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민일보㈜가 정치·행정수도이자 언론수도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변재운 사장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정치·뉴스의 중심지로 거듭남과 동시에 국민일보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의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힘을 모은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국민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정치‧뉴스 중심이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종합 일간지로서 함께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MBC, YTN,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9월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으로 선정된 로보트로닉스과(산업용로봇, 자동화), 코스메디컬과(의약, 화장품), 베이커리카페과(제빵, 제과, 식음료) 3개 학과와,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의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기존 하이텍기계과(소재가공)를 더한 총 4개 학과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는 2013년 학과 개편 이래 변화하는 학생 수요와 직업 세계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만의 학과 개편이다. 오는 2022년 세종시교육청의 특성화고 재지정 확정과 함께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4개 학과를 모집한다. 세종하이텍고는 학과 개편 준비를 위해 교육과정 고도화, 실습장 재조직, 기자재 확충, 환경개선, 교원 신기술 연수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2년 학과 개편비 7억5천만 원을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비는 고용노동부·교육부·교육청에서 지원받게 된다. 최성식 교장은 “학과 개편과 함께 고교학점제 운영 등 학교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하여 학생 개인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 갈 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사회성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위기학생만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이들의 마음을 활짝 펴고, 서로 사랑하는 친구 사이로 행복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회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등 6개 기관의 전문가가 학교(24교, 131학급 약 2,615명)를 방문하여 ‘좋은 친구 되기’라는 주제로 총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센터장 김현진)의 ‘나일락’ 정서조절능력향상, ‘마음(MAEUM)프로그램’ 트라우마 경험자 심리회복, ‘MAP’ 마음건강 향상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최정미) ‘마음 근육 헬스트레이닝’ 긍정성 회복프로그램, 굿바이 우울, 친구가 좋아요 ▲한국평생교육연구원(원장 유경희) ‘사랑하는 우리사이’ 성격유형 알고 서로 친해지기, ▲세종건강증진연구소(소장 이태성) 스트레스는 가라 UP, 자기 표현하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세종심리검사연구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을재·김한식)가 관내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소정 희망충전 사랑나눔 푸드충전소’가 지난 3일 개소했다. 푸드충전소는 포스코케미칼과 포스코1%나눔재단이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정규용 포스코케미칼 음극소재실장(상무), 이태희 기업시민사무국장, 구경모 음극재생산기술그룹장이 참석했다. 또 이재현 세종시의회 의원,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김명회 소정면 주민자치회장, 박종선 이장단협의회 총무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푸드충전소는 매주 월·화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가 대상으로 월 2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마켓형식으로 운영된다. 소정면 푸드충전소는 포항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소정면에 개소했으며, 앞으로 소정면 고등리에 스마트산업단지에 입주한 포스코케미칼과의 상생협력도 기대된다. 소정면은 푸드충전소 개소 후 이용자들의 수요와 요구사항 등을 고려하여 관련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신을재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이번 사후심사에서 인증에서 중점적으로 요구하는 안전보건경영 체제, 안전보건활동 등의 문서심사와 사업장 현장심사를 통한 종합적인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게 되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이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20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아름상록어린이집이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에 이웃돕기 성금 44만 원을 기탁했다. 아름상록어린이집은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으로 매월 정기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진행한 ‘아나바다’행사에서 장난감, 도서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또한 기탁하며 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순영 아름상록어린이집 원장은 “큰 기부는 아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 후 아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준 아름상록어린이집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저소득 가구에게 백미(10㎏) 7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고운동 소재 세종 새누리교회에서 후원한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0포와 고운동 복지지원사업인 ‘밥심 드림U(유)’ 백미 40포를 더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이날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환경·안부 등을 살피며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커지고 있다”라며 “마음의 허기까지 채워 드리고자 백미를 준비한 만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주민자치회가 최근 눌왕리 부근 연기천변길 일대에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연기면 주민자치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변길에 화분을 설치하고 꽃양배추 모종 320주 식재, 물 주기, 주변 잡풀 정리 등이 진행했다. 연기면주민자치회는 꽃길 조성사업으로 차량 무단 방치를 방지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으로 해당 구간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쾌적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4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북세종권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군의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를 위한 ‘제6회 북세종 민관 통합사례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북세종 권역의 알코올중독, 우울증,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고난위도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강점관점 해결중심으로 접근해 슈퍼비전(supervision)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지역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단체 6곳이 참석해 각각의 고위험군 사례를 발표했다. 세종시청 드림스타트는 ‘아동학대 의심가구’를,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는 ‘성폭력 내담자’를,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은 ‘우울증, 경계성 장애 청년가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세종시청 지역복지팀이 ‘장애아동 학대 가정’에 대해, 전의면 맞춤형복지팀이 ‘우울증, 자살충동 노인가구’에 대해,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인 한부모가정’의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해결중심접근 사례관리기법 전문가로 초빙된 김윤주 단기가족치료센터 미국승인 한국지부 솔루션센터장은 복합적 고위험군 대상자의 사례개입 및 문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도담동 싱싱장터일원, 한솔동 참샘무궁화정원, 연서면 ‘청이랑 향이랑’ 과일향센터, 전동면 아람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제7회 로컬푸드 김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전파·확산 차단을 위해 분산된 4개의 장소에서 당일 오전·오후로 나눠 각 40명씩 총 320명으로 한정해 진행되며, 차량을 이용한 ‘차량이동형 김장재료 수령’ 방식도 병행 실시된다. 올해 준비된 물량은 1,200박스로 친정맘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양념재료를 사용한다. 