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학원연합회와 ‘학원 코로나19 방역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열린 두 번째 협의회는 추석 이후 하루 평균 2,000명 내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학원연합회의 학원 방역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교육청 학원업무 담당자, 세종시학원연합회 임원, 학원자율정화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습소 등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종시교육청 학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그동안의 학원 방역 활동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원연합회 임원들에게 방역 조치의 계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오는 10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하면서 학원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운영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보다 강화된 학원 방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사단법인 어울림이 지난 28일 연동초등학교에 양질의 아동 급식을 위한 식재료(등뼈) 40㎏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사단법인 어울림이 학생 수가 적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연동초 소식을 듣고 식재료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영양식 제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어울림은 당초 총 200㎏의 식재료(등뼈)를 기부했으나, 학교 냉장시설 사정으로 40㎏만 이날 전달됐다. 기부 받은 식재료는 전교생의 급식을 위해 맛있게 조리될 예정이다. 송은기 어울림 이사장은 이번 달에도 한부모 가정 등 24개월 이내 영아를 위해 기저귀 600장을 기부하는 등 평소 면내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해 돼지고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시골 지역의 학교들이 학생 수 부족으로 급식 단가 상승 등 어려움이 있는데, 식재료 도움을 주신 사단법인 어울림 송은기 이사장님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끊임없는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아름상인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꽃 화분을 홍보물로 제작해 제공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을 위해 아름동 병의원을 대상으로 홍보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복지위기가구에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희망드림 저금통’으로 사랑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세종소담어린이집는 지난 28일 소담동(동장 이동섭)에 원아들이 모금한 희망드림 저금통 110개를 전달하고 일곱 번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14곳에 배포됐다. 이 사업은 저금통을 채워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김정미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아 등원율이 낮아지니 저금통 수거가 쉽지는 않았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희망드림 저금통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무료로 배포 중으로 개인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가 이어지면서 이웃사랑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아이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담·어진동 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사교육비를 지원하는 ‘도담동 키다리아저씨’사업을 추진한다. 도담동 키다리아저씨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발굴해 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도담·어진동 내 중고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협의체 임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추천 학생들이 작성· 제출한 ‘자기꿈(Dream)소개서’, ‘꿈이룸계획서’ 등에 대해 목표, 교육계획 구체성, 실현의지 등을 심사해 최종 2명을 선정한다. 선발 대상자에게는 오는 11월부터 3개월 간 학원비, 과외비, 독서실비, 학업재료비 등 본인의 희망 분야에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다”라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의 평등을 실현하고,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취득세 등을 감면받은 자경농민의 농지 등을 대상으로 직접 경작여부 등 감면의무 이행 상황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자경목적으로 감면을 받은 농지 및 농업용 시설이다. 감면의무사항을 이행하지 못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감면받은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감면 후 신고·납부 사유는 ▲취득일부터 2년 이내 직접 경작하지 아니하는 경우 ▲직접 경작 기간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중 어느 하나이다. 시는 추징대상이 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권리구제절차 등을 적극 안내해 납세자 권리보호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감면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도 감면의무 사항 및 신고납부 사항을 다시 안내해 납세자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감면받은 부동산은 영농에 직접사용 하도록 할 것”이라며 “영농에 사용되지 않는 부동산은 과세함으로써 감면이행 준수 및 성실 신고납부 문화 확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회가 수도권 과밀로 인한 국가적 폐해를 극복하고 전 국토의 고른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세종의사당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국회가 세종의사당 건립을 결정한 배경에는 국토면적 11.8%인 수도권에 국가 전체인구의 50.1%가 밀집해 있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과 지방소멸의 우려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컸다. 또 현실적으로도 집행부와 입법부 간 물리적 이격으로 인한 행정·사회적 비효율도 비용으로 계산했을 때 최대 연간 4조 8,800억 원에 이르는 등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 것도 반영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이춘희 시장이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국회 분원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정치권에서의 호응이 이어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은 19대 국회에서 박수현 의원과 김재원 의원이, 20대 국회에서는 이해찬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했으나 임기종료로 자동 폐기됐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요구하는 국민적 바램은 컸지만, 여야 간 정치적 공방에 휩쓸려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하고 사장됐던 것이다. 국회법 개정안은 21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8일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를 좌우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됐다. 시정 2기 출범 이래 7년 넘게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노력해온 세종시는 물론,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준 세종시민과 사회단체도 환호하고 있다. 국회법 개정이 확정되면서 세종의사당 건설 로드맵과 이전 규모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빠르면 2027년경 국회세종의사당이 준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서는 크게 기본계획 수립,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등의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 우선 기본계획 수립은 국회사무처가 주관하여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와 규모, 총사업비 등을 확정하게 된다. 여기에 국회법 개정안에 부대의견으로 주문한대로 세종의사당(분원)과 서울 여의도 의사당과 분리 운영으로 인한 비효율 최소화 방안도 포함된다. 기본계획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전체적인 틀을 마련하는 것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회사무처의 의뢰로 국토연구원이 지난 2019년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활용하면 시간을 크게 줄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됨으로써 세종시가 미국의 워싱턴D.C.