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2월 24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2021년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은 유‧초‧중‧고‧특수학교(142교), 직속기관별 자체점검과 화재와 폭설에 취약한 기숙사, 실습실, 강당시설 등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진다.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현석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폭설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 대비로 겨울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재연)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8일 장군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독거노인에게는 전기장판·겨울이불 6세트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줄 수 있는 학용품, 장학금 60만 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성재)는 15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지원받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600만 원을 노인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후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나가 지역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주민들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남양유업에 감사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지난 8일 제주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포장·대통령표창 등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통령 표창에는 윤대근 새마을회장과 송미자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임한석 새마을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또한 강선영 전동면협의회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윤제 연기면협의회 회장과 고영지 소정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윤대근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조직 재정비, 탄소중립 생명운동, 코로나19 접종센터 자원봉사 및 방역활동, 사랑의 집고쳐주기 운동 등을 추진해 왔다. 새마을포장을 수상하게 된 임한석 새마을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회장 또한 13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코로나19 소독약품 지원, 소외계층 연탄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대근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대근 회장을 제외한 5명의 수상자들은 오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4-2생활권 입주민 출·퇴근, 통학 등 대중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2번 시내버스 노선을 새나루마을 1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222번 시내버스 노선은 수루배마을 6단지~세종시청~시외버스터미널~첫마을~도담동~축산물품질평가원을 연결해주는 노선이다. 시는 당초 수루배마을 6단지~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연장운행 할 계획이었으나, 오롯2교 미개통에 따라 한누리대로~집현서로~새나루마을1단지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222번 버스는 일 101회, 1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신규 입주지역내 정류소 신설(집현서로 4곳), 이설(남세종로 4곳) 등 정류소 운영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편리성도 강화했다. 시는 또한 세종과 대전시민의 광역 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1002번 노선연장운행을 대전시와 협의 중으로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 개선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4-2생활권에 신규입주하는 시민들의 시내버스 교통편의성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노선운영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옛 목욕탕인 청자장(상리 120-7 일원)은 상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완성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청년, 예술가를 위한 문화 활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1,443㎡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527㎡ 규모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준공돼 향후 독서·소통, 창작 지원, 주거·작업, 휴게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층별 현황은 ▲1층 북카페 ▲2층 창작공작소 ▲3층 창작스튜디오·게스트하우스 ▲4층 공동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은 내부 공사, 물품 배치 등이 완료되는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운영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운영자가 3년간 청자장을 맡게 된다. 그 기간 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리 마을관리 사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과의 소통, 공감을 증대시키고 친밀한 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1기 블로그 기자단은 공사 홍보 컨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사의 주요행사 취재 및 기자단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로 1년이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촬영, 컨텐츠 제작, 기사작성등에 능숙하고 개인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에 활동할 블로그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및 분기별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기사(포스팅, 영상, 사진)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사장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류 일체를 작성해 공사 블로그 기자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최근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해 SNS활성화 등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12월 8일 오후 세종베스트웨스턴호텔 세미나실에서 ‘2021학년도 제1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및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심의위원 44명(학부모 위원 18명, 교원위원 13명, 전문위원 12, 소속공무원 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2021학년도 상반기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안에 대한 개요, 피‧가해학생 조치 결과 등을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어,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마음이 들리니?’