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7일) 오전 10시 장애인 거주시설 신애재활원을 찾아 집단 거주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살피고 관련 대책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신애재활원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살펴보며 겨울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게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주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재활원 인근에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살펴보며 한파 대비 애로사항을 듣고,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 노후계량기 보호통과 보온재를 교체하는 등 안전 점검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동절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들의 겨울나기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며, 여기에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더욱 걱정된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16일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한 해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해 구청장 및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 참석자를 수상자 10여명으로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의 연령대와 활동 분야는 다양했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돌보고 중학생에게 학습 멘토링을 해온 2004년생 고등학생부터, 10년간 3,197시간에 걸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온 1948년생 어르신까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있었던 만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을 돕고 접종동선을 안내하여 인력이 부족하던 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대학생 2명도 눈에 띄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던 2021년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는 선한 마음으로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유일의 공립 대안학교인 송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12월 15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예문 페스티벌Ⅱ’에 참가해 휘모리와 별달거리, 방탄소년단의 ‘butter’ 다양한 모듬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2019년 개교한 이후 대외 문화예술축제에 첫 참가라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교과 시간과 저녁 야간 자율시간을 활용해 이번 무대를 준비했으며, 일부 학생들만 참여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2학년 학생 17명 전원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나간 점이 인상적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오랜 시간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무대에서 우리의 연주를 보여줄 수 있어 보람되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정문섭 송정중학교 교장은“이번 무대는 학생들이 공연예술가로서 열정과 실력을 선보인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을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하도서관은 새해 1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도서관 별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행복마실 어르신 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통합(2,3급)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 대상 책놀이와 책 내용을 소재로 다양한 통합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 강사가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영역의 인지 책놀이에 대해 강의하고, 교구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1월부터 한 달간 ‘도전! 방학 한 달 매일 30분 책 읽기’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책 읽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참가 어린이는 1월 한 달 동안 매일 30분 독서를 한 뒤, 책 읽기 달력에 자신이 읽은 책 제목을 쓰고 보호자 확인(서명)을 받아 시민도서관 어린이실로 제출하면 된다. 책 읽기 달력은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시민도서관 어린이실에서 배부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으면 된다. 31일간 30분 책 읽기를 모두 달성한 달력을 제출한 어린이에 대해선 선착순 70명에게 소정의 상품과 인증서를 증정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독서 습관을 키우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3시 부산지역 전체 공‧사립유치원의 평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2021학년도 유치원 평가 및 안심유치원 사례 나눔의 날’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단위유치원 중심으로 운영된 유치원 자체평가와 학부모 안심유치원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화잠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윤은주 교사가‘놀이중심교육과정을 위한 놀이공간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림유치원 고보경 교사가‘더불어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각각 주제로 평가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한다. 또, 한림가락유치원 안혜린 교사는‘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 안심유치원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새해에도 현장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 지원 확대,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등을 통해 유치원의 내실있는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 기장군은 12월 18일 기장 지역 초등학생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2021 기장 빛․물․꿈 행복예술학교 지역연계 학생동아리 온라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기장 빛․물․꿈 행복예술학교는 부산시교육청과 기장군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기장군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행복예술학교는 올해 기장군 관내 초․중․고 27개교가 참여해 방과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동아리 운영, 지역연계 초․중․고 학생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뮤지컬 동아리가 연극‘스쿠루우지’와 뮤지컬‘토끼와 자라’를 각각 공연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학생들이 예술적 끼와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맞아, 부산지역 향토기업들의 이웃돕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동원개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장복만 ㈜동원개발 회장,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동원개발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전달(3년간 연 1억 원씩 기부 약정)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부산에선 17번째로 가입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님과 세 아드님은 전국 최초로 네 부자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총 3억 원 기부로 나눔명문기업이 되었다”라며 “기업 사회공헌의 최고 모범사례”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어려움을 나누려는 향토기업들의 나눔활동이 모두에게 큰 위로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BNK금융그룹, 코스콤 등과 함께 2021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개관한 ‘유-스페이스(U-Space) BIFC’는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를 중심으로 부산금융빅데이터플랫폼 랩, 법률자문 변호사,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벤처캐피탈(VC) 등 원스톱 기업지원 인프라와 46개 기업이 집적해 있는 디지털 혁신금융 기업육성 플랫폼이다. 오늘 성과공유회에는 ‘유-스페이스(U-Space) BIFC’ 입주기업 46개사 대표를 비롯하여 위워크 인터내셔널 사장 등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한 사업 성과와 입주기업별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간 협업사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유-스페이스 BIFC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개발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클린코딩 교육, 기업 UI/UX 레벨업 교육 등 운영 ▲신용보증기금 금융기술 특화 프로그램 제휴 ▲부산금융빅데이터플랫폼 랩 활용한 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20일 유튜브를 통해 「2021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 동명대학교,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신항 확장과 가덕신공항 개발로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맞이한 부산의 미래 물류 정책을 토론하고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동명대학교에서 사전 촬영한 세미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2021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검색해 입장하면 된다. 세미나는 ‘부울경 메가포트와 스마트 물류’를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공급사슬망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물류 산업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운·항만·공항 등 3개 세션으로 구분해 세션별 발표 및 산·학·연·정 대표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산업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모와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8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부모와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 어린이집 운영에 함께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상호 간 높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추가 선정에 따라, 부산시는 기존 운영 중인 열린 어린이집 499곳을 포함해 총 679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지원한다. 이는 부산시 전체 어린이집 1,664곳 중에서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열린어린이집 비율 25%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보육은 부모뿐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적인 공약 사업인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어반루프’ 도입을 위해 이달 초 착수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는 부산의 주요 거점을 직결함으로써 공항과 도심 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가덕도 신공항 접근문제를 해결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인 용역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착수보고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관련 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신교통 추진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용역 착수 단계부터 분야별 자문과 검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을 위한 도시교통여건 전망, 교통 수요 분석, 최적 노선, 건설계획 등 사업 제반 사항을 구체화하고 도시여건에 맞는 최적의 추진 방향을 도출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LG클로이 안내로봇도 나선다. 부산시는 LG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LG로봇이 부산시청 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LG 클로이 안내로봇’은 시설물 안내, 사이니지 광고, 순찰주행 보안 등을 위해 LG전자가 최근 개발한 2세대 모델로, 전면과 후면에 2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5개의 센서로 장애물인지와 자율주행 및 간단한 질의응답, 로봇과 사진찍기 등이 가능하다. 2018년 평창올림픽 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서울대병원, 한국마사회 등 전국 주요 기관과 호텔 등에 도입되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부제인 ‘인류를 위한 기술’의 목표인 인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 시대로의 전환에 적합한 콘셉트로 로봇 도입을 결정하고, 시청 1층 로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LG는 정부유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LG로봇과 두바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인 비상스페이스의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진구 비상스페이스는 쿨리지코너부산센터(KT&G 상상마당 부산, 6층) 내 마련된 8인 사무공간이다. 구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청년기업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VC의 성장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부산진구 대표 청년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부산진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등록 7년 이하의 청년기업 1개소(4인 이하)로 기술창업, 소셜벤처 등 비상스페이스 공간에 적합한 청년기업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30일까지 선정을 완료하고 2022년 1월 3일부터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비상을 꿈꾸는 청년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가야동 (가칭)엄광마을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이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중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이다. 