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12.2℃
  • 박무서울 12.9℃
  • 흐림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3.2℃
  • 박무울산 13.1℃
  • 흐림광주 15.1℃
  • 구름많음부산 15.2℃
  • 흐림고창 14.6℃
  • 구름많음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11.2℃
  • 흐림보은 15.1℃
  • 흐림금산 15.4℃
  • 흐림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11.2℃
  • 구름많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CJ대한통운, ‘택배 맛집’ 살리는 상생 프로젝트… 물류·홍보 총력 지원

‘함께사네 가치오네’ 참여 업체 모집… 배송지원금 및 물류비 할인 혜택
83만 유튜버 ‘흑백리뷰’와 협업 콘텐츠 제작, 실질적 매출 증대 기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업체를 위해 물류와 홍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숨은 ‘택배 맛집’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식품을 판매하는 택배 셀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제품의 품질과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3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중 20곳에는 각 100만 원의 배송지원금을, 상위 10곳에는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제품 리뷰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구독자 83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흑백리뷰’와 협업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CJ대한통운 유튜브 채널 ‘이게오네(O-NE)’에 업로드되며, 구매 링크를 연동해 실제 판매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소비자 반응이 좋은 2개 업체는 유튜버 본 채널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콘텐츠 커머스’ 방식의 지원은 이미 성공 사례를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지난해 진행한 ‘만원리뷰’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800만 회를 기록했으며, 특정 회차에서는 업로드 20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물류 부담을 덜어주고, 경쟁력 있는 상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식품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