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온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22년 광진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추진한다. 광진구는 2015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학교 및 마을 주체로 성장시키고자 ▲지역사회(민) ▲구청과 교육지원청(관) ▲학교(학)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광진혁신교육지구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주체적인 교육환경과 내용을 제공해왔다. 혁신교육지구는 경쟁적인 입시 위주 교육과정을 탈피하고,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광진구는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유기적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외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활동 지원 체제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총 5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학교의 매개체를 만드는 ‘마을강사’ 발굴 및 강사료 지원, 학교 밖 마을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학교’ 공개모집, 광진정보도서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활동 및 음악교실을 제공하는 ‘따뜻한 BOOK‧소리’ 등이 있다. 청소년 재능개발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했던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을 올해도 연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만 6~18세 광진구 어린이‧청소년에게 관내 마을버스를 이용한 금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민의 이동권 보장과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어린이(만 6~12세)는 8만 원, 청소년(만 13~18세)는 16만 원의 연간 한도 내에서 마을버스 이용요금을 사후 마일리지 환급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무상교통 시스템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세대주)도 가능하다. 단, 티머니 회원가입, 카드등록 및 T마일리지 서비스 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2022년 1차 지원금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올해 1~2월 동안 사용한 광진구 마을버스 이용요금에 대해 3월 중에 본인 티머니 계정으로 T마일리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개월 동안 어린이‧청소년이 사용한 마을버스 교통 지원금을 올해 1월 27일자에 지급 완료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창호설치 ▲단열보강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을 시행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공기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6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구립어린이집 17개소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2021년에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2022년에도 노후된 어린이집을 친환경 공간으로 추가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사업대상을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건축물에서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건축물로 확대하여 관내 9개 구립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 중 4개소는 작년 말 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1월 구립 굿모닝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돌입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집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7곳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2022∼2026 중장기 보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5년 동안 323억4336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해 실시한 설문조사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믿을 수 있는 공보육 체계 확립 ▲보육서비스 질 향상 ▲지역사회 보육생태계 구축 등 3대 정책목표와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강남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63개에서 2026년까지 75개로 확충하고,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연계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강남구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특히 구민 요구사항 1순위인 ‘영유아 놀이‧체험 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현재 2개소에서 2026년까지 7개소로 늘리고, ‘스마트 실내 놀이․체험 공간’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또 어린이집 내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영유아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성 아동을 위한 보조교사를 파견한다. 표준보육과정과 부모의 요구에 적합한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재원 아동 중 만24개월 이상이면 구비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 ‘MSG(Medical and Sightseeing Guide)’ 제3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MSG’ 서포터즈는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홍보 파급력이 강한 SNS 매체에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스마트메디컬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제2기 MSG 서포터즈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및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673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3기 MSG 서포터즈는 평소 영등포구와 스마트메디컬특구에 관심이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월 22일까지 총 15팀을 모집하며, 3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까지 그 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자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등포구 내 공장등록 한 사업자 ▲영등포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서울특별시 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은 우선순위로 지원 받는다. 다만 융자지원계획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받고 상환 중에 있거나,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금융‧보험‧부동산‧연금업 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은 연 1.5%의 낮은 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2022년 한정, 무이자로 지원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에서 담보 여력(부동산, 신용보증서)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각종 재난 및 사고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활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2022 성북구민 안전보험’을 개시했다. 