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은 10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데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행복나눔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교육도서를 기증하고 복지시설 · 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 참여,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동 ·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활동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400여개 우체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업무협약 체결 후 행복나눔봉사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을 총 14곳을 방문해 교육도서를 기증하고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 아이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부유 회장은 “앞으로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생각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요소수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공공서비스 중단 등의 문제 발생을 막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T/F 팀을 구성,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요소수 비상관리 T/F는 류임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경제정책과와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도로관리사업소, 소방행정과, 보건행정과, 농업정책과가 참여한다. T/F는 지난 9일 비상회의를 열고 관내 요소수 사용 현황 및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시가 직접 관리하는 행정관리 차량 505대 중 요소수 사용 차량은 276대이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방·구급·재난출동 차량(102대) 가운데 44%인 45대가 요소수를 사용하고 있다. 시가 보유한 요소수 사용차량은 관용버스, 청소차량, 도로관리차량, 제설차량, 소방차, 구급차 등 대상차량별로 별도로 관리되고 있으며 대상별로 최소 3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한 분량이 보유되어 있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구급·재난출동 차량의 경우 10개월가량 사용이 가능한 총 2,700리터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청소차량(113대), 도로보수차량(209대) 등 일반행정 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김세환)와 11월 9일 오후 K-water 금강문화관에서 금강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 시대, 생태감수성 증진 및 생물다양성 교육에 대한 교육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에게 생태환경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금강 주변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체험 콘텐츠 및 방과후 금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water는 금강 생태교육·체험프로그램 전반을 운영하고, 세종교육원은 지역 내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과 홍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5일 금강 세종시 구간에서 시범 운영한 ‘2021년 금강 생물다양성 대탐사’(식물, 조류분야)를 통해 금강 환경교육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금강의 자연 속에서 생태를 오감으로 느끼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올해 세종지역의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이며,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먼저, 수험생은 11월 17일에 출신학교나 세종시교육청(개별접수자)에서 수험표를 수령 받고, 각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세종은 1개의 시험지구라서 동지역의 수험생이 읍소재 시험장에도 배정될 수 있고, 읍소재 수험생도 동지역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도 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 확진‧격리 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또는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 등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수령할 수 있다. 격리 수험생은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하게 되므로, 시험 전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방지활동에 나선다. 전의면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마을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날씨가 건조해진 만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새마을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연서면사무소에서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첫날 배추절이기 등 재료준비를 한 뒤 이튿날 양념속을 만들어 총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연서면새마을회는 이틀간 담근 김장김치를 연서면 내 저소득층, 노인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오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추운 날씨속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장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눌왕1리 여자노인회(회장 박간례)가 지난 9일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눌왕1리 여자노인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서 활동하는 모범경로당이다. 박간례 회장은 “코로나19와 너무 빨리 찾아온 겨울이 사람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성금이 적은 돈이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이날 받은 성금을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석근 면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축으로 기부가 줄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소외계층이 걱정됐다”라며 “하지만 어르신들의 이번 기부로 나눔의 온기를 전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소재한 ㈜오성팜이 10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캔햄 50박스(340g들이 1,200개)를 기탁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햄을 비롯한 식료품 등을 ‘행복 나눔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그동안 농업회사법인 ㈜오성팜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햄세트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진용진 오성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10일 관내 교육급여 15가구에게 ‘정성듬뿍 고추장 담그기 세트’를 전달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1분기 반려대파 ▲ 2분기 힐링버섯 ▲3분기 와글와글 콩나물을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해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함께 나눠 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70만 원의 고추장 담그기 세트를 기탁, 교육급여 15가구와 함께 누리소통망을 통해 가족과 고추장 담그는 과정을 서로 공유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즐거운 추억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주민자치회와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이날 행사는 임재공 조치원읍장, 황미라 연동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마을행사·연계사업발굴·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정보교류·연계사업도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은기 연동면주민자치회장은 “인접한 두 지역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각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협력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1년 하반기에 세종시에 발령받은 신규·전입공직자를 맞이했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신규·전입직원의 임용·전입을 축하하고, 공직생활 적응 지원과 의견 청취를 위해 ‘신규·전입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전입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전입직원과 선배공무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 이춘희 시장 특강, 선배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세종시의 탄생배경과 건설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조성 등 현안과제를 설명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강 이후에는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공직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37만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국토균형발전을 향한 열망이 담긴 도시”라며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화합하고 세종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시의원 지역선거구 명칭을 정하고 관할구역을 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지난 9일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한 1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홍성국 의원(세종시 갑)이 세종시 지역선거구의원 정수를 16명에서 19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으며, 이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앞으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세종시법개정으로 확정된 의원정수를 반영한 선거구획정 결과보고서를 시장에게 제출하게 되며, 이후 관련 조례를 개정하게 된다. 