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올해도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전기, 가스, 소방, 건물안전분야로 나뉘어져 각 가정에서 주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점검표로, 각 마을회관, 면사무소에 비치했으며, 면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기면은 이날 마을별 이장들에게 주민 주도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으며, 마을 이장단 또한 코로나19를 고려해 마을방송 등을 통해 비대면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사전점검은 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각 가정내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가 13일 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3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선출 및 분과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36명으로 마을‧연령‧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했으며, 2023년까지 2년 동안 연서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연서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자치회 이해, 민주적 회의 방식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한 시민주권대학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새로 위촉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주민과의 소통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직능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봉사’를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서면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연서면분회가 동참했으며, 봉암리 일대 상가,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벌였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능단체 회원은 “방역 소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차단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방역소독 봉사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12일 ‘2022년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민·관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생활속 화재예방 및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지속 이행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조치원읍은 조치원소방서, 시장상인회,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세종전통시장, 역 주변 상가,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시에 화재취약시설 자율점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배부하는 등 안전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곧 다가올 설 연휴기간 중 가스와 난방사용이 늘고 장시간 집을 비우게 돼 화재에 취약해질 수 있다”라며 “자율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119신고 전화 증가에 따라 비상상황관리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는 성장 중인 도시여건 상 가파른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관련 이송·의료상담 전화까지 더해지면서 119신고접수건수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신고·접수건수는 2020년 9만 4,218건에서 2021년 10만 1,169건으로 전년대비 6,951건(7.4%)이 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277건의 신고전화가 온 것으로 전년 258건보다 19건 증가했다. 접수·처리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재 등 현장출동이 4만 1,072건(40.6%), 민원처리가 1만 4,956건(14.7%), 의료상담이 1만 3,622건(13.5%)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조치원읍에서의 신고가 19.3%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은 13~15시에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시민들의 119신고전화 이용이 늘어나면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2022년도 상황관리 교육계획을 수립해 대형공사장 화재, 화학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실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 1,897건, 7억 2,3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7,000만 원 수준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으로, 등록면허세는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500여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본부에서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 성금은 공단 임직원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그 동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 안심꾸러미(반찬, 생활용품) 지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 사랑愛 집고치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기부금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 이래로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분권 실현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대선공약을 발굴하고 후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충청권 공동공약’을 건의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총 14가지 과제를 건의하고, 이 중 핵심과제로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은 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헌법에 명시해 행정수도에 대한 헌재의 위헌결정을 해소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방분권형 양원제 개헌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될 것이라는 건의도 담았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으로 혁신도시를 조기 완성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축을 구축하고, 혁신도시 간 연계 강화로 초광역 혁신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세종시는 이날 ▲세종 미디어단지 SMC(Sejong Media Compl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2일 입법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용호 입법고문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태환 의장은 의장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갖고 조용호 입법고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용호 입법고문은 법제처에서 법령정비과장과 법제교육과장 등을 역임한 법제 전문가로서 조례 제‧개정 업무를 담당하는 의회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의원 발의 자치법규 제‧개정 등 입법 사안과 의회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법규 해석 등에 관한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태환 의장은 위촉식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자치법규를 마련하는 데 있어 입법고문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세종시의회가 시민의 대표 입법기관으로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입법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종시의회는 임기가 만료된 정승욱 고문변호사(합동법률사무소 승률 대표변호사)를 재위촉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올해부터 변화될 의회 환경에 맞춘 법률 자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열대온실)에서 다윈난(Angraecum sesquipedale Thouars)이 12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다윈난은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첫 해인 2021년 3월에 개화한 뒤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1월에 두 번째 개화를 시작하였다. 