이 제도는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사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단체보험으로, 2020년 2월부터 구에서 시행중인 안전정책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가스사고사망, ▲휴유장애 , ▲화상수술비, 물놀이사고 사망, 12세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이며, 사고발생시 보험사 전담창구를 통해 사고일로부터 3년 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구민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성북구는 올해 운용효율성이 낮은 의료사고법률지원,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일당지원 항목을 보장항목에서 삭제하고, 지급건수가 많은 화상수술비 보장금액을 회당 140원에서 200만으로 높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2월 보험시행 이후 감전사고로 인한 화상, 가정 내 발생한 화상, 대중교통이용 중 골절 및 화재로 인한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보험금이 지급되었는데, 이중 특히 화상·화재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은 점을 올해 사업 내용에 반영해 보장내역을 조정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구민안전보험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2021년 12월~2022년 3월) 기간에 맞춰 구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외부활동에 대한 우려가 잇따라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면서, 쾌적한 실내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성북구가 특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쾌적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나선 것이다. 점검대상은 성북구 관내 지하역사, 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실내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청소년이용시설(PC방)등이며, 서울시, 성북구 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사항은 ▲공기정화설비(환기설비) 유지관리 상태 및 적정가동 여부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매뉴얼 구비 여부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비대면 점검방식을 우선 활용하되, 방역상황개선 또는 시설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시에는 초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저소득 주민 무료중개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심한 장애인) 세대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지원하던 무료중개서비스를 구가 2009년 전국 최초로 제도화해 시행했다. 구는 본래 전·월세 임차보증금 7500만원이던 지원 기준을 2020년부터 1억원으로 상향해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무료중개서비스’는 별도의 신청이나 지원 기간 제한 없이 전·월세 계약 후 동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이를 담당 공무원이 확인해 중개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료중개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주민분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인 평생학습도시를 형성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국비 2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대학 등과 연계해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선정됐다. 오는 4월부터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해 패션봉제(가방) 전문가 양성과 웃음 나눔 서포터즈 양성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패션봉제 전문가 과정은 창업 특화 과정으로, 작품 제작 방법뿐만 아니라 전문 창업 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강생 중 우수 수료생은 작품 전시회,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웃음 나눔 서포터즈 과정은 실버레크리에이션 보조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수료 후 평생학습관, 동네 배움터, 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조강사 활동을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상청이 2월 15일 오후 9시 발효 서울(서북권, 동북권)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021~2022년 현재 한파특보는 총 11일(한파주의보 7일, 한파경보 4일) 발효된 바 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등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보고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SNS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였다. 또한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함 보온 상태를 미리 점검하여 동파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동파대책 상황실’을 오는 3월 15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천연동은 관내 뜨란채아파트 부녀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접 만든 나물 반찬과 오곡밥, 과일 등을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양금순 부녀회장은 “경비원 분들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생각하다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정성껏 대보름 음식을 장만했다”고 말했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뜨란채아파트처럼 주민과 경비원 분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동주택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올 한해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1조 2,229억 원을 투입한다. 교량·도로 보수,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등 총 360건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설공사는 줄었지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유지보수공사는 58% 증액됐다. 시는 올해부터는 안전·기반시설 등의 모든 발주공사를 진행할 때 단계별로 안전점검을 촘촘히 할 수 있도록 점검 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동안 자체 점검했던 내용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하나의 점검 리스트로 만든 것. 계획‧공고‧심사‧계약체결‧시공‧준공에 이르기까지 6단계의 계약 진행 과정에서 단계별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재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목표다. ①계획 단계 : 예정가격 작성시 안전보건관리비용 반영 등 ②공고 단계 : 입찰시 공고문상에 안전보건확보의무 명시 등 ③심사 단계 : 입찰업체의 안전보건확보 평가 및 반영 등 ④계약체결 단계 : 계약서상에 업체 의무사항 포함해 계약 체결 등 ⑤이행(시공) 단계 :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 관리 철저 등 ⑥준공 단계 :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및 안전관리비 정산 등이다. 