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새마을회는 12월 21일∙23일 양일간 새마을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115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마을 만들기 온라인 교육”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대변화에 맞는 동영상 교육과정의 원격 온라인교육 체계를 도입하여, 보다 쉽게 탄소중립 실현 및 새마을운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참여형 교육형태로 이루어졌다. 온라인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이해, 사회적 자본 확충과 공동체운동, 상생과통합의 평화운동, 염홍철 중앙회장특강, 우수사례 공유 등의 동영상 교육과정으로 이루어 지며, 우리지역의 현안문제를 찾아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분임토의로 진행 되어졌다. 윤대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었으며 많은 회원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하여, 마을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좋은마을 만들기 계획을 수립,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는 27일 오전10시부터 새마을회관 다목적실에서 “미래를 향한 탄소중립 생명운동 실천결의”를 다지기 위한 2021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활동, 백신 접종 도우미 등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구체적인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명실공히 세종지역 자원봉사활동의 구심점이 될 세종새마을 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 준공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증축공사는 기존의 지상1층을 리모델링 하고, 2층 다목적실을 증축하는 공사로 진행되어 지난 12월 17일 준공 사용승인을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열렸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대국민 운동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함께하는 젊은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등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새마을운동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명운동’, 남북관계 및 사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소정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 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개발한 학교폭력예방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의 학교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전(‘21.10.11.~11.12.)이 열렸다. 소정초 6학년 1반 소소행팀(소정초 친구들의 소중한 행복 찾기)은 언어폭력과 따돌림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라는 창작 애니메이션을 출품해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정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응원 문구 쓰기 등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워왔다. 또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의 학생주도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다. 김도연 학생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기관 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손쉽게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4월 첫 도입 후 약 3,000권의 도서가 대출되었다. 대출 권수는 1인 5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택배발송일로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도서 반납은 평생교육학습관 1층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재단법인 세종시문화재단에서 공모하는 ‘금강보행교 첫 숨 불어넣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21.11.22.~26.)은 문화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형 4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형 7팀을 선정해 1차,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차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예다움은 ’재안명-예술로 가는 해시계‘ 문화예술 콘턴츠형에 참가하여 대상인 문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술로 가는 해시계의 주된 사업은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국악 연주를 통한 국악의 대중화 공연, 클래식, 실용음악 연주를 통한 신바람 나는 금강보행교 관람과 앙부일구(해시계)를 토대로 한 상품 개발 및 체험활동, 먹거리 개발 등 내용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예다움은 세종시문화재단으로부터 5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금강보행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하여 예술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주 예다움 이사장은 “앞으로 예다움 활동을 통하여 금강보행교는 세종시 랜드마크로 명소로 빛날 것이다”라며, “학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고등학교 1학년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를 위한 도움자료를 2종을 제작‧보급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언어장벽으로 학교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고등학교의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등학교 안내집’, ‘교육이 보인다’ 도움자료는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어 4개 국어로 제작해 12월 관내 모든 중학교에 총 536부를 배부했다.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2022학년도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평준화 배정 안내와 함께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21개교의 학교 현황, 교육활동, 특색활동 등을 담고 있다. ‘교육이 보인다’에서는 교과특성화학교, 캠퍼스공동교육과정, 진로상담, 고교학점제, 진학 등 내용으로 다문화학생의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는 취학 준비와 학교 정보를 담아 초등학교 1학년 예비 학부모들에게 3개 국어로 구성된 ‘두근두근 입학 설렘’도 제공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 도움자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교육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 기룡리에 위치한 늘푸른집(원장 양길수)이 27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김병민)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늘푸른집에 입소한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저금통에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늘푸른집은 장애인복지시설로 해마다 입소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양길수 원장은 “입소하신 분들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며 한 푼 두 푼 정성껏 모아 마련한 것”이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1년간 정성껏 성금을 모으고 기탁해주신 늘푸른집 입소자와 직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세종’이라는 비전을 도출하고 내년부터 세종형 마을공동체 구축에 나선다. 