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 독거 어르신을 찾아 위로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신 청장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물품을 구매하였으며, 이번 위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이번 추석은 더욱 힘들 것 같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신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때에 지역 소외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내 제9585부대 4대대(대대장 전웅 중령)와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은 지난 13일 오후 완주군청 재난안전과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여성예비군소대 등은 이날 코로나19 예방활동과 폭염대비 활동, 물놀이 안전 점검,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활동 등 불철주야 근무에 애쓰고 있는 재난안전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치킨과 피자,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수현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이날 “코로나19의 격무로 힘들어 하는 직원들에게 조그만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원들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창설된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역 안보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