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접점에서 복잡‧다양한 민원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장소를 건강 회복을 돕는 식물이 가득한 수목원으로 정했다. 이날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평소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수목원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과 화분 심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서는 민원응대 매뉴얼 교육이 열려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심리적인 문제 등을 치유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20일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육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종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 행복둥우리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육아고충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함께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가족참여 프로그램이다. 시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 가운데 추첨을 통해 40가구를 선정하고, 사전에 비대면으로 물품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전달해 참여자들이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비록 야외는 아니지만 안전한 가정에서 홈 캠프를 꾸미고 가족사진 퍼즐 게임, 가족티 만들기, 미니 떡갈비와 소세지 파스타 요리하기 등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빠 육아가 대세인 요즘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행복한 육아모델의 모범이 되어 새로운 육아문화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금참초 앞 용포천 일원에서 ‘용포천 등불축제’를 열고 올해 용포천을 대상으로 추진한 특성화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알린다. 올해 금남면주민자치회는 자연이 회복된 용포천을 구도심과 신도심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개천에서 용 말고 등불 낳다’를 진행했다.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람동 주민자치회와 감성초·금남초·장영실과학고가 협력기관으로 참여, 지난달 1일부터 용포천 일원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포천의 오염정도와 환경정화로 인한 변화과정을 지켜보면서 오염된 용포천을 복원하고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스스로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인근 감성초·금남초·장영실과학고 학생들은 용포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우는 생태학습을 통해 생태계를 존중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는 기회로 삼았다. 이에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용포천 복원 활동에 새로운 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월 한 달 간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위문 사업의 지원 대상은 조치원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 관내 수급자와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로, 이들에게는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쾌척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이 전달된다. 후원금은 세종맘카페(회장 정연숙) 300만 원, 오봉산산신암(김향란 주지원각) 50만 원으로, 내복, 난방유쿠폰, 온열매트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후원물품은 오봉산산신암 라면 50박스·이불 50채, 한돈협회 세종지부(지부장 천용민) 돼지고기 336㎏, 세종우리신협본점(이사장 김연오) 이불 20채, 삼성전기 뽕잎장아찌 63개, 오디잼 65개, 오디즙 20개, 네오로지스(대표 하태욱) 두유 140박스 등이다. 또, 최근 들어서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 등 80여 가구의 밑반찬 해결에 도움이 될 김장김치 나눔도 줄을 잇고 있다. 김장김치는 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회장 최영남)가 10㎏ 12박스, 세종맘카페가 5㎏ 10박스,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연오)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7급 안형진 주무관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안형진 주무관은 지난 2018년 행복청이 시행한 ‘행복도시 제안 공모대회’에서 아동의 횡단보도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입체 횡단보도를 제안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또, 안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테블릿 PC를 활용해 비대면 복지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 추진에 기여했다. 안형진 주무관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국민을 위해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상금 300만 원과 함께 본상 수상 영예를 누리게 됐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나아가 대민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남세종대전지부 남상현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결핵퇴치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놀면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주제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확보된 성금은 결핵검진 사업, 결핵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이번 씰 증정식과 함께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씰 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이 있다”며 “결핵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퇴치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 대표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이 개관을 기념한 문화행사로 올 연말까지 세계미술관여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문을 연 세종시립도서관은 풍부한 도서와 전자책, 오디오북을 대여하고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일 뿐만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세종시립도서관 내부에는 대강당과 전시공간, 문화교실, 동아리실, 어린이 작업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독서와 음악, 영화, 공연을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세종시립도서관은 개관을 기념해 연말까지 미술과 음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인문학이 만나는 공연, 강연을 선보인다. 우선 27일에는 세종시립도서관 로비에서 세계미술관여행 ‘피렌체’ 편이 첫 출발을 알린다. 이 공연은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창의적 강의로 유명한 최정주 강사가 르네상스의 도시 피렌체를 소개한다. 이어 오는 28일 열리는 명사특강에서는 채연석 전 항공우주연구원장이 ‘신기전에서 누리호까지’라는 주제로 우리 민족의 로켓 개발사와 누리호 발사의 의미,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과 19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교육청, 시청 시민안전실 · 소방본부 소관 전반에 대한 2021년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배달 오토바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와 공익 제보단 운영 등을 통한 시민 안전 대책 마련을 당부하고, “소방 긴급출동에 장애가 없도록 소방 인프라 구축 노력과 시청을 포함한 관계기관에 해당 내용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손인수 부위원장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 주변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줄 것을 제안하고, “카카오톡 구급상담 서비스를 청각장애인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박용희 위원은 혁신학교, 세종형미래학교, 고교학점제 등 교육청의 정책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후 ‘학교, 시민이 탄생하는 곳! 마을, 시민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마을교육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난 2016년 시범 사업 이후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마을학교, 마을교사제, 동네방네프로젝트, 마을방과후 등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미래교육체제에 맞고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5년의 세종마을교육 계획 수립을 위하여 현장 설문과 담당자 연석회 그리고 전문가 자문을 받고 있으며, 그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세종마을교육포럼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됐으며, 세종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데 관심이 있는 시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전환의 시대,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국외대 김용련 교수가 기조 강연을 열어주었다. 