처럼 발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행정 부처만 모인 ‘행정수도’에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실질적이고 강력하게 추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로 인한 1차적 효과는 그간 입법부와 집행부 간 물리적 이격으로 인해 발생했던 행정 비효율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행정학회가 지난 2016년 내놓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회·행정 기능 분산으로 인한 행정·사회적 비효율은 연간 2조 8,000억 원에서 4조 8,8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의사당이 설치되면 공무원들의 출장으로 인한 혈세 낭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2018년 3년 동안 세종청사 공무원의 관외출장비는 917억 원, 출장 횟수는 86만 9255회에 달했다. 세종의사당 설치로 인한 행정비효율 개선 효과는 출장비 예산 절감은 물론, 국회 방문을 위해 길에서 허비하던 시간을 활용해 국가정책 품질 제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에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는 국회가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최종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앞 광장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했다. 특히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여야 합의를 이끌며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부의장, 박완주 의원 등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공식 논평을 통해 국회법 개정안 통과에 힘을 모아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과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데 이어, 세종의사당 건립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아울러 이번 역사적 결단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행정수도 세종시대’를 여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태환 의장은 “37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국회 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분원)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세종시가 핵심 공약과제로 추진해온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는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분원)을 두기로 하고, 분원의 설치와 운영, 그밖에 필요한 사항은 국회 규칙으로 정하도록 명시했다. 부대의견으로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을 활용하여 세종의사당 건립에 관한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여기에 국회 운영의 비효율 최소화 방안도 포함하도록 했다. 국회법 개정안 통과로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공모 등의 후속조치가 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국회법 개정안 처리로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 발돋움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시청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을 설치해 세종의사당을 차질 없이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교진 교육감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냈다. 최 교육감은 “세종교육공동체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국가 불균형과 지방 소멸에 대한 가장 효과 있는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지금 사는 곳이 똑같이 좋은 지역으로 생각하며 배우고 자라도록 전국의 시도교육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의사당법 국회 통과 소식이 알려진 시점 교육 현장 분위기를 확인한 결과,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과 학교 교직원들이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에 대한 실현 방안을 최근 발표하고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본격 실행하는 등 선진국과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력해 나가고 있다. 학습도시 세종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전체 등교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등 세종교육의 개척 역량은 더 나은 교육을 바라는 교육공동체의 응원과 지지가 모인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국회세종의사당을 중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유철규 위원장은 28일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의 통과 직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국회법 개정안에는‘세종특별 자치시에 국회 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을 둔다’고 명시했으며, 부대 의견으로 ‘국회사무처는 2021년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예산을 활용해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비효율성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의결된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와 행정부 간의 이격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대단히 큰 의미 있는 법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철규 위원장은“지난해 9월부터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장을 맡으면서‘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 결의안’,‘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대표 발의와 함께 올해 6월에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호소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는 등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여 왔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이번 법안 통과는 세종시민과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한 뒤“비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의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지역이해 교육에 참여하는 건강한 지역교육공동체 활동으로, 희망하는 세종시 관내 학교에 대해 현장체험 활동 시 마을여행가를 연계해 지역사회를 소개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마을여행가 현장체험 프로그램’에는 우리 마을에 애정이 있고, 역사를 잘 아는 6명의 ‘마을여행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찾아오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마을여행가들이 조치원의 조치원역, 조치원시장 그리고 전의면의 비암사, 부강면의 부강성당, 홍판서댁 등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을과 향토 유적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체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을여행가가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마을여행가가 직접 제작한 읍면지역 마을과 향토 유적지의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를 이야기 중심으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28일 새롬·나성동 등지에서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2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가로 및 경관녹지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개인별 마스크 착용, 조별 활동 등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생활쓰레기 120ℓ를 수거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방역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28일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 주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보람초 등 관내 학교 6곳 통학로 일대에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통학로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통학로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 소정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관내 