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연구소/세종교육내일포럼(대표: 송명석 박사)에서는 2021년 12월 5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B/D 501호에서 새로운 세종 미래교육을 위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교육연구소에서는 '미래사회를 위한 세종교육의 발전적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차 교육 대토론회에 이어 '세종시 학교현장 교육력 제고'라는 주제로 2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에 이어 지속적으로 교육정책을 개발해 오던 차에 이번에는 좀 더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책준비를 하고, 세종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여 세종 미래교육 정책의 지평을 확실하게 열어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세종교육연구소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교육활동이 향후 세종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각계의 관계자들이 초미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코로나19 취업난 속에서도 ‘2021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9급 공업(일반기계)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세종특별자치시 경력경쟁 임용시험 9급 공업 일반기계직 채용에는 총 2명 모집 계획에 모두 12명이 응시하여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하이텍기계과 3학년 남상욱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남상욱 학생은 “2학년 때부터 공무원 채용을 목표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공채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성적 관리와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후 수업, 진로특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덕분에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이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식 교장은 “대졸자도 힘들다는 9급 공무원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합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세종하이텍고만의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취업처에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최근 5년 동안 인사혁신처 1명, 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소년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하여 관내 학교가 해외학교와 짝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교류를 함께하는 국제교류 협력학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을 넘어서는 세계와 연결된 수업’을 비전으로 학교의 호응에 힘입어 2년째 순항 중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국제교류 협력학교는 2020년 20교에서 2021년 35교(초 18교, 중 8교, 고 9교)로 증가하였고, 교류 국가도 작년 7개국에서 현재 14개국으로 늘었다. 국제교류 협력학교에서는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문화다양성, 언어교류 등을 중심으로 해외 협력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 화상수업 등으로 공유하는 등 활발히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연수 등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통하는 국제교류로 인해 학교생활이 생동감 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세종예술고등학교는 미국의 메르디안 고등학교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 학생들이 작곡하고 연주한 곡에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가창과 미술 작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앞두고 2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이불 40채를 전달하며 ‘올해도 포근하게’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취약계층에게 겨울이불 30채를 지원한 복지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 확대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고운동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추진한 ‘저소득 고위험 홀몸어르신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안부 등을 살피며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안정순 위원장은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외로울 추운 겨울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온기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근하게’라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1일 세종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ZOOM) 영화제 특별강좌로 ‘성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세종시 성인권영화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 주관으로 개최됐다. ‘우리의 관심이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특별강좌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 인식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기 위해 영화 ‘갈매기’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나우심리상담센터’의 방미나 소장의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과 영화 관람 소감 및 성폭력, 가정폭력방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영화와 특강을 통해 성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이번 폭력추방주간을 발판 삼아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근절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적극 반대하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 합격자 346명에 대해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실시됐으며, 전국 39만 9,975명이 응시하고 세종시는 4,483명이 응시해 총 346명이 합격했다. 자격증 교부는 인터넷 신청과 현장교부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본인에게 편한 방법으로 자격증을 교부받으면 된다. 인터넷 교부는 오는 5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택배비 수신자 부담)에서 받을 수 있다. 현장 교부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 토지정보과로 합격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합격자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교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격증 사진을 변경하고 싶을 경우 변경하고자 하는 사진(3.5*4.5㎝) 1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재교부를 신청하면 된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모든 이들에게 축하드린다”라며 “자격증은 시험응시 당시 큐넷에 입력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기초지자체 227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인구, 도로연장을 고려해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수다. 평가 항목은 6가지 영역, 18가지 세부지표로 나뉘며, 인구 30만 명 이상 시 그룹,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 군 지역, 구 지역 등 4가지 지역규모별로 나눠 평가한다. 시는 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0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82.48점을 받아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1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전국에서 인구, 차량 증가율이 가장 높고 도시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탓에 여건상 교통안전분야 평가에서 불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때문에 ‘16년 D 등급, ’17년 C등급, ‘18년 B 등급 등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교통안전분야 개선에 나서 2017년 ’5030정책‘을 전국 최초로 전면시행하고, 2019년 교통안전인프라 확충, 2020년 어린이교통안전종합대책 수립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 대상 세종 지역사 탐구자료인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을 개발·보급했다. ‘함께 떠나는 세종 지역사 여행’은 세종시교육청에서 2018년에 개발한 지역사 교육자료를 학생들이 방학 등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보급하는 탐구자료이다. 