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상구에 거주하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1. 1. 1.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신청접수 및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임산부 통합쇼핑몰 신청을 우선으로 하며 신청 불가 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사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 대상 임산부는 제외되며 선착순 접수 사업으로 조기 종영될 수 있다. 유기농수산물,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1인 480천 원상당(지원금 384천 원, 본인부담금 96천 원)의 농산물을 공급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임산부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제회의 유치와 전시컨벤션의 대형화, 융복합화 트렌드에 맞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벡스코 제3전시장 및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벡스코 전시장 가동률 한계를 극복하고, 주변 일대에 숙박·관광·레저·쇼핑·인프라 집적·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마이스(MICE)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을 가진 벡스코 제3전시장은 작년 5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와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그리고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건립 예정인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발계획 승인 시점에 맞춰 2023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실시 등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시산업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할 만큼, 공급 규모가 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수도권에는 약 17만㎥(KINTEX 제3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11일 광주 서구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12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부산 시내 대형건축공사장 108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아파트 현장과 유사한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주택건설사업장 71곳,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33곳, 주상복합 공사현장 4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 부산시 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도시공사, 자치구·군 등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위험 요인 중 단순·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계획을 긴급히 마련해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동구 관계자는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구에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지역의 가게가 연계한 ‘찾고(GO)! 보고(GO)! 찾아가는 도시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렵거나 외부활동을 꺼리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민간 후원기관과 연계해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동 특화사업이다.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원장들로 구성된 봉여사봉사단과 관내에 소재한 사헌삼계탕이 참여하고 있다. 봉여사봉사단은 육류반찬이 포함된 반찬 3종으로 구성된 도시락 25세트를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후원하고 있으며, 사헌삼계탕(대표 이○○)은 삼계탕과 반찬 20세트를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후원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운영지원을, 수민동 희망 지킴이는 직접 방문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허욱 동장은 “매년 도시락 사업을 진행하며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주는 봉사단과 업체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으로 1인 가구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올해에도 시민 모두가 빈틈없이 행복한 15분 도시 실현을 위해 균형 잡힌, 그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균형발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 주도의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가 사업시행자 대표로 참여하는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2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하반기에는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자 지정을 이끌 예정이다. 살기 좋은 일상생활권 중심도시 구현을 목표로 2022년 상반기 내 부산형 15분 도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정책공모를 실시한다. 정책공모를 통해 생활권 내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시민이 행복한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도시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다가구 매입임대사업과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융합한 ‘안전 복합타운’을 조성하고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2월에 다가구 매입공고를 하고 3월 셉테드 실시설계 후, 6월 다가구 감정평가 및 매입을 완료하면 12월에는 입주하게 된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가정 밀접한 분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0일 남도여자중학교 자율동아리‘또바기 뜨개부’와 “목도리로 전하는 따뜻한 온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정서연(남도여중 3학년) 동아리 대표학생은“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목도리가 어르신들의 겨울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찬수 동장은“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청소년들의 따뜻한 온정이 담긴 목도리가 지역 어르신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월 13일 오후 2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부장 교사와 중학교 생활교육부장 교사 등 96명을 대상으로 ‘초·중학교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 정보 공유’를 위한 원격회의(Zoomting)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관계 개선 중심의 소통과 공감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부장교사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생활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또, 회복적 생활교육 Q·A를 통해 초·중학교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의 갈등 조정과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의 지역화 교재와 연계한 사회수업의 보조자료인‘어서와 우리 고장 달력은 처음이지!’ 캘린더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캘린더는 사회과 지역화 수업을 지원하고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한편, 학생 스스로 우리 고장을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캘린더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하도록 ‘우리 고장의 멋진 모습을 살펴보기’, ‘우리 고장을 스스로 탐구하여 활동지 완성하기’, ‘탐구한 자료를 소개하며 미션 완료 스티커 받기’, ‘12달의 고장 스티커를 모아 우리 고장 박사 되기!’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어서와 우리 고장 달력은 처음이지!’