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거주 중인 한 시민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는 최근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금남면을 찾아 27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60팩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민은 한부모·저소득가구의 여성청소년들이 여성용품 구매에 재정적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안타까워 기부를 하게됐다면서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부 받은 여성용품을 한부모·저소득가구의 여성 청소년 6명에게 각각 10팩씩 배부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여성용품은 여성들의 생활필수품임에도 저소득 가구의 여성 청소년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매월 여성용품 구매를 걱정해야 한다”라며 “모든 여성 청소년을 후원하지 못해 아쉽지만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미숙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개인의 착한 선행으로 취약 가정의 겨울이 참 따뜻할 것 같다”라며 “예쁜 마음으로 아낌없이 후원해 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올 한해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주요 도로변에 장기간 방치된 에어풍선 등 무연고 입간판에 대해 수거·폐기물처리를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불법입간판 정비와 계도를 추진해왔으나, 이와 관련한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상공인 폐업사례가 속출하면서 홍보용으로 사용하던 입간판을 방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간 방치된 입간판은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시민들의 시야차단 등 보행방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장기간 무단방치되거나 무연고 불법입간판을 수거·처리하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회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현장조사를 추진해 입간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무연고나 장기방치가 확인되는 경우 일괄 수거할 계획이며, 시민, 상가관리자 등 신고·접수로 수거 및 폐기물 처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올 연말까지 방치된 입간판에 대해 수거 및 폐기물처리를 지원 할 계획”이라며 “상가관리단이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산하 공기업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3일 오전 새롭게 이전한 세종시 조치원청사 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화로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고객가치 최우선 ▲안전보건의 생활화 ▲ESG를 중심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시설관리의 고도화 및 전문화 ▲상상협력의 노사관계 및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중점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조치원청사에서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16년 출범한 공단은 신도심(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해 있다가 지난해 12월 23일 조치원청사 본관동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작년 5월 조치원청사 본관동에 입주해 있던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반곡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산하 공기업(시설공단, 도시교통공사)의 조치원청사 이전이 추진되었으며, 공단은 약 10개월간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지난 12월 이전을 완료했다. 이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공공기관이 신도시에서 구도심으로 이전한 첫 사례로, 신도시와 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속대응팀의 중증 코로나19 환자 집중치료 지원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도 수천명씩 쏟아지고 위중증 환자 역시 1000명을 넘으면서 의료기관마다 중증환자 전문치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신속대응팀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중환자간호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의 전담인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지원에 나서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극복하고 있다고 1월 4일(화)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의 신속대응팀은 평상시 성인 입원환자를 원격 스크리닝해 조기에 악화 상태를 발견하고 적시에 필요한 집중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악화로 인한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중증치료 전문 의료팀이다. 개원 당시부터 ‘안전한 환자 관리’를 강조한 세종충남대병원은 6명의 중환자간호 전문간호사를 확보해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증 코로나19 환자 입원 사례가 늘어나면서 중환자의학 전문의와 함께 기관삽관 보조, 중심정맥관 및 동맥관 삽입 보조, 기관지 내시경 검사 보조와 최중증 환자 검사실 이송 등을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안내 자료인 ‘2022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전국단위 운영 길라잡이를 토대로, 세종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업무 경험이 있는 교감, 교사 및 전담사를 전담팀으로 구성하여 제작됐다. 길라잡이는 전체 운영 내용을 정리한 ‘한눈에 보기’를 통해 교직원들이 중요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등돌봄교실의 운영 시 참고해야 할 내용을 현행화하여 현장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돌봄인력, 예산운영, 급·간식, 입급서류 안내 등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길라잡이 개발에 참여한 한 교사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최종 목적은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제작한 길라잡이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길라잡이를 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내달 1일부터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이용자 55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총 8개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25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8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60명) ▲스포츠인성 융합운동(55명) ▲노인문화 예술교육(10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8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5명) ▲성인심리지원(10명) 서비스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서비스 유형별 기준 상이) 중에서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및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홍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첫 민간정원이 등록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전의면 신암골길 ‘목인동’과 조치원읍 신안리 ‘꽃밭에서’가 최근 ‘수목원·정원법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종시 민간정원 제1·2호로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목인동’과 ‘꽃밭에서’의 민간정원 등록 신청을 받았으며,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의위원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정원의 적합성, 심미성, 안정성, 운영성 등을 인정받아 민간정원에 최종 등록했다. 