특히 진로집중학기에 해당하는 중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세종 지역의 역사 이해 및 진로 심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 21단원으로 구성된 자료집은 삼국시대부터 세종시의 탄생까지 세종 지역과 관련된 역사 속 주요 인물과 세종 지역에서 발생했던 사건이 시간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답사가 가능한 주요 지역을 지도로 안내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 세종 지역의 저항과 3.1운동의 전개 양상 등 세종 독립운동사는 일재 잔재 청산을 위한 현장감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개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읽기 자료와 학생 개별 탐구 활동자료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자료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 동영상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자료와 학생 탐구활동의 정답은 세종시교육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 오후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교사 대상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은 2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에서 위축된 교육 회복 기회를 마련하고, 각급 유치원, 초등학교, 연구회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교육을 위해 학교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신청한 교원 총 180명이 참여했다. ‘참여와 소통의 마중물 유치원 학부모 놀이교실’ 외 18개 나눔 주제를 가지고 23명의 강사가 참여 교원들과 사례 공유, 토의‧토론 방식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나눔의 날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의 과정과 결과 공유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유치원,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교육 방안이 마련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2022학년도에는 세종시의 나눔의 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를 나눔의 온기로 물들일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향한다. 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62일간의 나눔대장정에 첫 발을 내딛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세종시민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1,116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총 모금액 11억 1,600만 원을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각각 세워졌다. 출범식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쉬전장 대표이사 크로이츠부르크요하임(독일인)이 2021년 대한민국 나눔 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보람수영장에서 12월 1일부터 3일간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2021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공단은 지난 6월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세종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활동량이 감소하는 동절기를 맞아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체력 측정값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인 참여 독려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참가자 중 하반기 체력 측정값이 상승할 경우 친환경 생활을 독려하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전문 기기를 활용한 과학적인 측정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들이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이웃을 위한 나눔은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전역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내달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모금 계좌(농협 301-0127-0335-01)와 정기기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이태환 의장은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김선균 회장 직무대행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의장은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자율적 모금운동이 우리 지역의 재난구호와 사회봉사 활동,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으로 이어져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경진대회’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65개의 공공기관이 제출한 총 491개 과제 중 4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25개의 과제들끼리 경쟁하여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공단은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에 재난·안전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 내·외부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공기업의 다각적인 혁신활동을 강조해왔다”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경영혁신의 성과로써 앞으로도 경영혁신 기업분위기를 유지하여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제6차 사랑의 국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국배달 사업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소외계층에게 매월 1회 국, 반찬 등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김장철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제조된 김장김치와 국 간편식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업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한 김장김치가 올해 들어 빨리 찾아온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취업기관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장애인 취업기관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고, 운영제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기관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1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정신장애인 취업기관 4곳을 대상으로 마스크, 연무기, 연무액, 손소독제, 손소독티슈로 구성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조철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장애인 취업환경을 조성해주신 기관, 기관장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신장애인이 안심하고 취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활용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독서취약계층인 저시력자와 중·노년층,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탁상·휴대용 독서확대기 ▲점자 라벨러 ▲화면 확대·낭독 소프트웨어 ▲터치식 모니터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높낮이 조절 책상 ▲음성증폭기 등 총 14종 30개의 독서보조기기를 운영 중이다. 탁상용 독서확대기, 장애인 PC, 점자 라벨러 등을 비롯한 고정식 보조장비 5종은 4층 장애인 열람석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돋보기·독서확대경을 비롯한 휴대용 보조기기들은 각 층에서 이용 가능하다. 장애인 열람석 앞쪽 서가에서는 점자도서와 노년층을 위한 큰글자도서 655여 권도 구비했다. 또한 세종시립도서관은 향후 장애인 도서 배송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체계를 구축해세종시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종류의 독서보조기기 운영은 독서취약계층의 정보접근 격차 해소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세종시 적십자회비 모금액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과 동일한 1억 440만 원이며,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 3만 원 이상 ▲법인 10만 원 이상이다.