캘린더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지역인 동구의 부산진일신여학교·동구이바구길·부산항·부산진성, 부산진구의 어린이대공원·부산시민공원·황령산 봉수대·선암사, 남구의 오륙도·일제강제동원역사관·UN 기념공원·부산박물관 등 학생들과 친근한 고장의 상징적인 문화유산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각의 사진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조사하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QR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 서구, 부산 동래구와 ‘2022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지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를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11개 지구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들 지구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서구다행복교육지구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마을 멘토 직업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 동래 학생네트워크, 우리 동네 마을교사 양성, 다행복 토요학교,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 단위 주요 행사ˑ축제ˑ교육 프로그램 개최 시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정구는 수어 보급을 위한 공공 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청각장애인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지역 수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본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정미영 구청장은 “금정구 공공 행사 및 공공시설 이용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여 청각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행복한 삶을 누리는 생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권증진을 위한 살기 좋은 행복 도시 금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엄궁과 반여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거래금액이 1조344억 원으로 2년 연속 1조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장별 실적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 36만2천t 5천292억 원 ▲반여농산물도매시장 25만1천t, 5천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시 공영도매시장 개장 첫해인 1994년 당시 거래금액인 1천747억 원보다 약 6배가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가·수의거래 등 비대면 거래 확대, 지속적인 산지 개척, 적극적인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 활동 등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점과 일부 농산물의 가격상승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은 각각 1993년과 2000년에 개장해 시민들의 청과류(채소, 과일) 수요량 80% 이상을 공급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등 부산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도매시장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이 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희망키움 인센티브’를 월 5만 원(연 60만 원)에서 10만 원(연 12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 인센티브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6개월 이상 1년 미만 경력의 신규취업자 또는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등의 법규위반을 하지 않고 무사고인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매달 부산시가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법규준수 유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택시업계 불황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올해 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000여 명에게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매월 지급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택시회사, 법인택시조합, 전국택시노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부산시가 매월 1일에서 14일경 택시회사, 법인택시조합 등으로부터 신청서를 취합해 지급 여부를 심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1동 새마을문고(회장 여윤연)는 1월 10일 대연1동행정복지센터에서“생명살림, 탄소중립 천연비누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손수 만든 천연비누 600장 중 300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위해 대연1동에 기증했고, 나머지 300장은 이후 문고 행사 및 새마을작은도서관 이용자 홍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윤연 회장은“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홍보하고자 손수 천연비누를 만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수정행복나눔점빵'을 운영하였다. '수정행복나눔점빵'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마켓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1월에도 약 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으며, 동구청년연합회 최응택 회장이 토스트 70개를 기탁하여, 점빵을 방문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었다. 김종호 민간위원장은 “동구청년연합회 최응택 회장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점빵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1일 구청장실에서 ㈜소울테크(대표 : 이성자)로부터 관내 위기 가구 발생시 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SJ하이텍이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덴탈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시청에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유학현 ㈜SJ하이텍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 마스크 전달식이 열렸다. 시는 ㈜SJ하이텍이 기부한 덴탈 마스크 100만 장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방역 취약계층, 학생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와 로봇산업의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해온 유학현 ㈜SJ하이텍 대표이사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년 같지 않은 기부 상황 속에 취약계층에 소중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더욱 큰 힘이 된다”라며, 가까운 곳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데 감사함을 전했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원해주신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일, 임인년 새해 첫 출생신고 가정에 소고기, 미역, 모빌 등의 출산축하선물을 전달하였다.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출산장려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직접 만든 아기용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받은 미역, 참기름을 수정2동에 출생신고한 가정에 전달해왔으며, 부산시 출산축하용품세트 및 손세정제도 같이 전달하였다. 출산축하선물을 직접 준비한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김순옥 캠프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수정2동에 귀하게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에 소재한 ㈜라비바는 지난 10일, 범일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능성 겨울내복 100벌(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내복은 관내 취약계층 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정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복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로어르신들의 안녕을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심빵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빵 나눔’ 사업은 구포시장에 소재하는 데일리팡 제과점에서 매월 후원하는 빵을 복지통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인 홀로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면서 생활실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었다. 구포1동은 올해에도 관내 홀로어르신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환영 동장은 “안심빵 나눔 사업이 사회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변함없는 후원과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정이 있고 따뜻한 구포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낙원각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기탁했다. 15년째 백미 기부를 이어 오고 있는 박명수 대표는“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온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낙원각(백년가게, 중소벤처기업부)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설을 맞아 주례1동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2년 올해부터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부산시로부터 제공받은 기존 정보를 활용해 매월 25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사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로 국가유공자법, 고엽제법에 따른 보훈급여 수급자는 제외되며 1인 3만 원씩 지급된다. 사상구 관계자는“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영화·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등은 11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지역 영화·영상 제작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화맞춤제작소 영화공장 박지영 대표, 케이드래곤 김희영 대표, 제작사 NOON(눈) 김예솔 대표, 디테일 스튜디오 이태동 대표, 부산영화영상제작협의회 회장 디튠 엔터테인먼트 송민승 대표 등 제작자들을 초청했다. 