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첫 여권을 발급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맞춤형 아동용 여권 커버를 배부한다.
광산구는 8세 미만 아동(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첫 여권 발급’을 기념하는 아동용 여권 커버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권 커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권을 처음 발급받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가족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에게 여권이 첫 공인신분증이자 세상과 연결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광산구는 아동 여권이 보관 과정에서 낙서나 구김, 오염 등으로 쉽게 훼손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커버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실용성과 감성을 함께 담아냈다.
디자인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탐험과 여행을 떠나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주제로 한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취향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여권 커버 수령을 원하는 경우 법정대리인이 광산구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행되는 ‘2026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은 총 1,000매로, 선착순 배부 방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에게 여권은 첫 공인신분증이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권행정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민원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전화 사전 예약제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