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혁신도시 내 현대식 최신 의료장비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대구연세병원이 2024년 7월 개원을 목표로, 12월 3일 동구 각산동 1173번지 병원부지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홍그루 세브란스병원 협력소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착공식을 개최한다. 혁신도시에 건립될 대구연세병원은 대지 11,331㎡(3,428평, 지하 3층, 지상 12층)에 총 1,000억원 정도를 투입해 1차 400병상 14개 과로 출발하고, 2024년 준공 이후 2차 800병상 23개 과 이상의 진료과목을 둔 종합병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외상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학센터 등을 갖춘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특히, 대구 의료기관 중에서는 환자 중심의 진료접수와 병원업무에 편리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첫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구연세병원이 혁신도시 입주기준에 부합하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병원 건립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은 본청은 8개 반 67명, 12개 읍면은 60명으로 총 127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교통, 물가, 가축방역, 연료수급,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11개 분야를 관리하며, 군에서 관리하는 각종시설 17개소는 195명의 근무 인력이 투입되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연휴 기간 전국적 이동,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보성군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0개 반 20명, 비상방역대책반 2개 반 30명을 편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보성녹차 휴게소(목포방면)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다. 식당․카페․노래방 등 중점 관리시설 746개소와 PC방 4개소, 종교시설 152개소를 집중 관리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특별 방역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