영화·영상산업 내 구조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불만들을 직접 들어 관련 조례와 정책을 입안할 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태훈 위원장은 “‘좋좋소’와 ‘영화의 거리’, ‘심야카페’ 등 ‘메이드 인 부산’ 콘텐츠들이 조금씩 빛을 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부산의 자본력과 기획력, 부산의 영화 영상 인력만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제작사들은 시가 관련 제도를 좀 더 세밀하고 촘촘히 정비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태동 대표는 로케이션 지원 제도 문제를 지적하며 “자본 규모가 작은 프로젝트는 공간 섭외부터 장애가 발생한다”며 “촬영 공간을 최소한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2022년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도구무료법률상담실은 사전 예약을 한 신청자에 한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도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게 직접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오는 1월 24일 월요일에 올해 첫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영도구 기획감사과에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한편 영도구는 2016년부터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11일 오전 11시 겨울방학 중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다깨침 윈터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강서구 대상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온천천 카페거리 일원에 주민 휴식을 위한 관람형 스탠드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동래구 안락동 125번지 일원으로 구는 온천천 경사면을 활용, 1억5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 온천천은 도심 내 부산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운동 공간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관람형 스탠드 설치로 평소 온천천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제공은 물론이고 특히 봄철 벚꽃, 유채꽃 만개시기에 온천천 카페거리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편히 머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온천천 카페거리 상권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열린 음악회 관람좌석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천천이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에게 휴식과 위안의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작은 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파견해 체계적인 작은 도서관의 장서관리와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2022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시행한다. 구는 2021년 사전 수요조사를 참고해 개방성, 운영지원 시급성 등을 고려해 온천동 온고지신 작은 도서관과 명장동 동래나래 꿈도서관 2개소를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순회사서는 화~목요일은 온고지신 작은 도서관에서, 금~토요일은 동래나래 꿈도서관에서 근무하며 체계적인 장서 관리와, 이용자 서비스 운영 지원,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래구는 작은 도서관에서 근무할 순회사서를 1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월 1일~11월 30일(10개월),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준사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이 응시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월 6일 제1차 동래구골목형상점가위원회를 개최해 안락오거리 골목형상점가를 동래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설 및 경영 현대화와 시장 정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코자‘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번이 첫 지정 사례이다. 안락오거리 일대는 서원시장 주변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상점가로 전통시장 구역이 아니어서 그동안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각종 정부 공모사업 등에 참여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환경개선사업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주변 서원시장과 아울러 거대 상권으로 성장해 시장과 상점가 모두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본다. 동래구 관계자는 “안락오거리 골목형 상점가는 앞으로 구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상인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쾌적하고 생기있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직능단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부산시는 어제(10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부산사회복지인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직능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부산복지인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 사회복지직능단체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복지시설에는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자주 발생해 지난 한 해 바쁘고 힘들게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 부산 사회 전체가 버팀목이 되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견고한 복지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더 튼튼한 안전장치 만들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우리 시 복지예산이 5조7천억을 넘어섰고, 이는 전체 비중으로 보면 40%를 넘어선 수치”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하고 모든 시민이 높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무원들의 법정점심시간을 보장하여 업무효율을 증대 시키고 구민들에서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월 1일부터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평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구청과 13개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구는 점심시간 휴무제와 관련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점심시간에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대기 장소를 별도로 마련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돕는 직원을 배치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시겠지만 장기적으로 구민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점심시간 휴무제에 따른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환경공단,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 기관장 및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를 임명하고 오늘(11일) 16시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안종일 전 부산시의회사무처장,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에 박성권 전 국제신문 편집국장,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김진해 현 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이정필 현 경상북도도립예술단 상임지휘자,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미연 전 부산문화재단 생활본부장을 임명했다.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은 27년간 부산시 공직생활을 하면서 부산시 교통국장, 기획행정관, 건강체육국장, 시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며, 박성권 부산환경공단 신임 상임감사는 국제신문 문화사업국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진해 영화의전당 신임 대표이사는 영화감독,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을 거치며 폭넓은 제작 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경성대 영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영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온 영화예술 분야 전문가이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국공립예술단 국악지휘자 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질 높은 예술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플러스’프로그램 공연단체 45개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온·오프라인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 영역은 국악, 클래식, 연극, 무용, 양악, 마술 등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을 위해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경남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까지 확대해 모집한다. 