김장 재료값은 올해 배추 무름병 등의 영향으로 다소 상승했지만 지난해보다 3,000원 저렴한 박스당 11만 7,000원(절임배추 20㎏, 양념속 8㎏)에 공급된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행사 참여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자 및 수령자를 확정했으며, 면 지역 개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도농상생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은 김장한마당 행사는 김장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나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가로수 생육개선을 위해 4일 스마트허브Ⅲ 중회의실에서 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자·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로수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가로수 운영협의체는 전문가자문, 회의 등 현장 조사를 통해 향후 조성·인수되는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유관기관 전문가, 관련 담당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가로수 생육기반조성 사항에 ᄄᆞ라 인수 예정 지역인 반곡동 가로수의 식재지 기반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합동조사에서 고사된 가로수 식수대 생육공간 확보 여부, 기반조성 시 폐자재 등 유입 여부, 수목분의 고무바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운영협의체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가로수운영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 되어 왔던 가로수 생육의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조성·인수단계부터 제시된 개선방안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드론실증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불법옥외광고, 도시바람숲길 생육 모니터링 등 공공서비스와 음식배달 등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 시연을 실시한다. 시는 2021년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드론 수요기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 시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국토부 주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실증 6개 과제, 인프라 설치 1개 과제 등 총 7개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5,000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금강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등을 배경으로 6개 기업의 참여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기업들은 지난 5월부터 드론기체 제작 및 안전 테스트를 거쳐 왔으며 지난 7월부터는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을 활용해 실제 실외 환경에서 안전성을 검토하는 실증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현장 시연은 드론 서비스의 안전성과 드론 성능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실용화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2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를 통한 노동 존중의 가치 확산’을 채택했다. 시는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과 상생을 위한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올해 공동선언문의 채택 배경은 취약 직종 근로자 보호와 노동에 대한 인식 전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노사민정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통한 차별없는 일터조성, 생활임금제도 정착 등을 주요내용으로 삼았다.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비상경제상황 타개 및 상생협력’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 경영안정화를 위한 소규모기업 대상 산업안전·인사노무 방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공동선언문 채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이춘희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취약 직종 근로자 권익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갖기도 했다. 사전에 취약직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취약직종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갈등 시 중재자 역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직자들의 자원순환 실천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일 직원들의 자원순환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910만 원을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박시내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시가 지난달 15일 제13회 자원순환의날을 맞이해 시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날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13곳의 아동 지원 물품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자원순환 측면에서 이번에 모인 3,128점의 시 직원 기증품이 소나무 6,324그루를 심는 탄소절감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 직원들의 자원순환 실천활동으로 모여진 기부금이 올해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확산에 시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2022년도 미래교육지구’와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서류심사와 온라인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미래교육지구와 방과후학교 지역연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세종시교육청과 협력·설립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운영해왔으며, 앞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는 물론, 세종형 마을방과후 모델을 구축해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여건을 갖추게 됐다. 세종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소통과 협력 중심의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형 마을방과후 모델구축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 지원 ▲교육자원 발굴·연계 및 플랫폼 운영 ▲교육프로그램 평가·분석 지원 등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연계 방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은 3일 최종 간담회에 이어 금강보행교 자전거도로 현장 방문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19일 발족한 연구모임은 총 8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1~6생활권 시민들로 구성된 ‘안전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을 7개월간 운영했다. 또한 연구모임 차원에서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실태조사 분석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그간의 연구와 논의를 토대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이날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세종시 자전거 이용자와 이용 행태 및 통행 특성 분석 등을 근거로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안 사항들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세종시의 경우 세대당 약 1.8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 보유 수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에 비해 남성들의 자전거 이용률이 높았지만 여성 이용자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거지 주변의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이 요구된다는 분석이 있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가 교차로 횡단 중 우회전하는 자동차로부터 가장 크게 위험을 느끼는 것으로 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114명 모집에 833명이 접수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교과, 비교과, 특수를 포함하여 23개 과목에서 장애인 구분 모집을 포함하여 총 114명을 선발하며, 선발 과목 중 국어가 1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19일(금)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제1차시험은 11월 27일(토), 제2차시험은 2022년 1월 20일(목), 1월 25일(화)〜26일(수)에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23개 과목 97명 선발에 827명이 지원하여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까지 학생들의 건강체력 결손을 회복하고, 활기 