시는 27일 비대면(온라인)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과거 마을공동체 정책 평가로 향후 5개년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 주재로 마을공동체 위원,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의 최종결과 보고, 과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대외적으로 국정전략에 발맞춘 자치분권을 추진하면서, 내적으로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구현에 근간이 되는 마을공동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 개념 및 주요사례 ▲세종시 마을공동체 환경분석 ▲마을공동체 인식조사 ▲세종시 마을공동체 비전, 목표, 전략 ▲마을공동체 세부사업발굴 및 정책제언 사항 등이 담겼다. 시는 앞서 추진한 마을공동체 기본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 청년의 가구 형태는 1인 가구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거주 형태는 보증금 있는 월세에 거주하는 비율이 33.9%로 가장 많았다. 또, 월평균 가구 소득은 200만~300만 원이 33.7%로 가장 높았고, 지역 청년 중 구직신청자는 6,993명이었으며, 이들이 생각하는 취업 장애요인은 ‘정규직 일자리 부족’이 66%로 가장 높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의 수준을 파악해 통계 기반의 연구 기초자료 및 청년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21년 청년통계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공표했다. 청년통계는 통계작성 기관의 행정자료와 세종시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로, 지난 2017년 처음 개발돼 올해로 5번째 작성됐다. 2020년 12월 말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지역 청년은 전체의 18.8%에 달하는 6만 6,807명으로 조사됐다. 성별은 남성이 3만 3,459명, 여성이 3만 3,348명이었다. 청년 가구원수는 1인 2만 312가구, 2인 5,226가구, 3인 3,561가구 순으로 1인 가구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3리가 지난 24일 연동면 내판3리 마을회관에서 ‘글꽃서당’ 수료자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글꽃서당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기초한글 교육프로그램으로, 앞서 운영된 ‘새싹서당’에 이은 두 번째 노인 서당이다. 지난 8월 연동면과 마을이장이 협의해 총 6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문을 열었다. 이날 수료자들에게 전달된 명패는 서성석 내판3리 이장이 직접 수료자들의 이름을 써 전달한 것으로 의미를 더 했으며, 서 이장은 지난 4월에도 노인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송을 위해 1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날 수료자들에게 전달된 명패는 서성석 내판3리 이장이 직접 수료자들의 이름을 써 전달한 것으로 의미를 더 했으며, 이날 수료자들은 자신이 직접 명패를 작성, 명패 비용은 서성석 내판3리 이장이 지원해 의미를 더 했다. 서 이장은 지난 4월에도 노인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송을 위해 1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않고 달려온 어르신들께 축하드린다”라며 “내년에도 글꽃서당 사업이 이어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전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63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은 연필세트·노트·필통 등 문구류와 과자·사탕·초콜릿 등 초등학생들이 필요하고 좋아하는 물품으로 준비했다. 이날 위원들은 특별히 준비한 산타복장을 입고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정미자 전동초등학교장은 “관내 행정기관과 연계해 교내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하루빨리 예전처럼 건강하게 학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내 아름동 참조은어린이집과 조치원읍 카페디펜스 등 2곳이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이 확보된 시설물에 부여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민간 시설물의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시설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에는 인증 명판과 인증서가 발급된다. 세종에서는 지난해 금남면 다가구주택 하이빌·대정빌과 장군면 대정빌딩이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은 4, 5번째 사례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인증을 원하는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제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앞으로도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부터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금남면 복컴은 기존 금남면사무소가 위치한 부지 3,492㎡에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금남면 복컴은 연면적 3,200㎡, 지상 4층 이내 규모로 면사무소, 보건지소,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거점 문화·공동체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 24일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 7일까지 참가등록, 현장설명회 개최하고 내년 3월 3일까지 공모작품을 접수 받고 심사를 거쳐 3월 1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일정자격 요건을 갖춘 자면 참여가능하며, 세종시 지역 건축사와 공동응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공공건설사업소에서는 공모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 복컴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창의적이고 활용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이용활성화 방안 추진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계획수립 용역을 실시 중으로, 지난 23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 활성화로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세종특별자치시 수돗물 이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시행 중이다. 이 조례를 기반으로 수립하는 수돗물 이용 활성화 계획은 ▲계획 목표·방향 ▲음용시설 설치·관리계획 ▲수돗물 음용 실태조사 ▲시민 인식 증진 방안 ▲시민참여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검토를 거쳐 단계별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 음용률이 높아진다면 경제적 부담경감 뿐 아니라 환경오염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수돗물을 신뢰하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부모 마음돌보기 지원으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가정과 학생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감, 기획조정국장, 교육협력과장 등 최소한의 교육청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한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보람동 스마트허브 빌딩 4층에 위치했다. 