주민공동체 거점공간 등 소규모 인프라사업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거친 경우에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엄광마을은 산복도로변에 위치한 자연 발생 노후 주거지로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 건축물 비율이 73% 이상으로 쇠퇴 중인 주거 취약지역이다. 부산진구는 엄광마을의 주민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열악한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함께 채우는, 엄광 보따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2억원으로 △이야기보따리 △안심보따리 △행복보따리 등 3개 단위사업으로 나누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마을브랜딩, 골목길 체육공원 정비, 방범시설 확충, 치매예방 및 실버제초 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당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11일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용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성여객 지팡이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용당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었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16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새마을부녀회 김효경 회장은“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 4시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교육기부문화의 상징인‘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기관과 기업, 단체 등 24곳에 교육메세나탑을, 16곳에 교육메세나패를, 4곳에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들 수상기관 및 수상자는 부산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에 맞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부산교육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교육기부가 활성화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0일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지침을 감안한 것이다. 지역의 감염 상황에 따라 학교자율로 전면등교도 가능하다. 다만,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초등학교의 경우 6분의 5(1·2학년 포함) 이내로, 중·고등학교의 경우 3분의 2 이내로 밀집도 조정도 가능하다. 과대(1,000명 이상)·과밀(급당 30명 초과)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도록 조정했으며, 유·특수학교(급), 소규모·농어촌 학교는 밀집도에서 제외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 의심 증상 발현,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으로 인한 미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송출 등 내실 있는 수업을 진행하여 학습결손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한 모둠활동 및 이동수업을 자제하고 학교 내・외 대면행사는 가급적 지양하며 학기말 학예전, 방학식, 졸업식을 포함한 각종 행사는 온라인 또는 필요시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급단위 이하 최소 규모로 운영하도록 권장했다. 학교 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NH농협 영도지점은 지난 12월 15일 영선1동에서 개최한 ‘제7회 행복영선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 기념타월 300장(90만원 상당)을 후원해 따뜻한 연말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기념 타월은 생활용품 꾸러미에 더해져 영선1동에 거주하시는 지역어르신 250여명에게 전달되었다. NH농협 영도지점은 매년 경로잔치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모초등학교 학생 10명이 16일 오후 2시 학교 도서실에서 관할 보건소의 ‘학교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팀’의 지원을 받아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부산시의회, 유관기관․단체, 기업, 학계, 출연기관 등 소상공인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소상공인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제22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생활 패턴이 동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계기로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을 ‘복지’를 넘어 ‘산업’으로 전환하여 미래를 견인할 창의적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소상공인 산업화 비전을 “로컬브랜드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소상공인 산업화 기반 마련 ▲개인․업종․골목상권의 소상공인 브랜드화 지원 ▲온-오프라인 콘텐츠 확보를 통한 온라인비즈니스 대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소상공인으로 시작하여 앵커스토어로 자리매김한 이흥용 제과명장, 작지만 강한 소상공인에 대한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크립톤 양경준 대표, ㈜서원유통 김병찬 부사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눴다. 소상공인 산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기업 23개사, 총투자금액 2조 1천억 원을 유치하고, 오늘 서부산권에 맥쿼리캐피탈코리아㈜, ㈜부산도시가스와 1조 5천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투자 협약서를 체결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인 3조 6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3년간의 기업 유치 성과를 비교해보면 올해 성과가 더욱 두드러진다.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기불황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쿠팡, BGF리테일, LX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물류 대기업 3개사를 포함하여 제조업, 첨단지식서비스 산업,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업종과 투자유형에서 고른 유치성과를 거둬 투자유치의 양과 질을 모두 중촉하였다. 이러한 기업들의 잇따른 부산행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스마트물류의 급성장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 등을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소기업 중심의 부산경제 체질개선을 위해 이례적으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대기업을 방문하여 세일즈활동을 전개했고, 비상경제대책회의와 두 차례의 대규모 투자설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분과별로 연구한 정책과제로 ▲동남권 새싹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체계구축 발전 방안 ▲부울경 메가시티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의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수행사무로 결정된 ▲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먹거리 ▲보건·의료 ▲재난·환경 등 7개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물류․여객운송 수단인 철도․도로망 구축이 메가시티 구축에 가장 시급하고 중요함을 강조하고, 폐기물 처리부분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울경 공동으로 대처토록 건의했다. 