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구교중 영농조합법인 한국효소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은 농촌융복합산업을 혁신·창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증사업자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월 전국에서 1명씩 선정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구 대표를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한 배경으로 효소를 현대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도록 발효 쌀 가공제품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약초 발효 효소와 농산물을 접목시켜 빵, 쿠키, 식초로 가공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구 대표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10여년 전 부친의 고향인 세종시로 귀촌해 농업에 종사 중인 차세대 농업인이다. 그는 영국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 생산에 힘쓰고 있는 2세 경영인이기도 하다. 한국효소는 전의면에서 쌀, 팥 등 농산물을 재배(1차)하거나 지역에서 매입해 이를 발효액, 식초, 빵, 과자로 가공(2차)하고 동시에 교육과 체험(3차)까지 운영하는 농촌융복합(6차) 산업체다. 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학부모지원센터는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훈계와 훈육 중심의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갈등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교육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가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기초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정, 학교,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과 9월 입문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중 참가를 희망하는 20명 이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실천 ▲공동체 놀이와 평화 감수성 활동 ▲스터디 서클 기획 실습 ▲서클 진행을 위한 가이드로 구성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 간, 자녀와 학부모 간 관계성 향상을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안적 생활교육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벌중심 생활교육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없으며 근본적으로 평화로운 학급, 학교,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방향이다”라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평화로운 가정에서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세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세종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인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회(6월, 7월, 10월)에 걸쳐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종시 관내 기업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관 사업장의 공실 발생 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홍보 등 입주기업 모집 활동과 입주기업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입주기업 지원활동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 지원 및 지역 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가 19일 대평동 상가, 터미널 주차장 등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 회원 13명이 참여해 쓰레기 등을 집중수거했다. 바르게살기대평동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이고 있다. 오광현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고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동익·김대곤)가 20일 고운동 실개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연기면·고운동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우호증진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운동 남측에서 북측까지 이어진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동익 연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더운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교류사업이라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부강면 장날을 맞이해 전통시장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유도하는 ‘부강지키미’ 사업을 실시했다. 부강지키미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강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소외이웃발굴 동참을 요청했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부강지키미협약처인 차이니스루, 부강꼬마김밥, 뽕뜨락피자, 수피자, 몽이치킨, 부강배달대행 퀵! 등 6곳의 음식점과 협약을 맺고 음식 배달 시 홍보물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중앙공원을 배경으로 음식배달, 방역, 순찰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실외로봇 상용화’를 위한 실증에 착수, 미래기술 체험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실증은 자율주행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분야 기술력을 갖춘 7개 기업·기관의 참여로 추진된다. 실증 분야는 ▲배달 로봇 ▲코로나19 방역 로봇 ▲보안순찰 로봇으로, 개별 해당 기업·기관은 규제특례를 적용 받아 세종중앙공원에서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안전성 및 상용화를 중점 검증한다. 시는 로봇산업진흥원의 안전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해 그 결과를 로봇설계에 반영하는 등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등 꼼꼼하게 실증을 준비해 왔다. 분야별 실증 서비스는 배달로봇의 경우 시민이 민관협력 배달앱인 먹깨비로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이 주문자 위치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 분야에서는 야간 시간대 서비스 제공 가능 여부와 냉·온장 배달 서비스, 외부 배달 서비스와 여민전 연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코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세종중앙신협 세종지점, 빛뜰어린이집, 고운드림케어 등 3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 원 이상 씩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다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다정동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부강장로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 세종시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강장로교회는 일제 강점기였던 1921년 부강면 오대리에 문을 열고 당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노동청소년의 야학활동을 도왔다. 또 한국전쟁 직후 전쟁고아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부강공민학교를 설립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부강의 역사와 함께 한 부강장로교회의 100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장군면 대교리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2단계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차성호 시의원과 이충열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사방법, 추진일정 등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사당과 재실의 건립,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2단계 사업을 통해 묘역 주변을 4계절 가족형 역사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세종을 대표하는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은 추모와 휴식과 체험놀이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시민이 휴식하면서 김종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동절기 건축공사장 안전을 위해 감리·시공실태를 점검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44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 폭설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동절기분야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화재,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건설장비 안전장치 운영상태 ▲난방·전열 기구, 용접 작업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기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공동주택 감리 이행실태 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의 지적사항에 대해서 현지 시정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이뤄진 상반기 점검에서 부실이 측정된 건축공사장 3곳에 의 각 감리·시공 업체 및 관계자에게 벌점을 부과한 바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평년보다 더 추울 것으로 전망되는 올 겨울 현장별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점검과 동시 건축관계자 및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예산학교’를 운영·마무리했다. 