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은 초,중학교 학교급 간 전환기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겪는 급격한 변화로 인한 두려움을 해소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자료는 학생과 학부모의 중학교 진학 준비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지혜로운 학부모 생활 ▲새로운 중학교, 성장하는 나를 위한 키움 다이어리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교와 비교하여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교육과정과 평가, 자유학기, 다이어리와 플래너 등을 수록하여 겨울방학을 알차게 준비하여 즐거운 중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도움 자료를 12월 27일 이후부터 관내 51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에게 모두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6일 공단 본부에서 관내 지역업체 5개 기업 및 세종시 7개 산하기관과 정부 공공구매 및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강화 실천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주관하여 여성·사회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ʹ22년 공공구매 추진정책 및 구매제도 변경사항 ▲세종시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정사항을 소개하고, ▲수요ㆍ공급기관의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4월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는 더 많은 세종시 산하기관과의 자리를 마련해준 공단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내년에도 행사가 지속되어 세종시 지역업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업체 보호강화에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 판로확대와 지역업체 보호강화 활성화를 위해 공단을 포함한 모든 산하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경아)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담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에 동참하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아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작은 나눔도 큰 가치를 발휘 한다”며 “나눔의 정신으로 훈훈한 소담동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는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 전달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의 고려인성태권도(관장 송정일)가 22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권도장 원생들이 모은 라면 27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으며,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에 나선 고려인성태권도 원생들에 대한 감사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비대면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고려인성태권도는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기부에 나서면서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퍼뜨리고 있다. 송정일 고려인성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어린 원생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해 모은 라면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난 21일 새롬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희망2022년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새롬동 순회 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운·김산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 공동주관으로 진행돼 총 793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손인수 세종시의원,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한승 새롬동 통장협의회장,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임재정 농협새뜸지점장, 김소진 새뜸어린이집원장, 정재용 ㈜씨에이엔티 대표이사, 신규 착한가정, 착한가게 가입자 등 주요 기부자들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새롬동 관내 사회복지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릴레이로 성금을 마련해 주신 기부자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이번 후원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정을 되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을재·김한식)가 KCC세종공장(공장장 윤석헌)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2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KCC세종공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총 400만 원을 후원,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정면 어린이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전달되며, 취약계층 노인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협상품권이 제공됐다. KCC세종공장은 평소에도 행복나눔 빨래방,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명절선물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석헌 KCC세종공장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공기관 3곳을 ‘2021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21일 시 환경녹지국장실에서 2021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공공기관 3곳에 시장상장과 현판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고운고등학교(최우수상) ▲아이세상어린이집(우수상) ▲으뜸초등학교(장려상)다. 시는 인구 증가와 동시에 지속 늘고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처음 공공기관 97곳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감량 우수기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내년 민간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총 170곳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수상한 모든 기관에 축하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불규칙한 등교 등 어려운 급식환경 속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화를 위해 힘써준 각 기관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반곡동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22일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반곡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5층에 들어선 반곡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실 등을 갖춘 198.16.㎡ 규모로, 재단법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이용 정원은 25명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10~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반곡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새롬, 소담, 다정, 고운, 도담 등 6곳으로 늘었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반곡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환경 조성에 더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월부터 네이버와 진행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교육이 초·중등학생과 교사 등 수료생 133명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시와 네이버 공동 협력으로 진행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엔트리로 시작하는 플레이 위드 데이터(Play with DATA) 과정 ▲인공지능과 데이터(AI&DATA)시대의 기업가정신 과정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과정별로 총 6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일반 모집 분야로 나눠 주1회씩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됐으며, 고운중 등 일부 학교는 웨일스페이스 계정을 학교마다 개설해 수업을 진행했다. 웨일스페이스는 학교가 아닌 집에서도 동일한 수업환경을 제공해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학습관리 시스템, 화상수업 등을 별도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 사용자의 눈 건강을 돕는 ‘스마트 아이즈 앱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등곡리 낙화놀이’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의 발굴을 지원해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이다. 