상담실은 학부모 개인·집단 상담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학습공동체, 학부모회 운영 컨설팅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비록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힘을 합치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소는 계속될 것이다”며, “학부모 상담실과 교육실은 세종시 학부모님들의 사랑방 같은 곳으로, 함께 모여 공부하고 성찰하며 성장한 결과가 아이들에게 이어져 우리 세종의 아이들이 계속해서 행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상담실은 지난 10월부터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그룹 집단상담을 통해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 2022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3명, 4급 7명, 5급 34명, 6급 86명, 7급 111명, 8급 39명, 9급 7명, 신규 31명 등 총 318명에 대한 규모로,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기타 자세한 인사발령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가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안전인증원은 23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인증 수여식을 열고 공간안전인증서를 수여했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등 총 7개 분야 49개의 세부항목에 대해 세밀한 평가를 시행하여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사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진단을 받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한국안전인증원 공간안전인증 심의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평가를 받았다. 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공간안전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단 모든 시설물의 공간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37만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시의회 의장 이태환입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처럼 강인한 의지로 코로나19의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내길 기원합니다. 특히 2022년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선도해온 ‘세종시의 10년’을 되돌아보고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세종시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자랑 중 하나가 바로 로컬푸드운동입니다. 읍면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동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 효과는 물론, 푸드 마일리지(Food Mileage) 저감을 통한 친환경 먹거리 생산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이 1,500억원에 육박했을 정도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은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2030년 도시 완성 단계를 앞둔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의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서는 이러한 읍면과 동 지역 간 사회문화 및 경제적 연계성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초등 대상 ▲겨울독서교실(초등3-4학년 그냥, 그대로를 존중해요, 초등5-6학년 편견과 차별을 이겨낸 사람들) 2강좌, 유아·초·중·고등 대상 ▲겨울방학프로그램(인문, 독서, 과학, 취미, 예체능 등 분야) 20개 강좌이다. 겨울독서교실은 2022년 1월 10일 개강하여 1월 14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겨울방학프로그램은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3주간 4~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교재비와 재료비 본인 부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겨울독서교실 수강신청은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9일까지, 겨울방학프로그램 수강신청은 2022년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4일까지이다.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 수강신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고,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유아, 초등·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후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1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의 직속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이 주최한 행사로, 일선 학교와 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연구과제를 전문 연구자와 현장 교직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정책마당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혁신 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세종 혁신교육 7년 종합’이 발표됐다. 이어서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 방안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활동 생태계 형성 방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새로운 교사 전문성 탐색 및 역량 강화 방안 등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세종시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세종시 학교 현장의 교사 920여 명으로 구성된 81개 현장연구회 연구결과 중 ▲수학기초학력 향상지원을 위한 평가 루브릭 개발 외 정책연구 5건, ▲세계시민교육(GDED)연구 외 우수 현장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번 겨울방학부터 세종시 전체 유치원에서 희망하는 모든 유아들에게 방학 중 방과후과정을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유아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을 확대 지원한다. 이는 맞벌이 가정 증가 등 사회적 요구 변화에 따른 유아 돌봄 요구를 수용하여 학기중과 동일하게 방학중에도 희망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과정을 운영해 학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방학 중 방과후과정은 집처럼 편안하고 건강한 유아의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놀이와 쉼, 돌봄 위주로 운영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61개원에 겨울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비 15억5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2022학년도부터 기본운영비에 포함하여 방학중 방과후과정을 확대 지원한다. 