이어 세종마을교육 토론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 ▲교육회복 ▲마을교육활동가 ▲미래교육 ▲청소년자치 ▲방과후 등 6개 분과로 나누어 사전 토론을 진행하였고, 현장에서는 토론 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여울초등학교는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책사랑 주간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사랑 주간 동안 ▲조리 존(Jory John) 작가의 나쁜 씨앗 원화 전시 ▲김영진 작가의 새 차 사는 날 원화 전시 ▲책 주인공과 함께 사진 찍기 ▲독서 나무 만들기 ▲연체자 구출 작전 등 학교도서관 및 학년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1, 2학년은 김경희 작가, 3, 4학년은 곽유진 작가, 5, 6학년은 김중미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을 통해 작가가 된 과정, 글 쓰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 15일부터는 책사랑 전시회를 열어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선정한 온책읽기* 활동 자료들을 전시 및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학년에서는 ▲팝콘을 튀겨요 ▲가을을 파는 마법사 ▲세종대왕 ▲일수의 탄생 ▲조커와 나 등 학년의 도서와 관련된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여 학생들 각자의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했다. 정정숙 교장은 “이번 책사랑 주간을 통하여 여울초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바른 인성과 지혜를 함양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 50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 총 48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여 스쿼시 종목에서 은메달 1개(어수빈, 다정고), 세팍타크로(세종하이텍고)와 레슬링(김민혁, 두루고)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겸임대회로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분산․개최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선수단은 총 15개 종목, 226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지도교사와 소속학교에게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육상종목에서 금메달(400m 계주)을 획득한 서한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어려운 운동환경 속에서 아낌없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등 고등학교 학교급식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조리역량 강화 연수’ 과정은 강사진들이 고등학교 급식실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인요리, 다양한 오븐요리 등 시범을 보이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같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집중 위생교육도 병행하여 이뤄졌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한층 강화된 역량으로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급식이 제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부터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한 세종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총 21개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조례안 12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 1건을 심사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및 의견청취 18건을 원안 가결, 2건을 수정 가결, 1건을 보류했다. 수정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불필요한 용어를 정비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자전거 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세종시 실정에 맞게 조문을 정비하고 관리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의 처리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11월 26일 제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8일 관내 상가,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 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18일 지난 여름철 운영된 관내 24개의 그늘막에 대한 파손 여부와 정리 상태를 점검했다. 그늘막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됐으며, 11월 이후부터는 차광막을 접고 덮개를 씌운 다음 기둥부에 묶어 관리하고 있다. 특히 보관 과정에서 기둥부에 차광막 부위가 제대로 묶이지 않을 경우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객에게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이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사용으로 인한 파손 부위가 있는지, 그늘막의 차광막 부위가 기둥부에 제대로 묶여있는지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그늘막을 동절기 안전하게 잘 관리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보행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에 대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전위원회, 금남면 적십자봉사회, 남세종농협임원회, 세종신협임원회, 세종위드미가 지난 18일 착한단체 협약을 맺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대표 모금 사업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착한 단체 협약을 위해 주도적으로 단체들과 교섭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봉사를 실천해왔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착한 단체 협약식을 계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 나눔 캠페인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권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단체 협약에 동참해주신 기관단체에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금남면의 복지사업에 보다 많은 지역 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보람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보람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및 기관·업체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한상진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희망사무소’, ‘당신을, 응원합니다’, ‘보람찬 이웃만들기’ 등 7개 지역특화사업을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고운유치원 원아들이 만든 종이팩 기부 홍보물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 내에서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고운유치원 원아들이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재생종이에 그린 지구사랑을 담은 그림과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및 화장지 기부에 대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고운유치원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모아진 우유팩을 전달하고 교환된 화장지를 기부하는 등 지구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운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 받은 작품을 남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에 내년 2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고운유치원 원생들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고운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활동을 통해 마을 전체가 함께 배우는 마을배움터 교육활동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안전한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쨍하고 해들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평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종문화재단이 협력하는 이번 문화행사의 행사명은 대평동의 마을 이름인 ‘해들마을’에서 착안했다. 