세종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목인동(소유주 이용길, 전의면 신방리 506)은 전의면 신방리 금이산 자락에 위치해 총 2만 8,410㎡ 규모로 조성돼 있다. 교목 680주, 관목 1만, 1000본, 초화 1만 3,000본이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며, 치유정원을 가꿀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제2호 민간정원인 꽃밭에서(소유주 황순덕, 조치원읍 신안리 244-12)는 2,851㎡ 넓이로 관목 130본, 초화류 18만 40본이 식재돼 있다. 이 곳은 신안리 조천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주변경관과 핑크뮬리 등초화류로 매년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이색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중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4년간의 이행성과를 평가해 주어진다.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는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권리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이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4년간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을 비전으로 내걸고 총 57가지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했다. 민관협력 행정 체계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기구를 운영하는 한편, 아동·주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별도 인권부서를 설치하고 인권보호관 운영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정책 57가지 과제 중 54.3%인 31가지 과제에 시민·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3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배움과 삶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발휘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들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세종교육과 아이들을 지켜낸 영웅”이라며 교직원을 응원했다. 이어,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메꾸기 위해 기초학력과 교과보충을 지원하고,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하여 상담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확대하는 등 아이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의 근거 마련 등 선진국 수준의 세종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민과 세종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2022년을 우리 아이들의 배움이 풍요로워지고 삶이 행복해지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과 각 부서 대표 직원 등의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직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인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대사 일행이 스마트시티 정책 공유와 세종시와 교류추진을 위해 3일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스텐 슈베데 대사 일행은 이춘희 시장과 환담을 통해 세종시 현황과 스마트시티 등 비롯한 주요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세종시와 에스토니아 지자체 간 실질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ICT 기술을 활용해 수도 ‘탈린’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스마트 시티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세종시를 방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춘희 시장은 “에스토니아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산업의 중심지이고, 수도 ‘탈린’시가 대중교통 정책의 선도 도시로 알려져 있다”라고 하고, “세종시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7대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을 추진중”이라며 “이와 관련 자율주행차 및 드론 등 미래혁신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최근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유럽 도시들과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임인년 새해는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해이자 시정 3기를 마무리하고 시정 4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해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기틀을 닦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한 해다. 이날 시무식에서 직원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세종시민들이 2021년을 보낸 소회와 2022년 계획을 담은 세대별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은 세종시 출범 10주년, 시정4기가 시작하는 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10년이 행정수도 1,000년으로 이어지는 기틀을 닦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조치원읍 충령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임인년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1년 발행액 3,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여민전은 지난해 12월 28일, 12월 전액 판매를 달성하면서 2021년 발행 목표인 3,000억 원 판매를 모두 마쳤다. 여민전은 당초 발행 목표를 2,400억 원으로 삼았지만,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커지면서 시는 올해 발행 목표를 3,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전년 발행액 1,746억 원 대비 1,254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기관에 발행하는 정책발행까지 합산하면 올해 총 1,348억 원이 더 판매됐으며, 이 중 97% 이상은 즉시 결제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여민전은 2020년 9만 3,236명이던 카드 발급자 수가 2021년 14만 4,509명까지 늘어나, 세종시 성인 2명 중 1명 꼴로 여민전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민전의 주된 소비층은 30~50대로 확인됐으며, 이 중에서도 40대가 상반기 충전비율의 46%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이 소비한 세대로 집계됐다. 여민전 사용이 가장 많은 업종은 음식점업, 교육, 보건 및 의료, 종합소매점, 식음료 순으로 확인됐으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10점 척도) 중 ‘삶에 대한 만족’은 6.5점, ‘전반적인 생활’은 6.3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 정서경험 중 ‘행복’은 6.6점으로 전년과 동일했고, ‘걱정’은 4.6점으로 전년(4.2점)보다 늘어났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민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시민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실시한 ‘2021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개인 ▲노동 ▲소득과소비 ▲교육 ▲주거와교통 ▲문화와여가 ▲행복도시 7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세종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유치 확대’ 50.1%,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확대’ 15.2%, ‘일자리지원센터 기능 확대’ 12.8% 등 순으로 꼽았다. 