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장애인 가구, 고령노부부 등 2가구에 지붕수리와 창호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집수리 사업은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부담, 노령·장애 등 이유로 직접 수리가 어려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붕누수를 겪고 있는 독거 장애인 가구, 노후 창호로 외풍·결로에 시달리는 고령노부부의 사연을 듣고 각 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노인은 “겨울만 되면 외풍이 심해서 보일러를 가동해도 추웠는데 올 겨울은 새로 교체한 창호 덕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 문제로 힘들어 하던 우리 이웃주민이 밝게 웃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선제적인 산불예방활동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이 도래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이 늘어나는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화대, 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은 내판리 일원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이어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며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을 알리는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주민 모두가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금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신협으로부터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세종신협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전기요 15채, 이불 11채, 백미(5㎏) 100포를 기부했다. 안승권 이사장은 “기온은 점점 내려가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서 마음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는 겨울을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기만 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어부바하는 세종신협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주변을 돌아보며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시는 세종신협 대표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취약가정에 지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부터 20일까지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활동이 담긴 사진전 ‘대평 어울림’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찾고 돕는 사업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반려식물키우기ㆍ행복을찍는사진관’ 등 보건복지서비스 활동이 담긴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달 열렸던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 내려간 가족에 대한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얼마전 방호복을 입고 바닥에 앉아 할머니와 화투를 치던 간호사의 사진이 화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라며 “이번 사진전이 우리 주민에게도 소소한 사진관람 문화 체험 제공과 작은 위로 및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오봉산산신암(주지원각 김향란)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중 50만 원은 혹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내복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외 50만 원은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협의체 특화사업 ‘드림하우스’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향란 오봉산산신암 주지원각은 “겨울철에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2℃정도 높아진다”라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2일은 ㈔대한한돈협회 세종지부(지부장 천용민)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336㎏을 후원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세종지부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매년 한돈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찬찬세종’과 ‘힘찬세종’과 북세종 돌봄나르미 반찬사업에 사용돼 조치원읍과 북세종 일부 지역 저소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본청·읍·면·동·직속기관 등 회계업무담당자·사업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증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변경 등 회계 실무에 대한 교육 수요 증가와 동시에 예산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방회계제도, 과목별 집행기준, 회계실무 주요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회계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회계행정에도 신뢰성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회계업무처리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 회계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생활권 금남교~햇무리교 구간 제방도로에 대한 노면표시 및 차선도색을 완료하고 시민의 안전한 보행·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하천의 유지관리를 위해 설치된 금강 제방도로는 보행자, 자전거, 유지관리 차량 등이 통행 가능한 도로이나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충돌위험에 있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단속 민원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전체 제방도로를 고무칩 포장구간(2m)은 노면표시로 보행자 전용도로로 유도하고, 콘크리트 포장 구간(3m)은 중앙차선 도색으로 보행자, 자전거의 우측통행 및 혼용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는 이번 제방도로 이용방법 개선으로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간 통행갈등이 해소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보행 및 자전거 이용자 모두 제방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발맞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료되는 내달 1일 0시부터 3단계에 걸쳐 일상으로 회복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 높은 참여를 통해 전 국민의 70%, 고위험군의 9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위중증률·치명률 감소 등 접종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상으로의 회복은 3단계에 걸쳐 서민경제의 피해 정도, 방역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 대규모 행사 허용 → 사적모임 제한 해제’ 순으로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기존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되며 전국적으로 기준을 통합 추진하되, 지역별 유행상황, 방역대응 역량 등을 고려해 지자체별로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 각 단계는 내달 1일부터 4주(체계전환 운영)+2주(평가) 간격으로 진행되며, 다음 단계로의 이행 여부는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한다. 단계 결정은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며,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된다고 판단될 경우 일상회복 전환을 중단하고 유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연말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홍보에 나섰다. 