈만을 구성한 것은 공무원의 명백한 부패행위 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관행화된 부패까지도 적극 해결하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늘 소통해가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청렴윤리담당)과 시 누리집 청렴위반신고센터 통해 부패행위 관련 민원을 상시 접수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운영 중인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이 시민 평생교육을 대표할 독자적브랜드로 성장하면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세종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평생교육 전문가, 시민 등 의견 수렴을 거쳐 탄생한 세종시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다. 현재 시민자치학, 정책학, 인문학, 실용학, 연합교양대학, 학부모 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개강 이후 수강 열기도 점차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충남, 충북, 인천 등 지자체에서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견학 등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은 경기 고양시에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본따르기(벤치마킹)하기 위해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고양시에서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에 대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학당, 대학의 인적자원·공간을 활용한 대학연계 학당,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한 기관연계 학당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관내 비상의료기관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기간은 18일부터 21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이며, 관내 481곳의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약국 등 비상의료기관의 운영시간, 진료과목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도 제공해 빈틈없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 및 선별진료소 운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서 ‘세종엔’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세종엔을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는 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지속가능 발전 포럼’을 열고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면서 관련 사업의 법제화가 필요하며 기초 조사와 DB구축, 행정과 민간의 혁할 분담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영세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세종시 전통문화유산 발굴과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문화재활용 전문위원이며 국제문화재전략연구소장인 박동석, 황상훈 기분좋은QX 대표, 서정선(더패스티벌대표)는 각각 ‘문화재활용 정책 이해와 녹색 문화산업 전략’,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는 세종시 이야기자원 활용 문화 상품화’ ‘세종시 문화재 활용사업 진단 및 지속가능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손현옥 의원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이현구 관광문화재과장, 임덕수 문화재활용 전문위원, 이재민 세종연구실 연구위원, 이희성 세종축제추진위원위원장, 김현미 연기향교활용사업 수행대표가 토론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이영세 의원은 “이번 포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은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세종전통시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추석 차례 용품 및 선물 등을 구매했다. 특히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아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 추석에도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소비운동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발표된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4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학생연합회(한울) 소통·공감 마당을 개최했다. 세종학생연합회(한울)은 각급학교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세종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동아리로, 올해부터는 각급학교의 학생회 임원뿐만이 아닌 일반 학생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종교육청은 한울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토의‧토론회, 월례협의회, 정책자문단, 학생축제 등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학생자치공간과 학생자치 현황 ▲학생회 주도의 학생자치활동 공유 ▲학교운영에 학생참여 권리 확대를 위한 토의‧토론 등을 주제로 학생이 제안하는 학생자치 정책에 대해 자유발언 형식의 협의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 운영사례와 계획을 공유하면서 “학생자치활동이 단순히 교내 행사 기획과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 권리와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이 국립세종수목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5일 오전 국립세종수목원 2층 대회의실에서 한화에너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에너지의 발전 나무 및 기부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친환경 편의공간을 조성하고, 발전 나무의 연간 발전량만큼 비용으로 전환하여 세종시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친환경 편의시설 기부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등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편의시설 구축 및 관람객 휴게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학부모 등에게 친환경 편의시설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됨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발인원은 지난 8월 12일 사전예고된 인원 67명보다 51명이 증원된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78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특수학교(초등) 19명 등 총 118명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초등교원채용]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 장소는 11월 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제1차 시험은 11월 13일,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 ~ 1월 14일,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발표할 계획이다. 2022학년도 임용시험에 적용되는 교육과정 출제범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초등임용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2명, 초등학교 54명,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3명 등 총 81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15일 해양수산부공무원 노동조합과 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로부터 백미(10㎏) 50포, 화장지 등 400만 원 상당 명절 위문품을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해양수산부 노조, 농협 금융센터 관계자, 공동모금회 관계자,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25가구와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병철 해양수산부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재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마다 장군면 어려운 가구에 나눔 실천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15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분과구성과 분과활동 실무’를 주제로 복권승 청양군 주민자치정책 특별보좌관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회 분과구성·활동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예산협의회 결과, 자매결연 협약 결과 등을 논의하는 자리도 진행됐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역량강화아카데미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분과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바르미와 까르미+쓱쓱이’를 진행했다. 바르미와 까르미+쓱쓱이사업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선정해 오염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청소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무너진 흙벽을 수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새롭게 단장된 집에서 추석을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우리 주변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너무 많다.