또한, 기존 맞벌이 가정, 돌봄이 필요한 유아에서 방학 중 방과후과정을 희망하는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단위 유치원은 급식운영비(인건비 및 재료비), 교육활동 운영비(인건비 및 교육활동 재료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수익자 부담금을 없애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을 포함해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자치법규 제‧개정 등 후속 조치를 계획대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됨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이번 주 이른바‘지방자치 2.0’시대에 안착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운영에 필요한 자치법규 정비가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실제로 세종시의회의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72회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조례와 규칙안 등이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세종특별 자치시의회 공무원 근무 규칙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안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회의 운영 및 행정사무감사, 청원 심사와 관련된 조례와 규칙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처리됐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되는 의회사무처 직원과 관련된 인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연말연시를 맞이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김학준)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다정동은 ‘밥아저씨 다정점’에서 불고기도시락 20세트를 기부하고,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세종다정점’에서 양념갈비·콜라 24세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자들은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정동은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다정동봉사회 회원들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지난 23일 새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나서게 되며, 프로그램 개설·변경·폐강과 강사 선정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새롬동은 이번 민간위탁 협약으로 새롬동 주민자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게 됐다”라며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자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새롬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혀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24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전개를 통해 마련한 성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한화에너지㈜, ㈜동원유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참여했다. 또 국공립예일어린이집,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세종교사노동조합, ㈜청ENG건축사사무소, ㈜레이크머티리얼즈, ㈜케이앤케이, 쎈종합건설㈜, ㈜대명연마, 도아협동조합도 동참에 나섰다. 티앤에프에이아이, 명작건축사사무소, 범지기마을10단지 아름가족봉사단, 가재마을10단지 작은도서관, 대명초저온 등 관내 기업·단체, 개인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선물비와 난방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 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0.77㎢에 대해 2022년 1월 2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1년 8월간) 허가구역을 재지정하기로 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지가의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이달 초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해당지역은 지난 2019년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곳으로, 지난 8월말 정부의 제3차 공공택지로 선정됐다. 시는 당시 국토교통부가 공공택지 주변지역을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시점에 맞춰 해당지역을 재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 현행과 같이 거래 전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취득하여야 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계약은 효력이 없다. 특히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이나 직접 이용할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취득 자체가 차단된다.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허가목적에 맞게 이용의무 기간이 주거용 2년, 농업·임업·축산업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12월 23일 오후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교,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예방접종 현황과 백신접종 후 이상 증상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직원과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완료 후 대기하는 학생들의 이상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은 학생들의 사전 희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와 세종시교육청이 협력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2개교의 거점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사전 신청한 54개교의 946명의 학생들이 거점학교를 방문해 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거점학교에 방문하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점학교에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대 대기 등 안전관리체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백신접종은 학교를 일상으로 회복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2일, ‘2021년 세종TP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세종TP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방침인 ‘혁신’, ‘성과’와 핵심가치인 ‘적극성’ 실행을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기관의 첫 번째 개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대회는 기관의 4대 분야인 제안제도「참견」, 정책연계시스템「정책이루미」, 지식관리시스템「업무매뉴얼」, 학습조직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촉진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동기부여를 하고자 개최되었다. 각 분야별 혁신 사례 총 140건(제안제도 32건, 정책연계 7건, 지식관리업무매뉴얼 67건, 학습조직 34건)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1차 사전서면심의와 2차 경진대회(발표평가)로 총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선정한 우수사례는 배달로봇 서비스 실증기업 애로해결,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을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학습조직 등이다. 