반곡동 관할 4-2생활권 집현동은 이달 새나루마을 1단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2·3·4·9·11단지 등 6곳에 3,574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동은 입주기간 중 전입신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 급증으로 주민센터 민원창구 혼잡이 예상되면서 이를 최소화하고자 온라인 전입신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정부24 누리집’나 ‘정부24’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은 온라인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확정일자 부여 ▲폐기물 스티커 발급 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고, 집현동 입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측과 협의해 단지 내에 홍보물을 게시·배부할 계획이다. 제작한 홍보물은 공동주택 입주증 발급 시 직접 안내·배부하도록 하고, 공동주택 출입구 및 승강기 게시와 입주 예정자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방법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보건소 청사 건립공사 등 총 3건의 공공건설 사업에 대한 건설기술용역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업체에 통보했다. 건설기술용역 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공사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계약금액 2억 원 이상의 설계용역과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건설기술용역 평가를 국토부 지정 위탁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건축사 및 시공기술사 등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자체적으로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세종시 보건소 청사 건립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등 3건이다. 시는 평가위원별로 채점한 평가점수의 평균점수를 건설기술평가관리시스템에 입력해 향후 종합심사낙찰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건설기술용역 평가를 통해 세종의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여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이끌어갈 시민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위원은 예술가를 포함한 전문위원 50명과 함께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100인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년간 문화도시 조성과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위원은 먼저 지역문화의 이해, 숙의 민주주의 과정 및 문화행사, 시설 관람 등 문화역량 강화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분야별 관심과 희망에 따라 실행 분과로 배정돼 문화의제 발굴·실행, 문화행사 경험·평가 등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전반적으로 이끌어 가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세종시청 및 세종시 문화재단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문화예술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위원 신청조건은 만 18세 이상, 세종시 거주자로 문화도시 조성에 열정을 갖고 참여가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시민위원 모집에 이어 내년 3월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세종예술의전당’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이 선호하는 공연 장르와 작품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현장 접수를 위한 전담 창구 운영을 시작한다. 전담 창구는 세종우체국 2층에 마련돼 전담 공무원 1명, 보조 인력 2명을 배치하고 손실보상금 현장 접수를 위한 제반 준비를 모두 마쳤다. 손실보상 대상은 코로나19로 7월 7일부터 9월 30일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에 따라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관내 손실보상 대상 업체는 식당·카페 4,736곳, 학원 521곳, 실내체육시설 386곳, 노래연습장 143곳 등 6,048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손실보상은 개별업체 손실 규모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지급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동기간에 견줘 2021년 7∼9월 동안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영업이익 감소분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한다. 지급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지난 27일부터는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고 현장 접수는 온라인보다 한 주 뒤인 11월 3일부터 시작한다. 지급절차는 신속보상과 확인보상으로 진행된다. 신속보상은 중소벤처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위드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종 체류형 관광상품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체류형 관광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 예산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등록된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며, 패키지상품은 세종시 소재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3곳 이상이 포함된 ‘체류형’과 관광지 2곳 이상이 포함된 ‘당일형’으로 나뉜다. 시 등록 여행사에서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 중 약 600명에게 체류형 상품 이용시 1인당 3만 원, 당일형 상품 이용시 1인당 1만 5,000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신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나나투어, 트래비즈 등 시 등록여행사를 통해 인센티브 지원 상품을 예약하면 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여행사 상품이용 영수증, 관광지 촬영 사진, 통장사본 등을 전송하면 7일 이내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단, 상품판매·여행 가능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로,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선에서 우수상(법제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1차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기초와 광역의회의 우수 사례 14건을 대상으로 결선 발표를 진행한 후 전문가심사단과 국민평가단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세종시의회는 자치 입법 분야에서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로 결선에 올랐다. 이날 결선 발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3기 핵심 목표로 내세운 세종형 자치모델을 소개하고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2018년 11월에 제정한 ‘시민참여 기본 조례’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예산을 편성하는 자치분권특별회계와 지역일꾼을 주민이 직접 뽑는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권회의,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실질적인 주민주권자치를 실현하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버스 승객들의 현금 이용률 대폭 감소에 따라 BRT 노선(B0, B2, B5)의 현금승차를 제한하고 교통카드를 활성화하는 시범운영을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버스요금 현금 지불 이용건수는 2% 내외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으며 올해는 약 1%대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금 사용으로 인한 코로나 19의 감염병 매개체 노출 우려에 따라 각종 소비 결제방식이 카드사용 등 비접촉 결제로 변화하고 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BRT노선의 현금승차 제한 시범운영을 올 12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하고 시범기간동안 다각적 홍보를 통해 교통카드 활성화를 정착해 나 갈 예정이며 2022년 1월 1일부터는 요금함, 동전지급기 등을 제거하여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교통카드로 버스요금을 지불할 경우 현금보다 100원 저렴하며 교통카드 사용 환승시에는 동일노선을 제외하고 1시간 이내의 무료환승이 3회까지 가능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현금승차 제한 및 교통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현금정산 인건비 등 관리비를 줄임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교통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28일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제17대 후반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태환 의장은 “지난 제17대 전반기 감사직을 맡은 데 이어 이번 후반기에도 정책위원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되었다”면서 “각 시도의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이태환 의장이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선거업무 종사자 특별휴가 부여 관련 복무조례 개정 촉구 건의안’이 통과됐다. 