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26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인 보람동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참가자들을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이들은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밖에도 보람동 주민들과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 시민참여 운동인 ‘용기내 세종’을 홍보하기도 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환경정비와 시민참여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보람동 통장협의회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보람동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로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25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이어갈 ‘전동면 주민자치회 2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그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우리 마을의 현안을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해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임기 중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면 단위 최고의사결정회의인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25일 이전까지 전동면에 전입신고된 만16세 이상 면민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주민은 전동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등 서류를 제출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 모집인원, 제출서류 등 공개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시 또는 전동면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형 면장은 “주인 의식을 갖고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동면이 되도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대평초에서 제2회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대평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편지 쓰기를 통해 평소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부모에게 효와 사랑을 전하는 취지로 진행돼 총 68편의 편지가 접수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학년별 최우수 3명 등 총 28명을 시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홍서연 대평초(3) 학생의 편지는 주제의 적합성·표현의 독창성ㆍ내용의 충실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동사진전, 대평 어울림’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통해 가족 사랑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효문화가 확산되는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주민자치회과 새롬동주민자치회이 26일 전의면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매의 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각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역사·문화·예술·체육·주민자치 등 여러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및 우호증진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의면·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자치사업을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에 이어 전의면 고추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고추 수확, 고추밭 지지대 제거 등 농촌 일손돕기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윤혜란 전의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촌 일손돕기와 같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이 3층에 일명 ‘트윈세대’를 위한 특화공간인 ‘이도’를 선보인다. 트윈세대는 ‘10대(Teenager)’와 ‘사이(Between)’를 결합한 신조어로 어린이도, 청소년도 아닌 사이에 낀 세대를 일컫는 말이며, 이도는 세종시 트윈세대(12~16세)들의 전용공간(495㎡)으로 운영된다. 이도는 트윈세대들이 자유롭게 배움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독립공간으로 책과 함께 음악, 그리기,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 세종시 트윈세대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가벼운 정보탐색, 예술적 경험 등 체험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도출했다. 이에 개방형 서가, 작업공간, 미디어룸, 필름부스, 사운드룸, 휴식공간 등으로 이도를 구성했으며, 개관 후 전담인력 배치와 책, 영상, 음악 등 창작·작업 도구,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도 개관에 앞서 지난 23일 개관전 ‘트윈세대워크숍’을 진행해 트윈세대 10명이 참여해 호응을 이끌었으며, 오는 30일 이도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이도 첫 탐험의 날(베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2021 세종시 도시디자인 아카데미’ 강연을 펼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종시의 도시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앞으로 변화될 세종의 미래에 대한 시민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강연은 행복도시 디자인 철학과 균형발전 상징도시로서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연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세종e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일정별로는 오는 29일에는 세종시 총괄계획가로 활동한 바 있는 황희현 충북대 명예교수가 ‘행복도시의 계획이념과 디자인 철학’을 주제로 아카데미의 첫 문을 연다. 이어 11월 5일에는 현 행복도시 총괄계획가로 활동 중인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행복도시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1월 12일에는 ‘세종 문화·건축·도시’를 주제로 민경식 건축사(행복도시 총괄건축가)가 19일은 ‘세종시에서의 행복도시의 역할과 과제’을 주제로 김영환 청주대 교수(세종시 총괄계획가)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12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부은행의 돌봄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난방공사는 ESG 경영체계수립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에도 ESG를 적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금일 협의회 기부은행 돌봄 봉사자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교육을 진행하였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날 환경·에너지 교육 강사로 나선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고객지원부 문보영 주임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기부은행 돌봄 봉사자로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봉사자의 눈높이에서 돌봄 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에게 환경·에너지 교육 내용이 잘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경북 안동에서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 미래 대중교통, 세종 도시숲 등 세종형 뉴딜을 전국에 알린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박람회로, 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종 허브(hub), 대한민국을 연결합니다’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개관,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거점으로 미래를 선도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특히 세종시 전시관은 ▲스마트 미래 대중교통 허브 ▲친환경 녹색 허브 ▲정치·행정 허브 등으로 구성되며, 주제 간 연결성 강화와 핵심 콘텐츠 연계를 통해 세종의 높아진 도시가치와 위상을 알린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 미래 대중교통에 관해서는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을 중심으로 미래 대중교통을 선도하고 그린뉴딜을 실현할 세종시의 가까운 미래를 미리 만난다. 또 친환경 녹색 허브에서는 도시 전체 면적의 52%에 이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녹지율로 설계된 쾌적한 도시환경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도담·어진동)은 25일 ‘한뜰마을 6단지-나릿재1교-제천변-나성4교’에 이르는 나성초등학교 통학로를 점검했다. 