넘치는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2021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국가적 차원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학교체육 활동을 하루빨리 정상화하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기 위한 선제적 노력이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 배드민턴, 배구, 풋살, 3대3 농구, 플라잉디스크, 족구 대면 7종목과 치어리딩, 창작댄스, 에어로빅스(힙합) 비대면 4종목에 세종시 관내 학생 1,877명(230팀)이 참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대회 전·후 경기장 방역소독, 학생 건강 상태(기침, 발열 등)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대회장 내 집합 인원 50인 이하 유지,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시차제 운영, 무관중 경기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청-종목 운영 중심학교-참가학교 간 비상 연락체계를 상시 가동하여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후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온라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으며, 우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동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 학부모들이 온라인에 참여했다. 또한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일부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도 직접 질의응답을 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포럼은 충남연구원의 박춘섭 책임연구원의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박영식 사회적경제연구원 세종센터장 ▲박영주 예다움학교협동조합 이사장 ▲유인수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정관 세종우리협동조합 상임이사의 주제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후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포럼이 세종시교육청에서 주최한 만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참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사 영상을 통해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기면 생활지원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노인 64명에게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석근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 등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많이 힘들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 준 생활지원사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을 진행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착한가게 동참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벌인 결과 올해 복지사각지대 97가구를 찾아낸 데 이어 착한어린이집 4곳, 착한병원 2곳의 동참을 이끌었다. 이날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름동 약국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착한약국’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정기적인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위기가구에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세종시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 5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실천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강나눔캠페인’으로 착한 가정, 착한가게 등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해왔다. 올 상반기 착한가게에 7곳이 가입한데 이어 5곳이 착한가게에 추가로 가입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가게 신규가입 업체는 알탕나라(대표 이수경), 헤어602(대표 임도연), 송월토속촌(대표 장춘화), 원두막매운탕(대표 채운길), 우가정한우(대표 채명월) 5곳이다. 매월 수익금 일부를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모아진 성금은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진순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기억하고 나눔 실천을 결심한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 하나가 따뜻한 부강면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까지 1개월 간 올해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교육(보충2차)을 실시한다. 민방위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전 연차 모두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통지는 연간 3회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하며, 전자고지 수령이 어려운 대원에게는 기존대로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교육통지를 받은 대원은 교육기간 중 PC,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 가능한 ‘스마트민방위교육센터에 접속해 1시간 영상 시청 후 문제풀이를 하면 된다. 또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 과제물이나 올해(2021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이번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민방위기본법 제39조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박대순 시 재난관리과장은 “민방위교육은 전시·재난 등 비상시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미이수자는 올해 마지막 민방위교육에 반드시 참여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부터 나성동 공동생활주택 관리사무소와 방문간담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활동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복지탐사대는 장기간 실직, 관리비 체납, 위기상황가구 등 위기사유로 생활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공동주택단지 관리사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복지소외계층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는 주민 대부분이 공동주택에 거주해 이웃과 왕래가 적어 복지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관리사무소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새롬·나성동 지역 종교시설과 초등·중학교를 찾아 방문간담회를 열고 세종온유교회, 세종임마누엘교회로부터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125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강영운 민간위원장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외 이웃들에게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복지탐사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바깥 외출이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교육청과 지난 2일 기관별 기술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합동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별 건립 중인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와 집현유치원·집현초를 상호 현장 점검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단계인 설계공모 등 각종 행정 절차부터 공사단계인 공기관리, 안전관리 요령 등까지 공유하고, 각종 사례를 통해 보다 쉽게 건립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 간 정보교환 기회가 마련돼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와 시교육청은 이번 합동교육을 시작으로 합동 역량강화교육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주요 혁신정책을 전국에 알린다.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혁신 사례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박람회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시민과 함께 자란 9살 세종이’라는 주제 아래 ▲한글사랑도시 세종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세종시티앱 사용설명서 등 3개의 과제로 전시관을 꾸몄다. 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확립하고 시 출범 이후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함께 해결해온 시민주권특별자치시의 면모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블록체인 기반으로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는 등 시민주권특별자치시의 성과를 동영상, 인스타툰, 텍스트,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면 접촉이 원활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디지털 신기술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했다. 