등곡리 낙화놀이는 세종시 부강면 등곡리 등곡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공동으로 기원하는 동제의 하나로, 질병과 재액을 쫓고 경사를 부르는 액막이 성격의 불꽃놀이다. 등곡마을 주민들을 예로부터 뽕나무 숯가루, 사금파리 가루, 소금, 목화솜 등을 넣어 만든 낙화봉을 줄에 매달아 놓고 불을 붙여 숯가루가 타면서 불꽃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낙화놀이를 즐겼다. 예전에는 아랫마을과 윗마을이 서로 자기 마을의 불이 더 잘내리기를 겨루고 응원했으며, 상대방의 줄을 끊으러 다니기도 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단결과 풍농을 염원하는 민속적 요소를 담고 있다. 비슷한 놀이로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의 선유줄불놀이와 전북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의 낙화놀이가 있는데, 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등곡마을 낙화놀이만 전승되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 시는 내년부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안전운전인증제 토탈솔루션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인증하는 안전운전인증 토탈솔루션 제도는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 감소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기초안전 컨설팅, 안전운전 교육, 운행안전 현장진단, 위험운전자 행동교정 등을 1년간의 기간 동안 운영하는 안전운전 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안전운전인증제 프로그램을 수행한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도입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89.8점을 기록해 안전운전인증제‘우수’등급을 받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안전운전인증제 획득으로 향후 교통법규 위반 감소와 차량 보험료 할인이 기대되며, 안전관리체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관리가 우수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전인증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안전운전인증제 우수 등급 획득을 기회로 삼아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1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을 위한 충청권 시‧도의회 공동협약식에서 “균형발전의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포함한 충청권 4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내 상공인‧상공회의소‧기업인연합회 등의 동참 및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 강화 등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4개 광역시도 차원에서 지난 23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의 부재로 다른 권역과의 지방금융 격차 발생과 지역 서민금융 기능의 위축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같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태환 의장은 “충청권 지방은행은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충청권 도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세종의사당 설치 등도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 금융 활성화에 대한 충청권 시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여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4일까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 시민이 직접 교육 현장을 진단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주요 교육정책·현안 과제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고 봉사 정신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시민,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단 지원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결과는 심사를 거쳐 12월 말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공지사항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과 집행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모니터단에 시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운영한 제3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은 ▲2021 주요업무계획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방안 등 4개 과제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규 설립된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과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반려식물·혈액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활동이 늘어나며 혈액 수급량이 감소하고 국민의 우울감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생명 나눔(혈액·식물)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 달 20일부터 22년 1월 9일까지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할센터에서 헌혈한 사람을 대상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헌혈증과 신분증 지참), 헌혈의집 세종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반려식물을 나누어준다. 이번 나눔 행사에 이용되는 반려식물은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소재연구실에서 발굴한 자생 식물인 '홍지네고사리', '바위고사리'등이며 실내에서도 잘 자란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의미있는 동행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립수목원으로서 책임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집합모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및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4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 직원 건강상태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방역마스크 배포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쇼핑몰 및 일반식당이 아닌 중소기업에서도 전화인증을 통한 방문자 출입관리,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등 기업으로부터 공단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김학준)이 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석은)와 지난 20일 자율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다정동은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9월 수탁신청·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지난 10월 중순 심의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선발됐으며, 현재 주민자치회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위·수탁 관리 인력을 채용한 상태다. 다정동주민자치회는 이번 위탁사업 시범 실시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로써 수요자 중심 맞춤형 운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정동은 내년에도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달 초수요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선정을 마쳤으며, 이번 협약체결과 동시에 32가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선정위원회를 열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자율운영인 만큼 시행착오로 수강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주민자치회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 직능 단체, 주민, 지역기업 등이 연말을 맞이해 21일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으로 총 24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고운동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다올에스앤에이치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온도를 높였다. 올해는 직능단체 외에도 주민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운 반딧불이 간담회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을 맺은 고운동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최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 고아연배(고운동아파트 연합회배)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모인 성금은 고운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운동 곳곳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기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의 단국대상무태권도(관장 정승민)가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0개와 핫팩500개를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김선호)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학원 자체적으로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행사’를 개최,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용돈으로 마련했다. 