시는 4월까지 약 85% 조기 발주해 코로나19로 침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에서 지난 10년간 접수한 자발적인 기탁금품은 총 1,545건이며, 금액으로는 약1,248억 원(현금 약 858억 원, 물품 약 390억 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및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부금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약 411억 원으로 10년 내 가장 컸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한 2020년에는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관련된 기부금품이 전체 160건 중에 62건으로 39%에 달할 정도로 크게 증가하였다. 2021년 말에 있었던 요소수 품귀 현상 때에는 요소수 기부가 있어 소방서 등 긴급 출동 차량에 지원한 바 있다. 최근 5년 간 접수한 자발적인 기탁금품은 문화·예술, 교육·장학, 공원 녹지, 의료·보건 등의 분야가 많았다. 2021년에는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지원, 서울사진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기탁 등 문화·예술 분야가 약 335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병설 유치원 증설, 취약계층 장학금, 취약계층 학생 나눔 상자 등 교육·장학 사업에 약 39억 원을 지원하였다. 공공의료 지원, 중증 환자 지원 및 진료 환경 개선 등 의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시설물을 이용하여 매년 10건 이상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고와 관련하여 대표적인 사례들을 공개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린다.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은 스마트폰, 일반전화 등 통신매체를 이용해 타인의 금품을 갈취하는 등 피해를 입히는 사기 수법을 의미한다. 보이스피싱 사기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최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다.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특성 상, 지하철이 보이스피싱을 이용한 금전을 주고받는 매개체로 활용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하철 내 범죄를 수사하는 서울지하철경찰대의 집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지하철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은 2019년 14건, 2020년 10건, 2021년 12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의 경우 물품보관함을 이용한 금전 거래가 대표적이다. 무인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보관 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알면 곧바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는 보관함의 특성 상, 피해자를 위협하거나 구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공기정화설비 일부에서 오염물질이 발생되는 등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각급학교에 설치되는 공기정화설비의 질적 성능향상을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및 미세먼지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기 때문이다. 이 조례안은 21일 예정된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시행될 전망이다. 개정조례안은 ‘학교의 장이 학교보건법 제4조의3에 따라 설치하는 공기정화설비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제2조제3호의 오염물질을 발생시켜서는 아니 된다’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서울교육청은 학교보건법 및 자체 계획에 따라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학교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해 왔지만, 학교장이 학교 현장에 적합한 성능의 공기정화장치 선정이 어려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공기정화설비를 임의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필터교체 등 사후관리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공론장의 구조변동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에 서울의 공론장 방향을 고민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신(新)부가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환 박사(SW정책연구소)는 ‘메타버스 시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하였고, 이어진 발제에서 이아현 인턴(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은 서울시의회 공론장을 위한 게더타운 플랫폼 제작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석광호 학과장(글로벌사이버대학 AI융합학과)은 공론장 기능 수행을 위한 서울시 민원 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김묵한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은 공론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장소)의 영역을 넘어 명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무한한 가능성 발굴에 힘써야 할 것을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달 15일부터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 달 9일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과거 사례에 비추어 대선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 현수막 게재를 틈타 정당 및 상업용 현수막이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구는 단속 취약 시간대에 불법 현수막이 무단 부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철거에 나선다. 동시에 전단지, 벽보, 스티커 등도 수거한다. 대선 후보 현수막이라 하더라도 가게 상호를 가리는 등의 이유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 선관위에 알려 이동 게시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대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통령 선거 다음 날 오전에는 직원 20명으로 4개 조를 편성해 관내에 설치된 모든 선거 현수막을 신속 정비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중이라도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의 어너러블멘션(우수상)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어너러블멘션 10개 작품 중 시민상(1개 작품)을 시민의 손으로 뽑는다고 밝혔다. 시민 투표는 15일~3월 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humancitydesignaward.or.kr)에서 온라인으로 투표하거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 D-숲에서 오프라인으로 투표하면 된다. DDP 공식 SNS 채널이나 DDP 현장 투표를 인증하면 사은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2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 사용한 현수막을 새 활용한 카드 지갑,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이뤄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국제디자인상이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기존 도시‧공간‧환경 분야에서 제품, 시각, 디지털‧멀티미디어, 공간‧시스템, 경험‧서비스‧사회적 디자인 등 디자인 전 분야로 대폭 확장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기간(1. 16. ~ 2. 3.)