현재 한뜰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나성초 학생들은 학교로 가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제천 위를 가로지르는 나릿재1교를 건너거나 계단을 통해 인근 제천변으로 내려가 나성4교 옆에 설치된 계단을 다시 오르는 등 다소 복잡한 동선으로 등하교하고 있다. 이날 이순열 의원은 나성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LH 관계자 및 세종시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을 꼼꼼히 살폈다. 그 과정에서 ▲제천변 자전거길과 보행로 구분을 위한 옐로 카펫과 같은 노란색 노면 표시 ▲나릿재1교 조명 조도 점검 ▲나성4교 옆 계단 신설 시 계단 손잡이 설치 ▲나성4교 하단과 계단을 잇는 공간에 추가 조명 설치 등을 통한 우범화 방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동선마다 보행 안전지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나성초 보행로 개선 이후에도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며 “시교육청이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과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소담동 금강변, 반곡동 삼성천변에서 소담·반곡동 주민과 함께하는 금강변 탐사를 진행했다. 21년 소담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강변, 삼성천변 등 수생환경이 풍부한 소담·반곡동의 마을 환경을 활용한 마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반곡동과 소담동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홰 반곡동 코스(삼성천변)와 소담동 코스(금강변)를 구분하여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각 코스별 25명 내외 인원(가족단위 참가자 13명, 주민자치회 10명, 관계공무원)이 참가했다. 탐사는 10시부터 12시까지 강사 해설과 함께 진행돼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마을 수생환경 체험하기, 수생 식물을 이용한 종이 액자 꾸미기 등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 중 EM흙공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스스로 탐사 일주일 전에 제작, 일주일 동안 환경정화 효과가 있는 유익균(EM: Effective Microorganism)을 증식시켜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이었다. 김진영 주민자치회장은 “금강 수질 개선과 아름다운 마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문화재단, 소담동과 지난 24일 소담동 물빛광장 문화공원에서 ‘2021 소담동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위축된 상권의 활성화와 소담·반곡동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1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 일환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공연은 벌룬 매직쇼, 저글링 퍼포먼스, K-POP 댄스공연이 펼쳐져 주말을 맞이해 문화공원을 찾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부 공연은 ‘뮤페라N샤르망’의 뮤지컬 공연, ‘소리맵시’의 퓨전국악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구성해 주목을 받았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문화행사에 대한 갈증이 컸을 텐데 세종시문화재단 협조로 소담동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하며 이와 같이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최근 아름뜰공원 시민 힐링공간에 꽃무릇(석산) 7,000주를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특성화프로그램 일환으로 꽃무릇 1만 6,0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아름동 전 직능단체, 시민 100여 명은 지난 23일 아름뜰공원 산책로와 숲놀이터 주변에 꽃무릇을 심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원봉사를 벌였다. 이번 식재는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지난해 조성한 아름뜰공원 꽃무릇 단지에 추가 보식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 또한 지난해처럼 특성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 사업으로 추진됐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동 모든 직능단체가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의미가 크다”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추가 식재한 꽃무릇이 시민들에게 특색 있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0월 25일, 한국농아인협회세종특별자치시협회,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장애인과 노인 128명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개인연락처 대신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물품을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출입편의 지원사업'은 ’위드(with)코로나 시대의 지역복지 이슈와 극복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시민의 아이디어(김화중,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공공시설 출입편의 지원”)로 진행된 사업이다. 다중이용시설 방문시 수기명부 작성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노인에게 개인안심번호가 인쇄된 열쇠고리와 스티커를 제작·지원하여 개인정보 유출방지와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을 간소화하여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참여와 활동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복지현장의 욕구에 맞추어 시의성 있는 사업으로 세종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전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을 이용해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대상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 및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력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교육복지 지원 학생 중 30여 명의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드론이론 및 실제’를 통해 무인 조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경험하고, 문화체험 프로그램 ‘초콜릿공예’를 통해 초콜릿 원료에 대한 이해부터 초콜릿의 다양한 활용과 아트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직업군 체험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찾고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며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지역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직업체험 교육 활성화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우리땅!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독도를 표현한 새롬고 63명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독도의 중요성과 우리땅인 증거를 표현한 인포그래픽 27점,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 11점과 포스터 6점,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젠탱글 작품 2점, 캘리그라피 작품 4점이 전시됐다. 또한 전시회를 찾아온 관람객을 위해 새롬고등학교 만화창작부 동아리에서 제작한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새롬고 2학년 안서현 학생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와 위치, 중요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면서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 2학년 김수민 학생은 “아름다운 독도의 사계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 관광업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의 사업 유지와 재도약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지역 여행업계 공유 공간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을 등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공유 오피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확보를 통해 내달부터 약 7~8개월 간 관내 여행사 4곳을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관광업계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원시설업 자진 신고(허가) 기간’도 운영한다. 시는 앞서 관광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허가를 득하지 않고 붕붕뜀틀, 미니모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한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마련했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경우 유원시설업 신고(허가) 대상이다. 