세종시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만~400만원 미만 18.1%, 200만~300만 원 미만 15.1%, 400만~500만 원 미만 14.3%, 500만~600만 원 미만 11.1% 순이었다.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200만~300만 원 미만 26.0%, 100만~200만 원 미만 22.6%였다. 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하는 가운데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세종 시민들과 교육공동체 모두를 응원합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교육 회복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세종교육은 지난해 대부분을 전체 등교한 데 이어 교육 회복에도 첫발을 뗐습니다.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조심히 내디딘 발걸음에 한층 속도를 붙여 나가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계의 숙원이었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이 세종에서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실현 가능하고 효과가 매우 큰 정책임을 증명해 보이고 단계적 확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하도록 각계와 의견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세종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지난 10년간 110개 학교를 신설하는 등 교육 기반 구축과 안정화에 힘을 쏟았다면, 앞으로는 ‘특별’과 ‘자치’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위기가 분명 지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희망합니다. 세종 시민들과 교육공동체 모두의 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은 최근 솔빛초 학생회와 경희대금강태권도 원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솔빛초등학교 학생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전교생이 기부한 것이며, 경희대금강태권도 역시 원생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하나둘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 받은 라면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건강,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희영 동장은 “후원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온기가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주민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동산 중개사고에 대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손해배상책임 보장금액 상향, 확인‧설명 의무 확대 등을 통한 중개서비스 개선 방안이 담겨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개행위로 중개의뢰인이 입은 손해에 대한 원활한 배상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가입해야 하는 보증보험이나 공제 등 한도를 법인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법인 아닌 공인중개사의 경우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이 규정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므로 기존 법인이나 공인중개사의 경우 적용일 전까지 변경 또는 추가 조치해야 한다. 또한 공인중개사가 건축물을 중개할 경우 벽면 또는 도배뿐만 아니라 육안으로 볼 때 문제가 없는 수준인지 살피고 바닥면 상태도 확인해 설명하도록 규정했다. 더불어 중개보수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액을 중개의뢰인이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내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에 따른 사업자등록증을 게시하도록 했다. 중개보수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지급은 일반과세자 10%, 간이과세자 4%를 지급하도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연인원 4만 6,011명이 참여하고 명예학위 학점 취득자도 605명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수준 높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위해 우수한 강사진을 선발하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하며, 일정시간 학점 이수자에게는 명예학위를 부여하는 세종시의 새로운 평생학습 시스템이다.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본부를 주축으로 15개 기관·대학이 연계해 84개 강좌를 운영, 시민 평생교육의 모범적 모델로서 5개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또한 세종집현전 온라인 평생교육 시스템(LMS)을 구축 완료해 수강신청, 학사관리, 학위취득 등의 절차가 온라인으로 가능하도록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성공적 평생교육 모델 체계를 확산하고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학당과 대학·기관연계 학당을 24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필수강좌를 포함해 100학점 이상 이수한 48명에 대해 ‘전임학사’ 명예학위를 수여하기로 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에 위치한 ㈜나우코스가 연말을 맞이해 소정면지역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을재·김한식)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우코스는 손소독제 500㎖ 3,200개를 전달했으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받은 손소독제를 필요로 하는 세종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우코스는 평소에도 소정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빠른 시일 내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득작물 ▲식량작물 ▲과수 ▲축산 ▲도시농업 ▲인적개발 분야 등 32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농산업 기반 조성 ▲청년 중심 미래농업 인력 양성 ▲농촌복지 향상 ▲치유농업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등 사람과 환경 중심의 세종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과 단체로,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내년 1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를 접수한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세종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처음으로 청년 멘토링 사업 ‘청년희망배움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취업,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면서 인재육성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희망배움터사업에 참여한 멘티 10명 중 4명이 취업하고, 3명이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청년의 학업과 진로에 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희망배움터사업은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에서 멘티 1인당 학습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역 현직자의 차별화된 맞춤형 멘토링으로 지역 청년의 학업·진로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현직 정부부처 5급 사무관부터 생활체육지도자, 창업 전문가, 직업훈련 지도자 등 총 49명의 분야별 멘토후보군(멘토풀)을 기반으로, 멘티들에게 생생한 현장·실무 경험을 맞춤지원했다. 