아울러, 부울경 3개 시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 기구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에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 반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합동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연구과제, 규약안 및 수행사무에 대한 내부 검토 및 부울경 시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82개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65개)에 대한 202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부산시의회는 6.98점으로 총 5등급 중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동일한 등급이지만, 광역의회 평균(6.79점)보다 0.19점 높으며 전체 지방의회 평균(6.74점)보다 0.24점 높은 점수이다. 올해는 종합 1등급을 받은 광역의회가 없는 점을 감안했을 때, 사실상 지방의회 중 부산시의회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번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31,935명을 대상으로 전화‧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하였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5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는 시의원과 사무처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반부패 청렴사회 구현 및 시의원의 윤리적 리더로서의 소명의식 함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상해 의장은 “청렴도 결과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다함께돌봄센터터장 강선영) 율리아이꿈자람터가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 율리아이꿈자람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 율리아이꿈자람터에서는 아동이 직접 제작하는 UCC활동, 외부특강프로그램 운영, 1:1 아동 맞춤형 학습지도, 아동 개인별 스케줄관리, 전문 급간식업체 연계 등 초등학생의 기본적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에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접목하여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선영 센터장은 “공부는 학원처럼, 재미는 키즈카페처럼, 휴식은 내집처럼, 아이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돌봄센터를 만들고 싶었다”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다함께돌봄센터로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아이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부산 북구에는 율리아이꿈자람터를 비롯해 금곡아이꿈자람터, 만덕아이꿈자람터 등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구는 이로써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사회복지직간호직공무원 전동 확대 배치해 안정적인 인력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활성화한 사례가 돋보였다. 또 연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비대면 사업 실시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힘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확산에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와 더불어 연제돌봄플러스 추진으로 △퇴원 후 안정된 주거가 없는 돌봄 대상자를 위한 임시안심주택 운영 △거동불편 어르신가정 환경개선사업 △맞춤형 영양식 제공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양성하여 대상자와 매칭해 주는 단기돌봄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위해 2022학년도 1학기부터 중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를 전국 최초로 개설,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중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 운영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8개월 동안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으로 집필진을, 대학교수로 검토진을 구성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개발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비롯해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를 아는 능력으로 디지털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말한다. 이 교과의 교육과정은 20개의 성취기준과 5개 영역(디지털 시민성, 정보 및 데이터 활용, 소통과 협업, 디지털 콘텐츠 창작), 19개의 핵심 개념으로 이뤄졌다. 핵심 개념은 디지털 안전·권리·책임·에티켓, 검색 엔진, 검색방법, 정보의 신뢰성 판별,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의사소통, 미디어와 기술, 협업, 디지털 창작물, 저작권, 인용, 공유(게시), 디자인적 사고, 컴퓨팅 사고력, 프로토타이핑 등이다. 교과서는 I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 만들기, II 거대한 정보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창의교육관 내 전시관과 메타버스 체험실 등에서‘새로운 세상을 만나다’를 주제로 ‘메타버스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 특별 기획전은 실감형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 및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 특별전은 ‘메타버스가 자라는 꿈의 정원’, ‘메타버스 타고 태양계 탐험’, ‘도전! 우주비행사 가상훈련’, ‘메타버스 스포츠 교실’, ‘카드보드로 들여다보는 가상현실 체험’, ‘마인크래프트와 함께하는 가상세계 건설’, ‘영화로 메타버스 세상 미리보기’, ‘메타버스 창의세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타버스가 자라는 꿈의 정원’, ‘메타버스 타고 태양계 탐험’에서 서로 다른 체험실에 있는 참가자들이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이 접목된 혼합현실 공간에서 홀로그램 아바타로 만나 가상 콘텐츠를 활용해 나만의 정원을 꾸미고 태양계를 탐험한다. ‘도전! 우주비행사 가상훈련’에서는 VR기기로 우주선 조종과 우주정거장에서 생활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스포츠 교실’에서는 VR롤러코스터와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 부속 한빛학교는 12월 17일 오후 2시 한빛학교 강당에서 ‘교육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연다. 교육성과발표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돌아보는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타악 앙상블 등 음악공연과 라인댄스, 유도 시범 등을 선보인다. 이어 수료식을 갖는다. 올해는 남학생 12명, 여학생 9명 등 총 21명(1학년 1명, 2학년 12명, 3학년 8명)이 수료하며 상담교사가 동화 ‘길 떠나는 너에게’를 읽어주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올해 수료하는 한 학생은“선생님들이 긍정적인 시각으로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며 작은 일에도 칭찬을 많이 해줘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곽정록 한빛학교장은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빛학교는 공립형 위탁 대안교육시설로서 ‘책 읽어드립니다’, ‘감성․행복 키움’, 직업능력 개발활동’ 등 흥미와 체험중심의 선택․지속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부산·울산·경남 환경교육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울경 지역의 시도와 교육청, 지역환경교육센터, 민간단체 등 다양한 환경교육주체가 함께하는 첫 행사이다. 