이태환 의장은 행정안전부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방자치단체별 선거 업무에 동원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주도록 복무 조례에 반영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실제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만 이를 적용하고 있어 선거업무 종사자들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 등 처우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복무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7대 후반기 임원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정책지원관 및 인사권 독립 관련 업무수행 인력 기준인건비 최종 반영 건의안’ 등 20개 안건을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시청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3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특성화 대학이다. 그동안 시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을 비롯한 대학유치특별위원회와 LH세종특별본부 등 관련 기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받아 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 3월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상가에 들어설 한국전통문화대 세종캠퍼스 설립·운영 등 전통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세종캠퍼스 설립·운영을 통한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전통문화 정책 지원을, LH세종특별본부는 세종캠퍼스 설치를 위한 공간 지원 및 활용 협력 등을 전담한다. 이번에 설립되는 세종캠퍼스는 전문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특수대학원으로, 도시문화경영학·전통문화활용교육학·정원문화콘텐츠학 등 3개학과를 우선 개설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학과·규모를 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 대상 온라인 콘텐츠인 ‘세종아이 온라인 놀이터’를 제작·보급했다. 교육현장의 교원들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문가가 직접 제작한 ‘세종아이 온라인 놀이터’는 숲, 생태, 옛이야기, 마을배움터 등 세종시만의 이야기를 담은 유아·놀이 중심의 온라인 콘텐츠로,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해 세종교육원 누리집-유아교육부-세종온라인놀이터에 탑재되어 유아,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언제 어디서든 놀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공식 상징물 세종이도 출연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안내한다. 지명의 유래와 장소에 대한 옛이야기를 담은 ▲밤절 ▲아홉거리, 유아들이 숲에서 자연물 놀이감을 활용해 신나게 놀이할 수 있는 숲놀이 ▲숲에서 온 초대장, 세종시 보호종과 서식지를 소개하는 생태놀이 ▲하천이랑, 지속가능한 재활용품 미술놀이 ▲종이랑, 세종이가 VR영상을 통해 세종시 구석구석의 살아있는 마을배움터를 소개하는 ▲전통시장 ▲홍판서댁 ▲기차역 총 8편을 개발했다. 세종시교육원은 ‘세종아이 온라인 놀이터’ 활성화를 위해 정보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심사에서 2개 과제가 모두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1차 과제 ‘미안해 나도 아빠·엄마가 처음이야’로 처음 육아를 접하는 초보 부모에게 초점을 맞춰 자녀를 이해하며 일상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시민감동특위, 똑똑세종실험실과 연계·진행한 2차 과제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분리배출 운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음식물·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시민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2차과제는 정책공급자 관점이 아닌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1차 서면심사 통과로 2차 국민·전문가 온라인 심사 대상 41건(중앙 18, 지자체 23)에 포함됐으며, 1차 서면심사에 2개 과제가 선정된 지자체는 세종시가 유일하다. 행안부는 다음달 4일까지 광화문 1번가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투표수 50% 전문가 심사 50%를 합산하고, 상위 우수과제 10개를 선정한 뒤 3차 최종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2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신규등록 건설업체 44곳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법규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25·27일에 걸쳐 ▲건설산업기본법 개요 ▲건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법령 ▲건설업 등록 및 신고 절차 ▲자주 적발되는 건설산업기본법 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업체 간 업역 구분 ▲건업건설업체의 다양한 행정처분 사례 ▲법 위한 건설업자의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 제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주처 제출의무 등 신규 건설업체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영세 지역 건설업체의 법규 미숙지로 행정처분을 줄이기 위해 매년 건설법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교육으로 건설업체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훈 시 도로과장은 “최근 코로나19유행으로 지역건설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교육으로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건실한 건설업체를 보호·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은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장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이은일 면장은 지난 2019년 전의면장으로 취임해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조성 등을 지원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문제를 공유하며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지방자치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일 면장은 “전의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들을 대신해 이러한 큰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17곳 노인회장과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공적시스템에서 발견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고운 반딧불이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두기,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우리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라며 “작은 반딧불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하고 큰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 제13차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행사는 미리내 소공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은재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올해 세 번째 참여한 국토대청결운동이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준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29일 심중리 보덕교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면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안전교육을 받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상 구역을 3곳으로 나누고 7인 이하로 분산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보덕교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및 보덕교 근처 개울에 방치된 쓰레기 등 500ℓ를 수거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깨끗한 전동면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도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와 지팡이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은 협의체 특화사업 ‘팔팔한 인생! 