자진신고(허가)는 시에서 개별 안내하는 서류를 준비해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 관광문화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키즈카페, 음식점, 캠핑장 등에 유원시설업 신고(허가)를 받지 않고 유기기구를 설치한 사례가 빈번하다”라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학교, 공동주택단지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올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 과실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전환했다. 시는 예방홍보활동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USB)을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승강기 내·외부에 승강기 안전이용 표지,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이 담긴 안전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승강기 관리주체의 관리 부실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안전검사 이행 등 관리주체 의무사항을 매월 안내하고 있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승강기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이용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늘리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강화된 내용의 노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어린이 1만 명당 교통사고 수 등 대부분 지표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로 분석된다. 다만, 교통약자 사고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한데 비해 관내 노인 교통사고는 2018년 29건, 2019년 29건, 2020년 28건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노인교통안전 관련 예산으로 2억 원을 확보하고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 및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현장 조사 및 내용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시야 확보 방해, 노인 무단 횡단 등이 주요인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시는 노인 보행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네이버 데이터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 취약시설 등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 시장은 공사장 주변 위험 요소와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공사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힘써 달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점검으로 지난 22일까지 240곳 점검을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순열 의원)’은 23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1∼6생활권에 거주하는 17세 이상의 세종시민 22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은 지난 3월 29일 출범해 7개월간 활동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연구모임 이순열 대표의원, 손인수 의원이 이날 해단식에 참석해 자발적인 참여로 자전거도로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점검단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점검단은 매달 한 차례 주말 오후에 모여 이용자의 관점에서 실시한 생활권별 자전거도로 상태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이태환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7개월 동안 직접 우리 동네의 자전거도로를 점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점검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순열 의원은 “시민 여러분들의 점검 내용을 적극 반영해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시민점검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손인수 의원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자전거도로의 안전 점검을 위해 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운영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함과 동시에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사장 창립 기념사 게시(사전 영상 녹화), ▲유공직원 표창 등 최소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노숙인 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에 쌀, 휴지 등 생필품을 기부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난 5년 동안 우리 공단은 사업 규모 확장 등을 통해 세종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보화, 지능화, 전문성과 혁신, 대고객 서비스의 확대 등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여 더 나은 세종시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기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운영하던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단설유치원까지 확대 배치했다. 등하교 시 다양한 외부 위험 요인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특히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배움터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기존 초등 25교, 중등 1교에 27명 배치하여 운영하였으나, 도로교통법 개정 이전 수요 조사를 통해 유치원 13교, 초등 13교에 26명을 확대 배치하여 약 4,315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또한, 도보 통학을 독려하는 가정통신문 발송 및 캠페인 등을 10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각급학교 실정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 동선 지도를 학교별로 제작해 학부모, 학생들에게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주기적인 통학로 안전점검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협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세종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원칙적으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 다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열린 제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9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공식 일정에 참석한 이태환 의장을 대신해 노종용 제1부의장이 2차 본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병헌‧이재현‧차성호‧손인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총 59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2건, ‘국립자연사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 건립 촉구 결의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29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3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5건이 통과됐다. 