특히, 이는 최근 균형발전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과 관련하여 환경행정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끌어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창규 환경부 환경교육팀장이 내년 시행되는 개정 환경교육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이어서 ▲3개 시도와 교육청, 환경단체에서 환경교육단체서 환경교육 추진현황과 계획 등을 발표하고, ▲최경식 부산환경교육센터장 주재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부울경 환경교육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행정분야 협력을 다짐하고, 교육주체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3개 시도를 순회하면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시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부울경 광역행정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1년 부산광역시 최고장인’으로 까미 미용연구소 이민휴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선정한 ‘부산광역시 최고장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서 실력과 덕망을 고루 갖추고 관련 산업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치고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최고장인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2021년 부산시 최고장인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최고장인으로는 ▲미용 직종 이민휴(까미 미용연구소 대표) ▲제과제빵 직종 서홍원((주)아델라 7 대표) ▲패션디자인 직종 최원래(테일러 금창 대표)씨가 선정됐다. 이민휴 대표는 환경오염 및 원가절감 개선을 위한 천연염색 캡 특허등록 등 관련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봉사를 통한 재능기부 및 후진양성을 위한 기술 전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충실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홍원 대표는 33년 이상의 경험을 살려 위생적인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고구마 빵 등 제조방법 특허등록,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한 장애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드디어 다음달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개발앱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에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기획해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을 개발했으며 지난 10월, 연제구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부산 전역 정식서비스 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 중이다. 부산시는 동백통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천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천 개 제품 이상) 가맹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동백통에 입점하는 가맹점주들에게 ‘가맹수수료 ZERO, 중개수수료 ZERO, 홍보비용 ZERO’의 3무(無) 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동백통 가맹점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 신청은 동백통 누리집을 통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포털사이트에서 동백통을 검색하거나 동백통CS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부산지역화폐 ‘동백전’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한팀이 되어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2025년 아시아 · 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 생물학회’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5년 아시아 · 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 생물학회’는 아시아 · 오세아니아생화학분자생물학연맹(이하 FAOBMB, Federation of Asian and Oceanian Biochemists and Molecular Biologists) 주최로 2025년 5월 20일부터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관련분야 주요 인사 등 내·외국인 4천여 명이 벡스코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회 유치에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의 노력은 물론, 현재 국제생화학분자생물학연맹 한국대표이자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위원장 및 FAOBMB 한국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준 교수와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위원회의 노력이 컸다. 특히, 올해 9월 FAOBMB 회장에 선출된 김 교수는 홍콩 등 경쟁도시를 제치고 부산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창립된 FAOBMB는 최근 생화학 및 분자 생물학이 기초생명과학, 의학분야 및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지역의 50+세대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부산은행과 함께 「부산 50+인턴십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이에 시는 16일 오후 4시,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은행과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는 사업총괄 지도·감독, 언론홍보, 사업평가 등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직무교육 및 활동 관리, 참여자 모집, 수요기업 확보 등 사업의 전반적 운영을 담당한다. 50+ 인턴십 사업은 기업연계형 일자리 시범사업으로 만50세~64세 미만 신중년의 퇴직 후 재취업을 지원하고 사회 재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정 교육을 수료한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 인턴체험을 지원하고, 인턴이 종료된 후에 사후관리를 통해 정규직 채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체험을 제공한다. 인턴 기간에는 상해보험 가입 하에 월 최대 57시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지역대학(21곳),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와 ‘상생발전을 위한 지산학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임건 동의대 산학협력단장 등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형균 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주요 내용은 ▲지산학 협력 정보플랫폼 구축 및 내실 있는 운영 협력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활성화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노력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및 소통 증진 등을 담고 있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은 학령인구 감소, 인재 역외 유출 등 대학과 지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지산학협력 정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민걷기동호회는 12월 14일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이 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장석 회장은 “청소년이 