벼 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는 ‘2021 세종시 벼농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 도입사례, 첨단기술이 벼농사에 접목된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평가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평가회는 ▲올 한 해 기상과 벼 작황 및 병해충 발생 동향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모색 ▲벼 드문모심기 신기술 도입사례 및 전시포 견학 ▲육묘 자동화시설 및 자율주행 이앙기 활용평가 ▲농업용 드론 전시 및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농가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벼 드문모심기’ 및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 포장을 견학하며,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벼농사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현재 농업은 첨단기술을 농기계에 접목해 자동화하는 스마트농업이 도입되면서 우리 농업인들도 평가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농촌 노령화와 미래농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사유재산 피해 대비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계약 전 발생한 자연재해와 계약진행 중 발생한 자연재해는 대해서는 보상되지 않으므로 자연재해 발생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2021년부터 소득계층 차등없이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이 확대됐다. 보험가입자는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연간보험료의 최소 70%에서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해 개인부담을 줄였다. 특히, 우리시는 주택의 경우 일반 70% 및 자부담 비율의 40%는 시비로 추가 지원하며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는 시와 후원단체 지원으로 보험료의 100%가 면제된다. 온실과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70%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재해취역지역 주택도 차등없이 87%로 확대했다. 강성기 시 시민안전실장은 “매년 기후변화가 심하고 예측이 불가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과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제3차 세종시 민주시민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일상 속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세종, 어떻게 만들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각계각층 전문가, 시민대표가 참여해 세종시 민주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토론회는 정치철학자 장은주(영산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정우(고려대 세종평생교육원) 원장의 진행 하에 박상옥 교수(공주대 교육학과), 주일식(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센터장, 박성호(전국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세종e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지역에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매김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시정에 참여 가능한 미래시민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민주시민교육의 의미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MD(판매기획가) 컨설팅 지원사업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현직 유통채널 소속 MD와 매칭해, 기업 제품의 상품성, 시장성 등 객관적인 진단으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롯데홈쇼핑, SSG닷컴, 롯데하이마트, 11번가, 쿠팡, 한화갤러리아 등 국내 굴지의 온라인 유통채널 소속 MD 10명이 참여해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9곳과 입점상담, 품평 등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로 사회적경제기업과 MD가 일대일로 매칭이 이뤄져, 향후 상품개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컨설팅이 기업별로 6회 씩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현재 구축중인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은 “앞으로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고, 상품 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27일 세종산학협력관에서 생체시계 기반 항노화 융합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현판식과 오픈랩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 부총장, 나용길 세종충남대 병원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선도 연구센터(RLRC)사업은 지역혁신 분야 연구 그룹 육성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혁신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지난 5월 31일 생체시계기반 항노화 융합 지역혁신선도 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충청권역 항노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 관련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충청권역 대표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세종충남대병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네이처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7년간 정부출연금 101억 원, 시비 15억 원, 기업 18억 원 등 총 134억원이 연구에 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이해충돌 방지법과 갑질문화 개선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아카데미는 시의회 청렴도 향상 계획에 따라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홍영철 과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하여 내년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 방지법 주요 10대 의무사항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영진 변호사가 직장 내 갑질문화와 관련된 주요 사례와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종용 부의장은 “이해충돌 방지법은 새로 적용되는 공직자의 법적 의무인 만큼 입법 취지를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선제적으로 청렴도 향상 교육 프로그램들을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충돌 방지법은 국민권익위가 지난 제19대 국회에 법안을 처음 제출한 지 9년 만에 법률로 제정되었으며 지난 5월 법안 공포 이후 시행령 개정 등 1년간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기간을 갖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행복도시의 쾌적한 도시환경에 적합한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2021년 100만 번째 이용객 이벤트” 당첨자가 탄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6일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올해 이용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한 기념으로 100만 번째 이용객 축하 이벤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100만 번째 주인공은 세종시 반곡동에 살고있는 시민으로 어울링 1년 정기이용권, 자전거 안전용품 등 당첨자에게 주어지는 소정의 경품을 받았다. 공사는 아쉽게 100만 번째가 되지 못한 다른 9명의 이용객에게도 어울링 1년 정기권과 안전용품을 제공하여 어울링 이용을 독려하였다. 행운의 주인공은 “세종시로 이주해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있는걸 보고 시에서 주관한 자전거 교육도 받았다.”