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에 열린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9일간 제71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국회 세종시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이자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면서 “세종시민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1차 본회의에서는 임채성‧서금택‧안찬영‧이순열‧채평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7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을 의결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18일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19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에 이어 22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 · 중 ·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자녀와의 갈등 이유를 분석하고 자신과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자기성장을 통한 행복한 부모마음 함양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내면 치유 다 회기 상담으로 가족의 언어, 생각, 정서 행동 등의 심리 관찰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회적 현상에서 오는 심리적 외상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심리적 거리 ▲쓰담 쓰담 나를 치유하는 여행▲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자녀의 삶에 힘을 북돋는 부모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5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금 총 32회기,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그룹 주 1회 8주간 운영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어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후원품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아름드림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송빵집 세종엘큐브점, 착한정육점, 명랑핫도그 아름점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폈다. 허남태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아름다운 아름동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14일 북세종 돌봄나르미를 대상으로 ‘온택트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북세종 돌봄나르미는 조치원읍, 연동·연서·전동면 등 북세종에 거주하는 주민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교육을 지원해 향후 이들이 지역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돌봄나르미는 북세종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돌봄·문화 공급 거점을 조성하고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 날 교육은 지역복지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위원들이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상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봉사자 간 결연을 맺는 우리동네 행복지키미 ▲밑반찬·세탁 전달을 지원하는 배송봉사단 신청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영상을 통해 강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의 8개 유관단체장이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단체는 주민자치회,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위원회의 등이다. 이날 단체장들은 회의에서 각 단체 현황과 올해 추진한 사업 정보공유,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단체별 환경정화활동, 재능기부활동 등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단체 특성에 맞게 활동분야를 조정했다. 이 밖에도 소정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안내와 단체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이번 소정면 대표 8개 단체장 회의로 참여와 소통의 주민주도형 정책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참여단체를 확대하고 행정과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다양하고 효율적인 단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 면장은 이어 “단체별 활동결과를 언론홍보와 더불어 면사무소 정문 주민자치회 게시대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3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1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부터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세종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임경선, 요조 작가를 초청해 ‘삶의 고통과 회복 :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현장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동시 송출했다. 강연에 이어서는 시민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되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 속 나의 정신건강을 위협받은 순간, 고통의 순간과 회복방법,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조철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일상을 환기하고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13일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에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을 정비했다. 정비대상은 집회 및 시위 중이지 않은 옥외광고물로, 시는 이날 기동정비반, 정비업체, 정부청사관리본부 등 13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수막 250여건을 정비했다. 적법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광고물을 설치하는 경우는 정비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실질적으로 행사나 집회를 하지 않는 경우의 광고물은 정비 대상이다. 특히, 정부청사일대는 집회 현수막 설치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합동정비를 벌이고 있지만, 최근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불법 광고물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종선 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합동정비를 꾸준히 추진해 쾌적한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마을야영장 ‘침산추월’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14일 문을 열었다. 침산추월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선정된 수행업체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침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교육 등을 거쳐 ‘침산에서 바라본 가을 달의 모습’이라는 뜻을 담아 브랜드 ‘침산추월’을 도출했다. 지난 5월 ‘침산추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후 침산추월센터에서 캠핑체험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체험형 마을 캠핑을 목표로 캠핑물품대여·판매, 마을야영장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의 2차년도 주요 사업인 마을야영장 개장 기념행사로 침산리 야영장은 총 8개의 데크를 마련했다. 침산리 주민 등은 이번 개장행사로 마을 캠핑을 대외에 널리 알려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며, 제반 사항 최종 점검 후 다음 달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침산리 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18명 모집에 686명이 접수해 평균 5.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유치원교사 10명, 초등교사 78명, 특수(유치원)교사 11명, 특수(초등)교사 19명으로, 선발 분야별로 살펴보면 유치원교사가 34.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초등교사 3.19대 1, 특수(유치원)교사 2.64대 1, 특수(초등)교사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제1차 시험은 11월 13일,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1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4,227명)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를 제공하고 온라인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고등학교 안내집, 교과특성화학교 안내자료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활동에 대한 책자 및 안내서 9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안내집에서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의 학교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생활,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의 정보와 고등학교 입학에 관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학교장 선발교의 입학요강 등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교과특성화학교 안내자료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현황과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로드맵) 예시 자료를 제공하며, 자신의 진로·적성에 보다 적합한 고등학교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배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계용준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ESG 