단국대상무태권도는 2019년부터 매년 라면 기부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물품을 기부했다. 한솔동은 이날 받은 기부물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승민 관장은 “아이들과 매년 함께 해온 기부를 올해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21일 CMB세종방송(본부장 김영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와 ‘사랑의 연탄 나눔 기탁식’을 갖고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CMB의 이번 기부는 지난 15일 장군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한 연탄 3,000장에 이은 2차 기부이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탄기부를 해오고 있다. 연탄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이날 CMB가 기탁한 연탄은 연기면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김영진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뿌듯하다”며 “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방송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면장은 “어려운 시기 소중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하다”라며 “CMB를 시작으로 지역봉사에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부터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현수막이 계속 발생하면서 청사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정비대상은 집회·시위 중이지 않은 집회 현수막이다. 시는 현수막 정비를 위해 시민주권회의 감동과제에 선정해 여러 차례 시민, 관련기관 등과 집회 현수막 정비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반영해 집회 단체, 관계자들에게 집회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배부하고 집회 현장에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향후 선진집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내년부터 매주 수요일은 집회 현수막 정비의 날로 정하고 불법 집회 현수막 근절을 통해 선진 집회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도시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내로 버스정류장 중 쉘터형 버스정류장 631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도 적용한 것을 의미한다. 시는 사물주소판 설치로 주소정보가 담긴 포털사이트,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에 정확한 위치를 알리고 일상에서도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도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168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한 바 있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라며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내년까지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2월 27일까지 ‘혼례’를 주제로 한 기획전 ‘인륜지대사, 맺어지다.’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인생의 전환점이자 큰 행사인 혼례와 관련한 유물을 전시해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유물은 ▲혼서지, 사주단자 등 전통 혼례 관련 문서 ▲재봉틀, 반짇고리 등 혼수용품 ▲원삼, 단령, 목화, 사모관대 등 전통 혼례복 ▲웨딩드레스, 턱시도 등 현대 혼례복 ▲ 초례상 등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는 결혼 준비부터 식을 올리기까지 시간순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은 단계별 혼례의 문화와 풍습을 살펴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전통혼례와 근현대 결혼식의 준비과정을 조명하며, 예법에 따라 작성된 혼례 문서와 관련 유물을 통해 전통 혼례의 준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근현대 시대 변화상을 가늠할 수 있는 혼수용품도 전시해 당시의 생활사도 엿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온마을의 잔치였던 혼례식 날을 주제로, 대표적인 혼례 음식인 국수를 삶을 때 사용했던 주방 식기, 도구, 반상 등을 전시한다. 3부에서는 혼례복과 더불어 초례상을 전시하며 인생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나성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노종용 세종시의회 부의장, 소상공인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3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용보증·보증기획업무 ▲구상권관리·보증채무이행 ▲기본재산관리와 자금운용계획 수립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보증업무 수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말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시는 신용보증재단 출범으로 그동안 자금지원을 받기 위해 공주, 천안으로 이동해야 했던 관내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기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천 차관은 “세종재단 출범으로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 신용보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2월 17일 오전, 국내외 2만 명의 자문위원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하여 『제20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출범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개최하는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의 평화‧통일활동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활동역량을 결집하고, 범민족적 평화‧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했다. 전 세계적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국내 230개 지역과 해외 131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2만 명의 자문위원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이번 전체회의는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주 회의장인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는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과 수도권 지역협의회장 등 백신접종을 완료한 12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세종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소담동복합켜뮤니티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전체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의 중3 학생들이 학년말 진로집중학기를 통해 바쁘지만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진로집중학기를 전면 도입‧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존 1학년에 쏠린 자유학년제를 1학년 한 학기에는 자유학기(체험중심‧진로탐색), 3학년 2학기에는 진로집중학기(심화된 진로 설계 및 고등학교로의 연계)를 운영하는 것으로, 중학교 학년별 진로 성숙도에 맞춰 자유학기 운영 방식을 다양화하고 교과수업, 진로탐색 등을 연계성 있게 추진하고자 자유학년제를 전국 최초로 개선한 방식이다. 진로집중학기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교과와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기로 세종 모든 중학교(26교)가 참여하고 있다. 