며 “출퇴근 시 어울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행운의 주인공까지 되어 너무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배준석 사장은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이용객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이용해 주시는 세종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24일 공포하고 내년부터 조례 입법평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이 원안 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례 시행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정수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행정적 변화와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에 발맞춰 조례 제정과 시행에 내실을 꾀하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실제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조례 제정 건수는 매년 증가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총 701건(시청 582개, 교육청 119개)에 달하는 조례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조례의 양적인 증가와 함께 조례의 목적을 실현했는지에 대한 질적인 분석이 다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 조례안은 ▲조례가 적절하게 제‧개정되었는지(입법의 적법성) ▲조례에서 부여한 책무와 관련 사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조례의 실효성) 등 2년마다 8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주요 내용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슬기로운 건강생활 도전’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학생 비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등교제한, 체육활동 위축 등으로 소아청소년의 비만 진료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체내의 지방이 정상 수치보다 많이 쌓인 것으로 단지 살이 찌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염증을 만들어 혈관을 병들게 하고 심장, 뇌, 간, 장 등 온갖 장기를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현직 초·중·고등학교의 보건·체육·영양교사 11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해 하루 건강실천과제, 건강한 식생활, 비만의 영향, 실내 신체 운동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이 자료는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개청을 앞둔 반곡동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4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현장에서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층별 위험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에 설치된 유리벽 하단 들뜸 현상 및 출입문 연결부위 마감 미흡 ▲연기 방출 목적으로 설치된 전동식 창문을 수동 스위치로 작동 시 손가락 끼임 사고 우려 ▲다목적 강당의 단상 및 계단 높이 부적정 우려 ▲건물 정원 내 배수구 위치 문제 등의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해밀동 복컴에서는 3층 건물 내부 벽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물기 차오름 현상이 발생해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후 조치 결과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4회 세종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지난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홍익대, 공주대, 충남대, 목원대, 단국대 등 대학 9곳의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SNS를 비롯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세종건축문화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건축문화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고등학생 건축학교’에 대학생 도우미로 참여해 고등학생들의 건축작품 만들기를 돕는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4회 세종건축문화제는 ▲대학생 건축공모전 ▲고등학생 건축학교 ▲공공공간 아이디어 공모전 ▲세종건축 브이로그 제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열린강좌, 건축포럼 등 온라인 생중계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대한민국 건축상 수장작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세종건축문화제 성공적인 개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주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세종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이웃사랑 힐링콘서트’에 참여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웃사랑 힐링 콘서트는 ‘청년 조치원’ 시대의 서막을 여는 행사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과 세종뮤즈(대표 윤혜진)이 함께해 오카리나, 팬플룻 등을 연주하는 클래식·가요 행사다. 이 공연은 관람료 대신 즉석밥, 라면 등 즉석조리식품을 기부 받아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조치원읍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공연장 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 콘서트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기홍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문화와 복지가 융합된 이색적이고 특별한 행사가 개최돼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공연도 즐기시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9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교통 주간을 운영하고 지난 25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차 없는 날’ 동참을 위해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홍보 ▲ 지구를 살리는 한 가지 약속실천나무 캠페인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대기오염·소음·교통체증 등을 줄이는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친환경 교통주간에 시민참여를 위해 홍보 포스터,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자가용 이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박판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을 통해 도보 및 자전거 타기, 친환경 운전습관 실천으로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SNS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와 방송 장비, 동영상 기획·촬영·편집·배포, 유튜브 업로드, 홍보마케팅 전략 등을 내용으로, 청년농업인 과정 중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청년농업인은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SNS 계정을 개설·등록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방안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판로개척, 농산물 홍보,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비대면 시대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신규 공공택지인 조치원지구와 연기지구의 보상을 노린 투기행위를 적발하는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강력대처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에 이은 후속 조치로 불법 공작물 설치 등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현정점검반은 시 건설교통국장을 점검반장으로 토지정보과, 건축과, 주택과, 도시개발과, 산림공원과, 동물위생방역과, 농업정책과, 해당 읍·면장 등 11개 부서로 구성했다. 점검반에는 시를 비롯해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도 참여하며, 국토부는 총괄지원기능을 맡고 상시 현장점검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정조치는 시에서 담당한다. 이에 따라 현장점검반은 지난 24일 조치원·연기지구 현장설명을 듣고 경계를 확인하는 등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규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8월 30일 발표 즉시 주민공람 공고됐으며, 공고 즉시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지의 분합·합병, 식재 등 행위가 제한된다. 