경영 비전과 추진방향 제시를 통해 ‘ESG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공단은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 ▲사람 존중 바탕의 안전관리 ▲신뢰받는 투명한 경영환경 기반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임직원은 시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ESG 경영 도입은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공단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경영의 중요한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여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13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아카데미 및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의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허상하 팀장을 초빙,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회계처리 및 정산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 이후에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마을계획사업 추진상황 보고, 특성화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예산 실무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과 계절과일을 관내 위기가구 2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허남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방문이 제한적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가 13일 국곡리 ㈜중부그린(대표 김재국·김지숙)과 두만리 ㈜청림(대표 김기연)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중부그린은 착한가게 13호점에, 단열재 및 건축자재 제조·유통전문 기업인 ㈜청림은 착한가게 14호점에 가입, 금남면 주민을 위한 착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중부그린, ㈜청림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국 ㈜중부그린 대표는 “타지에서 사업을 하다가 세종시에 터를 잡고 기업을 성장시키면서 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을 이루자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연 ㈜청림 대표는 “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만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친환경 녹색사업을 실천하는 자사의 나눔을 통해 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아름동 4·5·6·11단지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과 마을주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안전 바닥 신호등 시범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21년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자치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 등 숙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스마트 안전 바닥 신호등 설치 사업’을 선정·공모에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일명 ‘민식이법’ 이후 나래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선정하게 됐다. 시범 사업지는 언덕 상단에 위치한 횡단보도로 지리적 특성상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운 장소로 꼽히며,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아름동 내 모든 통학로가 안전해질 수 있도록 시범 설치 장소를 넓히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설물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뽀송 뽀송 도화향 빨래방’사업을 시작했다. 뽀송 뽀송 도화향 빨래방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매월 둘째주 협의체 위원들이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찾아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 세탁‧건조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11가구에서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배달까지 끝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병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매우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체는 빨래방 운영에 이어 사랑꾸러미봉사단과 함께 잡채, 돈육두루치기, 배추김치 등 음식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꾸러미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랑꾸러미는 연서면 소재 산장가든,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오뜨몽드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연서면의 취약계층 돌봄체계가 강화되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은 최근 급성장한 온라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나만의 스마트 스토어’ 만들기를 목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이해하기 ▲내 농장 상품 등록하고 정산하기 ▲상세페이지 제작 및 활용 전략 ▲영상마케팅과 쿠폰을 이용한 방문객 증가시키기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기존 강소농 교육 및 e-비즈니스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외에도 교육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2021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영리더 아카데미는 로컬푸드 사업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45세 미만 청년농업인(영농에 관심있는 자 포함) 30명이며,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농업인교육신청’란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청년농업인 창업 설계 과정으로 진행하며 ▲창업목적·목표 및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품목별 시장환경분석을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 ▲중장기 매출목표, 유통판매전략, 자금조달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 수료 후 선도적 농업리더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신청한 수료생에게는 우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더욱 경쟁력있는 차세대 지역 리더를 육성하고 특화된 세종형 청년농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체납액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기간 중 체납 고지서 일제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전화, 문자 등 비대면 징수활동을 강화해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시는 납부를 기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예금 등 재산압류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납세 상담으로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세외수입은 가상계좌, 은행 현금 자동 지급기(ATM), 인터넷 뱅킹, 위택스, 전화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고지서로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시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으로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 시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등에 퍼져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10곳에 위생상태·미관개선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을 두고 동물보호협회, 시민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 숙의기반 토론을 통해 길고양이·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시민의식 개선방안 등 3개 분야에서 1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 중, 길고양이 적정관리 방안으로 위생상태와 미관을 개선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시범 제작·공급하고 동물보호협회, 지원봉사자 등이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동시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에 참여할 동물병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급식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설급식소 50여곳이 길고양이 협회, 일반 시민을 통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길고양이도 보호해야 할 소중한 생명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본인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3일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비대면 서비스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범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공공마이데이터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수혜 등 목적을 위해 각종 행정·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본인 정보를 한데 모아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체계를 의미한다. 