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는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춘희 시장은 “적십자회비가 많이 모금돼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한달 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관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조성한 회전교차로에서 통행방법을 숙지하지 못한 일부 운전자들끼리 통행 우선권 다툼 등 갈등이 벌어지면서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입차량이 회전차량에게 양보’, ‘횡단보도 보행자에게 양보’ 등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동주택 게시판, 시 누리집‧사회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기본 운영원리는 양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부동산 허위신고 근절과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거래신고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부동산조사 특별전담조직(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0월 전문성을 담보한거래신고 조사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해 거래신고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업·다운 계약 등 실거래금액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편법 증여, 명의신탁, 양도세 등 세금 탈루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등이 의심되는 약 2000여 명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또한, 자금조달 과정 중 편법 차용 등 이상하고 불분명한 자금 출처 등도 철저히 분석·조사할 방침이며, 시는 내년 상반기 쯤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조사 결과에서 부동산거래신고법 및 공인중개사법, 세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청,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저가 공동주택을 매수한 법인, 외지인을 대상으로 불법적 거래 여부를 전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 대상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거리를 지역 정체성과 문화, 한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나간다. 한글사랑거리는 2022년부터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상징할 수 있는 특화 거리로 조성 예정이며, 사업대상지는 지난 6월 읍면동 공모를 거쳐 한솔동 노을1로·노을3로 일대가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간담회와 관련 교육을 통해 한솔동 주민자치회·상인연합회 등 주민의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세종시 한글사랑 동아리에서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 등을 지원해 왔다. 정책연구는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이재민 박사 외)에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했으며, 12월 1일 오후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를 통해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세종연구실은 이번 정책연구에서 서울의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대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특화 거리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글사랑거리의 조성방안을 도출했다. 정책연구는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특화 조형물·상징물 등의 설치부터 간판 등 옥외광고물과 보행환경·편의시설 정비 등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단계 추진 과제로 광장 조성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부강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환경기술인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 앞서 공단 관계자, 입주기업체 환경담당자 등은 기업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4월 부강일반산업단지 환경기술인 협의체를 구성했다. 공단은 이번 회의에서 입주기업들에게 ΄21년 처리시설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22년 새롭게 적용되는 물환경보전법에 대한 소개와 유입처리 재승인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한 공단의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을 입주기업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공단과 입주기업의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부강산업단지 환경기술인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통해 공단과 입주기업이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단과 입주기업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베스트웨스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ESG경영전략과 실행과제 및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준석 사장과 임원, 그리고 팀장급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ESG경영을 통해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2022년도 각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 및 신규사업 보고, 내·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유기적 대응과 소통,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혁신특강, 공사의 ESG 전략 및 실행과제 발표, ESG경영 노‧사 공동선언 선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공사는 환경(E), 사회(S), 구조(G)와 엮어 공사의 약자 SCTC를 이용해 안전성 관련지표(S), 전문성 관련지표(C), 혁신성 관련지표(T), 소통성 관련지표(C)를 핵심가치로 담았으며, 첨단BRT차고지(전기충전)의 안정적 관리 도모, 수요응답형 버스(셔클) 확대 및 활성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추진 등 총 45개의 전략과제를 구성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6일 아름다운 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자원순환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1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하여 양 기관 임직원들이 기증한 1,700점(의류, 잡화, 가점, 도서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겨울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보따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증물품 경매이벤트, 아름다운 하루 기증왕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분리배출 시연ㆍ체험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계용준 이사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29일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진화차량에 대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업무담당자와 연기면 소속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6명이 참여해 산불진화차량 내 소방호스 작동 여부 및 엔진상태 점검, 동파방지를 위한 부동액 주입을 실시하였다. 또한, 비상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한 작동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연기면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들은 산불조심기간이 운영되는 12월 15일까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성묘객 등 입산자의 화기소지 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 등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그간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가 29일 백미 20㎏ 16포(100만 원 상당)와 후원금 100만 원을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가 공주시 의당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기증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구와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는 이번 백미 기부와 함께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했으며,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에도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정순재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첫 수확의 기쁨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알아보던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돌보고 