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일반시민들의 예산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주민주권·주민참여예산제의 원리 ▲주민참여예산제 국내외 우수사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 등으로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론으로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의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해 수료 시 진흥원 이사장(시장)명의 명예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도 부여된다. 정진기 시 예산담당관은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산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녕 함께할게” 안심꾸러미 14차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 캠페인인 ‘안녕! 함께할게’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필수품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등이 포함된 방역물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사회적 약자 가정에 직접 배송하는 나눔 실천사업이다. 이날 지원사업은 공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밑반찬, 생필품,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관내에 위치한 19가구에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공사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안심꾸러미 상자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작년부터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이웃돕기 성금기탁,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9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13건과 기타 안건 2건을 심사하고, 2021~2025년 교육공무직원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을 보고‧청취했다. 이날 안건 심의 결과 박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 1건, 조례안 6건 및 동의안 1건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세종시의회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에는 학생들의 교육력 회복 및 학교 정상화를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또한 교육안전위는 조례에서 규정한 사업 등의 실행력을 높여 제도 시행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문을 강행규정으로 정비하는 등 조례안 7건을 수정 가결했다.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의 경우 유해물질 관리와 점검 시기 및 기록 양식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집행부에서 정할 수 있도록 법제화해 수정 가결했다. 박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안’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4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한 결과 10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조례안 3건을 수정 가결, 1건을 보류했다. 산업건설위는 상위법령의 개정에 따른 조문 정비를 비롯해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정들을 정비하는 한편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안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 임채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정의 부분을 고쳐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전문 인력 양성 및 조합원 능력향상 등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채평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경우 공동주택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관리비용 지원 대상에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을 추가하고 모범관리 단지 선정을 위한 근거를 규정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했다. ‘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30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의 안건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의약품 등 선정 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찬성의견 1건을 포함한 27건을 원안 가결, 2건을 수정 가결, 1건을 보류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32조제1항에 따라 상위법령을 준용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조례안’은 반복 사용되는 법률명을 약칭으로 사용하고, 명확한 조례 해석을 위해 관련 기관명을 ‘이하 센터’로 약칭한 부분에 대해 정확한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좀 더 명확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됐다. 행복위 위원들은 조례 제‧개정에 따른 실효성 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에 후속 조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8일 오후 세종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와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최교진 교육감과 이춘희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업무담당 국장과 외부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과 교육현안들에 대해 협의·조정했다. 먼저, 지역 인재 육성과 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2018년 함께 발표한 4개 분야 7개 협력공약에 대해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운영체계 구축,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확대, 세종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추진완료 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권역별 아이다움놀이터 설치, 독서교육 활성화, 예술교육 강화 등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지속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 2022년 법정전입금(849억 원) 세출 예산편성 안건과 시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사업에 대한 규모(총 48억 7천만 원 상당)와 내역(교복비 지원 등)에 대해 협의를 통해 확정했다.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사업을 살펴보면 ▲교복비 지원(29억 3백만 원) ▲대안교육 위탁교육 학생 급식비지원(2천 5백만 원) ▲양치교실 설치(4천 만 원) ▲동지역 통학차량 지원(2억 5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19일 새롬동 체육시설 부지, 상가 주변에서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체육시설 부지, 상가 주변을 돌며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 140ℓ가량을 수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활동을 벌였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가 19일 ‘고운마음 나눔실천’에 동참한 고운동 소재 ‘패밀리반찬(대표 전민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소상인 등을 의미한다. 