내년에는 회계·세무·노무사 등 전문분야를 포함해 직업군을 더욱 폭넓게 확장하는 동시에 멘토링 횟수를 7회로 늘리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교육청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의 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더욱 심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미래교육 우수지구를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우수기관에 대하여는 기관표창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개 미래교육지구 중 운영실적이 우수한 6개 지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는데, 세종이 전남 곡성, 부산 북구, 서울 서대문, 경기 오산, 충북 제찬과 함꼐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시청-교육청이 협력해 공동설립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 마을방과후 운영, 진로체험터 활성화, 실무분과 운영, 마을배움터를 시범 운영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와 교육청은 세종시만의 특화된 방과후 모델로 주민센터에서 이뤄지는 ‘더 자람터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주목 받았다. 향후 2022년에는 ▲더 자람터 마을방과후 확대(11 · 13곳) ▲마을배움터 신설지역 발굴 ▲읍면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관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계획하고 실행하는 마을계획사업 추진으로 마을민주주의 실현과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자치분권특별회계에 편성된 마을계획사업은 총 46가지로, 예산 86억 7,200만 원을 투입해 문화·환경·관광·복지·소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연동면은 특산품인 수박 모형의 ‘꽃피는 연동오면’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담동의 ‘먹자골목 활성화 사업’ 또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강면은 ‘꿈꾸는 부강, 나눔 프로젝트’ 사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며 ‘청소년 자기계발’과 ‘복지안전망 구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코로나19에도 다양한 행사들을 소규모·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추진해 ▲할로윈과 함께하는 통통 벼룩시장 ▲알록달록 바자회 ▲국화감상회 등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세종시의 마을계획사업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자율방재단이 코로나19 방역과 폭염, 폭설, 호우, 태풍 등 재난재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관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29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재난관리 유공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및 세종시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자율방재단은 단원들이 서로 단합해 방재활동 및 안전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세종시장상 등 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진재현 세종시자율방재단엽합회 감사는 자율방재단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뛰어난 리더십과 포용력을 발휘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안영일 연합회 사무총장, 김명순·김영미 고운동 단원, 김인택 고운동 부단장, 신완범 전의면 부단장, 이복순 조치원 사무국장, 양영애 아름동 단장, 최창숙 도담동 단장이 세종시장상을 수상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과 방재에 누구보다 앞장서준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교육장학회는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 199명에게 총 1억140만 원의 장학금을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장학금 지급 금액은 초등학생 1인당 30만 원, 중학생은 1인당 6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90만 원이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 102명에게 3,060만 원, 중학생 52명에게 3,120만 원, 고등학생 42명에게 3,780만 원, 특수학교 학생 3명에게 180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인재들을 위하여 장학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 상·하반기 장학금 총 지급액은 작년 7,890만 원에서 93% 확대된 1억 5,210만 원으로 작년 대비 7,320만 원이 증가하였으며, 지급인원도 155명이 증가하여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됐다. 최교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는 4개 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처리, 고객관리) 10개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에서 사전정보·원문공개·고객수요분석 실적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정보수요 분석을 통한 실제 교육수요자의 관심 정보를 발굴하고, 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제목과 내용이 연관성이 높고 국민이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기관 전체 모두가 애쓰고 노력한 결과 전국단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행정정보의 품질 개선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공직 내 문화 정착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4편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 등급에는 온빛초등학교 오찬웅 교사가 선정됐다. 오찬웅 교사는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 답사, 합동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통학로 내 유도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장려’ 등급에는 소통담당관 이명화 주무관, 중등교육과 김응현 장학관, 교육시설과 김연동 사무관, 신원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연동 사무관과 신원철 주무관은 건축 인허가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되지 못한 차양시설에 대한 조례개정을 통해, 차양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허가 행정비용 감소에 기여했다. 이명화 주무관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김응현 장학관은 학생 맞춤형 진로-학력-진학 길라잡이 제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국공립 아름나무어린이집(원장 강모숙)과 아름동자율방범대(대장 임재곤)가 3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국공립 아름나무어린이집과 아름동자율방범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국공립 아름나무어린이집이 성금 100만 원, 아름동자율방범대가 20만 원을 각각 기탁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아름나무어린이집과 아름동자율방범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은 30일 직능단체 4곳과 세종중앙농협도담지점(지점장 임선경)으로부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319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도담동 통장협의회(10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83만 원), 주민자치회(50만 원), 자율방범대(66만 원), 세종중앙농협도담지점(20만 원) 등 기업·단체별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다. 