다윈난은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섬이 원산지로 바위나 수목의 수피에 착생하여 자라는 난으로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다윈의 진화론 연구에 단서를 제공하였다. 다윈은 이 난을 발견하고 공진화의 연관성으로 30cm 정도의 꿀주머니에 있는 꿀을 먹을 수 있는 곤충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였다. 다윈 사후 41년 뒤 다윈의 추론대로 20cm 이상 긴 주둥이를 가진 나방(Xanthopan morganii praedicta Rothschild · Jordan)이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되었다. 두 생물종이 서로 적응하고 진화하며 공생하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온 공진화의 대표적 모델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다윈난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에서 1월 12일부터 약 2주 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유아·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따뜻한 겨울 유아 책놀이 ▲창의력 과학탐험대 ▲쉽게 배우는 통기타 ▲상상을 현실로 앱 인벤터 등 20개 강좌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3주간 4~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교재비와 재료비 본인 부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2022년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 수강신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고,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유아, 초등·중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등 교육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위기를 극복하고 더 발전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철저한 방역을 토대로 한 ‘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세종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넘어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에 맞게 집중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관계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6교, 실천학년·학급 20개, 학생주도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57팀, 또래조정동아리 3팀을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현장지원단 등 관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과 더불어 경계선에 있거나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통장협의회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반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박하진 통장협의회장이 성금 200만 원, 송선자 부회장이 50만 원을 쾌척한데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쌀(4㎏) 17포대와 2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하진 회장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계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퍼져 기부문화가 자리 잡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과 쌀을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영 동장은 “2022년 임인년의 첫 시작을 기부로 열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반곡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장협의회가 11일 관내 초·중학생 학업우수 졸업자 등 5명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22년 첫 월례 이장회의 자리에서 참석한 이장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전달했다. 장학생은 관내 연서중, 쌍류초, 연봉초 등 5곳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올해 초·중학교를 졸업한 학업우수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각각 30만 원씩 전달했다. 유일근 연서면이장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라 말했다. 한편, 연서면이장협의회는 매년 각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해 모은 성금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이면서 임신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핸드폰), PC 등 온라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울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고, 증빙서류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중 1가지만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출산부)에게 부여되는 고유번호(16자리)는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안내하며, 부여받은 고유번호는 통합쇼핑몰에서 회원가입(고유번호 등록) 절차를 거쳐 농산물을 주문·배송 받아볼 수 있다. 관내 지원가능한 임산부와 출산부는 2,100명으로 대상자에게 1년 동안 48만 원(국비20%, 시비60%, 자부담 20%)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된다. 지원품목은 친환경 인증 받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1월 연납 시 2~12월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최대 9.1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실례로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2,000㏄ 신규 차량의 경우 연세액 52만 원에서 4만 7,600원이 경감되며, 이는 현재 기준금리 1%보다 높은 수준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연납신청은 3·6·9월에도 가능하며 각각 7.5%, 5%, 2.5%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시는 최근 시민 편의를 위해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 차량에 대해서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 7만 9,000여건을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하거나 말소한 차량은 일할 계산해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총 55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관내 중소기업은 업황 부진은 물론, 자금조달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한 자금지원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지원에 나선다. 올해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60억 원 ▲경쟁력강화자금 110억 원 ▲혁신형자금 120억 원▲기업회생자금 10억 원 등으로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으로 지원한다.