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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온양 주복1BL 첫 삽”…원도심 도시재생 본궤도 오른다

아산시-LH, 27일 공동주택 건설공사 착공식…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기대
어울림플랫폼 5월 재착공 추진…온양원도심 활성화 ‘시너지’ 본격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하는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가며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7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추진돼 온 도시재생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사업은 2021년 LH 토지매입, 2024년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쳤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등의 여파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그러나 아산시의 추진 의지와 복기왕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 및 중재, LH의 결단이 더해지며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지역 활력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틀”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공사 경영 악화로 중단됐던 온양원도심 어울림플랫폼 건립공사도 공사타절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5월 재착공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공동주택 사업과 어울림플랫폼이 함께 추진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 간 시너지 효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이번 착공을 계기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가시화하고, 원도심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