있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정 기탁을 비롯해 관내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성금을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병삼 자원분과장은 “정순재 대표의 정성어린 후원과 나눔리더·착한가게 가입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품은 적재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화장품제조업체 한국콜마㈜가 30일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해 세종시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콜마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소외이웃을 위해 거금을 쾌척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세종시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의 공부방 개선과 학습 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가장 큰 미래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욱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차지시(시장 이춘희)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21.7.13 시행)에 따라 30일 세종시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보훈단체 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 개정을 추진하면서 변경된 법률, 조례안 등과 지방보조금 예산 집행에 따른 회계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변경된 법률 및 조례안 주요내용 ▲지방보조금 공모·교부 절차 ▲집행시 유의사항 ▲정산방법 ▲부정수급 예시 ▲보조금 감사 사례 등 보조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에 이어 보조금 예산 집행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교육대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찾아가는 보조금 교육은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체육회 등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12월 7일과 8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예산 집행 및 정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이 발생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도시자전거순찰대와 도로, 인도 등에 방치·주차된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정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일명 ‘전동킥보드’인 개인형이동장치는 편의성이 높은 탓에 시민 이용 수요가 계속 늘고 있지만, 보도 위 무분별한 주차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내 개인형이동장치업체는 지난해 8월부터 관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공유형 전동킥보드업체 4곳, 전기자전거업체 2곳이 운영 중이다. 이에 시는 행복도시자전거순찰대와 시민들이 개인형이동장치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안전요원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솔/소담·도담·종촌·아름·조치원 등 5개 지구대별로 평일 낮 시간대 활동이 가능한 대원 4~5명이 조를 이뤄 개인형이동장치 정리 및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행복도시자전거순찰대는 지난 2015년 창립한 민간자율 자전거 순찰대로 정·준회원 280여 명이 활동 중이며, 평일 야간 시간대(20~24시) 방죽천, 제천, 호수공원 금강 자전거길 등을 순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세종 원팀(One Team)’을 구성했다. 세종원팀은 중앙부처, 지자체, 국책연구기관, 공·사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소상공인 식당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주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만들어진 민·관 협력 단체다. 30일 대통령기록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장, 한국개발연구원장외 5곳 국책연구기관원장, KT ESG경영추진실장, LH세종특별본부장,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으며, 세종원팀 소개, 축사·축하 세레모니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원팀은 정부부처 13곳, 지자체 3곳, 국책연구기관 16곳, 공·사기업 7곳, 비영리기관 7곳, 소상공인 식당 15곳이 함께 소상공인 식당 15곳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판매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더불어 기관별로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이 생산하거나 기관이 자체 생산한 후원물품으로 ‘응원 꾸러미’를 제작·기부한다. 시는 세종원팀 구성으로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 세종소방서, 세종로컬푸드 및 안전전문기업(3개사)과 함께 복합재난 발생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름동 공영주차장 내 화재 및 정전 발생을 가정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복구 등 재난 초기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재난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대응훈련으로 사고예방 및 피해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봉사단 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난방공사는 ESG 경영체계수립에 따라 올해 총 4회의 환경·에너지 교육을 계획하고 금일 협의회 소속 세종우리신협 지역사회봉사단 대상으로 4회차 환경·에너지 교육을 진행하였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고객지원부 신교산 팀장은 “최근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환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기업, 개인 할 것 없이 모두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난방공사에서 환경·에너지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영유아 돌봄 공간이자 가족 친화적 공동 양육환경 조성의 성공 사례인 공동육아나눔터 14호점을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 본격 운영한다. 시는 29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태환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밀동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해밀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366.8㎡ 규모로 놀이 및 활동공간, 프로그램실(2곳), 레고블록존, 가족상담실, 수유실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시는 430여 점의 장난감을 활용해 놀이활동 및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수요조사를 통해 상시프로그램, 품앗이 활동지원, 부모교육, 가족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반곡동에 공동육아나눔터 15호점을 개소·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를 총 25곳까지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시민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마을 사랑방으로 이웃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육아 공동체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아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 내 거점도시 간 30분, 전 지역을 50분 내로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 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제시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과 협력사업, 추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충청권 메가시티 비전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 미래 혁신성장 거점’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써 산업경제,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등 분야별 목표를 세웠다. 3대 목표는 ▲초광역 혁신 클러스터 구축 ▲초광역 스마트 인프라 조성 ▲문화관광 향유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로, 이를 뒷받침할 9개 전략과 30개 핵심사업도 도출했다. 초광역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는 바이오 클러스터 및 충청권 공동 초광역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신소재개발‧가속기 연계 R&D 플랫폼 및 메가시티 인재양성 플랫폼 방안이 제시됐다. 