일정별로 19일 19시에는 전통음악과 뮤지컬·오페라, 힙합·재즈 등 퓨전공연, 비트박스·비보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희망음악회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0일에는 총 2회에 걸쳐 마술쇼, 버블공연, 저글링, K타이거즈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콘서트가 주민을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방역 부스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동 1층과 문예동 1층에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방역 부스에서는 출입자명부 작성, 백신접종 증명 확인, 발열 체크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방역 팔찌를 배부하며, 방역 팔찌를 착용한 사람들에 대해서만 행사장 입장이 허용된다. 18세 이하 주민은 백신접종 증명 확인 없이 기본 방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5가구에 30만원 상당 난방유와 50가구에 약 250포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위원들과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올 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면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민간위원장님과 위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공공급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시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민참여예산위원 및 주민자치위원의 예산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방예산의 기초와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원리와 활성화 방안 ▲예산낭비신고센터 및 지방보조금 제도 안내 ▲시민참여예산제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배분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주주의 활성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민참여예산제도로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월 말 입주하는 집현동 새나루마을 1단지 아파트 입주민 및 상가 분양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은 아파트 취득세 등 세무상담 수요가 많은 집현동 입주 주민들에게 주민센터나 시청 방문 없이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새나루마을 1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에서는 ▲취득세 감면제도 ▲등기 전 필요서류 ▲신고 시 유의사항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이후에도 다음달 2일과 4일에도 같은 곳에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해 시민의 세무상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상국 세정과장은 “주택가격 상승에 문의가 급증하는 공동명의 절세방법, 일시적 2주택 유의사항, 특별공급·착한임대 감면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상담하는 시민 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31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의 안건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 주민 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보고‧청취 1건을 포함한 30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은 상위법인 ‘지방자치법’상 근거나 조례 위임 규정이 없는 사항을 명시하고 있어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자 수정 가결됐다. 행복위 위원들은 조례 제‧개정에 따른 실효성 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후속 조치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11월 26일 제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4개 소관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미흡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차성호 부위원장은 지역 업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우선 계약률 제고를 위해 업체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필요성이 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 수행과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해 페이퍼컴퍼니 등 공공계약 부적격업체를 반드시 근절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련 조사를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노종용 위원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세종시 주요 관광자원에 관한 화제성 있는 클립 영상 등 테마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서 세종시만의 관광문화를 홍보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세 위원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우리 시만의 특성화된 시장형 노인 일자리를 다양하게 발굴․개발하는 것이 중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 난 산업박람회(11월 6일∼7일), 한국분재대전(11월 11일∼14일)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5회 한국춘란 어울림 한마당을 분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동양란협회, (사)한국춘란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한국춘란(동양란) 60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품평회를 통해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춘란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반려식물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 · 운영한다.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하여 수능 이후 학년 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기간동안 각급학교는 수능 이후 자체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폭력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음주 폐해 예방, 흡연 예방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안내하여 학생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11월 중 세종경찰서(남부 · 북부)와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학년말까지 PC방,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세종공동구는 공간안전인증 획득에 이어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전국 공동구 중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문가와 국민 참여 평가단 총 25명 내외의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심사하는 상(賞)으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ㆍ하수, 통신 등 핵심 기반 시설이 집중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로,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4차 산업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험 예측 시스템, IOT를 이용한 진동 감지 시스템, 디지털 트윈 기반 3D 가상 점검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이러한 노력에 대해 우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 공동구의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안전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다른 사업장과 타 공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세종공동구의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안전시스템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18일 가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농촌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동면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에 동참함으로써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배기왕 이장협의회 회장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가을철 산불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동면은 명학2리 마을이 2021년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에 힘쓰고 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민 모두가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7일 다정동 도란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다정동 통장협의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품안뜰공원 인근에서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나서준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연기면사무소에서 ‘연기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기면새마을협의회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300포기를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70여 가정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윤제 협의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맛있는 김장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남부발전㈜이 절임배추 300포기를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박석근 면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사업이 확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웅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직접 단근 김장김치 포기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이웃 등 120가구에 전달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들이 앞서 힘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행정복지센터가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담근 김장 김치와 수육을 관내 70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솔동과 자매결연 한 장군면에서 절임배추 30박스(600㎏)를 후원했으며,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 200만 원, ㈜도광(대표 전성미) 100만 원, 선일농장(대표 김선길) 돼지고기 30㎏ 등 여러 