을 운용한 결과, 등록 자동차 317만대(2021년 12월말 기준)의 40%에 달하는 127만대가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부된 2,816억 원은 서울시 자동차세 징수목표(예산) 6,164억 원 대비 45.7%(’21년 43.7% 대비 2%p 증가)에 달하며 작년 대비 신청대수는 48,655대(3.98%)가 증가하였고 납부세액은 127억 원(4.73%) 증가했다.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당초 연세액 납부서 발송대상 123만대 보다 4만대 많은 127만대가 연세액 일시납부로 총 284억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수소자동차는 서울시 등록대수 43,009대의 58.8%에 해당하는 25,281대가 연납에 참여하여 1억 3천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연납 신청대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20년 116만대, ’21년 122만대, ’22년 127만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의 연납 홍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납부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4일 명륜3가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성균관로 50)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없는지, 설계도서에 의한 시공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명륜3가 경로당 신축공사는 1992년도에 사용 승인된 건축물로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곳이었으나 건물 노후로 불편 민원이 많아 2019년부터 전영준 의원이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애정을 가지고 추진해 온 사업이다. 당초 리모델링으로 시작되었으나 전영준 의원이 종로구청 관계자들과 수차례 현장점검과 협의를 진행하여 신축으로 변경하였으며 지하1층, 지상 2층(연면적 299.21㎡)의 건물로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전영준 의원은 직접 시설을 이용해 보며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점검하였으며, 비상계단이 너무 좁고 가파른 것과 천정이 낮은 지점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관계 부서에 개선을 요청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참 흐뭇하다” 며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만큼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세세한 곳까지 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이 14일 새로운 시설에서 개원한 명륜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회로부터 어린이집 대수선공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존 명륜 어린이집은 1984년 건립되었으며 2017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가 나와 건물 기울기 보강 및 내진성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대수선공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성택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참 흐뭇하고, 이렇게 학부모님들이 주시는 상까지 받게 되어 더 뜻깊고 감격스럽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시설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바라며, 이후에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택 의원은 와룡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여의치 않은 시기에 맞추어 청소년이 안전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북구는 기존의 획일적인 봉사활동을 탈피해 ▲ 진로 탐색 나눔 문화 캠페인 '나눔과 나의 미래' ▲ 건강한 미디어 실천 캠페인 '올바른 미디어 활용 능력' ▲ '편백나무베개 손바느질 및 안부편지 나누기' 등 최근 청소년의 관심 분야에 집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북구 청소년 97명이 참여했다. 이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진로 분야를 자원봉사활동과 접목한 '나눔과 나의 미래'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삶의 가치와 강점을 탐색하고 미래의 직업(군)을 상상하며 나눔을 계획, 미디어 콘텐츠 홍보물을 제작하는 내용이다. '나눔과 나의 미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16) 학생은 “저 자신의 강점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어 진로 고민을 덜 수 있었고, 내가 직접 만든 미디어 홍보물로 직업을 알리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이어서 매우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미디어의 정보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 실천하는 '올바른 미디어 활용 능력', 어르신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교육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따뜻한 마음의 전문 강사가 50개 가정을 2월부터 11월까지 각 8회 방문할 예정이다. 강사는 아동 연령과 가족 사항 등을 고려해 적합한 게임을 선정하고 활용 방법을 지도한다. 또 가족끼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1개를 전달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 여가 활동의 계기가 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음성로봇이 알려주는 ‘AI 콜센터’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해 재택치료, 역학조사 등 제도 변경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전화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AI 콜센터’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AI 콜센터’는 음성로봇을 통한 24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로, 코로나19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코로나19 업무 매뉴얼, 민원 녹취록 등 초기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코로나19 검사결과, 방법, 관내 선별진료소 위치, 혼잡상황 및 접수마감 여부, 대기시간, 재택치료 연계 의료기관,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이다. 구로구는 미인식된 답변이나 직원 응대가 필요한 경우 직원에게 연결하고, AI가 미인식한 답변 등 질문 문항을 상시 모니터링해 학습한 결과를 지속적으로 추가·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25개 자치구 중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4)은 2월 14일 제30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3차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배 의원 발의)'은 지난 제303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조례에 따른 사업인 ‘청년 전월세보증금 보험료 지원 사업’과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사업이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야 함에도 이에 대한 절차가 미흡한 점, 현재 계류 중에 있는 '서울특별시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할인에 관한 조례안(송아량 의원 발의)'과의 중복성 문제,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사업의 정책적 실익 부족 및 사업 계획 부실 등의 이유로 심사 보류되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 사업들의 2022년 예산도 감액하는 것으로 의결하였으나, 이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오랜 논의 끝에 