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2~3%포인트 이자 보전을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120억 원 규모에서 올해 200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80억 원을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50억 원을 편성해 재정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역기업들이 임인년 새해부터 거액의 이웃돕기 성금을 연이어 쾌척하면서 세종시 사랑의 온도가 더욱 붉게 달아오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KCC 세종공장은 윤석헌 공장장이 대표로 참석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KCC 세종공장은 2018년부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해 임직원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소정면 행복나눔 빨래방 지원 등 지역복지 사업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계룡건설산업㈜는 이승찬 사장이 참석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계룡건설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년대비 1,000만 원을 증액해 올해 성금을 기탁했다. 사회적기업 ㈜장남은 이은영 세종시주민생계조합 조합장, 임헌경 ㈜장남 대표가 참석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2006년 설립한 세종시주민생계조합은 ㈜장남, ㈜전월, ㈜세종꽃맘, ㈜조치원장례식장 등 사업체 4곳을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안전보건센터를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산업안전보건센터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담조직으로 전환했다. 산업안전보건센터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책임자의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마련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본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연수를 11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정지혜 강사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감전사고, 추락사고 등 주요 재해 사례도 설명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추후 각급 학교의 학교장 대상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근본적 목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나우코스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우코스는 이번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올 한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9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은 장학금을 학업, 자기계발 등에 사용하게 된다. ㈜나우코스는 2020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9명으로 확대하고 올해도 꾸준한 지원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 뿐만아니라 손소독제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청소년 장학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향후 수혜자가 성장해서 주변에 작게나마 이런 나눔을 베풀어 연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동절기를 맞이해 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해 내달까지 일제 정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임대사업소는 활용빈도가 높은 관리기, 승용예초기, 콩탈곡기, 트랙터 등 43종 300여대를 수리·정비해 임대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기간 중 임대사업소를 찾은 농업인에게는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과 겨울철 농기계 보관방법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농기계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고 기본적인 정비 점검을 해둬야 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분은 오일이나 그리스를 도포하고, 경유 연료와 부동액은 가득 채워두는 것이 좋다. 휘발유는 가스발생 방지를 위해 완전히 비워야 하며, 타이어 공기압은 표준보다 조금 높게 주입 후 고임목을 사용해 평지에 주차해 두어야 한다. 배터리는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 단자를 떼어 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관리가 소홀하면 농기계 수명이 짧아지고, 잔고장이 잦아진다”라며 “수시점검과 정기점검을 통해 임대농기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시책’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농업분야의 2022년도 달라지는 사항 등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2022년 변경되는 도-농 상생인력중개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한도 제한 폐지 ▲읍·면 농지위원회 설치·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농촌융복합(6차)산업 자금 융자지원 등 사업 ▲농정사업별 부서(담당) 연락처 등 농업인들의 궁금사항도 담겨 있다. 안내 책자는 읍·면을 통해 이장단에게 배포하고, 관련 자료는 시 누리집에 게시할 방침이다. 전병선 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업분야의 각종 시책·보조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정보를 잘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책자를 발간했다 ”라며 “안내책자로 모든 농업인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고 적기에 사업신청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사업계획’도 이달 중 책자를 제작해 읍면 담당자 설명회와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5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6년생 아동 총 5,521명으로, 지난해 보다 31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5,521명 중 5,302명이 응소했고, 미응소자는 219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미확인되는 아동은 5명으로 대부분 해외체류로 확인됐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1월 14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세종마을교사’를 모집한다. 세종마을교사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배움을 제공하고,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과 세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인문환경(문화해설, 도시재생, 숲해설, 생태 등) ▲공예(라탄공예, 목공예 등), 홈패션(바느질, 손뜨개 포함) ▲요리(제과제빵 등) ▲예술체육(연극, 뮤지컬, 밴드, 악기, 전문미술, 무용, 요가, 골프 등) ▲4차산업 진로 분야(IT, 코딩, 메이커, 3D프린팅, VR, AR, 앱개발, 영상제작, 로봇, 아두이노, 전기전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학교교육과정 정규수업에서 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이 가능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 거쳐 1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신나게 놀면서 배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방과후는 세종시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돌봄기관과 협업해 마을의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 8월 시작해 현재까지 5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36개 기관에서 책놀이, 보드게임 등 122개 프로그램 개설되어 1,17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95.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 4일까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759명을 모집했다. 