학년 초 학교별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학교의 특성 및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달라진 학년말 교실 풍경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교과와 연계한 활동으로 ▲교과 연계 진로 독서 ▲교과별 학습 코칭 및 학습 설계활동 ▲고등학교 선택 교과 안내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8일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나눔 기술점검단'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단 전문기술인력의 재능을 활용한 기술적 봉사활동과 방역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입주 기업체 3곳을 대상으로 기계설비(펌프, 배관, 전동밸브 등)및 전기설비(접촉기교체, 절연측정 등) 기술점검을 진행했으며, 전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사무실 및 구내식당 등 집단시설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한 기술봉사를 지속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0일 연기면사무소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왕초 학생들이 라면 4박스를 마련해 기부했으며, 연기면은 후원받은 물품을 결식우려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전달식에 이어서 더채움 인셀돔 조치원점이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박석근 면장은 “어려운 시기 귀중한 나눔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겨울이불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 20곳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추훈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건강보험공단에 감사하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아름다운 아름동 만들기에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청소년들을 우수인재로 육성하고 시민의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기부처 7곳에서 장학금과 디지털 교육장 구축을 위해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처는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세종 오라클피부과,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기신농장, ㈜KT, ㈜오감통통숲앤아이, ㈜이노코리아 등 7곳이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년째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세종 오라클피부과의도 이날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기신농장 또한 이날 각각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천용민 기신농장 대표의 경우 매년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하는 지역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 특히 ㈜KT는 세종의 문해 학습자와 노령층,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디지털 콘텐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디지털 교육장 구축을 위한 현물 기탁을 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개최한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됐다. 통합체육 우수교사 부문에서 세종도원초등학교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지도자 부분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남형 지도자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17개 시도 및 시·군·구 지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한 노력과 신규 아이디어를 적용한 점에 선정 기준을 뒀다. 김상목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사는 “통합체육수업은 장애학생이 원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전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라며 “단기간 진행보다는 장기간으로 진행되었을 때 성공적인 통합체육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선정된 세종도원초등학교 담당교사는 포상으로 상장과 해외연수를, 장려상에 선정된 이남형 지도자는 포상금을 받게 된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 한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해준 관계자분들께 노고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은하수공원 고객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찾고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무총리 소속 중앙행정기관) 위원장이 지정한 기관을 통해 11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3일간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진행했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완료한 결과 총 71개의 평가 항목 중 이행 58건, 해당 없음 8건, 부분 이행 5건, 미이행 0건으로 이행률 96%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영역 중 대상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는 이행률 100%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 개인정보 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부분 이행 건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통해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은하수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코로나19의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도 세종시청 공무원 합격자 배출에 이어 공공기관 합격 소식을 전했다.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제4회 직원 채용에서 의료화학공업과 3학년 장현기, 이주혁 학생이 2명을 모집하는 시설운영 직류에 지원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세종하이텍고의 이러한 연이은 성과는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반을 운영한 성과로 풀이된다. 내신 관리는 물론 각종 진로특강, 취업캠프, 취업 선배와의 대화, 필수 자격증 취득,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 준비 등의 목표 기업에 적합한 인재가 되기 위한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현기, 이주혁 학생은 “입학 때부터 꿈꾸던 공공기관에 취업해 너무나도 행복하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최종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입사 후에도 자랑스러운 세종하이텍고등학교의 졸업생,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식 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청 9급 공무원 합격에 이어 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2022. 3. 9.)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2. 6. 1.)에 대비해 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적정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 사무실에서 TV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강수정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선거운동 및 기부행위 금지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내용을 주요 법 규정과 위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세종시교육청이 앞장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21년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4일 해당 사업에 참여한 지역 임·농가 33곳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상생사업은 사계절 아름다운 수목원 연출에 소요되는 식물을 수목원 인근 지역 임·농가들과 위탁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음으로써, 수목원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받고, 지역 임·농가들은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원을 갖게 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수목원 운영에 필요한 식물 붓꽃, 튤립, 수선화 등 350종 40만 본을 지역상생사업으로 생산하여, 봄/여름/가을/겨울 네 번의식물 축제를 운영하였고, 44만여명의 국민들이 수목원을 관람하였다. 김정민 정원소재연구실장은 “지역상생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임·농가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함은 물론 이들이 생산한 식물의 판로개척도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목원이 발전함에 따라 지역 임·농가들도 정원식물에 특화된 전문 재배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을재·김한식)가 지난 16일 ‘희망2022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읍면동 지역 중 소정면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우수 협의체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2가구에 착한가정 인증서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소정면이장단협의회, 소정면주민자치회, 세종첨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나우코스 등 10여 곳의 단체·업체에서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식 소정면지역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우리 지역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소정면지역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연계협력형, 주민참여형 돌봄조합 등 사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자체 16곳이 참여 중이다. 시는 2020년부터 미즈자이, 꾸물, 든든, 어울더울 등 4개 마을공동체가 돌봄대상 수요를 파악해 적합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력보유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주민참여형 돌봄조합으로 이번 성과대회에서 호평을 이끌었다. 