미래를 위한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민걷기동호회는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매년 연말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0일 (주)비오에이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비오에이는 2008년 설립된 양산소재 강소기업으로 산업용 차량 등에 사용되는 공조시스템(HVAC) 제조업체이다. ㈜비오에이는 자동감지센서를 이용한 화재 경보 및 진화장치 분야의 사업 확장에 따라 동남권 산단 내 4,925㎡(약 1,500평) 규모의 부지에 전기경보 및 신호장치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계약으로 동남권 산단 1단계 산업시설용지 총 50필지 중 20필지가 계약 완료되어, 전체 산단 분양률은 40%에 달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 한 해 동안만 14필지를 분양하면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기업들의 투자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 상승 추세는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로서, 기장군은 미래 4차 산업의 중심지인 동남권 산단의 입지적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동남권 산단에 ㈜비오에이와 같은 강소기업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향후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2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패드 서프 프로협회인 KAPP의 출범식과 함께 APP WORLD TOUR 한국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최초 APP 월드 투어 대회는 2022년 9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게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메이커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남부창의마루’가 15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 오후 2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남부창의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오후 2시 김석준 교육감과 김광명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박재범 남구청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남부창의마루’는 부산 남구 옛 연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지난 2018년부터 예산 115억원을 들여 옛 연포초등학교 부지 9,092㎡에 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4,394.7㎡ 규모로 조성했다. 본관동 1층에는 창작을 넘어 나눔과 공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갤러리, 라운지, 레고플레이그라운드, 대형3D프린터실 등을, 2층에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실, 코딩실, 3D프린터실, 레이저프린터실 등을 갖췄다. 3층에는 일생생활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메이킹 공간으로 도예실, 조리실, 공예실, 동아리실, 창업공간 등을, 4층에는 디자인의 디지털 융합을 기반으로 한 창의예술 체험 공간으로 디자인실, 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80가구에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영양가득한 김치 배달과 함께 안부를 교환하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인 BNK금융그룹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지역 대표 장수기업 11개사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업인 BNK금융그룹이 이번 후원에 동참함으로써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지역 기업의 릴레이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경쟁 1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계기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범시민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하여 홍보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는 시기에 지역 기업들의 릴레이 후원을 통한 동참은 향후 유치 활동의 강한 추진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NK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방송캠페인, 언론 광고 등 매체를 통한 홍보와 주요 부산은행 지점 건물과 전광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염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그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한 유치 홍보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유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광안4동 수영사랑회에서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따뜻한 수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호암골 정성 담은 집밥』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광안4동 수영사랑회는 매월 1회 회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관내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에 생신상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매번 끼니를 대충 해결할 때가 많은데 이런 어려움을 배려해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으니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오상희 회장은 “요즘 부쩍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실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 올해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옥순정 동장은 “수영사랑회의 후원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훈훈한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부터 종이 문서 감축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문서24’로 민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서24’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로서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여 민원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던 방식에서 종이 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행정기관에 민원을 신청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수영구 홈페이지에 탑재된 민원 서식 411종 중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96종에 대해 문서24로 민원 접수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전 구민들이 비대면 민원신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이 서류 없는 에코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12월 15일, 영도구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공무원법이 시행되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갖는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짐에 따라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 