세종TP는 선정된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기관혁신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들을 내년도 사업과 기업지원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 (재)세종시문화재단으로부터 소아 환아를 위한 문화예술체험 비대면 체험 키트 50개를 전달받았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과 협업해 모빌키트, 컬러링페이퍼, 색연필 등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모빌키트는 딱지 형태로 제작돼 소아 환아들이 스스로 색칠해서 다양한 형태의 모빌로 완성할 수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모빌은 세종예술의전당, 세종호수공원, 금강보행교,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대왕, 장욱진, 김종서, 박연 등 지역 대표 명소와 세종의 인물이 구성돼 있어 소아 환아들의 교육 뿐 아니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소아 환아들이 문화예술체험 키트를 통해 잠시나마 재미와 흥미를 갖고 힘겨운 치료 시간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세종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기부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용길 원장은 “투병 중인 소아 환아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기쁨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을 전달해 준 세종시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세종충남대병원도 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 본관 현관 1층에서 보건복지부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개 영역, 13개 장, 91개 기준으로 구성된 총 520개 조사항목에 대한 의료기관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서와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환자 안전 보장 활동과 감염관리, 환자 진료체계,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의약품 관리 및 시설·환경관리 등의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원 1년여 만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성과를 거둠에 따라 세종충남대병원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정부로부터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충남대병원의 의료기관 인증 자격은 2021년 10월 29일부터 2025년 10월 28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23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을 받은 뉴스 20개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1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으며, 뒤를 이어 2위 ‘충청권 4개 시도 메가시티 조성 추진’, 3위 ‘세종시 부동산투기 논란’, 4위 ‘세종예술의전당 준공, 시범공연 실시’순으로 뽑았다. 공동 5위는 ‘자치경찰제 출범’과 ‘한글사랑도시 세종 기반 조성’을 선정했으며, 7위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기공’, 공동 8위는 ‘언론사 10여 곳 세종이전 MOU 체결’과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선정’이 뽑혔다. 마지막 10위에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 지역상권 활성화’가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고 힘찬 도약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위원회 여성위원 비중을 32.4%에서 45.8%로 확대하고,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임용률 또한 12.9%에서 23.6%까지 향상했다. 뿐만아니라 경력단절여성 비율을 27.3%에서 21.5%로 개선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14곳에서 102곳으로 확충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또한 2곳에서 15곳까지 확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 ‘시민주권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삼아 시민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양성평등 담당관제 신설 ▲양성평등한 세종형 자치분권 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지구촌 평화와 발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알아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세계민주시민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치원대동초 6학년 4반은 SESU*라는 이름의 국제교류 동아리를 창설해 대만의 Hoping Elementary School과 지구촌 환경을 위협하는 문제를 탐구하고 함께 해결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oping School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국제교류 협력학교로서 조치원대동초와 인연을 지속해오며, 지구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보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 오호물병을 교실에서 만들어보고 시연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경각심을 가지게 했던 ‘No plastic’ 프로젝트를 가장 인상 깊은 활동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해 ‘지구를 위한 작은 선택’이라는 주제로 자연재료로 만들어져 생분해가 되는 생필품들도 함께 전시하여 친환경 물품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나라에서 개인·기업·도시·국가가 환경을 위해 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우리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이야기’를 제작하고 세종시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했다. ‘우리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이야기’는 유치원을 둘러싸고 있는 마을의 숲, 생태, 문화, 역사, 직업 등을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며,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교육현장 중심의 마을배움터 운영 사례집이다. 2021년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이번 자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놀이와 배움을 통해 유아들이 마을과 함께 자라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지역사회 마을배움터 ▲달빛숲 도서관과 함께 그림책놀이와 숲놀이를 매주 실시한 나래유 ▲세종시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우유팩 기부활동으로 마을교육생태계를 만든 고운유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 텃밭을 가꾼 조치원대동초병설유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유치원을 둘러싼 자연환경 ▲금강을 따라 9개 학급의 아홉빛깔 이야기를 만든 글벗유 ▲마을과 함께라면 어디든 놀이터가 되는 양지유 ▲신나는 생태놀이터를 만들어 가정과 연계하여 온라인 생생 놀이자랑을 실시한 연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사계절전시온실(지중해온실)내 ‘지중해로 떠나는 겨울 여행’을 기획하고 그리스 산토리니의 ‘이아마을’, 이탈리아의 ‘피렌체’ 등을 모티브로 겨울의 차가움과 지중해의 따뜻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지중해 마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중해온실 내·외부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2월 28일까지 겨울 여행 테마 전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따뜻한 겨울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를 도입하여, 백신접종완료자에 한해 사계절전시온실 등 실내 출입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입 시 COOV앱 등으로 백신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면 “방역패스 확인 스티커”를 나누어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감염병의 대비하기 위해 22일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4곳에 대해 긴급 방역관리실태 점검·지도에 나섰다. 