올해는 서비스별 BM정교화 및 컨설팅으로 꾸물, 어울더울 등 2곳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돌봄조합은 주민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사회서비스이자 수익까지 실현하는 모범사례”라며 “2022년에도 지속·자립 가능한 돌봄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3월 개관하는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일할 운영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세종여성플라자 공간 조성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8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플라자 운영에 관한 대행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운영 인력은 ▲센터장 1명 ▲팀장 2명 ▲팀원 2명 등 총 5명이다. 채용은 경력경쟁을 기본으로 출신지·가족관계·학력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사회복지인력뱅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자격요건과 전형절차 등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복지인력뱅크 누리집이나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여성플라자는 양성이 평등한 세종을 만드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이번 채용에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개최준비를 위한 시민참여단을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30일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세종시 거주자로 ▲정원조성 60명(정원분야 가꾸기에 관심 있는 자) ▲정원교육 40명(시민정원사 수료자) ▲생산지원 50명(조경·정원수, 원예·화훼, 정원자재 등 생산·판매자) 등 15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시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산림공원과로 방문 제출 또는 전자우편으로 전송하면 된다.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 세종시 주관으로 내년 10월 중앙공원에서 ‘세종애(愛) 호수애(愛) 정원애(愛) 빠져들다’ 를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컨퍼런스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중앙공원 2단계를 정원 콘셉트 도시공원으로 조성해 세종형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정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이끄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원을 사랑하고 관심 갖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사시 지역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동원되는 지역예비군에 대한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시행한다. 시는 16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읍면동 통합방위 업무담당자와 지역책임부대의 예비군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비군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 수립·시행 방안을 토의했다고 밝혔다. 비상사태 시 지역예비군에 대한 수송 및 급식 지원은 예비군법, 통합방위법 등에 지자체의 책임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전국 전 시·도에서 구체화된 계획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동안은 세종시경비단을 비롯한 군부대에서 자체적으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합의각서 체결 등으로 보완해 왔다. 이에 시는 관내 전 지역이 특정경비지역임을 고려해 비상사태 시 조기에 신속한 수송 및 급식 지원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지역예비군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은 목적, 근거법령, 지원시기 및 책임, 지원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어 타 시도에서 참고할 만한 수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립된 지원 대책 상 각 기관과 군의 임무와 과업, 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을 칭하는 나성밤거리의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해 나성밤거리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옥외광고 이용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미디어아트 영상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1·2차 심사로 총 5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상은 우리 시의 시화인 복숭아 꽃을 이용한 ‘복숭아꽃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나성밤거리’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김지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위로가 필요한 오늘(가오가이즈팀)’과 ‘삶을 비추는 나성동의 밤(영실팀)’ 2팀이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어느 휴식시간(박소정)’과 ‘나성런(류재욱)’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 모두 오는 31일까지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에 전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라며 “선정된 우수작은 시민들에게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불가리아 소피아,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유럽연합(EU) 도시와 영상회의를 열고, 운송·모빌리티(Transport & Mobility)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 미래산업팀, 미래교통팀, 교통운영팀 및 빅데이터팀과 불가리아 소피아 시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모빌리팀 정책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소피아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 담당자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 촉진을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 정책 및 옛 철도 지역을 활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도시재생 공간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로테르담 모빌리팀 담당자는 공유 모빌리티로 자전거 뿐 아니라 자동차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연계한 도시물류 이송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자율주행 실증사업,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도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 우수 시책인 어울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각각 불가리아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시인 소피아와 로테르담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진행 단계와 규제자유특구 운영 방식, 지능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배달업계와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회장 김대연), 관내 배달대행업계 관계자 등과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연 세아연 회장, 세종시 배달대행업계 대표 등 협약 당사자를 포함,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녹색어머니회·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업계 자발적 안전운전 노력 ▲신속 배달 재촉 지양 ▲라이더 존중 문화 확산 ▲관계 기관 간 소통강화 ▲안전운전 캠페인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운전 협약에는 나르미·부릉·바로고·이스피드 등 관내 배달대행업계 소속 라이더 765명이 동참했으며, 이는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배달대행 라이더 90% 이상에 달한다.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업체 대표들에게 추천받은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 30명에게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하며 배달업계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도 했다. 