일부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의 추이를 지켜보며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회의 시작 전 사전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결과, 동 조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2월 11일과 14일에 열린 제305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따릉이 활용 광고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양질의 광고를 통한 수입 및 공공성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송아량 의원에 따르면 그간 서울시는 따릉이를 활용한 광고를 추진해 왔으나'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시행령'에 의해 옥외광고물 표시대상에 자전거가 포함되지 않는 등 광고 부착이 불가하여 법령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나 진척이 없던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 통과하여 2년간 한시적으로 ‘공유자전거 차체를 활용한 광고 서비스’를 실증사업으로 추진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시행령'제2조에 따르면 철도차량, 자동차 등 옥외광고물 표시대상 교통수단을 규정하고 있으나, 자전거는 별도 명시되어 있지 않음 규제샌드박스란 관련 법령이 모호하거나, 금지규정 등이 있어 신제품·신서비스 등에 대한 시험 검증이 필요한 경우, 제한된 구역·규모·기간 등에서 신기술이나 서비스의 테스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2월 11일 제305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유화 저지 및 정상화를 위해 관리,감독기관의 힘을 모아야 할 시점임을 주장했다. 서태협은 막대한 심사비를 특정인을 중심으로 한 세력들을 위해 유용한 사유로 관리단체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20년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임모 고문의 전과 현황(형사처벌이나 기소유예 처분 등을 받은 사실의 유무)등 형이 확정된 전력이 있는 자이다. 서울특별시 체육회 정관 제30조 제1항 제3호 제3항에 의거 임원결격자로 체육회의 명예직인 명예회장, 고문 등 일체의 지위를 가지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 서태협 고문으로 위촉되어 현재도 직을 유지하고 현재 국기원 심사 업무방해 사건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바, 서태협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그 중심에는 명예직 고문(임원 아님)도 위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명예직으로 위촉된 서태협의 임모 고문이 있었다. 서태협의 관리단체에 책임을 지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해야 할 상황임에도 임모 고문은 반성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거주 또는 방문 외국인들을 위한 ‘용산구 외국인 생활정보지도(Yongsan-Gu Living Guide Map)’ 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민간영역 외국인 대상 서비스 개발과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외국인 대상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베트남어 홈페이지를 운영해왔으나 관광정보가 주를 이뤘다. 국내 포털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한글 정보 제공이 많고 한글과 영문 검색 결과도 서로 다른 경우가 잦으며 해외 포털사이트는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다. 이에 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2억원을 확보.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1월 말 기준 1만8312명) 중 영어권 외국인이 가장 많은 점을 감안,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영문 생활편의시설 데이터를 구축했다.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LOCALDATA), 국내 웹 포털 사이트,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을 방문해 시설위치, 운영여부, 사진자료 등을 보완했다. 또한 이용자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을 시작해 6월까지 인생설계와 일·활동 관련 분야 총 59개 과정에 93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 이후 삶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해 여가, 건강, 재무, 주거 등 인생 후반 설계에 필요한 분야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50+세대의 관계 확장을 돕고, 공동체 속 더불어 삶을 배울 수 있는 사회적 관계 가이드를 새롭게 운영한다. 먼저,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은 50+세대에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국제회의 현장 진행요원 양성과정 ▲강동 청소년미래설계강사 양성과정 ▲강동 탄소중립 환경전문강사 양성과정 ▲시니어 생활과학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등의 일·활동 지원교육은 참여하면 현장실무가, 강사, 활동가로도 연계될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 ▲유튜브 생방송 스트리밍 ▲방송장비 체험 및 촬영편집 등 다양한 미래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 커리어개발 교육도 열려 50+세대의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에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강동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산림현황은 총 2.75㎢(고덕산, 구봉산, 승상산, 일자산 등)로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 관계 공무원 27명을 5개조로 편성했다. 평일(09:00~21:00) 및 휴일(10:00~20:00)과 그 외 야간은 당직실로 구분하여 24시간 산불위험지수, 상세정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구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방지 및 진압을 위해 강동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을 하여 정기적으로 산불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등산객의 담뱃불 등 단순 실화가 대부분으로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게시하고 구민이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올해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로 폐현수막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계획을 추진하고 자원순환도시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새활용’이란 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추진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집중 수거기간은 선거 전후인 3월 7일부터 11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정했다. 지난해 관내 폐현수막 발행량은 약 4,700장이며 이중 대부분이 소각 처리되었고, 부자재인 폐목재의 경우 선별해 톱밥으로 생산했으며 마대는 4천여 개를 재활용하였다. 이에 종로구는 올해 무단 게시되었거나 선거 이후 수거한 현수막 가운데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것을 선별해 장바구니로 만들고자 한다.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는 재활용품 수거보상제 보상품으로 활용하고, 수거마대는 공동주택 등지에서 사용되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용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그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 예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들 수 있다. 