메타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차지시가 통계청 주관의 ‘총조사 업무 유공자 포상’ 기관 부문 기재부장관 포상을 비롯해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통계청장 포상을 휩쓸었다.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업무유공자(기관)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2년 7월 출범 후 2013년 특별센서스를 시작으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립어업총조사,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까지 총 10개의 대규모 총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급변하는 인구와 도시환경,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관리자와 조사원들이 협심해 각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로로 기재부장관 기관 포상을 수상했다. 정희상 서기관은 정보통계담당관(현 토지정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실시본부 설치·운영, 종합시행계획 수립·시행 등으로 3개의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황소연 지방행정주사(일반임기제)가 각종 통계·조사를 담당하는 실무자로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인터넷 조사에서 조사표, 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나라 3대 도시재생 행사 중 하나인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3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참가부스 현장평가 공공부문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과 지역대표기업 경진대회 상생제품부문 우수상(HUG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 발굴·육성과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도시재생행사다. 특히, 지역 산업기반 회복,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관계기관의 자발적 노력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재생을 통한 경제생태계 공유·확산을 위해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청춘조치원프로젝트 등 자체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국토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림부)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 2019년 제1회 행사에서 대상(대통령상)을, 2020년 제2회 행사에서 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2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학교급식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임채성 위원장, 상병헌 의원, 손현옥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서미애 회장 등 협의회 임원 7명, 세종시 로컬푸드과장 및 공공급식담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개선을 위해 급식단가 상향,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개선, 급식 관련 소통 창구 마련 등 다각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병헌 의원은 “학교급식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학부모 등 수요자와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손현옥 의원은 “급식단가 산정 시 타 시도 단가 수준 및 산정기준을 고려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와 적극 협력하여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재료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는 충청권이 2일 한 자리에 모여 국가균형발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활로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종시지역혁신협의회와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중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충청권 발전전략 토론회(부제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충청권 메가시티를 중심으로)’를 개최했다. 세종지역혁신협의회와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의의와 충청권 메가시티 특별자치단체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사열 균형위원장, 노종용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 서철모 대전 행정부시장, 서승우 충북 행정부지사, 이우성 충남 문체부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조강연, 발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첫 순서로는 성경륭 균형위 농산어촌유토피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성 위원장은 헌법개정, 양원제 도입 등 제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미래예견적인 글로벌 국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자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2021 세종 평화・통일교육 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등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들과 수업연구회 교사들이 주관해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동아리 활동 사진전과 사례발표, 학생 공연, 교사 축하공연, 주제탐구 발표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원탁 토론형식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꿈꾸는 평화·통일에 대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동아리 축제 형식으로 꾸며졌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행사 참여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누구나 평화·통일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또바기(두루중) 학생들의 진행으로 어울림 여는 마당을 시작하여 본 행사는 첫째마당 ‘평화와 마주서기’, 둘째마당 ‘평화·통일 즐겨보기’, 셋째마당‘ 우리가 만드는 평화·통일이야기’, 넷째 마당 ‘통일 응원하며 하나 되기’ 주제로 H-peace(한솔고) 학생들이 모두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이끌림(아름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8.)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한다. 올해 세종지역의 제29시험지구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4,149명으로,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2주 전(11.4.~11.18.)부터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원 등 수험생 출입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 1주일 전(11.11.~11.17.)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12개의 일반시험장에 일반시험실 208실,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실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개(7실, 8명씩 56명),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1실, 4명)을 지정·운영한다. 일반시험실은 실당 인원을 20명으로 배치하고,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도 수험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1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콩의 완차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국외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연수의 특징은 온라인으로 홍콩 현지를 연결해 주요 도시정책의 선진 사례를 견학하고 현지인과 양방향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 연수의 효율성을 더했다는 점이다. 