패밀리반찬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장군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민자 대표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연한 기회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8일 보람동 보행녹도 LED화분 일대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을 기념해 ‘보람동 주민 손글씨 새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을 경축하고 도시미관과 조명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보람동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보람동은 사전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염원을 담은 주민 의견을 받아 캘리그래피 업체에 의뢰해 손글씨를 새긴 LED 화분을 제작했으며, 보람동 육교와 주민이 자주 찾는 보행녹도에 설치를 완료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예쁜 꽃길과 행정수도 염원의 글들을 읽으면 산책하는 재미도 한층 더할 것”이라며 “손글씨에 담긴 글귀처럼 행정수도 완성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자율방재단, 세종시산림조합 등과 산불·산림병해충·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산불, 산림병해충 취약 지역에 산림조합과 합동점검을 진행 중으로 산사태 취약지역의 경우 시민과 소통하는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추진한다. 시는 시 자율방재단과 지난 13일 소정·전동면 등 세종시 북부권 합동 점검을 마치고 오는 20일 금남·장군·부강면 등 남부권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불예방 감시탑 등 시설물 관리 ▲농경지 인접한 산림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산사태취약지역 시설물 관리·정비 상태 등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동절기 산불예방을, 돌발해충 방제로 월동란(卵)방지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으로 산림재해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산림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세종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서울미디어그룹과 ‘책 읽는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료기증, 독서행사, 복합문화공간 공유 등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과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김성하 미래전략실장, 이용준 세종본부장 등 내외빈이 자리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서울미디어그룹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시민의 서재’ 등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열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책 읽는 도시 세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것은 물론,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성장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와 미디어 전문기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와 서울미디어그룹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동림권역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정규호)’이 농어촌인성학교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위 우수마을에 이름을 올렸다. 농어촌인성학교는 농어촌 마을·권역에 구축된 현장체험 학습시설, 교육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과 마을권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간 협력으로 2013년부터 전국에 118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후 3년이 경과한 지구 35곳에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운영인력, 교육프로그램, 시설관리 실태 등 평가해 우수마을 12곳을 선정했다. 아람달마을은 지난 2018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 받아 유무형의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생명존중의 인성교육을 추구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감성, 사회성, 도덕성 개발을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람달마을은 ‘생기충전 힐링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우리밀 푸드체험, 홍보컨텐츠 개발 운영, 외국인유학생 문화체험 팸 투어 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요율 개편을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시행으로 19일부터 중개보수 요율이 인하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중개의뢰인 간 체결한 주택 매매·교환, 임대차 등 19일 계약분부터다. 이번 요율 인하는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가 증가하면서 중개보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6억 원 이상 매매와 3억 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상한요율을 인하되는 동시에 매매는 9억 원 이상, 임대는 6억 원 이상 구간 요율이 세분화된다. 예를 들어 9억 원 주택을 매매할 경우 중개보수는 81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6억 원 주택 전세 시 중개보수는 480만 원에서 240만 원으로 크게 인하된다. 이는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적용한 경우로 실제 계약 과정에서는 중개의뢰인과 공인중개사 간 상한요율 내에서 협의가 가능해 실제 중개보수는 더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개정된 중개보수 요율을 인지하지 못해 중개거래시 초과수수료 징수 등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율표를 제작해서 개업공인중개사에게 배부하는 한편,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기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꾸러미를 사전에 제공하고 동영상 강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교) 25개교, 유치원 특수학급(교) 24개교 총 49개교를 대상으로 ▲원예체험 ▲네온아트 ▲과학놀이 3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예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천연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사용해 특징과 사용법을 익혀 입체적인 행복나무 만들기, 나만의 액자 만들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성과 감성을 끌어올리고, 네온아트 프로그램에서는 따라 하고 싶은 디자인을 선택해 선을 따라 그려보고 네온 라인으로 모양을 만들어 나만의 네온아트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놀이 프로그램에서는 세라믹 머그컵에 다양한 도안을 오려 붙인 후 스펀지로 시온 물감을 찍고 투명 스티커를 붙여 온도 차이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컵을 완성하는 체험활동으로 과학과 예술 활동의 조화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8일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소통력 제고를 위해 ‘오늘 하루 더 청렴! 더 소통!’이라는 부제로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에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출근길 청렴 동행 캠페인 ▲교직원 소통과 공감 교육 ▲청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순으로 3가지 청렴 소통 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최교진 교육감, 감사관실 직원들이 본청 1층 중앙 공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출근길 청렴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한 눈에 보는 청렴’ 홍보물(리플릿)과 ‘당신은 청렴세종교육의 비타민,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청렴 비타민을 나눠줘 직원들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본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상호 간의 생각과 행동의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소통과 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경철 강사(소통과 공감 대표)를 초빙해 ‘MZ 세대 특성 이해와 소통과 공감의 기술’이라는 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방세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지방세 탈루세액이나 부당하게 환급·감면받은 세액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찾아 부과하게 한 사람 등이다. 