보행보조기&지팡이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협의체는 보행보조기 17대, 지팡이 8개를 관내 저소득 노인 25명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에 제외된 가구는 장기요양서비스 복지용구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할 계획이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와 지팡이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대학 경남도립거창대)가 29일 경북도립대에서 개최한 2021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충청권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국 국·공립대학 8곳의 총장, 부서장 등이 자리했으며, 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U대회 유치를 위한 그간의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U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전국 국·공립전문대 총장협의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들은 “우리나라가 항상 상위권에 입상하는 U대회가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면 대학 스포츠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U대회 충청권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김윤석 U대회유치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U대회의 한 축인 대학이 힘을 보태주신다면 대회유치 가능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발맞춰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의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지난주 이춘희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총괄운영‧자치안전‧민생경제‧문화여가‧보건복지 등 5개 지원반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일상회복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시범구역 지정 운영과 지역신보 대출보증 만기연장 지속 지원,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자율방역체계 구축, 소상공인 등의 심리회복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돌봄 체계 구축, 각종 문화행사와 2022~2023년 세종 방문의 해 추진 등 시민의 일상을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소상공인 회복자금 지원과 여민전 구매한도 상향을 통한 소비 촉진, 소상공인 금융 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일상회복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 안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월 27일 다정동 다정중학교 전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본회의장과 의원집무실, 학교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시간, 의회 퀴즈, 표결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동영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 의원인 손인수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은 의원실 내부를 직접 소개하고, ‘다정동 상가공실률 해결을 위한 청년창업센터 유치’ 및 ‘다정동 공원에 부족한 수목 보충’등 지역구 현안해결 성과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등 대표 발의한 조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의원이 된 계기’, ‘세종시의 가까운 내일(미래)의 모습’, ‘학생 복지를 위한 정책’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충실히 답변했다. 끝으로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을 원합니다’란 주제로 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오는 29일에 마감된다고 안내했다.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2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여민전 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 선정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국민은 11월 12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사용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여야 하며,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신청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늦지 않게 신청을 해 주시고, 연말까지 기한 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선착순 모집이 아니라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가 전면 제공되어 가입-접수-발표-등록 입학 전 과정이 모바일로 가능하다.(단, 서비스 시간은 PC와 상이) 학부모는 10월 29일 9시부터 학부모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 등록하고,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6년 1월 1일생부터 2018년 12월 31일생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우선모집은 최우선순위의 본원 재학 유아, 교육청에서 선정·배치한 특수교육대상자, 1순위 법정저소득층,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3순위 북한이탈주민, 4순위 재원생의 형제·자매, 기타 5순위(건강 취약 유아, 쌍생아,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 다자녀, 다문화, 장애부모 가정 등 유치원별 조건 상이)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 주관으로 ‘2022학년도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에 대한 토론회’가 27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교육청의 ‘2022학년도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추진 시기 조정 및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발제자인 세종시교육청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세종교육 환경의 특수성을 살리고 미래교육 체계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학급당 20명 배치 정책과 추진 중인 학습지원 정책을 연계하여 1학년 단계부터 기초학력 등 현안 과제를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 세종지부, 세종교사노조,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연서중학교 학부모회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세종시 교원단체총연합회 김기환 교권지원부장은 “기초학력 지도 등 장점이 많으나 1학년에게만 집중되는 인력과 자원, 소외되는 읍면 지역 학교 등 정책적 혜택이 골고루 분배되지 못할 수 있다”며 “일괄적 시행보다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서 학교별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28일 전의IC 일대에서 이장협의회 및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전의IC 일대에 무궁화 70주를 식재하고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2021년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 발굴부터 추진까지 직접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전의면에 아름다운 무궁화동산을 가꿔 보람을 느낀다”라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노인들과 함께 28일 충남 부여 관광지를 찾아 ‘행복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독거노인들과 수륙양용버스 탑승,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등 부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점심시간에 맞춰 간소한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고, 안전을 기하기 위해 세종시 개인택시지부와 연계하여 택시를 이용한 나들이를 추진했다. 