이전까지는 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에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기적성 프로그램 봄학기 운영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꾸준한 수요가 있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 산업 콘텐츠 ▲창의융합형 6개 영역을 중심으로 127개 강좌를 개설한다. 수강생에게는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견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있기 있는 방송 댄스의 경우 K-Pop 걸그룹 안무반, K-Pop 보이그룹·틱톡댄스 안무반으로 세분화 했으며, 강의 수요를 반영해 ▲월요킹콩드럼 ▲금요심쿵드럼 ▲첼로(입문) ▲글씨교정 ▲주니어 발레 ▲수요 블록코딩 등의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또한 한국사 보드게임의 경우 ‘고대’, ‘조선’을 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목 시켜 두뇌계발과 융합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보강했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며, 제로페이로 수강료 결제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단, 제로페이 결제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 ‘2022년도 불법 주정차 단속계획’에 따라 점심시간대 운영하던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저녁시간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단속 유예 시간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늘리는 것으로, 지역 내 왕복 6차선 미만 소규모 음식점 주변과 전통시장 주변 일대에서는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얼어붙은 경기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을 위한 조치로, 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단속 유예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5대 절대주정차 금지구역에서의 주정차 질서 문란행위와 구민안전과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행위 등은 유예 조치 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필요시에는 견인조치도 이뤄진다. 구는 주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2013년부터 불법 주정차 예고 단속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주·정차 CCTV 단속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마포구에서 설치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을 기존 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한다. 2018년 강동구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추진했다. 이 사업이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지난해에 서울시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이 확산됐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강동구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총 1만1200여명으로 초등학생 4226명, 중·고등학생 7064명이다.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 자치구가 재원을 분담해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1인당 30만원, 초등학교 입학생은 1인당 2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거나 3월 2일 기준으로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서울 외 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신청방법은 입학하는 학교에서 신청가능하며, 타 지역 학교 입학생인 경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액은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지급된다. 준비금은 교복을 포함한 의류, 학교권장도서 구매에 자율적으로 사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 3월 25일까지‘ 2023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주민편익 사업의 발굴, 예산배분의 우선 순위 결정 등 주민이 직접 예산과정에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15억 원이며, 성동구민(생활권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5,0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거나 특정인,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다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이렇게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별 지역회의 심사 및 사업 추진부서의 적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8월 동별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제안사업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서식을 받아 우편이나 방문 신청(구청 기획예산과, 각 동 주민센터)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2011년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22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3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를 목표로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하루 4~5명씩 주말 및 휴일도 예외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방재차량은 항상 만수상태를 유지하고,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비치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추는 한편, 직원·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진화대 총 825명을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경, 산림항공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담뱃불 등 실화 방지를 위한 올바른 산행 수칙을 홍보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 1. 27.)에 따라 매월 10일 공공복합청사‘시설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 시설 안전 자체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안전 점검’에는 청사 관리감독자인 왕십리도선동장, 안전관리자 등 총 5명이 지하 1층부터 7층 옥상까지 전층을 돌면서 안전 취약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안전점검 결과 취약지역 위험 안내문 추가 설치 등 보완할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의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부분은 해당부서에 협조 요청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왕십리도선동은 중대산업재해 분야 청소, 방역 등 일자리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8시간 안전보건 의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송준명 왕십리도선동장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맞춰 발빠르게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종사자 안전교육을 기 실시하였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법정 검사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ESG 정책을 선도하는 서울 성동구가 ‘2022년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기후위기, 양극화 등 인류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는 국제적인 공감 속에서 먼 미래에 도래할 위기에 대한 당위적 경고 정도로 느껴졌던 ‘지속가능성’이 최근에는 가장 첨예한 가치, 급박한 현실문제로 다가오며 ‘ESG’가 기업 및 공공에서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전면에 내세워지고 있다. 