라는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 피·가해 학생, 학부모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질 수 있는 소재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2년 차 심의위원들에게 학교폭력예방법의 목적과 취지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전체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유의 사항 및 목적을 분명히 하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심의위원회가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을 파악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이 12월 8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충청권 혁신교육 공동 번영을 위한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등 충청권 공동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2022년 사업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으로 확대하여 충청권 모든 고등학교의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하자고 합의했다. 더불어,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의 ‘교원 성장과 교육혁신’이라는 제안을 듣고 ‘교육혁신의 핵심은 교사양성과 교사성장으로 교육청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충청권 교육청 차원의 연구와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충청권 교육감이 함께 노력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4개 교육청은 교육혁신의 경험과 정책을 서로 나누면서 대한민국 중심에서 교육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를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고등학교 입학 모집정원은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에 3,450명이며, 이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수 증가 등으로 2021학년도와 비교하여 450명이 증가한 수치다.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입학 대상은 세종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세종시 거주자 등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세종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행복도시법에 따른 이전기관 종사자 자녀는 재학하고 있는 중학교와 관계없이 입학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원서를 제출할 때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 중 지원자 주소와 관계없이 7개 고등학교를 지망할 수 있으며, 배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단계는 학교 정원의 70%를 1지망 지원자 중에서 컴퓨터에 의해 추첨 배정하고, 2단계는 학교 정원 30%를 1지망 지원자 중에서 해당 고등학교 통학권에 거주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컴퓨터에 의해 추첨 배정한다. 3단계는 2단계에서 30%를 채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N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김장김치 100㎏, 라면 10박스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전달은 코로나19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병철 해수부 노조위원장,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김강훈 금융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병철 해수부 노조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노동조합은 2013년부터 장군면에 물품 등을 후원해왔으며, 2018년 자매결연을 맺고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뻗고 있다. N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 또한 장군면에 후원물품 기탁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강훈 NH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 나눔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55곳에 대해 일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상판이 없는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상판을 설치하고, 오랜 시간 휘날리거나 찢어져 내용을 알아볼 수 없는 상단 시정홍보문구 시트지를 교체하는 게 목적이다. 지정게시대는 현수막을 이용해 적법하게 홍보·광고할 수 있는 대표 홍보 시설물로, 시는 매년 2회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중이다. 이번 정비 대상은 올 상반기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선정된 현수막 게시대이며, 시는 이번 하반기 안전점검 결과로 내년 현수막 게시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홍종선 시 경관디자인과장은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철저하게 관리하여 이용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인허가 시 안전관련 주요보완사항,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개선사례를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건축안전관리 사례집’을 발간·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건축공사 시공·감리·품질·안전관리와 관련한 법령사항 ▲건축인허가 시 피난·방화·마감재·구조 분야 주요지적사항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사례 ▲인근지역 건설현장 재해 사례 등이다. 사례집은 관내 건축공사장 관계자, 세종건축사회 등에 배포하는 한편, 시 누리집 ‘세종시청/행복도시세종/분야별정보/도시건설/건축안전관리)’에도 관련 자료를 게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더불어 지난 1월부터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안전 온라인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해 무상 제공해 왔으며,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건축인허가부터 현장관리까지 안전관리 숙지사항 및 우수사례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시민안전도시 세종 완성을 위해 건축인허가부터 건축물 준공까지 전문기술 검토,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의식 개선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조성사업인 ‘종촌동 모두의 놀이터’에 탄력이 기대된다.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모두의 놀이터’는 외부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시는 지난 7월 종촌종합복지센터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소통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놀이터협의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접수, 조성 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기본디자인을 도출하고 내년 중 모두의 놀이터 조성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놀이터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영국 벨파스트(Belfast)시와 어깨를 걸고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도시혁신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시는 7일 영국 지역혁신공단 주관으로 한·영 양국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착수행사에 참여, 영국 벨파스트시와 상호 스마트도시 분야 등 협력 사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양 국 지자체 간 혁신협력을 통해 경제발전, 무역 및 중소기업 진흥, 제3국 시장 진출, 연구개발, 스마트시티 공동발전으로 도모하는 사업으로, 영국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영국 정부는 한·영 양국이 중앙정부 중심의 의사결정체제는 물론, 모빌리티, 헬스케어, 에너지 효율화 등 여러 분야의 혁신기술을 각 지역에서 추진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높다고 보고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세종은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영국 벨파스트시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일자리 