기관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행복한 한솔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내달 13일까지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이어갈 ‘제2기 연서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은 연서면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연서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서면은 내달 20일 공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의 임기 동안 마을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마을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면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정육점(보람동 소재)가 기탁한 돼지고기와 기탁한 김장김치로 김치찜을 직접 조리해 관내 위기가구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관내 위기가구를 위해 계란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허남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배경진 씨가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금남면 김기홍 씨가 전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관내 벼 재배농가가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7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서 배경진 씨에게 제24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선발대회 대상인 대통령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전업농중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산업의 육성발전과 정보공유를 통한 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8도 및 특·광역시에서 43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농가에서 제출한 시료를 토대로 검증 및 분석을 실시한 결과 소정면 배경진 씨가 출품한 삼광벼가 품질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한국쌀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빅데이터 스마트 기술을 입힌 자동 크린넷 운영개선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자동 크린넷 투입구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 크린넷은 정해진 시간과 횟수에 따라 생활 폐기물을 흡입하는 시스템으로, 수거 가능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투입구 작동이 중단돼 투입구 주변에 폐기물을 쌓이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제1회 빅데이터 분석과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아이디어에서 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업으로 자동 크린넷 운영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개시된 서비스는 소담·반곡동 일대 274개에 이르는 자동 크린넷 투입구의 고장, 가득 참 등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자동 크린넷 중단 및 고장 여부를 몰라 생활폐기물을 가정에서 들고 나왔다가 주변에 방치하거나 다른 투입구를 찾는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아이디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협약을 맺고 고성능 건축자재, 인공지능 주거서비스 기술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조치원읍 상리에 들어설 에너지자립마을에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 활용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체험하우스’를 건설하고, 관련 혁신기술을 검증·개선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곳에 적용되는 혁신기술은 고성능 단열재, 창, 문 등 건축자재와 시니어 안전사고 알림, 수면 질 향상, 방범안전, 화재안전, 재택근무 지원, 유지관리 서비스 등 AI스마트하우징 기술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에너지자립마을 내 ‘에너지체험하우스’를 구축하고, 제로에너지 건축자재와 AI스마트하우징 혁신기술을 적용, 검증·개선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을 모은다. 특히 AI 기반 주거서비스 및 제로에너지 건축자재 혁신 기술에 대해서는 거주민 체험을 통한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거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택기술 고도화 실현에도 상호 협력한다. 기관별 협력 사항은 ▲기술 적용 모니터링을 위한 행정업무 지원(세종시) ▲안전·편의 주거 서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및 동반가족에게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관람 서비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무료입장 대상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본인과 동반가족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확인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사계절전시온실은 사전 예약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동절기 운영시간 적용으로 09:00∼17:00까지(16:00 입장마감) 운영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수험생과 그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능 시험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세종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으로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자가격리자) 1개교, 병원시험장(확진자)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수험생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방역 대책 추진단’을 운영해왔다. 시험장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은 시험장 방송시설을 모두 7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였고,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전기, 가스 시설에 대한 전문가의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수능의 안정적 추진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세종시교육청 시험지구 종합상황실도 운영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능 하루 전날인 17일에는 시험장별 학교장, 교감, 세종시교육청 파견감독관의 합동점검반이 시험장학교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방송시설 ▲부정행위 방지대책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등을 최종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수능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확인하기 위한 발열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6일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2021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 및 규칙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의회사무처 각 부서별 사업추진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개선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노종용 의원은 내년 1월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사무처 인사 운영 추진상황에 대해 확인하는 한편, 내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법률 시행 이후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들이 인사와 관련해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손인수 의원은 청소년 의회 교실에 다양한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하고 의회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의회 주요 활동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의안정보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안들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조례안 및 규칙안 심사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16일 소담동 지역 주민과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운동 캠페인과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전개했다. 쓰담운동은 산책이나 운동시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고 달리는 환경정화 운동으로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지키는 캠페인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도로변, 공터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가로수 정비, 쓰담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시민의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쓰담 걷기·달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보람동 주민자치회가 도농 지역 자치활동 교류 차원에서 용포천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에 힘을 모았다. 지난 13일 금남면·보람동 지역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은 용포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우정을 나눴다. 