및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프로그램, 훈련기관 등 통합 운영 ▲의원 및 직원 후생복지사업 통합 운영 등이 있으며, 세부 사항은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신기삼 의장은 “인사권 독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는 첫걸음”이라며,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철훈 구청장도 “영도구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인사권 독립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2월 14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난방텐트 5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된 성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출자한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의원(기획재경위원회, 동래구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월 9일, 부산시의 ’22년도 예산편성과 관련,「충렬사 및 안락서원 기록화사업」을 통한 문화 및 관광콘텐츠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의욕을 나타냈다.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인 충렬사는 1652년 동래부사 윤문거가 임란때 순절한 송상현과 정발 장군을 비롯한 호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당시 동래성 남문 근처에 있던 사당을 지금의 안락동 자리로 옮긴 후 강당과 동·서재 등 강학공간을 갖추면서 안락서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러한 안락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은 물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도 그 명맥이 잘 유지되었으나 군사정부 시절 소위 충렬사 안락서원 정화사업(1976~1978년)으로 그 원형을 찾을 수 없을 만큼 훼손되었으며 47개 사액서원 가운데 아직 미복원 상태로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부산시도 2008년 「충렬사 정비 및 운영 기본계획」을 비롯하여 몇 차례의 이전복원과 종합정비 용역을 시행했으나 구체적인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충렬사와 안락서원을 지역자산으로 중요하게 여긴 김문기의원은 시의회에 입성하면서부터 5분자유발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4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비폭력대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강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단절의 대화와 연결의 대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부탁, 듣기의 4가지 방식, 평화로운 대화와 감사하기 등의 내용을 통해 경청과 상호존중의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향후 설립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공동체 활동 중 발생할 수밖에 없는 주민 간 갈등에 대한 관리법을 학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법을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체의 핵심 요소로 꼽은 주민들의 요청으로 기획되었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을 듣고 있는 한 주민은 “먼저 설립된 여러 협동조합들이 주민 간 갈등으로 와해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공동체도 결국 사람의 관계가 전부고, 교육을 들어보니 말만 예쁘게 해도 갈등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산동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촌 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똑똑똑! 찾아가는 사랑방 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똑똑똑! 찾아가는 사랑방 방문 사업’은 마을 주민이 직접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부 확인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사업으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이 많은 복산동의 여건을 반영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산동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촌 추진단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 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만들어낸 주민주도 사업이다. 박임순 추진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적적한 어르신의 집에 직접 방문해 말벗도 되어드리고, 평소 궁금해 하시던 소식도 전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못 하셨던 어르신께서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무척 반갑게 맞아주시니 뿌듯하고, 보람되었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부산 동구는 12월 16일 동구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줌(ZOOM)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택트 축제인 ‘학교가 보이는 동구 ON 마당’을 개최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과 부산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택트 어린이·청소년 축제인 ‘학교가 보이는 축제 시리즈’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예술·수학·과학·메이커 동아리의 활동 영상 18편과 학교 및 지역을 주제로 촬영한 쇼츠(shorts) 영상 13편, 지역 관련 퀴즈 및 달고나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축제는 경남여중 ‘디온리7’댄스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현장 연결 인터뷰, 쇼츠(shorts) 영상 묶음, 성남초 밴드부의 공연, 초량초 오케스트라 공연, 부산서중 밴드부의‘The West’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또 수학‧사진‧미술반 동아리 활동 영상, 부산컴퓨터과학고와 선화여중의 메이커 동아리 활동 영상 및 인터뷰, 부산중 오케스트라 클로징 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어 줌(ZOOM)을 통해 동구 지역에 대한 퀴즈 대회와 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4차례 부산지역 중심가와 학교주변 등지에서 부산지방경찰청, 청년연합회와 합동으로 ‘학년말 학생비행 및 학교폭력 예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 16개 구·군 18개 지역에서 부산시교육청 180명, 부산지방경찰청 54명, 청년연합회 36명 등 관계자 총 270여명이 참여한다. 12월 15일과 17일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간 합동으로, 23일과 24일에는 교육(지원)청, 학교, 부산지방경찰청, 청년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단위학교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학교별 교외 생활교육 등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겨울방학전 지역 중심가와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회 지도를 통해 학생 비행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사항 안내 등을 한다. 또, 유관기관 간 교외학생지도에 대한 정보 및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유관기관과 실효성 있는 교외생활교육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12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남수정 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