도담동은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준식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본청 소속 ‘청렴윤리담당’ 조직을 감사위원회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최하위 등급(4등급)을 평가받으면서 단행하게 된 특단의 대책이다. 시는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기존에 높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던 외부청렴도가 2등급 하락한 4등급으로 하락했으며, 내부청렴도는 최하위 등급(4등급)에 정체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반부패·청렴시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조직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먼저, 기존 3명(담당포함)에 불과했던 인력을 5명으로 보강하는 동시에 청렴도 제고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다양한 정비에 나선다. 앞으로 반부패 총괄기관인 감사위원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청렴업무 수행으로 부패취약분야를 발굴·집중개선하고, 공무원 부정부패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로 더 강력하게 공직기강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 조례개정은 31일 입법예고를 거쳐 2022년 1월 세종시의회 임시회 의결 후 확정되며, 2월부터 시행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금남면사무소 부지에 나눔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금남면사무소 부설주차장은 총 23면에 불과해 면사무소를 내방객들이 주차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시는 금남면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계획에 따라 건립부지를 추가매입하고 지난 2019년 17면의 나눔주차장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추가매입한 부지의 지장물을 철거 후 16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나눔주차장은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시기에 맞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해 면사무소 이용객은 물론 이면도로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불편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공공건축시 발생하는 임시유휴 부지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만들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건설사업소는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지난 24일 공고했으며 내년 3월에 당선작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반곡동·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각각 반곡하나·해밀하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 세종시의원 등이 참석해 관내 102번째와 10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반곡하나어린이집은 총 9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으며, 전체 면적 844㎡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사무처장 황명구, 원장 윤여선)이 맡는다. 해밀하나어린이집은 906㎡ 규모에 총 94명 정원으로 유연정 원장이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내년 1월 초 등원이 시작되는 두 곳의 어린이집은 친환경 마감재로 영유아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시공했으며 에어샤워, 모션짐, 스마트팜 등 최첨단의 보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반곡하나·해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설치하게 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앞서 다정하나어린이집 건립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출산율 증진에 기여하고, 자라나는 아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겨루는 다수의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올해 세종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다정고 송민준 학생(고2) 대통령상, 여울초 임유진 학생(초4) 특상, 세종여고 김현경 학생(고2) 우수상, 가락초 류현석 학생(초6)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다정고 장정희 교사(송민준 학생 지도교사) 특상, 여울초 고현국 교사(임유진 학생 지도교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고운고 맹지영(고2), 김수민 학생(고1), 반곡고 정선아 학생(고1) 특상, 금남초 윤석현(초6), 신혜인 학생(초4), 고운초 임서윤(초6), 김아현 학생(초6)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또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 대회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백건우(고2), 조재인 학생(고2)이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해결하지 못하고 있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 있는지 복지안전망으로서 지역 주민이 동참해주길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민자치회, 연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은 신대리, 고복리 등 10개 마을을 돌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연서초등학교 학생들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파스 등 생활필수품 등을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 10가구에 방문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병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데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서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와 아름동상인봉사단이 29일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투-고(TO-GO)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투-고박스 지원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맥키스컴퍼니는 투-고박스 지원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이번 사업부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청권 향토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상생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매를 기탁했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 함께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후원받은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 먹거리를 투-고박스로 포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 전달했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투-고(TO-GO)박스 지원사업을 참여하게 돼 보람차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과 맥키스컴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내년 초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으로 전환·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영농상 애로사항 해결, 달라지는 농업정책, 정보 전달 등을 목적으로 매년 연초 개최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방역상황 변동 또한 잦아지면서 내년 교육은 온라인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벼·밭작물, 고추·마늘, 화훼, 오이, 수박, 약용작물, 배, 복숭아, 포도(샤인머스캣), GAP로 총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유튜브 채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 계층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고 방역패스를 증명할 수 있는 자로 제한한다. 