세종시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71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오는 11월 11일부터 35일간 제72회 정례회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21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임채성 대표의원의 주재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 방안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 확대 ▲토지사용 승낙서상 소유권 이전 시 사용승낙 내용을 함께 승계토록 승낙서 서식(안) 변경 제안 ▲비법정도로 도로의 지정 근거가 되는 건축 조례 적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상위법령 개정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 과정에서는 타 시도 건축 조례를 근거로 보다 실효성 있는 조문 정비의 필요성과 개인 점유 공유지와 비법정도로에 편입된 사유지를 서로 상계 처리하는 방안뿐 아니라 최종 보고자료의 용어 정비 등 용역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비법정도로 문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와 제2차 간담회를 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활동과 관련된 각종 제안과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 건의 등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복지위원회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철규 위원장과 노종용 부의장, 이영세 의원, 이재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모니터단의 제안 의견에 대한 검토 내용 논의에 이어 모니터링 지정과제 안내와 자유토론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위원회와 의정모니터단은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활동 활성화 방안 ▲주거 문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이‧통장제 운영 ▲청소년의 의정모니터단 및 주민자치회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일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 제안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의회 차원에서 모니터단 의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서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개막한 가운데 세종시선수단이 반가운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다. 먼저, 첫 메달은 역도 종목에서 천민기 선수가 남자 48㎏급 벤치프레스 종합·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에 출전해 총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처음 출전한 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지만, 우수한 경기력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천 선수는 지난 6월 개최된 제20회 전국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펜싱에서는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다. 심재훈 선수가 남자 에뻬 개인전 3/4등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박천희 선수가 에뻬 개인전 2등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레이스에 합류했다. 대회 이틀차에 접어든 세종시 선수단의 누적 메달(지난 21일 기준)은 지난 10일 사전 경기에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김지용 선수가 획득한 은메달 하나를 포함해 금1·은4·동1 이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대회 목표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둔 천민기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신협이 22일 부강면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24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강신협은 지난해에도 겨울철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부강면은 이날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매년 겨울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주는 신협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소외계층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학교 4단계 BK21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교육연구사업단, 스마트시티 보안교육연구단과 정보보안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2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스마트시티워크숍에서 고려대 소속 해당 사업단 및 연구단과 ‘정보보안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은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과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 등으로 보안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과 선제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실무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전형 신기술 활용 보안인재를 육성, 관내 보안관제 전문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실전형 정보보안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최신 정보보안 기술연구 ▲융합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에 힘을 모으게 된다. 또, 이들 기관은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정보보안 정책정보 공유 ▲정보보안 포럼 운영 등에도 상호 협력해 지역 정보보안 체계 확립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세종시먹거리위원회’를 발족하고,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22일 대회의실에서 민·관거버넌스 체계의 세종시먹거리위원회 위원,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시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먹거리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제정된 ‘세종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조례(제9조)’에 따라 생산·소비·가공·소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됐다. 세종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존 로컬푸드위원회,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관련 주요 정책 등 먹거리 관련 정책 전반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동시에 ‘세종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관련 사항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양대 축으로 먹거리 기반을 마련해온 1단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협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봉사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봉사단 이해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해관계자 교육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 2회 가량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한 해 동안 나눔과 실천으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드림캐쳐를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우리신협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김 봉사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여서 아쉽게 느껴진다. 이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한발짝 일상에 다가서고 있다. 앞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계층의 위기상황 해소에 앞장서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행복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봉사단은 동아리(단체)가 가진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세종시립도서관을 찾아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고운동에 위치한 세종시립도서관은 연면적 10,09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착공되었으며 내달 11일 개관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이날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도서관 개관 준비현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책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세종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문화, 체육 등 기반 시설들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1일 의장실에서 1박 2일 워크숍 일정으로 세종시를 방문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임원진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시의회)과 고우현 수석부회장(경북도의회)을 비롯해 권역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반기 의장협의회에서 정책위원장을 맡은 이태환 의장은 “이번 임원 워크숍은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인사권 독립 등 자치 분권 강화와 관련해 논의한 사항들을 관계 부처에 건의하는 등 자치분권 새 시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협의회 현황 보고 및 후반기 운영방안 협의 ▲자치분권 관련 입법동향 보고 ▲인사권 독립 관련 특강 및 간담회 ▲행정안전부 방문 ▲협의회 세종시 이전 사무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21년 10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실에서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9월 정기회에서 선출된 제17대 후반기 김인호 회장을 