천흥빈 시 자치분권과장은 “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 지역선거구 관할구역을 획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시민의 단순·반복 민원을 신속히 해결·지원하는 ‘민원안내 인공지능(AI)챗봇 서비스’를 시행한다. AI챗봇이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이 접목된 서비스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365일 24시간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 체계다. 시의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 별도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 세종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채널 이용자는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민원현황, 시설예약, 생활정보 분야를 포함해 코로나19 정보와 재난정보를 포함하며, 민원처리 현황 통합제공, 시설 및 서비스의 위치기반 서비스 등 세종시 만의 특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대화창에 “민원 처리내역 알려줘”, “마트 휴무일 이 언제야?”, “축구장 예약 언제 가능해?” 등 자연스럽게 대화체로 입력하면 AI챗봇이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민간 클라우드 선도 이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 최필순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민원안내 A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콜롬비아 국가기획청 다니엘 고메즈 부청장 일행이 9일 스마트시티 정책 견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를 찾았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분야에서 한국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도시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날 고메즈 국가기획청 부청장을 비롯한 국가기획청 자문 등 3명은 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안내받은 뒤, 시청으로 이동해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고메즈 부청장은 환담에서 “콜롬비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시 집중화로 인한 도시문제와 지역 불균형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에 있어 해외 추진 사례를 참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대표하는 세종시를 방문하게 됐다”라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세종시는 국가시범도시 지정은 물론, 세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 레벨4(선도단계)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사의 사전의견 조회 및 기술자문위원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교통공사에서 추진하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는 공모 대상 위치 및 규모 등을 특정하지 않은 도시개발사업으로, 행복도시 주변 및 읍면지역의 개발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규모 개발 가용지를 갖고 있는 세종시의 강점을 활용하여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익성을 모두 갖춘 ‘세종형 민간제안공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를 추진하기에 앞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을 조회할 예정이며, 취합한 민간사의 의견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적안을 결정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 하고 공모과정에 대한 절차와 기준검토를 통해 공정성 및 정당성을 확립한다는 입장이다.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에 관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7일간 의견조회를 실시하고,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자문을 진행, 자문받은 결과를 참고해 최종 공모지침서를 작성 후 공모를 추진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공모는 사전의견조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까지 학교공간혁신 사례를 탐방하는 ‘공간이, 공감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학교공간을 교직원들이 함께 둘러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이, 공감되다‘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5회)와 주말(2회)에 걸쳐 공간해설사와 함께 공간혁신을 완료한 8개교를 탐방한다. 참여자들은 교육공동체가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공간을 둘러보고 미래 학교공간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42개교의 교직원 281명이 참여를 희망해 학교공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박종하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공간을 함께 탐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배움터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인식과 학교공간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과정으로서 공간에 대한 교육이 배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까지 청사 내에 위치한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창의·융합 교육 축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에서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늘봄초등학교 카프라임(KAPRIME), 보람초등학교 WWS(World Wide Sejong), 수왕초등학교 Team F.I.R.S.T., 해밀중학교 라이언(Ryan), 해밀중학교 오징어짬뽕, 양지고등학교 LSW 총 6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양지고등학교 안병수 지도교사는 “지난 7월 교내 대회부터 이번 10월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금상 수상까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많이 노력했다”라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분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늘봄초등학교 6학년 김현식 학생은 “세종시에 생기게 될 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업무가 경감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에서 활동하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와 강사·학교 간 연계을 지원한다. 올해 개설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만도 560개 강좌, 501명의 강사 인력풀을 학교에 제공하여 학교에서는 서류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접만 실시하는 등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대폭 감소시켰으며, `22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서류심사를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위탁 강사로 등록하고 운영제안서에 합격한 경우, 향후 학교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등록 시 강사 응모를 할 수 있는 강사·학교 연계 시스템을 갖춰 새롭게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개인위탁 강사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새롭게 구성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2022년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학교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특기 적성과 꿈을 키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인생의 휴식과 일상의 휴식이 공존하는 은하수공원의 모습을 담은 ‘은하수공원 일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하수공원 속 만남, 애도, 사람, 반려동물 등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자 추진됐으며, 공모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은하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에게 공단 이사장상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며,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이다. 공모전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은하수공원은 종합장사시설이지만 시민공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전국 최고의 선진장사시설로 알려져 있다”며, “도심 속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은하수공원 내 시민공원을 방문하여 예쁜 사진을 통해 많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분재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120점의 우수한 품질의 분재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볼 수 있으며 11일 품평회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된다.