또, 특히 지역산업 기반의 인력 양성 체계를 광역화해 취업난과 인력난 등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특성화 공동캠퍼스 설치 등 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직원과 함께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전의역과 전통시장일대를 돌며 “다함께 전의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공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으로서 전의역 및 전의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위드코로나 방역수칙 안내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공단 청렴 마스코트인 “세울이”가 새겨진 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공단의 청렴ㆍ상생 이미지를 홍보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로 지역민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에게 더 나은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공식 홍보매체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교육청이 공식 운영하는 SNS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콘텐츠 선호도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등에 탑재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치킨 교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시민들이 제시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세종교육 홍보에 적극 반영해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향후 세종시교육청 공식 홍보 매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 오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지원 서비스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방과후지원 제공기관에서 교육지원을 받고, 전자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세종시교육청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2022년 3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과후지원 전자카드 신청 및 발급 ▲수요자 중심 업무 시스템 구축 ▲운영 관련 업무 등에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학부모가 영수증을 모아 월별 청구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과후지원 담당교사의 행정업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과후지원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방과후지원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역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질적인 특수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26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3차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와 인수계획 등을 보고받고, 향후 인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현장점검 지적사항 184건 중 117건은 ‘조치 완료’, 25건은 ‘조치 중’, 42건은 법령에서 정한 시설기준에 적합하여 ‘미반영’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소유권 이전이 임박한 공공시설물에 대한 보고에서 지난 6월 행복청으로부터 세종예술의전당의 관리권을 인수한 데 이어 주민센터 개청 준비를 위해 각각 지난 7월과 9월에 해밀동 복컴과 반곡동 복컴의 관리권을 이관받았다. 공공특위 위원들은 집행부에 행복청 및 시공사 등과 지적사항을 공유하여 동일한 하자의 재발 방지를 주문했으며 향후 인수 예정 시설물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유지 및 관리를 통해 운영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공시설물 인수특위는 내년에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물 이용과 시설물 이관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7일 마을 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맞이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가을걷이 후 마을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 등을 수거하고, 투기된 일반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원광회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길이나 경작지에 폐비닐이 널려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마을이 깨끗해져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토양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거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부강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이장단 및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다정동 중심상가 앞에서 ‘5030안전속도 캠페인’을 펼쳤다. 5030안전속도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일반도로에서는 50㎞, 보행자 우선 이면도로에서는 30㎞로 낮춰 운전하는 운동이다. 다정동 주민자치회는 보행자 안전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5030안전속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장소, 유형 등을 담은 마을안전지도도 연내 발간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은 다정동 중심상가 인근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안내문을 나눠주며 5030속도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다정동 주민자치회 이정우 마을계획분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다정동을 만들고자 한다”며 “5030안전속도 캠페인에 운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지난 27일 ‘호려울 힐링의 날’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호려울 힐링의 날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모아준 보람동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람동 주민(18세 미만은 접종예외지침 적용)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인수, 장해석, 이혁준, 현철용, 도기문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VOS멤버 박지헌, 테이스티 브라스 앙상블, 프로미스 연주단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열린 보람동 문화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보람동 주민들이 안전한 문화생활을 누리며 서서히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2021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6일 조치원 게이트볼장에서 선수, 심판 등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은 나채웅 사무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세종시게이트볼협회 이영균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한 팀에 장애인 선수 3명 이상을 포함한 6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총 6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서 호랑이팀이 1위를 차지, 사슴팀이 2위, 기린팀과 독수리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회였다”며 “앞으로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에 따른 스포츠대회 방역수칙 1차 개편내용을 준수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청소년센터가 ‘2021년 전국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공모에서 ‘세·로·운(세종시 청소년들로 즐거운)’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 K-POP,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의 장을 만들어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댄스 동아리 ‘엑나드’는 각종 청소년 댄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다니며 만든 댄스 영상을 공모전에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3년 연속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한뜻으로 행사를 준비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승용전기차 100대를 추가 보급한다. 