제보자의 신원은 절대적으로 비밀이 보장되며, 포상금 액수 등 세부 내용은 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관련 제보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 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시 세정과나 세원관리과에 우편·팩스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탈루세액·은닉재산 제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82조에 따라 신고를 통해 징수된 금액이 탈루세액 등일 경우 3,000만 원, 은닉재산 신고 징수의 경우에는 1,000만 원 이상일 경우 포상금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관내 조치원역, 시장 등에서 ‘자율안전점검 일상생활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이장, 주민, 조치원읍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 방법을 설명하고 점검표 배부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매월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접해 있다는 인식 재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교류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17일 장군면 직거래 장터 ‘한다리 승승장터’를 방문했다. 한다리 승승장터는 장군면에서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로 농산물, 2차가공품, 건강보조식품,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비누, 기념품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세종시 문화재단의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다. 다정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장터를 둘러보며 세종시 문화재단의 예술공연을 감상하고 자체 생산한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 구매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다정동 주민자치회와 장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세종수목원과 공동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1 사회적 가치 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최 장소인 국립세종수목원 콘셉트에 맞춰 시민들에게 숲속 페스티벌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추진 중인 바이소셜 캠페인 일환으로 관내 공공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과 창업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시민들이 경험하지 못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홍보·판매존 ▲체험프로그램존 ▲사회적 가치 확산존 ▲놀거리존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홍보·판매존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곳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판매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존에서는 생태환경, 천연비누, DIY목공, 업사이클링, 캘리그라피, 비즈공예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나눔·함께·환경보호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사회적경제 키워드 그림 그리기’ 전시와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날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세종시 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세종-중국 샨시성(陝西省) 아동청소년 코로나19 안전 그림 교류전’을 연다. 이번 한중 그림 교류전은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중국 우호도시인 중국 샨시성과의 민간 외교를 실현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중국 샨시성 리틀스완 예술단 및 롄후취(莲湖区) 소년궁(少年宮) 소속 아동·청소년들의 코로나19 관련 작품 37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중국 샨시성 또한 시에서 지난해 개최한 ‘세종시 안전·문화포스터 공모전’의 초·중·고 학생들의 코로나19 관련 포스터 38점을 16일부터 29일까지 샨시성 리틀스완 예술단 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해외 우호도시 간 폭넓은 민간 문화교류 추진을 통해 시민 체감형 도시외교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일상의 행복을 회복하기 바라는 세종시와 샨시성 아동·청소년들의 순수한 염원을 담은 소중한 그림 한점 한점을 보면서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또한 그리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원인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동지역 등 신도심 복합커뮤니티센터 11개동 13곳의 주차장을 유료화한다. 무분별한 장기주차, 주차면 부족 등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지속되고, 민원인들이 주차에 불편을 호소하면서다. 유료화가 시행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운동(남·북), 종촌동,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훈민·정음관),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등 13곳이다. 주차요금은 이용 시 1시간까지 무료로 적용되고,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을 부과하며, 1일 한도는 1만 원이다. 유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이다. 다만, 장애가 심한 장애인 탑승차량, 긴급차량, 동 주관 행사‧회의‧교육 등 참석한 시민의 차량은 요금이 면제되며, 장애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국가보훈자, 병역예우대상자, 임산부, 경형자동차, 친환경자동차 등은 50% 감면한다. 시는 유료화를 통한 주차료 수입은 동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은 “복컴 주차장 유료화로 장기주차가 해소되면 민원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고운뜰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UFO가 설치됐다. 시는 고운동 고운뜰공원에서 모두의 놀이터 1호인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는 고운뜰공원 부지 2,000㎡에 ‘세종에 UFO가 출현했다’라는 주제로 주변환경과 지형을 최대한 유지시키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요구를 반영해 불시착한 UFO를 형상화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놀이터 콘셉트와 연계한 ‘드론비행 퍼포먼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모두의 놀이터는 영유아 모래놀이공간과 그물타워공간, UFO공간, 물놀이공간, 휴게공간 등 5곳으로 구성, 어린이는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놀이터 사업 전 과정에 놀이터 전문 디자이너를 총괄기획자로 위촉하고, 고운동 놀이터협의회와 어린이디자인단을 구성해 조성을 준비해왔다. 뿐만아니라 모두의 놀이터 이름 또한 아동, 주민들의 제안으로 ‘놀자! UFO!’로 선정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모두의 놀이터 1호 개장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7곳의 모두의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놀이터마다 차별화된 테마와 특징을 살린 창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15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지역 청년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세종테크밸리 스마트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고려대 교육생 15명이 참여, 세종테크밸리의 스마트 산업 분야 우수기업 4개사를 탐방하였다. 기업 소개를 위해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오토노머스 에이투지가 참여하였고, 특히 ㈜오토노머스 에이투지는 자율주행차량 탑승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 이사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입주기업의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입주기업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세종시 산울동 은하수공원을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은하수공원 특성상 내방객 등 왕래가 잦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류 부시장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및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규정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은하수공원은 그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수시 정비로 현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5일에도 관계자들과 세종시 공동구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2019년도에 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기간이 다소 감소했으나, 가정,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자율적인 점검을 위해 앞서 자율점검표 15만부를 배포했다. 