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 분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방역 지침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되던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전면 개방됨에 따라, 1일부터 별도 예약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이달 말에는 동양란 엽예품 전시회(11월 20일∼21일)도 분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주민자치회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와 지난 8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1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역사 ▲세종시 주민자치회 특징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2기를 출범한 도담동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주민자치회의 성장에 자양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창일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발판삼아 내년도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활발한 활동으로 도담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9일 보람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재욱) 회원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 내 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기제품, 보일러, 가스레인지 등 점검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후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함께 배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전환에 따라 기본방역수칙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통장협의회장은 “안전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소재한 금강대도총본원 성경도우회가 9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장김치 180㎏을 기부했다. 금강대도총본원 성경도우회는 친목 동호회로 자체적 봉사활동을 해오다 약 3년 전부터 지역사회로 범위를 넓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현물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재헌 성경도우회 공동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누군가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함께 수고하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께 고맙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김치를 통해 금남면이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라며 “지역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 기간제,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과 9월에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디지털성범죄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근로환경에 놓여 있는 직원 등 현장직원 위주의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는 직장 내 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오는 11월 중 개정·시행할 예정이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세종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간 ‘2021 제4회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건축문화제는 시청사를 비롯해 누리집 등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건축상 수상작 전시, 열린 건축강좌, 건축포럼, 대학생 공모전, 공공공간 활용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첫 날 시청사 1층 로비에서는 시민, 학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세종의 일상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막행사를 열려 세종 건축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건축상 수상작 전시회와 행복청·시 교육청의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당선작 작품이 전시되며 세종예술의전당·세종세무서·조치원문화정원 등 공공건축물을 소개하는 공공건축 브이로그 상영회도 열린다. 시는 개막에 앞서 지난달 이틀간 세종시건축사회관 등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학교’를 진행했으며, 전국 대학교 9곳 14명을 대학생 서포터즈로 위촉, 지난 9월부터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미래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세종 대학생 건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중견기업,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저탄소·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9일 세종실에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를 비롯해 대·중견기업 등 13곳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대응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화에너지, 삼성전기, SK바이오텍, 현대L&C 등 대기업 4곳과 한국콜마,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페더럴모굴세종 등 중견기업 6곳, 중기업 2곳, 창업기업 1곳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해 기업현장 당면과제를 점검하고, 관내 기업이 저탄소·친환경 산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 모색과 지역사회의 공조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도 직접 간담회에 참여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기업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제언을 수렴하는 등 세종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에 뜻을 같이 했다. 먼저 박정철 환경부 기후전략과 서기관은 지난 10월 18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8일 도담동 자율방범대와 민간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수색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불시 불법촬영행위 근절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방죽천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환풍기, 쓰레기통, 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관내 노후 배수로를 대상으로 하반기 배수로 정비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배수로 노후로 배수불량을 유발하고 배수로가 설치돼 있지 않은 탓에 여름철 장마 이후 토사가 적체되거나 도로법면이 유실되는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송정·송문·송학·도계리 등 4곳으로, 농경지 침수로 등 농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로변 배수로 구간을 집중 정비한다. 장군면은 이번 하반기 배수로 정비사업으로 추후 태풍·장마로 인한 농로변 피해가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지속적인 재해취약지역 배수로 정비사업를 통해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장군면사무소 인근에 나눔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무료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장군면사무소 부설주차장은 총 24면으로 이용객 주차수요 대비 적어 면사무소를 찾인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정에서 매입한 예정부지 1필지를 나눔주차장으로 조성, 총 11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했다. 나눔주차장은 장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나눔주차장 조성을 통해 장군면 주민의 주차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매입 부지에 지난해 나눔주차장 17면을 조성·운영중으로 오는 12월 말 9면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전역에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첫 도시재생축제인 ‘제1회 청춘조치원문화제’가 막을 올린다. 청춘조치원문화제는 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이 사업에서 도출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청춘조치원문화제추진단에서 기획·운영하며, 시민이 만드는 축제인 만큼 비용은 시민모금으로 진행되고, 조치원지역의 다양한 주민거버넌스, 문화단체 등이 참여한다. 청춘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지역 단체·조직 간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즐기다’, ‘먹다’, ‘배우다’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조치원지역의 명소를 직접 찾아보고 상품까지 받아가는 ‘청춘조치원 스탬프 투어’, 조치원읍의 도시재생공간을 가족과 함께 눈과 귀로 살펴보는 ‘도시재생 문화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All of 도시재생, 도시재생 of all’을 주제로 청자장에서 세종도시재생종합전시도 열리며, 의용소방대의 역사·활동을 볼 수 있는 의용소방대 전시행사도 열린다. 완연한 가을의 날씨를 만끽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17일까지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현장점검반과 세종시청과의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학원을 중점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과 시설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이다.