시는 앞서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공모사업’에 응모해 대상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 유통체계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받기로 하는 등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 과거 공공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민등록등초본·고용보험 등 각종 행정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구축되면 행정서류 제출없이 본인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정보만 선택제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통을 방지할 수 있으며, 업무처리기관에서는 문서 진위확인이나, 서류검토·입력 등 절차가 간소화돼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해진다. 시는 정보통계담당관·청년청책담당관·스마트도시과 등 관계부서 협업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모바일 시민증 통합서비스 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부터 민방위 교육훈련, 지방세 환급안내문,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고지 등을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고지서·안내문을 본인 명의 스마트폰의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에 송신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열람이 가능하다. 단, 전자 고지서·안내문 미열람자, 2G폰 소유자, 법인인 경우는 종전처럼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시행한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응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우편 고지에 따른 배송지연, 분실에 따른 불편 해소, 개인정보 유출방지 등 업무가 절감돼 사회적 비용,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시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고지서 및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에서 도담동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 등 올해의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3건을 선정했다. 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은 도담동의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를 비롯한 대평동 카페 ‘봄’, 보람동의 ‘한울 작은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보조사업으로, 우리말 간판을 공모·선정하고 홍보해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한글이 보이는 세종’을 지향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상인·시민들이 직접 신청한 간판과 ‘한글사랑 동아리’가 추천한 간판 중 한글사랑 동아리원들의 투표로 올해의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는 ‘마음아리’는 ‘마음을 응원하다’란 뜻으로 치료진의 이념을 담은 순우리말이다. 대평동 카페 봄은 계절 봄에 문을 열었다는 의미와 ‘본다’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한울 작은도서관의 ‘한울’은 ‘큰 나’ 또는 ‘온 세상’이라는 뜻이다. 시는 2021년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에 선정된 간판들을 시 블로그, 밴드 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는 지난 6월에 진행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노·사가 함께 지원하는 희망 차량 전달식’을 계기로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기부는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 자체적으로 준비한 후원품으로 세종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고루 사용되길 희망한다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80포대를 기부했다. 이현수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세종지부 노조위원장은 “우리 노동조합은 근로자가 주체가 되어 근로조건 유지·개선 및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이지만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복지 취약계층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 진행 하고자한다‘고 하였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최근 기업 내 사회공헌활동이 매우 중요한 역할로 인식되어 다양한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노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사회공헌활동을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조합이 근로자의 지위 향상과 더불어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등 대응 업무 종사자의 번아웃(업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 및 피로감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사전 파악된 세종시 관내 코로나-19 대응 인력 약 80명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과 힐링 키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대응 업무 종사자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와 대응 업무 종사자에게 수목원 무료입장과, 예방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부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벨루티나바나나(Musa velutina H.Wendl. & Drude) 종자와 모종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바나나 종자 및 모종 나눔 행사는 10월 16일∼17일 이틀간 방문자센터에서 하루에 1,000명씩 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연령 제한 없이 진행된다. 벨루티나바나나는 관리가 쉽고 실내에서 잘 자라며, 열매가 분홍색을 띄고 있어 관상가치가 높기 때문에 반려식물로 키우기 좋다.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어린이날 바나나 나눔 행사와 달리 방문객 모두에게 드리는 만큼, 선착순으로 증정받을 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바나나 종자와 모종을 담은 화분은 No Plastic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종이 화분과 코코넛 화분을 사용함에 따라, 별도의 가방을 지참하시어 환경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는 식물관리 가이드와 반려식물 상담실을 운영 중이며, 벨루티나바나나의 식물정보와 재배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9일까지 세종시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의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다. 공모주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사예절을 담은 내용 ▲음식점과 가정에서 좋은식단의 적극실천을 담은 내용 ▲우리나라 식습관 문제점의 개선을 담은 내용 등이다. 세종시 소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절지에 자유롭게 포스터를 그려 참가신청서와 함께 시 보건정책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8명과 공모 참여율이 높은 학교 1곳에 표창(훈격 시장), 부상(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 작품은 코로나19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대종 시 보건정책과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입지선정위원회와 소각장 설치 반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소각장 설치 반대위원회가 입지선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입지선정위원회에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서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통합설치에 대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효율적 설치·운영방안 용역 내용을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참고자료) 폐기물처리시설 효율적 설치·운영방안 용역은 앞서 시가 개별설치와 통합설치에 대한 비교 검토 후 효율적 설치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한 연구용역이다. 용역보고서에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방안을 사회·경제적 측면 등 다양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시는 검토 과정에서 통합설치가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어 친환경종합타운을 추진했다. 특히, 용역보고서에서는 동과 읍・면 지역의 장단점에 따라 입지후보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로 입지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이와 별개로 이번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 타당성 조사 결과는 오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민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식·이윤복)가 12일 도담이웃지킴이 대상자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도담이웃지킴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부확인, 복지상담 등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로 최근 방문 대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희망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품에는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 및 성인용기저귀, 방수패드 등 의료용품, 전기스탠드 등 안전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지원됐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매번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로부터 기증품을 받아 오는 15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하루는 지난해 이어 추진하는 자원순환 사회공헌 행사로, 아름다운가게 2주년 행사와 연계·추진하며 당일 판매 수익금은 향후 관내 나눔이 필요한 곳에 세종시 직원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주 동안 자원순환 나눔기부 행사를 진행, 세종시 직원 180여명의 육아용품, 의류, 가전제품 등 총 3,128점의 기증품을 모았다. 