창출, 참여 기업의 글로벌 접근, 공동 번영 및 도시과제 해결에 협력하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산은 리버풀과, 울산은 버밍햄과, 대구는 글래스고와 협력을 통해 경제발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5~16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관 이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공공부문 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영역으로 이전 추진대상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 소재 대학, 협회·단체, 병원,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앙행정기관 이전현황, 공동캠퍼스, 협회·단체 입주가능용지, 의료복합단지 건립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읍면지역의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행복도시로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관의 의견을 청취한 후 토지공급 등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이 각 일정별 50명 이하로 제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에 문의해 초청장을 수령한 후 참석이 가능하다.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중앙행정기관 이전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공공부문의 이전 성과를 민간 영역으로 확장해 행복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열린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세종시 공공기관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이를 지속 및 개선하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6월 CCM 선포식을 시작으로, 소비자만족을 기관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해왔다. 이번 신규인증 평가에서 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중기전략 및 세부실행 계획 수립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불만관리 프로세스 체계 강화 ▲소비자안전 모니터링 및 사회적 책임 활동 전개 우수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세종시 공공기관 최초로 CCM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중심 문화 선두 기관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공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재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완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 국무총리 소속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둘러본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회법 개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원위원회의 사전 행사 격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종철 교육부 차관,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지원위원회 정부위원,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 민간위원, 대전·충남·북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지방분권 세종회의,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 회원 등 다수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김부겸 총리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춘희 시장의 안내에 따라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둘러본 김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충청권 신행정수도 공약에서 출발해 20년이 된 이 시점에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평가제에 맞춰 이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어린이집 견학을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실시한다. 우수어린이집 견학은 어린이집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평가 영역별 준비사항 등 다양한 문서 및 정보를 공유하여,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느끼는 기관에서 어린이집 현장 평가를 우수하게 통과한 어린이집 방문 및 보육환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집 평가의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도모하고자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우수 어린이집 견학을 통해 보육환경과 운영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환경을 접해보는 기회를 통해 어린이집에 적용하여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라북도 일원과 경기도,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서 종목별로 실시됐으며, 세종시교육청 선수단 23명 학생 선수가 출전해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조정에서 금메달 1개, 볼링 종목에서 은메달 1개, E-스포츠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 소정의 포상금과 종목(팀)별 포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지도교사와 유공학교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을 통하여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 하나 하나가 우리 세종시 장애학생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우리 선수들의 힘찬 미래를 여는 행복한 디딤돌이 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소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지하공동구 고장 예방 방법 및 장치’ 기술특허가 2021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하고 선정·전시하여 신기술의 홍보, 우수특허제품의 판로개척 등 기술선진국 도약을 위해 특허 신기술 성과를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2021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1차 심사로 출품된 발명품 가운데 100개 상위 발명품을 선발하고 2차 심사로 일반공중심사 및 기술심사를 통해 발명품들의 기술에 대한 기량을 겨뤘다. 공단은 국가중요시설 공동구에 재난·안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디지털 뉴딜을 접목한 IoT센서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 기술을 개발로 이번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안전의 혁신기술 접목 노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민관협업을 통해 미래 혁신신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19년 11월 21일부터 추진해온 ‘내동소하천 정비사업’을 오는 15일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내동소하천은 소정면 소정리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국도43호선과 국도1호선을 횡단하고 있다. 이 지역은 주변에 공장과 농경지, 가옥 등이 위치해 우기철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재해가 잦았던 곳으로 시는 소하천 정비에 공사비 19억 원을 투입해 호안 1,290m 정비, 교량 8개를 재설치했다. 시는 사업 완료로 하천 치수능력을 향상해 재해 예방은 물론, 이수기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주민들의 영농활동 편의와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계룡시와 오는 11일부터 세종~계룡시를 직행하는 광역노선(3002번)을 신설 운행한다. 