한 독거노인은 “경로당이 문은 열었지만, 예전처럼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택시를 타고 부여까지 와서 처음보는 버스도 타보고 이곳 저곳을 관광하니 값진 하루를 선물 받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한 행복나들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더욱 활기차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처리에 관한 법령 해설 책자’를 발간해 능동적인 민원해결에 나선다. 시는 공직자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책자를 발간했으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에 2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책자는 ▲민원 처리제도의 이해 ▲민원의 신청·접수·이송 ▲민원 처리기간·방법·결과 통지 등 민원질의 및 답변사례 ▲판례·해석례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사례 위주의 자세한 민원처리과정이 책자에 실려 있어 신규공무원이나 민원업무가 익숙지 않은 공무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민원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2,7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민원실, 시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내달 29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재주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정해진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 322곳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대신 토론훈련 방식으로 실시하며,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시는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으로 6개 실무부서 및 유관기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상황별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추진한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토론훈련으로 간소화해 추진한다”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노종용·이윤희 부의장은 26일 옛 교육청 부지에 기존 시설을 증축해 완공한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의장단은 보건소장 등 관계자와 함께 연면적 4,73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보건소 신청사 내 개보수동과 신축동을 둘러봤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장단은 보건소장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2년째 지속되면서 시민들을 위한 보건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설 보강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보건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교통유발부담금 조례제정 관련 설명회’를 주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할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주에게 사회적 손실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여 도시교통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교통수요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대전세종연구원 안용준 박사가 교통유발부담금 도입 배경 및 효과에 대해 설명한 데 이어, 세종시 교통정책과 김영섭 사무관은 시행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부과 대상 시설물 관계자들은 세종시 도시 규모에 비해 시설별 부담금 부과 수준이 서울이나 광역지자체만큼 높으므로 도시 성장단계를 고려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의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상병헌 의원은 건물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제도인 만큼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를 당부했다. 이어 상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방침 마련 시 과한 예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초 · 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 단계적 이행계획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3년부터 부분적으로 적용되어 단위가 학점으로 바뀌고, 기존 204단위의 이수과정이 192학점으로 수업량이 적정화된다. 단계적인 부분 도입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2025년에는 전면 도입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 대상이 되는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 대상인 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정책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26일은 세종시교육청 대강당, 27일은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연수는 참여 인원의 제한을 두고, 동일 시간대에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우리아이 자유학기에서 고교학점제까지 진로진학 큰 그림 그리기’로, 고교학점제 정책이야기와 관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들의 운영 사례가 함께 제공됐다.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확대와 더불어 성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식 상징물 세종이가 등장하는 ‘세종이가 간다!’ 콘텐츠 홍보를 위한 ‘응원 댓글 남기기 행사’를 실시한다. ‘세종이가 간다!’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상징물 ‘세종이’가 각급학교, 직속기관 등 세종시 교육현장을 찾아다니며 일상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세종이가 간다!-교육청 편’에 세종이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공식 유튜브 구독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1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 50명에게 햄버거 교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세종이가 전하는 세종교육현장의 모습이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7일 침산리 상점가 등에서 주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침산리 상점가 도로변,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각종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치원읍은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침산리 상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임재공 읍장은 “내 집,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민의 자발적인 청소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와 아름상인봉사단이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아름상인봉사단 투-고(TO-GO)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아름상인봉사단에게 후원 받은 떡볶이 밀키트, 치킨, 빵, 도시락 등을 정성껏 포장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도화빈대떡, 맘스터치, 도노베이커리, 봉구스밥버거, 올리브, 용우동, 정관장, 쉬즈베이글, 지니쿡, 한솥도시락, 60계치킨, 매일수학 등 업체 12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공사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영상 시청을 통한 4분기 안전교육에 나선다. 