판매행사 당일에는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더하고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200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값진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모범이 되어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간 온라인으로 ‘제7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각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조건반사적으로 안전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형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는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비율이 19.8%(21년 7월말 기준)로 지방자치단체 평균비율인 12%에 견줘 높은 편에 속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예약신청한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등 어린이 2,000여명이 참여해 안전위험에 조건반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물건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주제는 ▲교통안전·킥보드안전 ▲심폐소생술 ▲수상안전·물놀이안전 ▲화재·지진, 감영볌안전 ▲쓰나미·태풍 ▲소화기안전·화재대피 등으로 온라인스튜디오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어린이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며 “이번 축제는 종합안전 체험교육으로 진행해 어린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에 따른 이전기관 종사자 주거안정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공무원연금공단을 찾아 황서종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공무원 임대주택 확대 등 이전기관 종사자의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세종시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신규 공무원 채용 등으로 전입공무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이 예정돼 추가적인 전입 수요와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 추가 공급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추가적으로 ▲생활권 개발 시기를 고려한 공급규모 확대 ▲실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형 반영 등도 제안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으로 관련 종사자 등 5,000여명이 이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상별 맞춤형 주거안정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또한 분양시기 조정, 분양주택 기타지역 대상자 비율조정 등 다양한 주거안정방안을 검토해 관련 부처와 정치권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한 ㈜네오플을 방문해 세종시로의 기업이전을 위한 지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8급 및 복직 지방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초임기·복직 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세종교육청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지방공무원 직급별 필수 역량강화 과정’중 한 과정으로, 초임기 공무원들의 실무능력과 복직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과목은 ▲학교 회계 실무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원 인사·보수 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실제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하였고, 연수생들은 ‘시설안전 관리의 이해와 실무’ 과목을 통해 강사와 함께 세종교육청교육원의 소방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수신기 점검방법을 실습했다. 연수에 참여한 박소원 주무관은 “동기들과 공직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적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개인 역량과 조직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향상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8일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 캠페인은 산책이나 운동 시 봉투나 에코백 등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보람동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주민, 상인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장은 “친환경 활동인 쓰담운동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유아동 인구가 많은 세종시에서는 가족 단위 쓰담활동이 이뤄져 부모와 자녀가 즐겁게 줍고, 산책하며 환경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10월 9일 575돌 한글날’을 맞이해 8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다문화가족 어울림사업 ‘온가족 수다(多)방 다정다감’을 운영한다.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온가족 수다(多)방 다정다감은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문화다양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감성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첫방송에는 ‘한국에 와보니’라는 주제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에서 온 결혼이민자 3명을 초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는 ‘한국에서 만난 고마운사람’, 3회차에는 ‘한국초기생활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혼밥하는 미혼남녀 대상 비대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혼밥 쿠킹 클래스는 올바른 식생활을 안내하고 직접 요리를 체험해 스스로 건강한 영양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 메뉴는 따뜻한 국물요리 갈비(돼지)탕으로, 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일간 신청을 받아 당초 모집인원보다 10명 추가해 총40명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자에게 비대면으로 재료를 나눠주고 레시피와 요리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됐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요리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젏은 세대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업무를 담당 할 감정평가사 등 부동산 공시가격 전문가 채용에 나선다. 시는 2021년 개별공시지가 상승,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추진 등 지가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정확성, 공신력 제고를 위해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채용직급은 일반임기제공무원 행정 6급이며 근무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채용시 담당 업무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 수립, 지가산정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7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감정평가사자격증 소지자로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경우, 20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며, 시 운영지원과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올해로 575돌을 맞이한 한글날 경축식이 한글사랑도시 세종과 함께 한다. 한글날 경축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국경일 행사로, 올해는 세종시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사전녹화·송출 형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등 서울에서 개최된 만큼, 575돌을 맞이한 한글날 경축식이 한글사랑도시이자 행정수도를 표방한 세종시를 배경으로 열리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경축식은 세종시청 중정,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등에서 사전녹화를 마쳤으며,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10시 전국에 방송된다. 경축식 사회 녹화는 ‘우리말 겨루기’로 잘 알려진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아 ‘책 읽는 세종’ 동상이 자리한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는 충녕어린이집 원아들과 한글사랑 동아리 소속 청소년·청년들,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위원, 세종시문해교육센터 세종글꽃서당 어르신 수강생 등이 관내 한글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국무총리 축사 녹화 또한 한글창제를 경축하고자 한글 현판이 자리한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에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사항 및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조사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 항목 및 배점 등에 따라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이 맡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실시됐다.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로 신청한 전동면 송성3리를 대상으로 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 등 5개 분야에 걸쳐 타당성을 측정한 결과 전체 100점 만점에 87.6점이 도출됐다. 