이들 학생들은 올해 40개 기관(작은도서관 23개, 지역돌봄기관 17개 등)에서 탁구, 곤충탐험대, 놀이한자 등 192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중 새뜸마을 7단지, 10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탁구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새뜸마을 10단지에서 시작해 올해에는 새뜸마을 7단지에서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소재한 ㈜나우코스가 10일 나우코스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우코스는 이날 전달식에서 올해 전의면 6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1,440만 원을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또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 준 나우코스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나우코스는 화장품 OEM/ODM 생산 전문업체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업 및 자기계발 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노향선 대표는 “나눔경영은 나우코스의 경영방침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마련해 준 나우코스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큰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대통령선거일과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회 선거 유의사항을 담아 2022년 달력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달력은 선거일 60일 전부터 제한되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업무 기간·행위를 표시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선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했다. 달력은 올 1~6월 사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증설·모임(회의) 등이 언제부터 금지·재개되는지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달력 뒷면에는 선거관련 Q·A(질의·응답)를 담아, 주민자치위원들이 공직선거 미숙지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이경우 시 참여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공동체 목소리를 대변하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근절해 모범도시로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주민자치회가 국토대청결운동을 성과를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소정면주민자치회는 지난 5년간 정기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해온 것은 물론, 매년 김장담그기,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을재 면장은 “지금까지 소정면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체 18곳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법규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개최된 이번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요, 건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법령, 건설업 등록 및 신고 절차, 자주 적발되는 건설산업기본법 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업체 간 업역 구분, 건업건설업체 행정처분 사례, 법 위반 건설업자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 제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주처 제출의무 등 신규 건설업체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영세 지역 건설업체의 법규 미숙지로 행정처분을 줄이기 위해 매년 건설법규 교육을 실시해 왔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건설업체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차량등록 민원 증가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조치원읍 옛 연기군의회청사 1층(조치원읍 군청로 87-16)에 위치해 2팀 15명 정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차량등록, 검사 업무 등을 총괄·처리하게 된다. 과거 차량등록 업무는 민원과 소속으로 한 팀이 맡아 처리해왔으나, 지속적으로 차량등록업무가 늘어나면서 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연계해 별도 사업소 조직으로 확대·신설했다. 시는 이번 차량등록사업소 신설로 신속한 민원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개청과 별도로 신도심 주민들의 차량등록민원 편의를 위해 보람동 시청사 민원실에도 직원을 별도 배치해 신도심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는 약 18만 7,000대로, 매년 1만대 수준이 신규등록하고 있으며, 차량관련 민원은 년간 33만 건에 이를 정도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다. 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도시성장에 따라 차량등록민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차량등록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위한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22년,2023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관리하고, 세종시의 추가 지원으로 세종지역에서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역선도기업사업화 등 총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관련된 SW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품질관리를 거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선도기업사업화는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SW기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자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 기술사업에 대한 제품고도화 및 성능 테스트 등을 통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돕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SW서비스사업화와 지역선도기업사업화 과제 신청을 접수 받고, 사전 선정 평가 실시 후, 최종 선정 과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사업 공모 절차에 공모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과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SW제품개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7일 도시재생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로부터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협치 기반의 사업 발굴로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 공기업과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가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의 장이다. 상병헌 의원은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 의원은 “도시재생의 지향점인 사람 중심의 도시를 조성하는 일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의 일환인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을 통해 미래 유아교육의 표준 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되고 있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원격수업,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디지털 환경 경험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1년 2월 미래형 유치원 시범유치원 신청을 받아 가락유치원, 새샘유치원 2개원을 선정하고, 원당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유치원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지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과 연계·추진하며 ▲상시 소통체계구축 ▲전국유치원 운영 협의회·워크숍 ▲유치원 컨설팅 지원 ▲중간·최종 결과 보고회 ▲사례 나눔 및 홍보 ▲연구 결과물 누리집 탑재 등 운영을 활성화해왔다. ‘온마을 잇는 라이프 에듀케이션 인(in)’ 주제로 한 가락유치원은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적합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여 쌍방향 소통을 통해 미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생활개선회(회장 유순자)가 7일 연서면(면장 최병인)을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순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현물,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동장 유희영)이 