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수험생 재원 대상학원에는 대면수업 자제, 원격수업 전환 권고를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세종시교육청 학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위촉되어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도 매주 2회에서 3회 방역점검을 실시하며 학원 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새롬아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일 공간을 마련해주고,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등학생 19명이 그린 점묘화가 전시된다. ‘민들레 꽃씨’, ‘수목원에서 본 나무’, ‘엄마, 아빠와 산책하는 하루’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여 제작한 개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름의 한글 자모를 활용하여 그린 ‘한글사랑 협동화’ 1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새뜸초등학교 4학년 김현아 학생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캔버스에 열심히 그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의 그림을 볼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공간에서 관내 학생들이 제작한 출판도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체육회가 지난 6일 금남·대평·소담체육회와 함께 비학산 등산로 가꾸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학산 일대 등산로를 정비해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유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람동, 금남면, 대평동, 소담동 체육회 회원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임원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비학산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현수막을 게시 등을 통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고, 등산로 일대에 좋은 글귀와 명언이 새겨진 푯말을 설치하는 등 등산로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강민규 보람동체육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비학산 등산로가 더욱 아름답고 안전해졌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주민들이 위드코로나의 시작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지역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한 수립한 과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관련 부서·산하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업체 보호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수립·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과제를 포함한 4대 분야 14개 과제를 수립했다. 올해 추진과제는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계약제도 운영(회계과) ▲지역 건설산업 생태계 건전화(도로과) ▲지역업체의 정부조달 공공 구매 확대(기업지원과) ▲타 기관 등 지역업체 우선 구매 추진 활성화(대외협력담당관·예산담당관) 등 4가지다. 시는 ‘지역업체를 보호하는 계약제도 운영’으로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자체적인 수의계약 기준안 마련과 적격심사 일부개정으로 관내 업체 계약률을 지난해 3분기 58.2%에서 올 3분기 68.3%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상승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더불어 공정한 경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 계약 부적격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현재까지 폐업·전출 등 업체 118곳을 적발했다. ‘지역 건설산업 생태계 건전화’ 분야에서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주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분재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분재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중 우수한 한국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석부작, 목부작 등 120여 점의 분재작품과 초본류(야생화)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무총리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분재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분재, 분재도구, 화분, 화대 등 분재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방문을 신청한 시민 80명에게 분재수형 만들기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노력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한국분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고운자율방범대가 아름·고운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중 매일 야간순찰활동을 벌이면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야간순찰 활동은 범죄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범죄예방 과 주민 안전을 위해 실시 중이다. 아름·고운자율방범대는 56명의 남녀대원으로 구성돼, 매일 3∼4명씩 2개조 나눠 취약시간대인 20시부터 2시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야간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름·고운자율방범대는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민·경 협력방범 구축 과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 세종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우수활동 단체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을 위해 관내 취약지 구석구석을 돌며,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름·고운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동에서도 방범대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주민자치회가 8일 세종장영실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한지공예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 열리는 ‘용포천 등불축제’에 전시되며, 용포천을 복원에 대한 염원이 담겼다. 금남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한지공예는 용포천 정화활동과 생태학습에 참여한 지역 주민, 감성초·금남초·장영실고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용포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용포천 복원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며 “추후 용포천이 주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 전문예술법인·단체제도는 문화예술법인·단체의 전문성을 인정해 지정함으로써 제도적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행 중이다. 신청자격은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 관련 전시·공연·기획·작품을 제작하고 공연·전시시설운영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또한 세종시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법인·단체여야 한다. 지정여부는 오는 12월 심의위원회(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가 신청 단체의 조직·인력 운영 적정성, 재정운영 건전성, 공연·전시나 문화예술 사업 및 활동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결정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 시 기부금 공개모집 허용, 기부자 세제 혜택,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제도적 지원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지정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기준 관내 전문예술법인․단체는 법인 2곳, 단체 11곳 등 총 13곳이 지정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자치연합회와 8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주민자치 활동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1년 학생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안주성 주민자치연합회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주민자치발전 유공 시상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총회를 함께했던 주민자치회와 초‧중‧고‧대학생(고려대) 등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주민자치활성화에 노력한 유공자 21명에 대한 시상과 마을계획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8개 학생마을계획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인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동네 주민자치 이야기’ 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를 경험한 5인이 그동안 벌였던 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안주성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동은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학생과 함께 소통하며 계획부터 총회까지 그리고 오늘 성과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소비를 유도하고 사회적경제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ʹ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ʹ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기존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염두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하며, ʹ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ʹ은 