시는 이날 ▲건축공사장 현장출입 관리 ▲보건(방역)관리자 지정 및 지침 이행여부 ▲근로자 마스크 착용 ▲사무공간 정기 소독 ▲소독제 비치 등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매월 4일 관내 건축공사장별로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자율안전점검시 자체 방역사항 중점 점검을 통해 작성한 점검표를 시에 제출해 미흡 현장에 대해 즉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점검·지도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건축공사장 집단감염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기본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지역 간 상수도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면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출범 당시 읍·동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7.8%인데 반해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39.9%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1,181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 9개면 지역 217개리 중 187개리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 올해 기준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89%까지 끌어 올렸다. 시는 이번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그동안 마을상수도나 개인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수량부족, 지하수 수질악화 등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주거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158억 원을 투입해 생활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금남·장군·연서·전의면 4곳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2023년까지 시 전역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확충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며 “첨단ICT를 도입한 상수관망관리체계 구축과 노후관 개량 등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한 ‘2021년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최우수센터(전국 1위)에 선정됐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전국 최초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운영, 온라인 홈트레이닝 콘텐츠 보급 등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센터 76곳 중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개소한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신규센터 전국 1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최우수센터, 우수센터, 장려센터에 매년 이름을 올리며, 운영성과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세종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스마일센터에 선정되며, 세종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에 대한 노력이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을 위한 센터운영으로 건강한 도시 세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2일 시청사에서 세종건축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건축법 등 관계 법령 제·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박병배 시 건축과장, 김승태 세종건축사회 회장과 양 기관 담당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 한 해 약 1,500여 건의 건축인허가 민원을 처리했으며, 단순 건축인허가 검토뿐만 아니라 관계부서 협의로 복합민원 처리를 지원, 처리기간은 1건당 47.5일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더욱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대행자 지정 절차 단축, 협의부서 간소화 등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외에도 건축법 등 관계 법령 제·개정사항 및 건축인허가 과정 중 주요 보완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업으로 민원 해소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건축사회화 지속적 협업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금남면 국곡·용담·봉암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내년 상반기부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한다. 시는 2019년 11월 공사에 착수해 총 2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신설했으며, 하수관로 8.6㎞설치해 현재 시험운영 중이다. 해당지역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곳으로, 개발제한구역, 금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용수천)수계다. 시는 하수처리장 가동으로 그 동안 악취발생, 정화조 관리 등 생활불편을 겪어왔던 250여 세대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접한 군부대 하수도 연계처리해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예정된 기간 내에 완료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순·정종길)가 2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호팜스(대표 윤성근)가 1,000만 원을, 대훈농장(대표 김석근)과 형제농장(대표 장남용)이 각각 500만 원을 쾌척했다. 또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6만 원, 부강면 번영회에서 50만 원, 부강파크골프동호회에서 50만 원을 기부했다. 부용화로터리클럽(회장 김태자)은 파이온텍과 백미 4㎏ 70포, 라면을 비롯해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삼계탕, 호박죽, 반찬 4종을 어려운 이웃 35가구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강면이 더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의 샘솟는교회가 성탄절을 맞이해 23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샘솟는교회는 매년 설, 추석, 성탄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 기부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병남 목사는 “교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샘솟는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우리협동조합(이사장 김승웅)이 연말을 맞이해 23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에 소외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세종우리협동조합은 2015년 금남면 용포리에서 출범한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조합원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성장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이다. 김승웅 세종우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돌보고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겨울에 소외계층의 아픔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라며 “어르신들과 취약가정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후원으로 아낌없이 나누는 세종우리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금남면 취약가정을 지원하는데 잘 쓰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종원팀’을 구성한 가운데,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은 세종시의 실·국, 읍·면·동, 산하기관 등이 각각 월 1회씩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해, 지역 식당에 정기적인 도시락 주문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게 골자다. 