금남면과 보람동은 지난 5월 12일 자매의 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은 보람동과 금남면 사이에 위치한 용포천을 되살려 구도심과 신도심 주민들 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종권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화합을 위해 보람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일 유튜브를 통해 ‘최영두의 패밀리 매직 펑크쇼 공연’을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주민과 공공도서관 이용자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이다. 관람 방법은 공연영상이 업로드 된 유튜브 주소(URL)를 관람 신청자에게 배포하면, 참여 시민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 연령 누구나 가능하고, 14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종촌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촌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동장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주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기를 맞아 오는 27일 지역문화행사 ‘호려울 힐링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로 위축됐던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활력을 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판타지 매직콘서트와 2부 힐링 음악회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인수, 장해석, 이혁준, 현철용, 도기문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VOS멤버 박지헌, 테이스티 브라스 앙상블, 프로미스 연주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람동 주민(18세 미만은 접종예외지침 적용)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출입구와 행사장 내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상시 착용, 행사장내 취식 금지,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17~26일 시청 누리집으로 예약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신청하면 된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세종풍요로운교회가 16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옥·강영운)에 백미 10㎏ 50포와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새롬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손인수 세종시의원, 새롬동 주민자치회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세종 풍요로운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풍요로운교회는 올 하반기에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매 착한교회에 가입한데 이어 이번에 백미와 성금을 따로 기탁하는 등 새롬동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현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물품으로 받은 백미를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복지 지원 종료 대상자를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는 따듯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세종 풍요로운 관계자분들께 진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31명과 법인 16곳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제1항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의 규정에 의거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이다. 시는 명단공개에 앞서 지난 3월 명단공개 예정자를 선정해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며, 이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은 지방세(44명) 16억 1,600만 원, 지방행정제재 및 부과금(3명) 1억 7,900만 원 등 총 17억 9,500만 원이며, 체납 사유는 부도·폐업, 자금압박, 무재산 등이다.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은 세종시청 누리집 위택스,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올바른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및 채권 압류 강화 ▲체납정보제공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징수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명단공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사회적 불이익 제공과 성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시 보건소와 해밀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결혼을 장려하는 수준을 넘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가족문화를 적극적으로 바꾸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육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는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직장 내에서도 아이를 함께 키워야 한다는 새로운 육아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과 보건소 의료진, 직원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새로운 육아문화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원하는 한글사랑 동아리가 ‘한글 경조사 봉투’를 직접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2021년 올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글사랑도시 세종 사업단’의 보조 사업으로 운영하며,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일반부, 다문화부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배포된 한글 경조사 봉투는 어려운 한자 대신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한글로 경조사 문구를 인쇄해 제작됐다. 한글 경조사 봉투는 결혼, 근조, 용돈, 감사 총 4종으로 1종당 1,000장씩 총 4,000장이 배포될 예정이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봉투 모양 구상, 제작, 배포 과정 전반을 단원인 시민들이 직접 수행했으며, 시청 본청 민원실, 조치원청사, 보람동·아름동·도담동·종촌동·새롬동·고운동·다정동·한솔동 복컴 등에 배포했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이번 한글 경조사 봉투 배포 외에도 올해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를 통해 ▲마음아리 아동심리 상담센터 ▲카페 봄 ▲한울 작은도서관을 선정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 열린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 선포’ 행사에서도 한글사랑 고취 및 진흥 방안을 제안했으며, 올해 처음 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내 만화 창작자를 지원하고 웹툰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세종 웹툰캠퍼스’가 16일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청년세종센터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 웹툰캠퍼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등 7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으며, ▲개인작가실 12개 ▲단체작가실 3개 ▲기업 입주공간 2개 ▲교육공간 2개를 갖췄다. 세종 웹툰캠퍼스는 전문 작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초·중등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영상대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및 예비 작가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11월부터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 제작의 기초부터 기성 작가의 멘토링 등 8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총 7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 웹툰캠퍼스가 들어선 청년세종센터는 시와 LH가 무상임대협약을 맺은 공간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몰려 있어 입주 작가 및 교육생이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규를 전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 일선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은 37개교에 63대로 관용차량이 16대, 임차차량이 47대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운전원 58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49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장 2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내용은 202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2020년 신설된 민식이법 관련 변동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통학버스 운영기관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각하고 안전운전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주제로 놓치기 쉬운 분야도 포함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 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과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