이에 구는 '현재와 미래를 품는, 지속가능도시 ESG 성동'이란 비전 아래 현재 세대에서부터 미래세대까지 포용하는 조화롭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ESG 인식확산 및 의견수렴과 조례정비 등 제도화와 민관협력, 중점 추진사업 선정의 4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구민들을 대상으로 ESG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제안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ESG 개념을 널리 홍보하여 구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성동구만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개발해 ESG 적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은 물론 앞서 마련한 '성동구 지속가능발전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수준과 사회현상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년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서구 사회조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 관심사, 정책요구 사항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조사로 구는 지난 2013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매 4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주민 관심사와 행정욕구를 파악하여 구민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2,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4,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조사원이 방문 면접을 통해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 ▲복지 ▲교육 ▲주거 ▲안전 ▲문화 등 12개 분야 77개 항목을 조사했다. 특히 조사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구민의 삶의 질과 지난 4년간 마곡지구 발전이 구민생활에 미친 영향 등이 반영됐다. 조사 결과를 10점 평균으로 환산한 경우 ‘매우 만족(긍정)’ 또는 ‘매우 그렇다’를 10점, ‘매우 불만족(부정)’ 또는 ‘전혀 그렇지 않다’를 0점으로 환산했다. 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구립어린이집 대상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시행한 중대시민재해 시설 현장점검에서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구립어린이집 총 24곳이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을 받는 연면적 430㎡ 이상 어린이집으로 중대산업·시민재해 시설에 모두 해당한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예방활동과 어린이, 학부모, 종사자 등의 안전확보를 위한 교육이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새로운 법령 해석과 대처방법 등 중대재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오갔고, 교육 호응도 좋았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새로운 법령에 대한 부담도 크고 대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 해석과 준비사항에 대해 세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 만족감을 전했다. 구는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가 높다고 보고 앞으로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지도·조언과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구는 중대재해법 1월 27일 시행에 맞춰 전담조직 설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가 주민 누구나 도시농부가 돼 텃밭을 가꾸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 내 텃밭 분양’ 참여자를 오는 3월 2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분양 텃밭 규모는 총 210구획이며, 1구획 면적은 이랑 포함 10㎡다. 분양은 가구·공동체당 1구획을 기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텃밭 경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텃밭 이용료는 구획 당 3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분양 참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로 접속해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텃밭분양’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향림도시농업체험원으로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분양 텃밭 종류는 총 3가지로 일반텃밭, 공동체텃밭, 배려텃밭이 있다. 일반텃밭은 110구획으로 서울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동체텃밭은 15구획으로 구에 등록된 5인 이상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배려텃밭은 85구획으로 구에 등록된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 등이 신청 대상이다. 분양자 선정은 오는 3월 8일 컴퓨터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하며, 결과는 3월 10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분양자 교육은 3월 1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이상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가 집중하고 있는 위기가구는 주로 지하층,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다.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은 대체로 소득이 불안정하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이 가중되어 고독사 등으로 이어지기 전에 조기 개입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5~6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대표적인 주거취약지역인 지하층 4755가구, 옥탑방 325가구, 고시원 1425가구 등 총 6505가구의 현황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월부터 12월에는 임대주택, 숙박업소 장기거주자, 특정소방대상물 거주자 등으로 주거취약지역 조사범위를 넓히는 한편 고독사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중장년 이상 1인 가구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조사는 복지플래너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노원 똑똑똑 돌봄단, 통·반장 등이 동네 구석구석의 사각지대를 찾아가며 이루어졌다. 