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계명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7일(월) 협약식을 개최했다.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부총장 김범준) 간 실시된 본 협약식은 컨설팅센터의 컨설팅 서비스 역량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업기업 육성서비스 역량을 상호 연계하는 것이 큰 골자다. 본 협약을 통해 창업기반 기반 확보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및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한편, 창업기업에 대한 B2B연계 및 창업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경영 컨설팅 및 각종 협력네트워크의 매칭 및 정보교류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성공과 발전에 양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창업기업에 대한 교육 및 금융 서비스 등 양 기관의 주력 서비스 분야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는 우수한 경영자문과 기술분석 역량으로 창업기업에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경북 1호 창업보육센터 지정,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패키지사업 운영을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오렌지플래닛’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19일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3층 오렌지광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센터장, 고현지 포레세 대표 등 청년창업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한 지 적게는 1년에서 많게는 5년이 경과된 초기창업자 7명이 참여해 그간 오렌지플래닛의 우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해온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년창업가들은 창업 과정에서 느낀 가장 큰 어려움으로 △IT 계열 개발자 인력 채용 △사업 성장과 확대를 위한 자금 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청년창업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