그동안 세종과 계룡을 오가기 위해서는 대전 또는 공주를 경유해 2회 이상 환승을 해야 했으며, 소요 시간도 2시간 이상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세종시는 이 같은 양 지역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간 광역교통 상생발전 및 광역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계룡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역노선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 신설 광역노선은 세종시(세종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학봉삼거리)~계룡시(계룡대~계룡시청~한라비발디A)를 직접 연결하며, 1일 왕복 18회, 배차간격 45분, 운행시간 50분으로 평일·주말 운행한다. 시는 세종~계룡 간 광역버스(3002번) 신설 운행으로 환승에 따른 대기시간 및 승하차 불편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양 지역 간 교류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광역노선 개설로 실질적인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우리시와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 계룡시 간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광역노선 신설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이 가속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이다. 시가 올 하반기 신청·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9가지 사업 38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확보했던 16억 원(5개 사업) 보다 2.4배 증가했다. 먼저 ‘먹는 물 안정성 검사 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먹는물 안전성 검사시스템 및 장비를 구축, 시민들이 먹는 물을 안전하게 공급 받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9월 집중호우로 제방·호안 유실 등 수해 피해가 발생됐던 연서면 일대 쌍류천 제방·호안 보수공사와, 전동면 일원 송곡천 하천시설물 보수공사가 탄력을 받아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형 실내놀이터 ‘시끌벅적 하우스’ 조성사업 또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이 조성돼 세대·이웃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종 시외버스여객터미널 부설주차장 확·포장 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 제출된 2022년 예산 규모는 7,525억 2,733만원(일반회계 5,188억 5,643만원, 특별회계 2,336억 7,090만원)으로 편성됐다. 위원회의 심사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20개 사업에서 19억 1,187만원을 감액했으며 32개 사업에서 19억 1,187만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의 경우 세출예산안의 각각 3개 사업에서 9,700만원을 감액 및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사업비 과다 계상, 산출 근거 부족, 사전절차 이행 여부, 경상경비 절감 가능 여부 등을 세밀히 검토한 한편, 전시성 사업 폐지의 필요성과 함께 사업효과 대비 과잉투자 우려 등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그 타당성과 집행 효과를 꼼꼼히 살폈다고 설명했다.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경기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 극복 및 재정효과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 제출된 2022년 예산 규모는 9,829억 5,492만 5천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119억 3,161만 2천원(12.85% 증가) 증액 편성됐다. 행복위는 사업비 과다 계상, 산출근거 부족, 사전 절차 미 이행 등 세출 예산의 부적정 편성 사례를 면밀하게 심사하여 대전세종연구원 운영과 세종도시교통공사 개발사업 운영지원 등 30개 사업에서 19억 8,037만 1천원을 감액했다. 또한, 새마을회관 방송장비 설치 등 12개 사업에서 3억 2,670만원을 신설했으며, 시정정책 홍보영상 제작과 시민참여 상징물 제작,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등 25개 사업에서 8억 1,504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2년 세입 예산안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의 생활편의, 문화,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예산은 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3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칼보쉬스쿨(Carl-Bosch Schule) 관계자와 함께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국외 온라인 의정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선진국의 우수한 교육정책 등을 수집해 향후 세종시 교육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온라인 의정연수로 전환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의정연수는 칼보쉬스쿨의 시설 현황과 수업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칼보쉬스쿨 운영과 관련된 교육정책을 이해하기 위한 학교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안위 위원들은 칼보쉬스쿨의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직업교육을 위한 전문 담당자 배치, 재학생들을 위한 수업료 및 취업 우선지원 장학제도, 관공서와 기업 등 관계기관들의 지원과 취업 연계 등 직업학교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선진 사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 의정 연수를 통해 선진국의 직업학교 우수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우수사례들이 우리 시 직업계 고등학교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위한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지원 사업은 방과후학교 강사 모집 및 배정, 인건비 지급까지 일련의 행정절차를 세종시교육청에서 총괄하여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마술 ▲국악 ▲방송댄스 ▲로봇과학 ▲점핑클레이 ▲치어리딩 ▲첼로 ▲플루트 ▲칼림바 등 총 316개 프로그램으로 200명 내외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2학년도 1학기를 준비하는 첫 번째 모집으로 읍면지역 병설유치원(18원), 초등학교(19교), 중학교(5교), 기관(세종가정형Wee센터)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순회강사 지원서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특성화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요건, 심사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특성화홈페이지 및 방과후학교 특성화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 준수, 코로나19 대응 강사, 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온라인 국제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국제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문화교류캠프는 관내 중학생 20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0분간 총 4회 진행되며, 메타버스,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다르지만 모두가 동등한 청소년 문화 ▲국제문화 다양성 이해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문화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과 국가 간 협력 등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 중심의 참여 활동과 그룹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사진과 자료를 준비하여 발표하고 소통하는 포토 보이스에 참여하며 상대방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 경험하게 된다. 