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H강원개발과 한국체육대학교가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향후 한국체육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의 다양한 복리후생과 KH강원개발이 소유하고 있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동·하계 성수기 산학실습생 운영 및 상호 관심 분야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 대관령 해발 7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췄고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상태를 제공하는 곳이다.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과 700골프클럽(대중제 18홀),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유럽형 콘도미니엄 홀리데이인&스위트, 워터 파크 오션 700, 스키장, 알파인 코스터, 루지, 콘서트홀,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숙박·문화‧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 최고의 레저 휴양지이다. KH강원개발 주식회사 알펜시아리조트 방규식 대표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국민건강문화 향상과 더불어 양 사 간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평창군 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평창군 중심에 있는 대관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원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 관광객 유입이 필수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사람과 생명체의 생활에 적절하다는 해발 700m의 고원에 자리 잡아 자가격리를 위해 머무는 이들도 많았다. 그 때문에 월 10명 정도의 타지역 확진자 방문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 알펜시아리조트와 골프장의 월 이용자는 3만 6000여 명, 직원은 500여 명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발생한 용역 직원 6명이 확진은 지역사회 확산의 큰 위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방역에 성공했다. 평창군과 보건의료원도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자체 방역활동 및 확진자 발생 시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임했다. 지난 5월에 발생한 외국인근로자 감염 때에는 마을이장과 협력해 임시검사소를 설치하고 주민 전수검사 실시하는 등 즉시 조치에 나섰다. 외국인 자가격리자 이탈방지를 위해 경찰과 순찰를 강화 조치를 취하였으며, 외국인 자가격리 기간 중 매일 현장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