7일 ‘제1기 반곡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열고 마을공동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2번째로 출범한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마을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이날 첫발을 내딛은 주민자치회 위원은 고등학생 등 17명으로, 이들은 지난 12월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한 공개모집과 공개추첨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 주민자치 위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공고문의 한 줄은 저를 주민자치회로 이끌었다”라며 “앞으로 2년 간 반곡동 변화의 주춧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반곡동은 주민자치회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 임원 선출, 역량 교육 등 최소한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2022년 새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정경식)에 최고령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구순(九旬)의 나이에도 이웃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한 소담동 주민 이옥희(90)씨. 이씨는 자녀들의 용돈으로 생활하며 틈틈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근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에 나서게 됐다. 이 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생할 이웃들이 걱정됐다”라며 “저 역시 어려웠던 시절이 있어 적은 돈이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소담동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소담동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식품 등을 지원하는 ‘소담 사랑꾸러미’,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는 ‘힘내라 소담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2022년 새해부터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소담동을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동네로 만들었다”라며 “이 마음을 마중물삼아 더욱 살기 좋은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6,500만 원을 들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가 파괴되거나 가뭄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다. 비상급수시설은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며, 일일 용출량은 100톤이다. 수질검사결과(46항목) 적합시설로 판정돼 평상시에도 양질의 음용수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매년 2곳 이상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 축산물브랜드인 인삼포크(대표 천용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1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한돈부문 종합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과정 관리가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해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은 브랜드에게만 주어진다. 인삼포크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 연속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2015년부터 7년 연속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높은 품질과 위생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인증과 수상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삼포크브랜드사업 참여 관련업체는 품질준수를 약속하고, 매월 인삼사료통일, 종돈통일, 품질관리, 브랜드출하, 브랜드 판매 등 관리실적 등을 공개하고 있다. 정회원농가 13곳과 준회원농가 5곳에서 3만 5,700두 규모 돼지를 사육하고, 연간 5만 4,400두를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 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6일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이준범 관장을 만나 운영상 고충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29일 개관한 세종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재활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 제도적 한계 등으로 점자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열 의원은 이준범 점자도서관장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인 정보 접근권이 보장되려면 점자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애로사항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이준범 관장은 “예산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보완이 절실한 시기”라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 문제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을 안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막혀 있어 점자도서관 이용 활성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헤럴드와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정치·행정수도를 넘어 언론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이춘희 시장과 전창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정치·뉴스 중심지로 거듭나는 동시에 ㈜헤럴드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전창협 헤럴드 대표이사는 “헤럴드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으로 세종시가 뉴미디어와 정치·뉴스 중심이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미디어 그룹으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경기일보를 비롯해 MBC(문화방송), YTN, 한겨레,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신규·저 경력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를 제작·보급했다. 세종시는 저경력 교사 비율이 높고, 신생 도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부터 학생 유입이 잦아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교사가 학생 생활교육을 실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풍부하게 담은 자료를 개발하여 생활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료는 학생 생활교육에 필수 영역인 ▲학급 운영 ▲학생·학부모 상담 ▲위드코로나 시대의 생활교육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와 주제 사이에 ‘보드게임을 활용한 생활교육’, ‘학급 내 갈등 관리’ 등 학생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수록해 현장 적합성을 강화했다. 특히, 도움자료 내 월간 일정표와 주간 일정표를 포함하는 등 기존 책자 형식이 아닌 플래너 형식으로 제작해 교사 스스로 1년간 학생 생활교육 계획 등을 기록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맞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강정숙 보유자)’과 시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판소리(임영이 보유자)’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세종시만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 유래 등 무형유산 탐구 이론수업과 보유자, 전수자(제자)에게 직접 지도편달 받는 실기수업으로 구성·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로 선착순 마감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세종시 무형유산의 명맥을 잇는 가야금 및 판소리의 전수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초등학교 5곳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읍·면지역은 신도심에 견줘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여건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만큼 어린이호보구역의 시인성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노란신호등은 기존의 신호등과 달리 외관이 노란색으로 꾸며져 시각적인 식별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며,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지시켜 안전운행을 유도할 수 있다. 