이들은 실태조사의 취지와 조사 방법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2021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공모사업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컨소시엄형)’ 부문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80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모델 발굴·육성, 지역 평생학습 체제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3년 연속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우수평생학습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사업은 서울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평생교육 활동가 및 리더 양성’을 주제로 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우리동네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배움·실천 프로젝트 ▲동 평생학습센터 활동가 양성 과정 운영 등이며, 이를 통해 구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구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경기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및 판교 신축공사장 승강기 추락사고, 전남 여수 여천공장 폭발사고 등 잇따르는 사고로 공무원들의 중대재해법의 정확한 이해와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년 1월27일)에 따라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하여 구청 5층 기확상황실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4급이상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 시 영상을 통해 전직원대상으로 진행됐다. 금번'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교육은 전 부서가 법 시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1시간에 걸쳐 노무법인 더원인사노무컨설팅 김영미 노무사가 강의했으며 안전보건확보의무 및 안전보건협의체 마련 등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자치구가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과 안전보건관리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전략적인 대응책 마련에 충실히 이행하고 각 부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3월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난이 심화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4차 산업시대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의 중급과정으로 ▲연구 설계 기법 ▲데이터 크롤링 및 시각화 ▲텍스트 마이닝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등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습 및 교육 성취도 평가를 진행하는 등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5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총 28명을 모집하며, 초급 수준 이상의 기초지식이 있는 만 19세 ~ 39세 청년들 중 관악구 거주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지난해 초급교육을 수강한 청년을 우대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반기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원동 안심골목길 조성을 완료했다.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은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설계(CPTED) 기법으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주도의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구는 이번 서원동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관악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긴밀한 협조로 사업대상지 환경분석을 실시, 구체적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주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요구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에 ‘편안함 더하기, 위험 빼기, 안심 곱하기’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 환경에 맞춰 범죄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걷기 편안한 골목 조성을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난간, 핸드레일, 반사경 등을 설치했으며, 어두운 골목길과 야간 사각지대에는 빛등(생활매너사인, 영역사인)을 설치했다. 방범시설 기능 강화를 위한 안심존 안내사인, 통합 cctv 폴, 비상벨도 설치했다. 또한 서원동 1인 여성가구의 범죄대응력 강화를 위한 안심골목 체육관, 온라인 CPO 방법교육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잠실3동 소재 튼튼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성금 19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튼튼어린이집은 지난 2월 9일 원생 2명과 학부모가 함께 잠실3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9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튼튼어린이집에서 지난해 12월 개최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이다. 장난감, 의류, 신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튼튼어린이집 이혜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가운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함께 사는 의미를 체험하고 더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튼튼어린이집은 0~2세 영유아 원아 19명과 보육교사 8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어린이집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 수익금으로 기부에 힘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써 주어 감동이 느껴진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동네 곳곳에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립 작은도서관이란 건물 면적이 33㎡ 이상으로, 도서관 자료 1,000권 이상, 열람석 6석 이상을 갖춰 지방자치단체에 등록신고가 된 도서관을 말한다. 주로 주민들이 편히 이용하도록 아파트 유휴(커뮤니티)시설, 종교시설 등에 위치해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역으로는 △도서구입을 위한 ‘자료 구입비’로 1곳당 1백만원씩 최대 18곳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로 1곳당 75만원씩 최대 16곳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의 이번 사업은 소규모로 운영 중인 사립도서관 운영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방법은 서초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 "도봉봉TV"가 2022년 2월 기획영상을 통해 '2022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연아 아나운서와 강성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도봉구의 자치 문화 교육 복지 균형 안전 총 6개 분야 19개 정책과 제도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영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주민조례발의안 기능 강화 평화울림터 운영 방학3동 구립 한옥도서관 운영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입학준비금 지원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 영아수당 신설 첫만남 이용권 지원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 별관 개관 등 도봉구의 주요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2022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 모든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예산, 알림마당, 달리지는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영상을 보시고 2022년 도봉의 달라지는 제도를 잘 참고하셔서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