각 교육 과정별 교재는 센터에 방문해 수령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적개발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고운청소년센터가 운영 중인 청소년활동프로그램 3건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해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스마트 도시 만들기 ▲앱(APP)만들기 ▲영어 연극 3건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고운청소년센터는 기존 2건을 포함한 총 5건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고운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활동 활성화을 위해 교육문화, 특성화, 봉사활동 등 25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동아리활동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표창 5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인증으로 고운청소년센터가 공공성과 신뢰성을 갖춘 질 높은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경기일보가 충청권을 제외한 지역 신문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언론수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종에 미디어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신항철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일보 세종미디어센터의 안정적 건립은 물론,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확산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신항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와 손잡고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언론의 정론지로 함께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종시는 경기일보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의 수립 및 변경,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에 본사 또는 본부 건립을 목표로 세종시와 협약을 맺은 언론사는 경기일보를 비롯해 MBC, YTN, 한겨레, 연합뉴스, EBS, 경향신문, SBS미디어넷, 충청투데이 등 16곳으로 늘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청사 별관을 건립하고자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 별관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하는 세종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 청년의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실현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세종시청사 별관, 청년들에게 묻다’로 정했으며, 참가 대상도 세종, 대전, 충남, 충북의 충청권 소재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이며,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등 우수작에 대해서는 세종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참여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설명서 및 패널을 마감일까지 시청 회계과(1층)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별관 건립 설계공모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청사 별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신소재·부품 산업 육성 거점으로 조성을 추진 중인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정부 승인을 위한 최종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승인신청서에는 산업단지 명칭을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로 확정하고, 승인대상 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유치업종, 산단 조성으로 주변 지역에 미치는 환경·교통·재해 영향 검토를 담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전체 면적의 49.2%(135.6만㎡)를 산업시설용지로 활용하며, 이외에 주거용지 11.8%(32.4만㎡), 공공시설용지 32.7%(89.9만㎡), 복합용지·상업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 등 6.3%(17.4만㎡)다. 승인신청서 제출 이후에는 오는 29일부터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를 시작하게 되며, 내년 1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시행자(LH·세종도시교통공사)가 주관하는 합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합동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관계인과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서 수여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공모전 포상금과 함께 임직원들의 이웃돕기 의지를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있지 못하는 시간이 늘면서 우리 모두는 역설적으로 서로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겨울한파도 거뜬히 이겨내는 세종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소비 선결제 캠페인’, 설·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꾸러미 사업’, ‘줍킹’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차선도색 및 가드레일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세종안전㈜(대표이사 이경식)는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법인고액기부 세종 나눔명문기업 4호에 가입했다. 세종안전㈜(대표이사 이경식)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3년간 1억 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하고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작은언니네과수원’이라는 브랜드로 조치원 특산품인 복숭아를 통조림 등으로 가공·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새뜸㈜(대표이사 문성윤)에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세종꿈의교회(담임목사 안희묵)에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보장위원회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난방 지원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17호 회원인 임붕철 한국농촌지도자 세종시연합회장은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도담중학교는 12월 28일 로저 셰퍼드(Roger Allan Shepherd)를 초빙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특강을 실시했다. 