도시락은 부서·기관별로 세종원팀에 속한 지역식당 15곳에 모바일앱인 ‘나눠정’을 활용하거나 전화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세종원팀을 통해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공공기관 19곳에서 총 449명분의 도시락을 주문, 총 588만 원을 결제하며 소상공인에게 매출극복의 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도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에 동참하기 위해 23일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도시락 먹는날의 기관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최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재)세종시문화재단, (재)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산하기관 6곳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22일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병헌 의원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 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이 됐다. 이번 평가를 주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정책 선거를 지향하기 위해 선거 공약의 이행 여부와 공약 이행 과정에서 주민 소통 과정 등을 평가함으로써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을 이끄는 민간단체다. 한국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전국 광역과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30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에서 각각 49명과 103명에 달하는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입법의 시의적절성과 실효성을 비롯해 조례 제정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기여도 등을 고려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상병헌 의원은 올해 공모에서 세종시 교육 발전과 수준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조례에는 대학 유치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제처 주관 순회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법안 검토 및 작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입안 실무 ▲자치법규 정비 방향 등 입법 활동과 관련된 주요 내용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세종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 건수의 증가 추세와 내년 1월 13일부터 주민조례발안법 시행, 인사권 독립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 교육을 통한 입법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태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된 실무 역량교육을 다각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2021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6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의 의회 체험을 통한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총 13차례 비대면 및 대면 방식을 병행해 추진했다. 올해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315명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 이준서(아름초5) ▲우수상 서지수 (으뜸초6), 김서아(으뜸초6) ▲장려상 정재형(으뜸초6), 왕수빈(나래초6), 김민유(아름초5) 등 총 6명의 학생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준서 학생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직접 참여해보니 의회가 무엇인지 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가 쉬웠고 재미도 있었다”며,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태환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며, “자신도 어린 시절의 꿈을 실현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의회 체험의 기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존 여의도 사무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파이낸스센터1차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장협의회는 전국 2시간 이내 거리인 세종시의 지리적 이점과 정치‧행정기능이 집약된 도시의 특성을 살려 전국 지방의회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정부와 지방정부 간 가교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국회와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에 인사권이 부여돼 그간 의장협의회에서는 전국 광역시도의회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의장협의회 사무실의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 사무실의 세종 이전은 2020년 11월 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처음으로 합의된 사안으로 지난 4월 2021년 의장협의회 3차 임시회에서 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월 21일 오후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청소년 국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에게 국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부터 진행되어 세종시교육청의 국제 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은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가 올 하반기에는 세종의 고등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미래사회와 국제정세’를 주제로 주한미국대사관의 공보 공사 참사관인 애널리서 라이너마이어(Dr. Anneliese Reinemeyer)의 주제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미국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등을 중심으로 세계 질서를 위한 미국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과 질의 응답도 펼쳐졌다. 세미나에 참가한 세종국제고 홍동희 학생은 “국제 정치외교가 관심 분야여서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미래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수증을 수여받았다. 이주희 교육협력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1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22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모범이 되는 가족을 추천해 시상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는 지난 1년간 도서 대출량, 도서 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560권을 읽은 남은숙 씨 가족(조치원읍)이 선정됐다. 남은숙 씨 가족(배우자 이창원, 자녀 이다운, 이미준)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휴관과 개관을 반복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도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다운 학생(세종도원초 3학년)은 “책 읽는게 재밌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