위원들은 현지 가이드의 중계를 통해 홍콩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사례인 블루하우스와 리퉁거리 등을 살펴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손꼽히는 제로-웨이스트 마켓,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유명한 세계 최장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탐방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배기가스 절감뿐 아니라 교통사고량 감축 및 교통안전에도 이바지한 바가 크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시 대중교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현옥 의원은 “홍콩 환경보호국에서 운영 중인 자원순환 포인트제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다”며, “우리 시 재활용 등 자원순환 정책에 도입․추진할 수 있도록 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특별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동면은 입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감시원을 선발·배치하고 진화대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묘지 1곳, 사찰 9곳, 산 4곳에 산불취약지역 순찰활동과 불법 소각활동 단속을 펼쳐 산불 발생을 사전에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인접지에 산불예방 홍보물을 게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관형 면장은 “행락철 입산자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특별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며 “주민들의 협조와 주의가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최근 장군면 김종서장군묘역에서 가을맞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락척을 맞이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종서장군묘역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사회단체협의회는 묘역 부근에서 잡초와 잡목을 제거했다. 박덕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김종서장군묘역을 찾는 방문객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지역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봉사를 위해 주민들이 앞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관내 병·의원, 약국을 방문해 ‘착한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으로 개인·가족·자영업자·단체 등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기부 형태에 따라 착한나눔,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으로 나뉜다. 이날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병·의원, 약국을 방문해 착한나눔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발족해 취약가구 정기후원, 긴급 주거지원(안심하우스), 독거노인 지원 등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상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 가정은 더욱 춥고 어려움이 많은 겨울이 될 것 같다”라며 “주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더 살기 좋은 금남면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사업주,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두루두루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기룡리에 소재한 기신농장(대표 천용민)이 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김병민)에 한돈 282㎏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신농장은 이날 국내산 돼지고기(불고기용) 94박스(1박스 당 한돈 3㎏)를 전달했다. 기신농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나눔행사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94가구에 각각 1박스 씩 전달할 예정이다. 천용민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힘이 돼 코로나와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행정복지센터가 상생형 문화거리·힐링 테마공원 조성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일 으뜸 세종상을 수상했다. 으뜸 세종상은 ▲전국 최초‧최고의 성과 창출로 시 위상제고에 기여한 부서 ▲시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우수 성과 창출 부서 등 주요 시책과 현안 성과를 창출한 부서에 포상을 통해 사기진작과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종촌동은 지난 2월부터 상가 공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상인, 문화재단 등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예술가·상인의 상생을 위한 ‘상생형 문화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종종촌촌 만나요’라는 명칭으로 몰리브, 메가시티 등 복합쇼핑몰과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전시·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공실 입점 등 상가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광장을 활용해 계절별 테마정원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LED 시계탑 설치 등으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민감동을 실현했다는 평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종촌동 최초의 정식 상인회를 구성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펼쳐갈 ‘제2기 새롬동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새롬동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신청은 새롬·나성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월 1회 정례회의 참석,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건의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성별·연령·단지별로 구간을 나눠 50명이내 모집하며, 지원자 수가 구간별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운영위원회 추첨으로 결정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새롬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등 서류를 제출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주인 의식을 갖고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며 새롬동을 위해 봉사해주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마을의 일을 결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새롬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주민자치회가 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추진한 ‘연기면 역사문화탐방 거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별 투어코스를 개발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돼 자원조사부터 마을계획까지 마을계획단이 직접 발굴한 사업으로 연기·보통·눌왕·수산리 등 4곳에 각각 1곳씩 조성됐다. 해당 거점에는 각 마을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소개하는 안내판, 장미아치,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마련했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역사문화탐방 거점 조성이 완료돼 내년도 마을계획사업인 마을둘레길 코스개발 및 지도제작사업과 연계해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마을계획사업들이 발굴·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장군면 주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차로 구성된 ‘전통제례(제향)’ 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제례(제향) 교육은 장군면 주민 스스로 지역문화이자 전통축제인 김종서장군 제향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연기향교 임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실제 김종서장군묘역에서 의복을 갖춰 입고, 전통제례 절차에 따라 제향을 지내는 실습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김철호 면장은 “주민 스스로 전통제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반복 진행함으로써, 오는 11월 23일에 진행되는 김종서장군 제향행사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군면 평생학습센터는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읍면동 센터로 선정되어 이밖에도 다도체험,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등 총 5개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출범 첫 해에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주최,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울산광역시 등 주관으로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지난 20년간 명맥을 이어온 주민자치 전국행사로 올해 전국 지자체 77곳과 읍·면·동 주민자치회 322곳이 참여했다. 지난 3월 출범한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5월 각각추진한 ‘실개천 배변봉투함 설치사업’과 ‘고운가족영화제’를 우수사례로 내세워 이번 박람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두 사례 모두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발굴·진행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서류·인터뷰심사 등 평가단이 제시한 절차에 따라 성실히 평가에 임해 최근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고운동 주민자치회 출범 첫 해에 이런 큰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운동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활동 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촘촘하고 선제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수 등 공공·민관기간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총 9,905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365가구에게 사회보장급여로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216가구에는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통합사례관리 52가구 등록 등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로 위기 상황에 치닫지 않도록 조치했다. 