비롯하여 고우현 수석부회장(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임원진 8명이 참석했고, 지방의회가 당면한 과제 공유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 후반기 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등 지방의회와 관련한 법률이 대폭 제·개정됨에 따라 향후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현재까지 마련된 법령들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립대 박노수 교수를 초청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인호 회장은 “이번 17대 후반기 협의회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새로운 제도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 역할 강화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방자치의 핵심 요소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강화,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확대, 시도의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운영위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1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의 요구를 학교교육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교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의 민주성·투명성 등을 제고하고 학교의 자율성, 책무성을 강화하는 역할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신규 운영위원들의 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단위 학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래초등학교 이윤숙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안건 제안과 회의 준비 및 진행 절차, 회의 용어 설명, 운영위원회 연간 활동 및 주요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운영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심의 안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교육에 적합한 학교자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의 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뉴스핌과 ‘뉴스핌 세종’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치·행정수도를 넘어 언론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시와 뉴스핌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민병복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뉴스핌 세종’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뉴스핌 세종 건립을 통해 정치·뉴스의 중심지로 거듭남과 동시에 뉴스핌과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뉴스핌 세종의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뉴스핌 세종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는 “뉴스핌 세종 건립으로 세종시가 뉴미디어와 정치‧뉴스 중심이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종합 뉴스 통신사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MBC, YTN, 한겨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수학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수학 용어 말하기 대회’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8회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3회 창의·융합교육축제 대회마당과 연계해 ‘수학 용어 말하기대회’와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급에 따라 대회 일시 및 장소를 분산시켜 학생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운영했다. 제8회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는 3인 1팀이 되어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로, 초등 46팀, 중등 44팀, 고등 13팀, 총 103팀, 학생 309명이 참여하여 카프라, 실,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세종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며 세종국회의사당, 세종타워, 세종역 등 다양한 수학구조물을 제작했다. 제3회 수학 용어 말하기대회’는 2인 1팀으로 짝을 이뤄 학생들이 학교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20일 통장협의회, 다정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린공원, 상가주변 등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근린공원, 상가주변 등을 돌며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다정동은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거주 여건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 20일 전의면 왕의물로 시가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과 연계해 쓰담(쓰레기 담기) 캠페인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주민, 공무원 등 소수 인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및 시가지를 돌면서 생활쓰레기, 나뭇잎 등을 수거하는 한편,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불가품 선별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이 병행 실시됐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깨끗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20일 소정면사무소에서 경기도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한 회원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소정면과 창릉동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우수사례 등 활동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문화교류, 특산품 판매 등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회 소정면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보다 앞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창릉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 주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도농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정기기부를 약속한 ‘아름치과’와 ‘세종시원통증의학과 의원’에 ‘사랑의열매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착한병원은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속한 병원을 의미하며, 후원금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이현숙 아름치과 원장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착한병원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실천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을 분기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착한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모금 및 지역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 컨설팅을 받은 화훼 재배 농가가 이 달을 끝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여름·가을 재배 꽃묘 납품을 마무리한다. 관내 화훼 재배 농가는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시기별로 국립세종수목원에 꽃양배추, 백묘국, 붓꽃, 코스모스, 수선화 등 80여종의 꽃묘를 납품해 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지난 4월부터 관내 위탁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꽃묘가 원활히 납품될 수 있도록 도왔다. 꽃양배추 위탁재배 농장주인 천용기씨는 “농사 경험이 많지 않고 꽃묘 재배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납품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꽃묘를 재배하고 농사 소득 향상를 위해 기술센터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꽃묘 위탁재배 사업을 잘 마무리되고, 우리 화훼 농가들이 지역상생사업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올해 위탁 재배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화훼 농가 발굴을 위해 11월에 농가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의 시민 동참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기관‧단체와 함께 ‘부패취약현장 점검’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청렴거버너스인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소속 15개 기관·단체가 동참해 진행됐다. 