공모 희망 단체는 1월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모문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서류와 공연(동영상) 심사를 거쳐 오는 1월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공연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에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워 줄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단체가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며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부경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직업계고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거점 대학 연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기반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심화·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심화과정은 우수한 교수와 교육환경을 갖춘 직업교육 혁신지구 거점 대학에서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관광 과정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스마트 제조 과정’은 부경대학교에서 직업계고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직업윤리, 자기개발, 현장견학, 스마트제조 Ⅰ·Ⅱ, 디지털 솔루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관광 과정’은 경남정보대학교에서 직업계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와 글로벌 에티켓’, ‘서비스 언어’, ‘이미지메이킹’, ‘창의인성·리더쉽 캠프’, ‘호텔현장 견학 및 테이블매너’, ‘특강’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7일 부경대학교 및 경남정보대학교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1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읽기·쓰기 학습 보충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집중 학습클리닉‘아이컨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에 학생 개별 집중지도를 통해 한글 해득능력을 집중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요일과 토요일 2개 교실로 나눠 진행한다. 문해교육전문가 자격을 갖춘 언어재활사 4명은 음운인식, 운음규칙, 해독, 읽기·듣기, 문단글 읽기, 쓰기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1대 1 대면 학습지도를 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습공백이 긴 겨울방학기간 동안 읽고 쓰기가 어려운 학생들의 한글 해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난 중·고교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겨울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집중 지원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결손 지원 및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도움닫기’, ‘인공지능(AI) 활용 수학학습’, ‘학습컨설팅’을 집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학습도움닫기’ 는 중·고등학교 242개교 1,87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것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의 교과 보충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강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수준과 학생 희망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소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희망과 학교 여건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대면 또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 등으로 실시한다. ‘인공지능(AI) 활용 수학학습’은 중·고등학교 73개교, 1,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보정하고, 학생 스스로 개별 학습이력 관리 및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학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의 설 연휴 5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이 전면 임시 폐쇄된다. 부산시는 설을 맞아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신 1월 22일부터 1월 23일, 2월 5일부터 2월 6일, 주말 4일간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실내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 인원은 ▲영락공원 1천300명 ▲추모공원 2천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또한,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내일(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봉안당 방문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상시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땅꺼짐(씽크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반공동(空洞, 지하 빈 공간)의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반공동 관리 매뉴얼’에 부산시 도로계획과 임도형 주무관의 직무발명 특허 ‘도로함몰피해지수 산정 및 이를 이용한 공동관리기준 도출방법’을 적용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함몰피해지수 산정 및 이를 이용한 공동관리기준 도출방법’은 지반공동의 함몰위험도 평가 기준에 지반공동 내부높이와 포장층 지지력을 복합적으로 판단하는 ‘도로함몰피해지수(Cave-in Damage Index, CDI) 모델’을 적용한 것이다.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대내외 전문가 및 국민들의 정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도로지반 탐사 시 ‘지반침하 규모’만을 함몰위험도 평가 기준으로 활용해왔다. 이는 실제 현장에서의 함몰위험도 조사 결과와 다르고 위험등급별 대응 방안이 명확하지 않아 단점으로 지적됐었다. 이번 변경 시행으로 지반공동의 함몰위험도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실제 위험도 조사결과와 평가결과를 일치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실제 고위험 지반공동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확산을 위한 '부산 수소동맹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된 ‘부산시 수소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대표 수소기업 18곳이 힘을 모아 산․연․관 협력체계를 만들어, 부산의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조성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수소동맹을 결성한다. 이번 수소동맹에 참여하는 18개사는 파나시아, 코렌스, 금양, 동화엔텍, 엔케이, 대창솔루션, 유니스, DH콘트롤스, 해리아나, 대하, 대도하이젠, 전진엔텍, 영도산업, 한국유수압, 동성화인텍, 동인기전, 부산도시가스, 범한퓨얼셀 등이다. 오늘 행사는 수소동맹에 참여하는 기업 소개(동영상)와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MOU) 체결 순으로 진행되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기업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수소경제 발전 도모 등이다. 앞으로 수소동맹은 공동회장인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과 코렌스 조용국 회장을 중심으로 수소저장․캐리어, 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두구동교회는 지난 10일 부산 금정구 선두구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의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두구동교회는 매년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규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후 2시경 기장군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지’를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시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으로 시비 23억 7천만원, 군비 173억 3천만원 총 197억원을 들여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 27,254㎡(약 8,244평)에 조성되며, ▲시민분양텃밭 ▲농업체험센터 ▲자연학습장 ▲잔디광장 ▲스마트팜 등이 들어선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이며 오는 6월경 실시계획 인가와 동시에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과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축제와 생태교육, 휴식공간 등 도시농업을 테마로 하는 상징적 종합체험공간을 제공해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과 도농상생을 위한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이 조성되면 분산되어 운영하던 어린이공영텃밭과 시민분양텃밭, 미래형농업체험관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공원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일광신도시 입주와 함께 크게 증가한 행정, 교육, 문화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건립 중인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현장을 점검했다.