사회적기업을 지지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세종시교육청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부서를 지명하고 캠페인 피켓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촉진과 사회적 가치 소비 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에 최초로 건립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서미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응원 메시지 전달, 샌드아트 공연,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체험시설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 행사에 앞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함께 서명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며 교육원의 운영을 위한 소방공무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곱게 물든 단풍 길을 지나오며 여러 가지 이유로 꽃 같은 시간을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이 생각난다”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체득하여 안전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리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교육원은 교통사고, 지진·풍수해, 선박·항공기 사고,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행동 요령을 배울 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상 의원과 함께 나래초등학교 6학년 가람반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은 본회의장과 의원실, 교실을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구성,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나래초 학생들은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지역구의원인 상 의원과의 만남, 의회 퀴즈, 2분 자유발언과 찬반 표결 체험 등을 경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에서는 나래초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상병헌 의원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원은 참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질문에 담긴 의문점들을 충분히 해소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남은 임기 동안 세종시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구축 및 학교 시설 확충 등에 적극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아름동을 위해 어떤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름초와 늘봄초 사이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재단법인 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햅쌀 1,000㎏(10㎏, 100포)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식·이윤복)에 기부했다. 보림사는 도담동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60가구에게도 매월 밑반찬,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쌀 100포를 기부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10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보림사 우영담 보살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게 햅쌀로 갓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4분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1분기 한부모 가구 ▲2분기 노인가구 ▲3분기 장애인가구 등 총 55가구에 대해 여민전 5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4분기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 청소년 15가구로 선정했으며, 청소년가구 1곳당 여민전 10만 원을 지급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응원할 계획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밝고 희망찬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겨울철 제설장비 점검 및 제설노선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설 등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한 겨울맞이를 위해 진행됐다. 제설장비 점검은 물론, 강설 시 관내 취약지역에 설치된 자동염수 살포장치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강설 시 신속한 제설실시로 관내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오는 12월 15일까지 추진하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해 4일 고복자연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서면과 한국농어촌공사 세종지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돼 고복자연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림인근 소각행위 금지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고복자연공원과 밀접한 산림 주변 쓰레기 정화활동도 펼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방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산불 예방을 위해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새롬초·새롬중 학부모회가 지난 4일 새롬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손인수 세종시의원, 유임순 새롬중 교장, 새롬초·새롬중 학부모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120만 원 상당 라면 33박스, 즉석밥 33박스, 컵밥 15박스로, 새롬동은 후원물품을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직접 전달했다. 새롬초·새롬중 학부모회 관계자는 “교내 어려운 청소년들뿐 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학교 저소득가정 자녀에 교육비 지원과 무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원을 발굴하는 사업인 ‘스마트 새롬’을 통해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과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도담동 해뜨락 광장에서 노종용·이순열 세종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설치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은 ’2021년 도담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세종시 마스코트 충녕이와 함께 도담동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는 세종시 대표 상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담동은 시계탑 주변 조경 작업 등 경관 개선을 통해 먹자골목 방문객뿐 아니라 도담동 주민들의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시계탑은 도담동 상권의 중심지 중 하나인 도담동 먹자골목의 새로운 상징물”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먹자골목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창일 주민자치회회장은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이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4일 ‘빅데이터로 세종을 널리 이롭게’라는 주제로 ‘제2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발표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의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지역경제, 생활·안전,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는 2차 발표 심사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의 아이디어를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세종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 입지 분석’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골든타임 시커(Goldentime Seeker)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타임시커팀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화재 예측 모델 학습을 통해 생성된 위험종합지도를 세종시 도로망에 적용해 우선 신호 시스템 설치 입지를 선정하는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수상에는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정책 개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등 국비사업 확보에 나섰다. 시는 4일 14시 시청 세종실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립민속박물관 확장 이전 등 8가지 주요사업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등 지역현안 5가지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역이 함께 진행했으며국민의힘은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전주혜 원내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는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과 선기운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 ▲행복도시법 개정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 시는 이어 8가지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서도 요청했다. 이날 시가 요청한 국비 건의사업은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건립 ▲과학문화센터 건립 ▲도시농업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