류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15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대학유치 업무의 부서 이관에 따른 김성기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 공무원의 소개에 이어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과 대학유치위원회 구성에 대한 보고 ·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유치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에 세종시 대학유치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그 결과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혁신형 국립대 신설 ▲충청권 국공립대 통합본부 유치 ▲사립대학 신설 ▲공동캠퍼스 확장 등 4가지 대학유치 전략안을 마련했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연구용역 결과 청취 후 대학유치 관련 업무를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대학유치 특위와 관련 자료와 현안들을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소통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7월 15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학유치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1차 회의를 열어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4일 개회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고, 22일 폐회하는 총 9일간의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안 심사 결과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노종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연령을 현행 19세에서 16세로 확대하고 모니터단 활동 지원을 위한 분과 설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 고문과 고문변호사 인원을 현행 6명에서 10명으로 증원하고, 입법고문과 고문변호사의 연임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원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에 심사한 조례들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 폭을 확대하고 이를 반영하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12일, 15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각급학교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41명을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 확산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부원장의 ‘환경교육과 학교 전체적 접근’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김찬국 교수의 ‘기후위기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의 중요성’, 국토교통부 박기범 과장의 ‘참여형 친환경 미래학교(사례 중심)’, 세종 마을기업 에코루의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등 인식개선과 실천하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현재와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떻게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지, 자연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장되고, 학교 교육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쿼시 종목에서 은메달, 세팍타크로와 레슬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부와 일반부는 참가하지 않고, 17개 시도교육청의 고등부 학생선수만 출전했다. 세종시 대표 학생선수(11개교, 48명)들은 스쿼시, 세팍타크로, 레슬링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스쿼시 종목에 출전한 어수빈(다정고 2학년) 학생은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월등한 기량으로 대구, 경남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안착했지만 결승전에서 경기 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수빈 선수를 지도한 김규형 지도자는 “어수빈 학생이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어수빈 학생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공공스포츠클럽과 세종시교육청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팍타크로 종목에 출전한 세종하이텍고 선수들은 16강전에서 충북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3개 과목에서 ▲중등 교과 65명 ▲비교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과 45명 ▲특수(중등) 4명으로 총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62명보다 52명 증가했으며, 전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확정 공고 인원인 97명보다도 17명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중등교원채용]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 제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31일에 있을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 평가 2022년 1월 20일 ▲수업실연 1월 25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6일 순으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원인사과 임용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가족소통프로그램 ‘방구석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캠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며 추진됐으며 1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 가족 20가구 약 80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가족의 각 가정별로 진행하는 본 캠프는 ▲홈캠핑 꾸미기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화합티셔츠 만들기 ▲가족 요리왕(Cooking) ▲랜선 가족오락관 ▲마음 약방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요즘 랜선으로 방구석 캠프를 진행해 집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청소년센터는 세종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시설로 올해 청소년자원봉사, 진로탐색,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진행한 ‘2021 한글사랑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1 한글사랑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대책을 사전에 수립하고, 인구 밀집을 최소화하고자 총 9가지의 소규모 행사를 시 전역에서 분산 개최했다. 또한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경일 행사인 575돌 한글날 경축식을 세종시에 유치하는 성과를 내는 등 한글사랑도시로서 도약하고, 행정수도 완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운영된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시’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운영된 ‘한글사랑 백일장’은 전국 단위로 개최돼 참가자 중 63%와 수상자 중 50%가 수도권 등 관외 지역민들이 참여해 전국민적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한글사랑 백일장 결선에서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한글 골든벨’을 통해 ‘2021 한글대장’을 선출했으며, ‘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이라는 우리말 이름을 갖고 우리말 가사로 음악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1세대 힙합 가수 ‘가리온’이 축하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경일 행사에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치·행정수도 완성은 충청권 메가시티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효과가 충청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회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균형발전위원장의 초광역협력 필요성 및 지원방향 발표에 이어 권역별 초광역협력 사례, 관계부처 합동 지원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해온 과정과 향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과제를 짚었다. 