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지난 10월까지 총 1만 9,822가구를 발굴해 9억 7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물품 모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연계 ▲위기정보를 활용한 기 수급가구 조사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오는 11월 말부터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면서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동절기는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사회서비스원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서비스의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 국민의 복지 증진 여부를 평가하고자 전국 10개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속가능 경영 ▲업무성과 ▲사회적가치 ▲우수사례 등 4개 부문별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이 높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업무평가 A등급 수상까지 2년 연속으로 사회서비스원 대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1,100만 원을 환경개선 및 직원 복리후생 등의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사회서비스원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에는 읍·면·동 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이 육안으로 하천 수위를 확인해 하천 배수문 개폐 여부를 결정함에 따라 적기에 가동이 어려워 농경지 및 도시침수 피해가 우려됐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소관 부서인 재난상황실에서 영상감시(CCTV)와 자동 수위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방재시설을 원격으로 가동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관내 국가하천 13곳, 지방하천 5곳 등 배수문 18곳과 배수펌프장 4곳에 설치됐으며, 국비 6억 8,300만 원 등 7억 8,3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한 홍수 및 하천 범람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 및 인명피해 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홍수와 하천 범람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안전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 발표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막바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완전한 교육회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1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부터 철저한 방역 속에 추진해 온 전면등교에 이어 대면활동 확대를 통한 온전한 교육회복에 초첨을 맞췄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따른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등 단계별 교육회복 추진 및 교육활동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에 따라 철저한 학교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면등교를 지속 이어간다. 특히, 학교 밀집도 준수를 위해 블록타임 교육과정 운영과 과대학교가 시행중인 단축수업 및 시차등교 해제하고, 단축수업 등으로 짧아진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 등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더불어 등교 확대를 넘어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모둠별 수업·평가, 토의토론 등 수업방식 운영, 특별실 활용 확대, 선택교과 이동수업 운영 확대 추진하고, 분반형 동아리, 학교 밖 (비숙박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0월28일 오후2시 세종시청에서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 소상공협회 주관으로 열린 ‘일․생활 문화확산 선포식 및 CEO포럼’에서 워라밸 문화인식 개선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내 14개 기업이 9월29일부터 10월15일까지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차 예선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이날 열린 2차 본선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개 기업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직장생활 만족 및 가정행복 증대를 위해 실시 중인 제도들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얻고, 이를 ‘스마트 업무문화 구성’, ‘유연한 근로환경’,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세 가지 구조로 묶어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우리사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까지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9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윤묵 서창산업㈜ 대표와 김영우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원을 선정, 1일 시청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시상했다. 세종시민대상은 지역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세종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시는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 등 총 4개 부문별로 추천받은 10명의 후보자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최윤묵 대표는 세종지역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으로 수십 년에 걸친 꾸준한 기부로 세종시 전체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 대표는 고향발전을 위해 서창산업㈜을 세종시 전의면으로 이전하고 다양한 마을행사를 후원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별공로 부문의 수상자 김영우 씨는 지난해 9월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상 속 영웅이다. 김씨는 이에 앞서 절도범을 검거하고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는 등 위험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용기 있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체험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에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들까지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 학교당 매년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한 새뜸초, 새롬초, 새움초, 늘봄초, 한결초, 조치원대동초, 새롬고, 두루고 8개교는 학교별로 특색있게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새움초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있는 테마를 이용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를 통해 모든 교사가 교실형 안전체험 시설을 수업에 이용한다. 늘봄초에서는 체험관 내 각 코너를 이용해 저학년 승강기 안전교육, 횡단보도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조치원대동초에서는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한결초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뿐만 아니라 물놀이 안전 실습,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새롬고에서는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선정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제도는 기상청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예방 및 기상정보의 활용성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거나 손실을 저감한 기관에 대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현장심사 및 선정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그동안 공단은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기상재해 0건을 달성하였으며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시설물 활용을 극대화 하여 매출 증대, 온실가스 감축,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재해예방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경영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