교육영상 ‘건설기계장비에 관한 안전관리’는 건축공사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안전관리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유튜브에 게시해 무상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사항 ▲건설현장 발생 재해사례별 안전관리 ▲건축 안전관련 법령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가시설 흙막이 시공 상세 및 재해 사례 등 교육영상 4편을 유튜브에 게시해왔다. 교육영상은 관내 건축공사장별로 실시하는 직원 교육에 활용 중이며 안전교육이 필요한 기관, 시민 누구나 요청하면 무상으로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은 유튜브에 접속해 ‘세종시지역건축안전센터’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시 지역건축안전센터로 요청해도 된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 지도, 교육, 사례 전파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시청 회의실, 주민센터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주택단지 170명, 어린이집 54명, 놀이제공업소 12명, 식품접객업소 6명, 기타 5명 등 민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247명이며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사항 ▲안전점검 요령 및 안전점검실시대장 작성방법 ▲중대사고 신고·처리 ▲이용금지 조치방법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매뉴얼 등이다. 세부적인 교육일정과 장소는 시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놀기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법정 의무교육 외에 추가로 시가 추진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월 4일부터 세종중앙공원 1단계 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로부터 인수받아 본격적인 운영·관리에 나선다. 세종중앙공원 1단계 지역은 지난해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LH세종특별본부 간 인수인계 협의서를 체결해 LH세종특별본부가 지난해 11월 3일 개장 이후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관리해왔다. 3개 기관은 당시 협의에서 ▲공용개시 후 1년간 LH 관리 시행 ▲정기적인 합동점검 시행 ▲공원 내 수목 생육에 대한 3년간 LH 하자보수 등을 약속했다. 시와 LH세종특별본부는 협약 후 ▲도시전망대 개선 ▲성인야구장 휀스 보강 ▲주차장 보수 등 운영·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불편사항에 대해 협력해왔다. 이 밖에 돗자리 영화제 등 문화예술행사 개최는 물론, 올 말까지 잔디마당에 한글조형물과 ‘젊은 세종 충녕’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과 함께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중앙공원 1단계지역 인수와 동시에 한눈에 중앙공원 전경을 살펴볼 수 있는 도시전망대도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리감독 강화·시민 편익증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1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를 수상했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는 시도평가, 지역지원계정,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에서 총 27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시는 지난해 시도평가 부문에서 1위와 함께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에 선정,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최근 개관한 세종시립도서관은 적극적인 시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낸 점, 문화·교육·소통 중심의 개방형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도서관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확대를 통해 ‘책 읽는 세종’이라는 정책목표 실현을 앞당기고, 나아가 모범적인 도서관 특화도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균형위는 세종을 비롯한 전국 27건의 우수사례와 균형발전사업 성과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보람수영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용 고객의 관점에서 시설을 바라보고 공감하기 위한 고객 참여 기반 안전점검 프로그램은 안전 점검 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향후 시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고객과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수영장 정수 원리 ▲수처리 설비 견학 ▲수영장 수질 검사 체험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안전점검 프로그램이 어린이 고객들에게 수영장의 깨끗한 수질관리에 대해서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시설관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교육청 소속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공무원 노사관계 현장지원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노사 간 상호 신뢰 증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강의를 위해 노사관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상생과 소통의 노사관계 구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무원 노동인권과 노사관계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 학교현장에서의 갈등관리 및 노사관계의 발전방안을 제시해 연수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다양한 노사관계 이해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1년 세종교육정책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주요 정책별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진단하는 것은 물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 결과를 내년도 교육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학생은 서면, 학부모와 교직원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특히 온라인 설문은 학교 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앱 등에 게시된 링크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의 주제는 학생자치, 다문화·인성 교육, 돌봄 운영, 무상교육, 학교폭력 예방, 학교 안전, 진로·진학, 대입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약 20개 항목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세종교육 정책의 내실 있는 진단은 물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교육공동체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항목별·학교급별·지역(읍면/동)별 분석, 전년 대비 만족도 비교 등을 통해 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25일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도담동 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도담동은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건축·소방·전기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와 관내 재난위험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도담동 관계자,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10여 명은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자율점검표, 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준식 동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 추진방향이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인 만큼 내집, 내점포를 스스로 점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