시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거 어린이교통사고 발생 건수, 수혜대상 학생 수, 차량 통행량 및 제한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봉초, 대동초, 교동초, 연봉초, 전의초 등 5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노란신호등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운전자의 시인성이 대폭 강화돼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노란신호등 설치로 어린이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올해도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통해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 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1월 3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시무식을 마치고 곧바로 중소기업 현장을 찾는 것으로 2022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한 기업은 ㈜유니코넥션으로 전년도 세종 스타기업이며,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유니코넥션은 자동차 전장부품(고전압박스,볼트센싱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차량전장사업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을 확대함으로서 300만불탑을 수상하였고, 매출액 또한 2018년 20억에서 2021년 630억으로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세종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김현태 원장은“ESG경영 도입, 탄소중립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 등 지속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면서“세종TP 맞춤형 정책 연계지원을 통해 ESG 경영 전환 및 확산을 돕고, 지역 혁신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병원 표준화 사망비·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 적정성 평가 결과, A그룹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월 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병원 표준화 사망비(HSMR) 및 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RSRR) 적정성 평가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대상이며 2020년 입·퇴원 진료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실시됐다. 병원 표준화 사망비와 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는 사망률과 재입원율이 낮을수록 치료 결과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각 의료기관의 의료의 질적 수준을 파악하는 포괄적 평가지표로 활용된다. 병원 표준화 사망비는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한 기대 사망자와 실제 사망자의 비율을 산출한 입원 기간 내 사망 비율이다. 환자의 중증도를 따져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 사망자가 1명이라면 실제로는 0.48명이 사망했다는 결과이다. 위험도 표준화 재입원비는 퇴원 후 30일 이내에 계획되지 않은 입원을 한 실제 수와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한 기대 재입원 수를 비율로 계산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실제 사망 또는 재입원 수가 그만큼 적다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세종시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의 비대면 독서생활을 위해 올해 전자책 2,765종, 13,820여점을 새롭게 구입하여 제공한다. 이번 신간 전자책으로는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포함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오주영 작가의 ‘빨간 여우의 북극 바캉스’ 등 그림책도 다수 구비됐다. 2015년 시작한 전자도서관은 이로써 42가지 마음의 색깔, 오은영 박사의 화해 등 전자책 12,258종, 61,290점을 보유하게 됐다. 전자책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학교 누리집과 세종 Smart-아이 회원 아이디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한 명당 최대 3권, 10일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기별 자세한 이용 방법은 세종시교육청 Smart-아이 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전자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을 지속 충원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전자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운영을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 연장은 조치원 주차타워, 아름동 공영주차장, 종촌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A동ㆍB동 환승주차장으로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4개소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과 매출 하락 등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피해가 크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연장 운영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박석근 )가 5일 올해 첫 정기회의인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결식 가정에 영양만점 반찬을 제공하는 행복푸드더더하기(THE⁺)사업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날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관련 회의와 더불어 신규위원 위촉, 전년도 연기면 특화사업 감사 결과 보고, 설 명절 지원 등을 추가적으로 논의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우리 연기면 협의체가 새해 사랑 실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라며 “2022년 연기면을 우리 함께 행복하게 만들자”라고 말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2021년 코로나19로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올해는 위원님들의 열정이 코로나19를 불식시키고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4일 ‘희망 2022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기부콜 나눔챌린지 참여와 동시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콜 나눔챌린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전화 한 통화로 2,000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인증샷을 찍은 후 누리소통망(SNS)에 남기는 사업이다. 이날 아름동 자율방재단은 성금 기탁 후 회원 20여 명이 이웃상가와 인접한 청결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쓸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벌이기도 했다. 양영애 아름동자율방재단장은 “기부콜 나눔챌린지와 이웃사랑 성금 기탁으로 아름동 사랑의 온도를 올려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으로 연초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연서면 쌍전리에서 섬유제품을 제조하는 동양메디케어(대표 정경자)는 5일 연서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고복1리 칠보농원(대표 김학용)과 ㈜청아건설(대표 양정임), ㈜수도건설(대표 유성근)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신대2리에 위치한 학림사에서도 50만 원을 기탁해 왔다. 기탁받은 성금은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