세종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기관‧단체는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 18곳을 돌며, 건설분야 공무원 갑질행위, 부조리·비리 여부 점검, 부패행위 신고방법 안내 등 활동을 벌이면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 청렴을 위한 활동을 알리는 동시에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어가자”는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7월에도 세종시 도시교통공사 등 시 산하기관 3곳을 방문해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활동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반부패‧청렴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시와 기관‧단체들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체감하고 지역에 청렴한 문화가 일상화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21일 보람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4∼5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보람동 복컴 청사, 도로변 일대에서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 도로 및 상가주변을 돌며 불법 현수막 철거하고 주민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철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10월 안전점검의 날’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이해 21일 오가낭뜰 근린공원 일대에서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산불예방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근린공원 인근 등 산불감시 및 화재 취약요인이 없는지 확인하고 불조심 현수막 등을 게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안전사고 방지요령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공원 이용객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등의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라며 “가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 및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문구·펜시 전문점 알파 소담점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거듭났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알파 소담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수정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초부터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추진,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렇게 정기기부에 동참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하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회 6주 동안 제공하며 달의 변화, 바다와 물고기, 아빠 이게 뭘까요, 숲 등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독후 활동으로는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기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은 비대면(Zoom)을 통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활동재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6∼7세와 8∼9세 어린이로,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촌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동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책놀이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하며 밝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장군면사무소에서 ‘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관내 임업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나선다. 이날 창립총회는 산사나무 작목반, 세종약용식물연구회, 세종전의 묘목협동조합 등 조합원 60여명이 참석해 조합명칭·정관, 임원선출, 설립취지문 채택,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은 관내 임업인 그룹과 주민들이 주체가 돼 산림신품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장군면 봉안리에 조성하는 신품종(산사나무) 재배단지를 거점 삼아 공동생산, 가공, 유통체계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산림청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신품종 재배단지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주관으로 산림청 소유임야 5㏊에 국비 25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관리사, 작업동, 저장고, 재배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설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과 조합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인 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보급해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증대를 통한 산촌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대에 걸쳐 병역의무를 이행한 가문17곳에 21일부터 ‘병역 명문가의 집’ 문패를 전달한다.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공정한 병역의무를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총 40가문이 선정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1일 연기면에 거주 중인 이우복 씨 가정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전달했으며, 이 외 16가문은 관할 읍·면·동장이 예우를 갖춰 직접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병역을 이행한 이우복 씨 가족은 1대 고(故) 이성구씨(32개월 복무)부터 2대 이우복씨(30개월 복무), 3대 이소원씨(20개월 복무) 등 8명 모두가 총 208개월 간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병역명문가로 인정받은 가문은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국공립·민간시설 이용 시 감면 우대, 세종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종시 관공서·민간시설과 협의해 병역명문가 우대시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나라를 위해 병역을 이행하고 헌신한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공간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자가 일정시간 대 비어있는 부설주차장을 일반에 무료로 개방할 경우 방범시설 설치, 주차편의시설 보수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차수요가 많은 인근지역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종교시설 등이 공모 대상이며, 무료개방 주차면수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접수기간 중 방문 또는 우편(세종특별자치시 정부2청사로 10, 7층 교통정책과)으로 가능하며, 시는 제출 받은 신청서를 바탕으로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심 내 위치한 도시공원 3곳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에 착수한다. 대상지는 ▲고운동 뜸이기뜰근린공원 및 경관녹지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도시공원 등이며 이달 중 착공해 오는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수한 공원 중 시설노후화가 진행된 도시공원 3곳을 개선하기로 결정하고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 연초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공원조성 기본구상과 설계단계부터 민·관합동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 시민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로써 계획수립 등 전 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실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더욱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공원별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고운뜰 근린공원·경관녹지(고운동)의 경우 단조로운 경관개선을 위해 ▲안개정원 ▲조각분수 등이 설치된다. 누리빛 문화공원은 ‘빛’을 테마로 ▲빛의광장 ▲사계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제천뜰 근린공원은 ‘문화·놀이’ 기능 강화를 위해 ▲야외무대 ▲자연놀이터 및 짚라인(놀이시설) 등이 확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