로저 셰퍼드는 뉴질랜드 국적으로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총 길이 1,400km에 이르는 남북한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북 백두대간의 출발점인 지리산 구례에 거주하며, 외국인 대상 산악가이드 및 백두대간을 소개하는 사진작가 및 저술가인 동시에 다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백두대간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나뉘어진 남과 북과 달리 하나로 아름답게 이어진 남과 북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공유하고, 앞으로 이뤄져야 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민채 학생(여)은 “남북의 백두대간 1,400km를 종주한 로저 셰퍼드씨를 실제로 볼 수 있는 특강이라 영광이다”라며,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속리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호랑이 등뼈를 통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국토 통일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새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세중중앙교회가 성금 100만 원,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이 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새마을금고가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케이에프(KF)-94 마스크 6,400매(250만 원 상당)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배부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새마을금고 양영직 이사장은 “독감과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가정이 사랑의 마스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세종새마을금고의 마스크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등이 좀 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아낌없는 후원으로 지역에 기여하는 세종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여성의용소방대와 금남남성의용소방대가 28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50만 원, 161만 원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해마다 추운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임은정 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취약가정에 전해져 온기로 훈훈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취약계층은 매년 다른 이들보다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신다”며 “저희 손길이 작은 희망이 되어 온정으로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남성의용소방대원들께 참 감사했는데 연말 성금까지 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관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김학준)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 다정동 소재 ‘MBA태권도’ 소속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600개를 모아 다정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학원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다정동 MBA태권도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정성이 주변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정동은 전달 받은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생들과 함께 라면 모으기 행사에 정성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새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세중중앙교회가 성금 100만 원,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이 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농협 아름지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종중앙교회와 세종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를 운영한 결과 총 55건의 콘텐츠를 생산,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5개국 출신의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세종프렌즈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관광명소, 공공시설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했다. 생산된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크게 확산되는 등 세계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활용됐다. 시는 28일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세종프렌즈 해단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간 열정적으로 세종 홍보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가장 활발하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리 홀란드(Leigh Holland)씨를 비롯해 우수활동자 3명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미국 국적의 홀란드 씨는 올해 한국에 거주한 지 8년째를 맞는 자칭 ‘세종토박이’로, ‘세종 사는 외사친(외국인 사람 친구)’을 비롯해 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 공공발주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결과 지역 업체의 관급계약 수주액이 전년대비 271억 늘어난 1,229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공 계약 분야에서 지역업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관외 하도급을 제한하기 위한 ‘공동도급 계약방식’ 등 계약 분야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제품 우선구매 기준 정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공공 계약 부적격 업체 전수조사’ 추진 ▲수의계약 기준 마련 시행(공사 분야) 등이 있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지역업체의 계약체결률은 전년 대비 9.3%p 높아진 68.8%를 기록했다. 계약 유형별로 보면 공사는 전년 대비 2.2%p 상승한 95.3%, 용역은 전년 대비 8.3%p 상승한 54.5%, 물품은 전년 대비 5.7%p 상승한 41.1%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의 수주금액도 전년도 959억 원보다 271억 원 증가한 1,229억 원으로 나타나 지역업체 보호 강화 시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던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는 29일부터 21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된 시청 선별진료소를 야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종전 09시부터 16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13시 30분 제외)에서 21시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16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는 정리, 저녁 시간 및 근로자 휴식 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조치원에 있는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이전과 동일하게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2~13시 30분 제외)하므로 야간에 검사 희망자는 시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야간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별도의 종료 시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은정 세종시보건소장은 “주간시간대 검사를 받지 못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이 저녁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야간 운영으로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가능해져 감염확산 예방에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