이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국가균형발전 비전선포식에서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 세종시는 61개 중앙행정기관·국책기관이 이전하고, 37만 시민이 거주하는 중견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로 인한 국가 균형발전 성과가 전국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연동‧부강‧금남면)은 제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의하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노인인구 비율은 약 10%로 ‘고령화사회’ 수준에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우리시도 곧 고령사회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망을 토대로 현재 진행 중인 ‘고령친화도시’를 적극 조성해야 할 때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채평석 의원은 대표적인 노인 체육시설 중 파크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수와 규모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세종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2016년 대비 6배 증가해 비회원 골퍼까지 포함하면 총 3천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세종 시내 파크골프장 7개소의 경우 대부분 9홀 규모로 조성돼 있어 주말에는 파크골프장 1개소에 250명이 몰릴 정도로 시설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36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은 14일 제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청 내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순열 의원은 통학로 문제에 대해 세종시뿐 아니라 전국적인 공공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통학로 개선 요구 민원이 2019년 32,090건에서 2020년 185,371건으로 6배가량 폭증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정부 부처 등 관계 기관의 통학로 개선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종 시내 통학로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 원인으로 통학로 문제 해결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의견 차이와 도시 건설에 따라 통학 환경을 저해하는 건축 현장의 내재된 위험성을 꼽았다. 이 의원은 세종시 통학 안전을 이끌어 나갈 구심점 역할을 교육청이 담당해야 한다면서 통학 안전 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반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제 전국 최초로 통학안전담당을 신설하고 지난달 교통안전시설 전자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한솔동)은 14일 제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세종마을학교는 공교육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아동 및 청소년들의 배움 공간을 마을 단위로 세분화해 아이들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마을의 성장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세종시청과 교육청 통합기관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발언에서 올해 선발된 25개 세종마을학교 가운데 3년 연속 운영 중인 학교 규모(9곳)와 최대 수용 인원(477명) 조사 결과를 근거로 마을교육의 연속성과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안찬영 의원은 세종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으로 시청과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마을 자원을 확대 발굴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곳곳에 흩어져있는 마을 콘텐츠와 공간자원을 모아 지역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한편, 이러한 자원을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할 시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을학교 운영자와 강사진은 활용 가능한 공간이 사전에 확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조치원읍)은 14일 재정특례 기간 폐지 등 법령 개선과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신규 보정 수요 발굴 등 재정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발언에서 서 의원은 세종시의 현 재정 상황을 진단하고 취득세 감소에 따른 재정자립도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세종시 발전 속도에 걸맞은 보통교부세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2023년까지 세종시에 적용되는 재정 특례에도 세종시 인구 1인당 보통교부세 산정액은 광역시 평균은 물론 인근의 기초자치단체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인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보통교부세 확보 방안으로 ▲차액 보정에서 일정률을 보정하는 재정특례 법령 개선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재정특례 기한 폐지와 장기적으로 제주도와 같은 정률제 방식 전환 검토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점검과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신규 보정수요 발굴 등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성공적인 지방분권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온전한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특례기간 상시화로 행정수도 완성의 단단한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세종시로 이관되는 시설 증가와 정부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유 전기자전거의 이용료를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전기자전거 활성화’와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임 의원이 언급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신도시 내 교통수단 분담률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45.5%인 데 반해 대중교통은 7.3%, 자전거와 PM은 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세종시가 2030년까지 승용차 이용률을 30%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와 PM 이용률을 10%대까지 높여야 한다”면서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자의 대부분이 20대 이하인 점과 이용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부담 없는 가격 등 이용 편익 증진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책 대안으로 ▲시내버스 수준의 청소년 요금제 신설 등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료 인하 및 자전거 이용자 대중교통 환승 체계 구축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및 반납지역 확대 ▲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세종시 전 의원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조천농협과 한림수협 관계자를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국내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작년 12월 16일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시와 제주도 양 기관 관계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의회에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의회 의정연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세종시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직·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온라인의정연수 프로그램은 제주도 농수산물 유통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주 도내 조천농협과 한림수협 관계자를 통해 농수산물 유통과정에 대해 질의하는 화상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의정연수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주도 농수산물의 유통과정을 비롯해 제주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측정 등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 의정연수를 통해 지역 먹거리와 관련된 세종과 제주의 상생협력 정책이 보완되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산업건설분과와 제2차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71회 임시회에 대한 의정모니터 제안 의견과 시민 정책 제안에 대한 조치 결과 청취 및 논의,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업건설위원회와 의정모니터단은 ▲안전한 PM(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실시 및 조례 제정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도입 ▲공공주택 분쟁 해결 사례 모음집 제작 및 보급을 통한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시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현옥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우리 시에서 도입․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채평석 의원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여러 시책들이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사례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