이날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이번 타당성 조사가 정량적 평가에 집중되어 있고, 입지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만큼 정성적인 면을 보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입지선정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사업에 관한 전동면 송성3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종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하기로 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타당성 조사결과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검토해 내년 3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열람을 오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해 주민의견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6일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 구현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실천 의지를 담은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선포에 참여한 기업지원‧계약‧노무 실무 담당자는 지역혁신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상생발전을 추구할 것을 다짐하였다. 인권경영헌장의 주요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와 연관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인권 침해 예방 및 구제 등으로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주요 사회 이슈를 반영하여 인권경영 실천사항을 구체화했다. 앞서 세종테크노파크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마련하고, 갑질 피해 신고시스템을 구축, 인권경영 의사결정기구인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인권경영 실천을 통해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은 기관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1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 가을꽃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가을꽃 전시’는 소요식물의 지역농가 위탁 재배와 공급을 통한 지역 상생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기술지도도 겸하고 있어 지역농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하늘하늘, 가을하늘’이라는 주제로 가을꽃과 함께 특별전시, 문화공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련됐다.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는 ‘가을 기분 JAZZ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블루를 달래줄 힐링뮤직 ‘재즈테라피’ 컨셉의 가을 정원을 조성했다. 휴케라, 콜레우스 등 가을 수종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로와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는 ‘그린테라피: 오늘은 초록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식물의 다양한 치유 능력을 소개하며 향기, 색깔 등을 통해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사계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연기면 수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지역구의원, 학교 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의회교실에서는 지역구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접속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 시간, 의회 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 동영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의원인 차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차 의원)은 지난 상반기 의회 견학 당시 학생들이 건의한 ‘수왕초 통학로 개선사항 반영 여부’와 ‘세종시 학교 문제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 등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학교 뒷산에 둘레길 설치’에 대한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충실히 답변했다. 또한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와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교육장인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 의원은 “학생들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중학교 공간이 다양화되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풍부히 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적 학습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중학교 나다움 학습 공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년에 부분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의 우수한 학교시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중학생들의 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 구축으로 학습 몰입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대상학교로 조치원중학교, 연동중학교, 전의중학교, 금호중학교, 도담중학교, 새롬중학교, 어진중학교, 두루중학교, 종촌중학교, 양지중학교, 새움중학교, 글벗중학교, 반곡중학교 총 13개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유휴 공간에 자기주도 학습공간, 프로젝트 학습실 등 학습 공간을 구축하고, 공용 복합공간 등을 활용한 갤러리, 전시 공간, 소규모 무대 등 학습 결과 나눔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 13교에 대해 총 12억여 원을 투입하여 내년 2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나다움 공간 구축 사업의 본격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6일 다정동 품안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다정동 통장협의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품안뜰공원 인근에서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사이공스퀘어, 월매주막, 종촌족발 등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보장협의체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KCC세종공장 후원으로 관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들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CC세종공장은 이날 500만 원 상당의 건강용품(파스)을 지원했으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노인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노인을 공경하는 효문화를 확산하고 경로효친 사상이 확대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신을재 소정면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사회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강용품 지원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와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7일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연서면·한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간 사업교류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양 단체는 주민자치 상생은 물론 문화교류,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옥균 연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주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주민자치회 간 이해증진과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한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서면 주민자치회와 교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농이 상생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세종특별자치시 금강보행교 일대 친수공간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곳은 보람고-글벗중 사이 금강 친수공간 약 1만 4,000㎡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금강 친수구역에 볼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대상지 정리작업 후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는 인근에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어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가을맞이 산책을 손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를 만끽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며, “외출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나라꽃 무궁화 도시 조성과 무궁화 키우기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나라꽃 무궁화 묘목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 기간 중 무궁화묘목 보급사업 일환으로 무궁화 식재를 희망하는 개인·유관기관·단체 등에 무궁화 3,174주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할 무궁화 묘목은 세종시 무궁화 양묘장에서 키워낸 묘목 및 관내 전의면에서 수급된 1~3년생 묘목이다. 동시에 무궁화도시 세종시 홍보물인 무궁화 핸드크림을 제공하고, 무궁화 식재 방법과 계절별 유지·관리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무궁화 묘목 보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4년 동안 개인·유관기관·단체 등에 2만 7,000주를 제공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나라꽃 무궁화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무궁화 보급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무궁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