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일광면 삼성리 산 2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약 8,326㎡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ICT(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 개념을 도입한 최첨단 스마트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시설과 일광보건지소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원형보전지역에는 교육행복타운과 연결되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12월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해 국비 59억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현재 건축 기본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현장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교육청 국·과장과 미래교육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창의융합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등 5개 직속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해 ‘2022 주요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모라1동 소재 로뎀활동지원센터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장영희 대표는“올해도 캠페인 참여를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규 모라1동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장영희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린다”며“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로뎀활동지원센터(대표 장영희)는 고령,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사랑, 봉사,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봉사 사업과 해외 선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 송정동의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선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해운대구는 송정해수욕장 주도로인 송정중앙로의 공중선 지중화 사업에 착수한다. 지중화사업은 난립된 공중선을 지하로 매립하는 것으로, 약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자체와 한전·통신사 매칭사업이다. 옛 송정초등학교에서 해수욕장 입구 원형교차로까지 470m 구간의 전주, 통신주, 지상기기를 매설해 보행로가 넓어져 걷기 편해지고 관광도시 송정동의 거리가 한층 쾌적해질 전망이다. 오는 4월 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9년 해운대온천길 1차, 2차 전선 지중화사업에 이어 이번에 송정중앙로까지 공모에 선정돼 3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홍순헌 구청장은 “전선 지중화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면 서핑 성지인 송정해수욕장이 관광지로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2동 한빛태권도장(관장 송인혁)은 1월 4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86개(450천원 상당)를 용호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빛태권도장은 매년 수련생과 가족들의 사랑을 모은 라면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성품은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라는 어린이들의 밝고 따듯한 마음을 담아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달 2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기장군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공유 체계 확립과 행정모델 도출을 위해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해상도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장군의 현안사안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장군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 트윈국토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정보 구축 및 교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국토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스마트행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상호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사진과 동일하게 모델링 데이터로 구축한 교통정보 분석자료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기능을 구현하고, 시각화를 통한 현황분석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관련된 현안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장군의 현안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7일 오전 10시 30분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는 지하1층 ~ 지상2층 연면적 1만1천567㎡로 22개 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되며, 청소년과 어린이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462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3월 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건물 입구에는 물빛광장을, 건물 중앙에는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야외 가족 물놀이장을 조성해 겨울철에도 썰매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장군은 관할 해운대교육지원청과 그 외 교육기관 및 보육시설 등과 연계해 많은 청소년, 어린이들이 생존·생활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현장 점검 후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에듀파크 및 스포츠힐링파크와 더불어 기장군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이라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 연령대의 체육활동이 가능해지고 생활·생존수영 등 생존특화수업이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가 최근 ‘웰컴키즈존’ 지정업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동래구에서 운영 중인 웰컴키즈존은 사직동 소재의 ‘날마다 대박 나는 집’과 ‘숙성한우 식육식당 소소’, 온천동의 ‘THE 맛있는 코다리’, ‘부산축산왕소금구이’, ‘주식회사 세연정’, ‘정담 동태마을’, 명장동의 ‘마루샤브 명장역점’, 명륜동의 ‘유가네 닭갈비 동래역점’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업소 입구 또는 매장 안 웰컴키즈존 지정 스티커 부착 여부 △놀이시설‧유아식기‧유아의자 등 어린이 편의시설 설비 상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사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검사‧보험가입‧교육규정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 2020년 유‧아동 동반 손님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관내 식당과 카페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체들을 찾아 ‘웰컴키즈존’을 부산시 최초로 지정했다. 당시 4043개 중 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폐업한 1곳을 제외한 8곳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명품동래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채택된 주민 제안서를 사업화한 것이다. 주민 소통형 사업으로 출생을 장려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0년 통계청 조사의 반려동물 양육가구 312만 시대를 맞아 부산 동래구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올해 일자리경제과 내 동물복지계를 신설했다. 그동안 담당자 1명이 동물관련 업무를 맡아왔으나 앞으로 구는 이번에 신설된 동물복지계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개 물림 사고와 유기동물 발생 예방보호 등에 관한 교육,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동물 복지시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복지 담당자는 “전담조직 신설로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유기동물 및 동물학대 발생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구는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래 한 바퀴 행사를 개최해 반려동물 양육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온천천에 부산시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공원을 조성하는 등 반려동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이 7일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인 조경태 의원은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경선 이후에는 ‘원팀 정신’을 강조한 윤석열 후보의 뜻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과 국가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에 개편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에서도 직능본부장에 임명되면서, 다시 한 번 주요 직책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날 임명된 조경태 의원은 “정권교체는 국민들의 열망이자 시대적 소명이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3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당장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