종촌중학교 박인서 학생은 “해외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대화도 나누면서 우정을 쌓기 위해 캠프를 신청했는데, 사전 과제 ‘나를 소개하기’에 올라온 해외 참가자의 히잡을 쓴 사진을 보니 국제교류가 실감 난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사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4일 전의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환경기술인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기술인협의체는 공단, 입주기업체 환경담당, 관리사무소가 함께 기업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6월 구성됐으며,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공단이 주도한 이번 회의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처리장 운영현황 ▲ʼ22년 수질 항목 변경 설명 ▲유입승인 재승인 절차 등을 안내하였고, 각 기업체 환경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전의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통해 공단과 입주기업이 상생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공단과 입주기업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과 솜씨를 선보이는 박람회가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4일 ‘제1회 세종마을교육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참여자의 연대감을 높이고 사업별 활동 내용과 성과 홍보를 통한 이해 증대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획부터 유관기관과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추진하면서 마을교육공동체 참여자의 공연과 작품들을 소개했으며,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마을교육공동체 54팀이 활동소개 전시에 참여하였고, 작품전시 코너에는 마을교사, 마을학교에서 함께 한 북아트, 손바느질, 목공, 자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박람회의 온라인체험부스는 마을학교, 마을교사, 동네방네 프로젝트, 마을방과후, 복컴방과후에서 총 9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온라인체험부스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각 프로그램을 신청한 세종의 초, 중, 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함께 어울리고 협력하는 것은 미래 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반곡동 BOK아트센터에서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주관으로 ‘제4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상공회의소와 2018년부터 기업인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기업인의 날 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성과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니코넥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니코넥션은 2017년 설립 후 전동면에 본사, 공장을 두고 친환경 자동차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자동차 핵심 부품인 커넥터 류를 국내·해외로 공급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으로는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높은 성장률을 보인 ㈜아이씨푸드가 수상했다. ㈜아이씨푸드는 지난 2009년 세종시 금남면에 공장 설립 후 천연요소인 ‘효모추출물’을 활용한 양념·소스 류를 제조하고 국내·외로 유통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우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복컴건립협의회 등 주민들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동면 복컴 건립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전동면 복컴 건립 공사단계인 공사기간, 안전관리 요령 등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일정 등 주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했다. 현재 전동면 복컴은 현재 지하1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으로, 공사준공예상시점은 내년 11월 쯤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복컴건립협의회와 합동으로 현장점검 기회를 마련하여 보다 주민들을 위한 복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송경희)·아버지회(회장 곽선규)가 관내 취약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4일 금남면에 연탄 1,000장과 백미(20㎏) 2포를 기부했다. 조정대 보람초 교장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0여 명은 이날 기부와 동시에 소외이웃 2가구를 방문해 연탄과 백미를 전달했다. 송경희 학부모회장은 “교내 학생들이 이웃을 살피며 나누는 삶을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오늘의 땀방울이 삶의 초석이 되어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보람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아버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지난 4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한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을 초빙해 아빠단, 부모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 소장은 이날 특강에서 바쁜 일상 속 부모의 현재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자녀 연령별 육아 교육법, 화내지 않고 자녀 양육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일·가정 균형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부부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함께육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육아가 더 이상 힘들고 어려운 것이 아닌 기쁘고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평가는 세종시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에서 근무할 사서보조원(5명), 청소보조원(7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2명이다. 사서보조원은 사서교사 등을 도와 도서 대출,반납, 도서자료 정리 등 업무를 담당하고, 청소보조원은 실내 청소 및 방역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선발공고일 전일부터 평가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 방문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전자우편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일간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작성 후, 구비 서류와 함께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무수행평가와 면접으로 구성되는 선발평가는 2022년 1월 8일 진행되며, 20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은 2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교육 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과 국제 교육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현장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와 저변 확대 ▲국제교육협력 분야 역량강화와 인식 제고 ▲국제교육협력 관련 네트워트 및 정보 공유 ▲기타 국제 교육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지구촌의 평화와 공존을 함께 이끌어 갈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청소년 국제 교육,교류 분야와 국제 교육협력 분야의 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이사장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이 되는 2022년이 세종시의 ‘국제 교육도시 원년’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면서, “교육현장의 국제교육협력 활동 활성화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공개경쟁 