현재 해당 지역에 드론 항공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보상비를 노리고 과도하게 식재하는 수목, 불법 형질변경 등은 보상에서 제외되거나 엄격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주민자치특성화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우리 마을, 걷고 싶은 곡교천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 산책로인 곡교천을 비롯한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제초작업과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송엽국 2,400본을 직접 심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향후 꽃 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꽃밭을 조성해나가고 있다”라며 “직접 꽃을 심어 가꾸고 환경 관련 캠페인을 병행해 깨끗한 소정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충한)와 27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돌봄나르미 활동사업인 반찬배달과 세탁수거배달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서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사업추진계획, 단체 간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0월부터 상생거점 돌봄지원센터 건립 전까지 연서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및 세탁지원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돌봄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적용되는 표준지 선정을 앞두고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7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사 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발지역 신규 표준지 선정 ▲기존 표준지 이용 상황별 가격균형·분포조정 ▲토지특성 조사·변경 ▲조치원읍 구도심지역 가격 적정성 등 표준지 확대 방안과 조사 기준을 논의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서 용도지역·토지이용상황별 표준지 수 확대와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시는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및 산업단지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공시지가가 상승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 시 꼼꼼한 조사·평가가 필요하다. 김재주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표준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직접 활용되는 만큼 적정성과 공신력 제고를 위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 2022년 표준지 수(안)는 올해보다 132필지가 증가한 2,504필지이나 시는 표준부동산의 다양성 확보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을 80억 원 확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운영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응해 수요가 적은 시설자금 규모를 축소해 수요가 많은 경영안정자금을 80억 원 늘리기로 결정했다. 수요가 적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창업자금은 7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경쟁력강화자금은 15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혁신형자금은 15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줄였다. 반대로 수요가 높은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24일부터 12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금리부담을 경감해 자금조달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해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금은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하려는 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인 ‘UN Global Compact(UNGC)’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취지로 지난 2000년 발족한 UN 산하기구로, 현재 전 세계 160개국 1만 4000여 개의 회원사가 이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 가능발전 목표와 관련한 활동, 특히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에 대한 10대 원칙을 지지하며 공단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시키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10대 원칙은 ▲인권침해에 연루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 ▲모든 형태의 강제 노동 배제 ▲환경문제에 대한 예방적 접근 지지 ▲부당 취득 및 뇌물 등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부패 반대 등이 있다.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은 “세종시설공단의 UNGC 가입은 국제사회가 제시하는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을 세종시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내재화 시키는데 큰 의미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 세종교육공동체가 세종형 기초‧기본학력의 개념을 정립하고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배움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책임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세종형 학력에 기반한 기초·기본학력 개념정립’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개발에 참여하는 현장 교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경인교육대학교 책임 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코로나19의 교육회복, 「기초학력보장법」(‘21.8.31) 통과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이 선제적으로 기초학력의 개념, 내용, 성취기준, 평가지표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단단한 기초·기본학력의 토대 위에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기초학력의 객관적 달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학년마다, 교과마다 달성해야 할 성취기준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으로 기초학력과 기본학력의 개념을 구분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연서면 주민자치회와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꽃길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연서면은 앞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인근 쌍전리 농로변 2㎞ 구간에 무단 방치된 차량과 무성하게 우거진 수풀을 정비하고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최근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형형색색 코스모스꽃이 만개해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산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주말 등을 이용해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꽃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촬영은 대평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제일조아’에서 진행돼 메이크업·머리손질·의상대여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촬영사진과 액자는 완성 후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손 씻기·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시간대 별 사전예약제로 지원대상자들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들의 생애를 책임지고 있는 탓에 지금껏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하나도 없었다며”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아이와의 소중한 한때를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4일 반찬나르미사업과 세탁나르미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반찬나르미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춘봉사단을 중심으로 찬찬세종 밑반찬 대상자 33명에 20명을 더한 53명분의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해드림봉사단(단장 박영미)이 배송을 맡았다. 