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15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따뜻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비 위문품을 구입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00만 원 상당 소고기를,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 공공기관 봉사단은 이날 돌봄이 필요한 이웃 4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네트워크를 조직해 인·물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아름동365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다른 명절을 맞이하게 된 주민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365일 행복한 아름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연휴기간 중 ▲상황실 운영 ▲기업체 자율점검 유도 ▲취약업소 환경감시 활동 ▲하천, 상수원 수계 순찰 강화 등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28을 누르거나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 함께 눌러 전화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민 김종훈(72)씨와 전계동(75)씨가 정보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린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층·디지털챌린지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시도가 주관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감독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시험으로 진행했으며, 본선대회는 전국 459명이 각 부문별로 대회에 참가했다. 세종시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친 9명이 본선대회에 출전해, 김씨와 전씨가 고령층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고, 부상으로 각각 상금 50만 원과 30만 원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세종시 시민정보화교육에서 교육을 수강한 시민으로, 이번 수상으로 세종시는 2019년 동상, 2020년 은상 수상에 이어 최초로 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안) 채택, 정관 제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로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인가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앞으로 임원 구성·직원 채용, 사무실 환경 구축 등 필요한 제반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11월 사무실을 개소한 후, 내년 1월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으로 그동안 공주, 천안 등에서 자금 지원을 받던 관내 상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이 한층 가까워졌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제품 선물꾸러미 특별 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저탄소인증을 받은 녹색제품과 친환경적으로 우수한 생활용품들을 소개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명절 선물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체형 주방비누, 천연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NO플라스틱 실천 세트’와 관내 생산제품 중 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한 녹색제품세트 등 총 9가지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양 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환경에 진심인 꾸러미’ 판촉전을 연다. 관내 녹색제품과 친환경 선물세트 전시 및 비대면 구입 방법 안내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친환경상품지원센터 미소나눔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추석맞이 ‘친환경제품 선물꾸러미 특별 판매전’을 통해 우리 시 녹색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지속가능한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해 녹색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과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도로변, 반곡동 공원, 공터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가로수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솔선수범해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준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소담·반곡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마을,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을·단체별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일 부강면 상인회(회장 우선숙)에서 전통시장 일원을 정비하고 지난 14일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에서 부강문화복지회관, 부강약수터 일원을 정비했다. 그 외에도 각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및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수시로 지도·점검하여 쾌적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오는 17일까지 관내 마을, 하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마을협의회, 유관 민간단체 등과 연계 진행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귀성객의 왕래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집합장소 등 정화활동 대상지역을 주민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산책이나 운동 시 봉투, 에코백 등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쓰담 걷기 달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마을 내 불법투기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단합해서 수거함으로써 생활공동체의 책임을 공감하며 깨끗한 환경가꾸기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관내 학교 등·하굣길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하반기 개학시기를 맞이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다정동 관계자들은 등·하굣길 인근 통학로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광고물을 제거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줄였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및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재)한국불교세종보림사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추석맞이 ‘사랑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꾸러미사업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고영양 밑반찬 등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서면 소재 산장가든(대표 박점숙)에서 돼지고기 30㎏을, 보림사에서 그 외 필요한 식재료 등을 후원해 송편, 잡채, 불고기 등 7종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정성껏 조리해 준비했다. 이 날 만들어진 사랑꾸러미는 세종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저소득층 31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활동을 벌였다. 보림사 영담 보살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상대적 소외감이 커지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인 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림사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연서면을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계셔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11일 다정동 청년센터에서 열린 세종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지역 청년의 마음건강을 확인하는 청년마음특화 사업을 전개했다. 세종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이 기획·진행하는 행사로, 청년 농부, 동아리, 청년 정책부스 등 30여개 파라솔 부스가 참여해 지역 청년문화를 확산하는 지역행사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일상-너의 내일은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주제로 우울자가선별검사와 스트레스 체크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인된 청년의 마음건강 정도를 지수화해 향후 사업 추진에 활용하는 한편, 본인이 요청할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철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마음안전지대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엽·김학준)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2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명절을 외롭게 보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송편을 전달했으며, 다정동 우리의원, 세종새마을금고 다정지점, 가온마을 1단지 홈마트에서도 송편, 식용유, 달걀 등을 후원해 온정을 더했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에 함께하여 함께 살아가는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명절 음식들이 지역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