류임철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선진적 배달문화를 만들기 위한 배달업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1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018년 최초 선정된 이후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근로자의 직장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일·생활 균형 만족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단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선택 근무제도 운영,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직원 여러분과 그 가족의 행복 추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직원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가족친화제도를 발굴하고, 가족친화제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쉼·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확대하고자 ‘스마트워크센터’ 도입과 더불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원의 사적 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라 오는 18일 0시부터 내달 2일까지 16일간 사적모임을 종전 8인에서 4인까지로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위중증‧사망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접종자 감염 확산을 차단하면서, 한시적인 강화조치로 3차 접종 확대, 의료여력 확충 등을 위해 시행된다. 연말·연시 송년·신년회 등 모임 활성화와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 등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개인 간 접촉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국 동일하게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4인까지로 제한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구 등 기존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는 사적모임 인원 범위(4인) 내에서 이용가능하며,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이용 시 1인 단독 이용만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야간 시간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도 21시 또는 22시까지로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으로 야간 시간대 활동시간이 길어질 경우 방역적 위험성 또한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유흥시설 등(1그룹)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2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발맞춰 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학년말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처로, 12월 20일부터 학교별 겨울방학 시점까지 적용된다. 다만 학교별 준비 시간을 고려해 3일 내외의 준비 기간 운영이 가능하다. 조정된 학사 운영 따라 학생수 500명을 초과하는 세종시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한다. 유치원, 특수학교(급), 학생 수가 500명 미만인 학교는 전면등교가 원칙이나,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밀집도를 적용해 등교‧원격 수업 병행이 가능하다. 다만 돌봄, 기초학력 지원, 중도입국 학생, 직업계고(직업계 학과 포함), 원격수업 지원 대상 학생 등은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말고사는 고사 시간 분리 운영을 권장하고,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을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으로 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학생, 교직원에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원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고 학교급별·체험프로그램별 운영 소요 시간, 체험 인원 산출과 최적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22일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해왔으며, 학부모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16일 오전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회원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오리엔테이션 홀에서 안전체험교육원의 체험관별 교육내용을 전달받고 산행안전체험관, 풍수해안전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등 직접 체험을 하면서 12개 체험관을 모두 돌아보았다. 소화기‧화재안전체험관에서 대피로를 경험한 학부모는 “비상 유도등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라며, “경험을 하고 나니 이제 같은 상황이 되면 침착하게 비상 유도등을 따라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효과는 정말 크다”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포럼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상향식 지역교육과정 실현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함께 만들어요! 교육과정 공감토론’이라는 주제로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하반기 정기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급별(유·초·중·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 세종시교육청 전문직원과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개발에 참여하는 현장 교원 등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ZOOM)으로 참석했으며, 담당 장학사의 경과보고, 개발 교사의 총론 내용 발제,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총론 개발의 의미와 해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타 시도보다 한발 앞서, 작년부터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포럼을 구성해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를 갖춘 공공토론으로 상향식 지역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현장교원(교사, 교감, 교장), 시민(학부모), 학생, 교육전문직원, 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포럼 협의체(총 259명)를 구축했다. 상반기 정기포럼(’21. 7.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의 이해’교육(3차)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발달 초기인 영유아기 아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무엇보다 시기별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가 바탕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영유아 발달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적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발달 시기별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와 그에 적절한 교사의 역할과 지원, 부적응 행동의 증상과 원인 및 가정과의 연계를 통한 영유아의 행동 지도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교육이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보육전문가로서 발달초기인 영유아기 아동을 적절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기별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에 발달 이론의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소속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 지역사회봉사단이 보건복지부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KBS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병대전우회는 24년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인정 받아 인적나눔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 했으며, 지역의 치안 유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병대전우회는 1997년 창설된 이래 여름철 마다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대 활동을 비롯 학교폭력 예방 선도활동, 방과 후 학생보호 및 탈선예방 활동 등 교육적인 면에서도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해 교통정리, 주차지도 활동으로 쾌적한 행사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야간 자율 방범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왔다. 어떠한 자원봉사 일감이든 마다하지 않고 적극 동참해 선행과 모범을 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축소 진행하는 관계로 15일 협의회에서 표창장과 상패를 개별 전달했다. 해병대전우회 김재식 회장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를 찾아 주신다면 어디든 협조하고 싶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100가구에 영양 가득한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대에 홀로 방치되어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 ‘영양만점 한 끼’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상 가구에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독거노인의 안부를 살폈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이웃 간의 관심과 소통으로 외롭지 않은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제공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해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