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23명을 위원으로 위촉됐다. 23명의 청년 위원들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3개 분과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장을 받고, 대표와 부대표 등 집행부를 직접 선출한 후 분과별로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등 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위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협의체가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군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지역 청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전주푸드를 알리는 서포터즈가 됐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푸드를 몸소 체험하고, 시민 홍보에 나설 청년 서포터즈 15명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전주푸드 2025 플랜’ 교육, 직매장·사업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향후 2개월간 직매장과 직거래장터, 김장문화축제 등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 뒤 SNS 등을 활용해 전주푸드 홍보에 나서게 된다. 활동을 진행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와 서포터즈 단원증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푸드플랜을 선도하는 전주푸드 알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전주푸드에서 활동한 경험이 경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세 이상 49세 이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2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10월 중 준공되는 청년회관을 거점으로 개인별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간다. 교육, 일자리, 주거․생활, 복지․문화 4개 분과로 나눠 청년문제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아이디어 제안 등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 위원들은 복지나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문화적 갈증 해소에 특히 관심을 보였고 청년들을 위한 문화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 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해 청년 주도 군정 참여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2021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13일 대구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달 공개모집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추천을 통해 아동 20명(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대면-비대면 병행해 진행했다. 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권리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권리를 보호하며 존중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 활동은 아동권리교육과 아동학대예방 활동을 25년간 추진해온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대구 동·서부지부)와 함께 추진, 전문 NGO의 노하우를 담아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1, 2부로 구성해 1부는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아동권리 교육 및 권리 Thinking 활동으로 생활 속 권리 보장·침해 경험 공유, 모둠별 활동주제를 토론했다. 위원회는 토론된 모둠별 활동 주제를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태조사 및 아이디어를 통해 정책 제언을 하게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아동들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서포터즈(A&D/인디/SNS)와 괴짜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의 성과를 보고하고 새로 선발된 3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2기 서포터즈 해단식 △3기 서포터즈 출범식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서포터즈들의 성과물을 행사장 로비에 전시하였으며 영남대 정문에서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와 지역상가발전회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청팝(청년 POP-UP) 꿈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2년에 걸쳐 총 47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하였으며 서포터즈들은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 제작과 기획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새로 선발된 3기 서포터즈는 디자인 관련 전공자, 소셜 미디어 활용 능력 우수자 등 총 22명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청년들의 문화가 위축될까 우려스러웠지만 Y-STAR 서포터즈의 그간의 노력에 고마움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