세탁나르미사업은 행복지키미를 중심으로 겨울을 대비해 침산리에 소재한 빨래방에서 2가구에 이불세탁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지키미 23명, 돌봄대상자 37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행복지키미사업은 안부확인, 물품전달을 비롯해 이번 사업부터 상시 세탁물 수거, 대형이불빨래 등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북세종농촌심지추진위원회는 조치원읍 원리에 2023년까지 읍면 4곳의 상생거점이 될 돌봄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 중으로 건립 전까지 반찬 및 세탁, 생활수리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돌봄지원센터가 건립되기 전 4개 읍면 협의체가 협업해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1개월에 1회씩 간담회를 열어 공동체사업의 기틀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한 주민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남면은 호탄리 주민 이종석(64)·김종연(63) 부부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석·김종연 부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50만 원을 카드 수령한 후, 그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는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진승기 면장은 “기부자들은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상생국민지원금을 쾌척했다는 점만으로도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금남면에서도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관내 동지역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시도 등 698㎞ 구간에 ‘추계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동절기를 앞두고 제설장비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며, 도로 포장,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6일부터 도로변 풀베기(예초)와 세종∼오송 연결도로 1.2㎞ 구간 재포장과 차선도색을 완료해 추석 연휴 기간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추계 도로정비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관리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산림보호예찰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특별단속은 버섯류 등 임산물 굴·채취, 산림 오염행위, 산행·야영 관련 불법행위와 허가받지 않은 산지전용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불법 행위자는 입건해 사법처리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세종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안내 홍보물을 주요 도로변 게시대에 부착하는 한편, 이장회의,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임산물 불법채취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를 막고,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산림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 개소식을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본격적인 빨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황미라 연동면장, 채평석 시의원,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충한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동면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 연동면 내 저소득층, 70세 이상 고령자 가구, 중증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44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이불 빨래서비스를 제공한다. 빨래서비스는 지난 10일 발족한 해오름 봉사단(단장 장래정)과 도덕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현옥)에서 파견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지원에 나선다. 채용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동 빨래방은 오랜 기간 위원들과 수많은 논의와 다양한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공간”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연동면에 소재한 흥덕산업의 지원 및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말까지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 대상은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으로 인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며 60일 이상 체납자로, 소유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을 집중 영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영치 대상자에게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단속 중 체납차량이 발견 될 경우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자동차 등록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고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세외수입으로 가상계좌, 은행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전화(044-300-7114)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납부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ISO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SO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는 기관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불만관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9년 9월 ISO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를 최초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ISO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 유지는 고객중심의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체계를 구축하여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애인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 및 학습자 이해 ▲장애 학습자 및 가족 소통 ▲장애 유형별 선택적 심화교육(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양성과정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이달 28일까지 접수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11월 9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평생교육 교·강사를 중심으로 선택(심화)과정 분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교·강사를 우선 선발하되, 일반 평생교육 교·강사 역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을 통해‘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파랑새학교)' 등의 사업을 강화하여,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풀을 구성, 세종시 관내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복지관 등에 인력풀을 제공하는 한편, 강사 모집정보를 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해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장애학생의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21개 중학교 특수학급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나만의 화분을 꾸미는 테라리움 체험과 초콜릿 공예품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체험으로 장애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안전하고 흥미롭게 관련 직업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실시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7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더 매직 팝업북’이라는 주제로 팝업북을 전시한다. 더 매직 팝업북은 책을 열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재미를 선사할뿐더러, 관람객들이 직접 손으로 책을 조작해 움직일 수 있는 전시회다. 별도 신청 없이 도담동도서관에서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도담동도서관 안내데스크 및 전화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팝업북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자유로운 상상을 하게 해주는 유익한 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부터 30일까지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는 편지 쓰기를 통해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조부모, 부모에게 사랑과 효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대회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개최, 지난 6월 수상작을 전시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에 제2회 대회는 초등학생 저학년인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3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내달 수상작을 선정하고 위원장 명의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2회 대회 수상작 또한 ‘대평 어울림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대회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가족관계의 회복과 사랑 그리고 존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