시는 올해 전기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환경부와 협의해 국고보조금 8억 원을 추가 배정받고, 대응 지방비 2,000만 원을 더해 총 8억 2,000만 원의 보급예산을 확보했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승용 전기차의 경우 최대 820만 원이 지원되며, 초소형 전기차는 41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대상자 선정은 기존과 같이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되지만, 렌터카 등 특정업체에 보급물량이 편중되지 않도록 세종시민(개인·개인사업자)을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보조금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인증절차를 마친 일반승용 67종, 초소형 5종 등 정부 지정차종 72종이며,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차 구매자는 희망 차종이 있는 자동차 판매지점(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을 통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독서문화행사 일환으로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12월 3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범시민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전개 중으로 당시 세종의 뜻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책에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를 선정했다. 이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릴레이, 독서챌린지 등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해 왔다. 강연회에는 김소영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라는 세계, 우리 모두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어린이 시민’과 함께 살아가는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우리시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원년의 해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기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던 2021년 특화사업 결과 보고, 내년 신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회의에 이어 세종시 치매안심센터(팀장 류순옥)에서 ‘치매파트너 양성’을 주제로 찾아가는 맞춤형교육이 진행됐으며,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와 자체 모니터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2021년 우리 협의체가 만든 특화사업이 연기면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라며 “내년에는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박석근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제한이 있었지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내년에도 모든 위원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힘쓴다. 최교진 교육감과 이춘희 시장의 협력공약인 무상교복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들 간의 위화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 2학년 타시도 전·편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올해 중·고등학교 3학년 타시도 전·편입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다만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공감하면서도 가격 대비 낮은 품질, 촉박한 구매 시간, 학기 중 추가 구매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글벗중학교 업무 담당자와 11월 25일 교복 원단, 제작상황을 확인하고 제조시설을 실사하기 위해 대전 소재의 교복 계약업체 제조공장을 방문했다. 글벗중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복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품질 심사에 제공된 견본품과 교복 제작을 위해 구입한 원단의 일치여부와 혼용률, 필링(보풀), 이염 등 원단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1월 23일에는 세종시교육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상병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유치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문을 신설하고, 대학유치 업무의 담당부서 변경에 따른 대학유치위원회 위원장을 행정부시장이 맡도록 수정했다.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진행된 대학유치 논의의 주체는 행복청, LH, 시청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주도 형태로 이뤄져 왔으나, 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대학유치에 관해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조례안이 발의됐다. 대학유치시민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한 10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은 대학 유치 업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련 분야 시민 등이 위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자문에 응하기 위한 분과위원회‧ 자문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상병헌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대학유치와 관련한 의견 개진 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제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80개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 예산 대비 각각 538억원 증가한 2조 2,345억원과 52억원 증가한 1조 373억원 규모다. 특히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 ‘세종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안’과 ‘세종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또한 세종시의회 민원상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시행규칙안,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각 상임‧특별위원회 별로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의회운영위원회 18건, ‘세종특별자치시 여성플라자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0건, ‘세종특별자치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0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흡연 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사업무 전 분야에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태환 의장과 이춘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및 내용 공유, 인사말,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우수인재 균형배치 및 인사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 교류 △채용을 위한 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 통합 운영 △휴양시설, 복지포인트 등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종시의회와 세종시는 협약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 분야별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실무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환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의회의 인사상 자율성 확보와 의회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의회 위상 강화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집행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자치분권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의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 동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각각 538억원 증가한 총 2조 2,345억원과 52억원 증가한 1조 373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 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 보조사업와 필수경비를 반영하고 집행잔액 및 불용액을 조정했다. 예결특위는 양일간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예산이 조정돼 있는지 살펴보고 현실적으로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예산 감액 여부, 그리고 추경 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의 시급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결과 노인장애인과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 등 2개 사업에서 1,600만원을 감액하고 시립도서관 주차장 조성 등 2개 사업에서 1,600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예산 대비 145억원 증가한 3,625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교육청의 2021년도 제3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과 기정 예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