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SK네트웍스가 2023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해 이호정 경영지원본부장을 새로운 총괄사장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속도를 높인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호정 총괄사장은 SK핀크스 대표 및 SK네트웍스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SK㈜에서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온 전략·투자 전문가로 2021년 SK네트웍스로 복귀해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본사 및 투자사의 사업 체질 강화를 지원했으며, 글로벌 투자 및 전기차 인프라 확장 등 회사의 미래 성장을 추진하는 신사업추진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신임 이호정 총괄사장은 내년 이뤄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고려했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SK네트웍스의 새로운 미래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사내 상황에 정통한 전략 및 투자 전문가를 회사의 새 수장으로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성환 사업총괄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성환 사업총괄은 SK그룹 첫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며 갖춘 해외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원격영상회의를 통해 2022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갖고, 대구경찰청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추천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 비대면 온라인 원격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박동균 상임위원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및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2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보고 ▲대구경찰청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추천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대구경찰청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추천안 심의·의결을 통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했다. 지난해에는 5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위원회 출범 후 하반기 수시 인사 실시로 비교적 소폭의 위원회 임용권 행사가 있었으나,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승진자 전보를 포함한 대구경찰청 대규모 정기 인사로 위원회의 임용권 행사 또한 대폭 확대된 것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임용추천안에 대해 자치경찰 부서 전보 배치의 적정성, 공정성,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 실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이번 대규모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권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