선발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선발 인원은 11개 직종 총 242명으로, 교무행정사 6명, 조리실무사 140명, 전문상담사 5명, 임상심리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22명, 특수교육실무사 30명, 교육복지사 5명, 간호사 5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2명, 국제교육코디네이터 1명, 시설관리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방문 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전자우편 접수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일간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작성 후, 구비 서류와 함께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시험은 직종에 따라 체력검정, 1차 시험(필기시험), 2차 시험(면접시험) 단계로 진행하며, 전 직종 모두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선발시험은 2022년 1월 8일 1차 시험 후, 1월 14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1월 22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2월 2일 세종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심사 결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2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237억 4,947만원 증액 편성된 1,769억 4,283만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으며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예비심사 결과 세출예산안은 장군119안전센터 재건축 공사비 등 4개 사업에서 4억 808만 4천원을 감액하고, 119구급대 청사 근무환경 조성 등 12개 사업에서 4억 808만 4천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됐다. 교안위 위원들은 내년도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를 감안하여 구호물품지급 등 긴급 재난 대응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재해 구호 기금의 조성과 운영에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재해재난예방 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시 시민 수요조사 후 그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향후 예산 심사 시 중기지방재정계획 내 분야별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어 제출될 수 있도록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올리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을 확인한 결과, 행복청 예산안 4,038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1,965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행복청 예산안(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4,038억 원을 제외하면 올해 6,111억 원보다 29.7%가 늘어난 7,927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시는 정부예산안에 제외된 주요사업 중 반드시 반영돼야 할 현안사업을 선정해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강준현·홍성국 의원실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심사 전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박병석 국회의장,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이종배 예결위원장 등 여야 의원들을 만나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가운데서는 충남대·공주대 세종캠퍼스 건립을 위한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납주차요금 조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전 개소의 미납주차요금의 정보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카카오페이와 같이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미납주차요금을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군면은 지난 2일 미래농장(대표 홍영재)과 이순구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외 3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10㎏)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햅쌀을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홍영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크진 않지만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순구 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군면은 이날 기탁 받은 쌀 150포를 관내 경로당,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호 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기부가 많이 늘었다”라며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가득한 장군면이 됐으면 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종시 정보보안 담당자와 산하기관 보안관리책임자가 모여 ‘2021년 사이버보안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공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사이버보안협의회는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시의 정보화사업 보안정책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에 관한 전문가 강연에 이어 ▲산하기관 통합보안관리 시범운영 결과 발표 ▲사전 보안성 검토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시범기관으로 통합보안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한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사이버 위협정보를 신속하게 공유·차단하고 개인정보 암호화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와 운영체계 수준을 크게 높이는 등 시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운영 성과를 활용해 다른 산하기관도 정보보안 통합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공조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전의청소년문화센터가 3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전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인구감소, 고령화인구 증가에 따른 공동화 현상 등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국·시비 총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의면 읍내리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게 목적으로,시는 2016년부터 주민들과 사업을 일궈왔다. 전의청소년문화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당시, 주민들이 가장 먼저 진행해야 할 사업으로 의견을 모으면서, 전의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의초등학교와 전의중학교 인근에 건립했다. 1층은 ‘커뮤니티카페’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공간이자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은 다목적 공연장 및 연습실, 3층은 청소년공부방, 동아리방으로 구성됐다. 전의청소년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주민들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전의면의 주요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설 운영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 경제조직에서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자·단체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2006년부터 열고 있으며 올해 16번째를 맞이했다. 