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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공동체부터 청소년 문화까지…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 청년공동체 최대 600만 원 지원·청소년 어울림마당 300여 명 참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청년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18세부터 45세까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다.

 

구성원의 60% 이상이 광양시에 거주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에는 팀별 최대 6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광 활성화, 환경개선, 취업역량 강화, 지역자원 활용 상품 개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 기반 활동을 펼친다.

 

모든 참여팀은 공익성을 고려한 봉사활동도 한 차례 수행해야 한다.

 

시는 활동비 지원에 더해 출범식과 성과공유회, 권역별 네트워크 행사, 우수사례 홍보 등을 통해 청년 활동 기반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문화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락(絡)모락(樂)’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촉식, 자원봉사단과 동아리 인준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청소년 놀이문화공간 ‘노라야재’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년공동체와 청소년 프로그램은 지역 참여를 넓히는 기반”이라며 “자율적인 활동과 교류가 이어지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