세종시에서는 이대순 두꺼비봉사단장, 이해자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회장, 임근순 농촌일손돕기봉사단장, 고영자 호박넝쿨 단원, 강석순 재난재해봉사단 고문이 개인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에서는 세종호수지킴이가 행안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이대순(58) 단장은 지역사회에 투철한 안전 의식과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집수리 봉사에 앞장서왔으며, 재난재해 복구·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그동안 펼쳐온 자원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해자(61)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연동봉사회에 입회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외이웃을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에 힘써왔으며, 임근순(66) 단장은 20여년 간 지역 소외이웃에게 무료급식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귀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를 열고 한글사랑 글씨체 제작과 한글사랑거리 조성 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 변경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한글사랑위원회(위원장 안병섭 고려대 교수)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에 따라 한글 및 국어의 사용과 발전·보전에 관한 사항이나 행정용어 다듬기 등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7월 출범에 이어 이날 열린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에서는 ‘한글사랑 글씨체’의 제작 보고와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 보고가 실시됐다. 한글사랑 글씨체는 ‘세종글꽃서당’ 학습자 손글씨 중 1점을 바탕으로 개발된 서체로서, 오는 8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 공모로 공식 명칭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시의 의뢰로 대전세종연구원이 실시한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 보고 및 자문이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글사랑거리 조성 사업대상지인 한솔동 주민 등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한글사랑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는 한글진흥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새마을회는 12월 2일 오후1시부터 조치원읍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생명운동지도자(1만명)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세종시 12개 읍면동 핵심지도자 60여명이 현장교육을 사전 신청, 총 4시간 동안, 탄소중립 실현과 생명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주제 강의와 숙의토론 진행을 병행할 수 있는 한국능률협회 전문 강사진을 통해 수준 높은 참여형 교육 형태로 이루어졌다. 윤대근 회장은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돕고, 탄소 중립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중앙연수원)는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천계획 수립, 활동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으로현장교육을 펼쳐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새움초등학교는 5, 6학년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가 ‘새움초 어린이 작가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는 1년간 세종시교육청의 인문책 쓰기 실천단에 참여하여 그 결과물로 총 7권으로 구성된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는 이야기톡, 여섯조각 이야기 만들기, 스토리보드 작성, 기존 그림책 감상 등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의 초안을 잡았다. 또한, 새움초 무한상상실 웹툰실에서 디지털 드로잉을 익혀 어린이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렸다. 그림책 출간을 기념해 12월 2일 새움초 도서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고, 케이크 커팅식, 작가의 소감 발표, 학부모 격려 말씀, 북트레일러 상영 등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의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움초 어린이 작가 7명은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자신의 책을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주고, 직업배지 만들기, 수박접기 등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 체험활동을 하며 창작과 감상의 선순환 경험을 새움초 친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작가 홍성경 학생은 “그림 그리는 작업과 기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코로나19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로 실시한 행사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혈액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심각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및 세종시민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적극 동참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올해 총 3회(4월, 7월, 12월)에 걸쳐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및 창업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운영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섰다”며, “향후 헌혈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 수정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 · 의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전년도 대비 496억 4,486만원 증가한 8,704억 4,322만원 규모로 편성된 세종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과 계속비 사업조서 증액 등의 내용을 포함한 수정예산안을 함께 심사했다. 예비심사 결과 세출예산안은 계수 조정을 거쳐 과다 계상된 공무원 인건비 및 재해 · 재난 목적 예비비 등의 사업에서 46억 2,403만원을 감액하고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교운영비 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음악 치유 프로젝트 등의 사업에서 46억 2,403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회계연도 간 재원을 조정하여 재정 건전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재정 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과 2022년에 새롭게 조성된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부서별로 각각 편성된 홍보비에 대한 총괄 관리 · 집행을 주문하고 적극 행정 사례 발굴 및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2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전의면 침례교회 및 가옥을 대상으로「나눔실천을 위한 방역지원단」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지원단 활동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 가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방역지원 활동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방역 나눔 활동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세종시 구현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