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전국지방 분권협의회 주최, 부산지방분권협의회와 부산시 공동 주관으로 '지방분권 실현 국민결의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국 지역별 지방분권협의회 의장단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 소속자치분권위원회·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방분권 이슈 선점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의사 결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방분권 선도 NO.1’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로서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결의대회에서는 ‘지방분권의 현재’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배준구 부산지방분권협의회 위원이 균형발전과 강력한 지방분권 개혁을 위한 ‘차기정부 지방분권 추진 7대 국정과제’를 제언한다. 또한, ▲지방분권 개헌 추진 ▲자치입법·조직 ·재정권 강화 ▲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설명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질의응답도 직접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대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중견기업, IT강소기업, 투자유치기관(협회) 등 총 100여 개사를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미고, 기존 정보제공 중심의 일방형 행사에서 벗어나 사전 투자상담 신청을 받아 소통·공감 중심의 기업별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부산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기업은 총 4개 사이며, ▲국내 이커머스 대표기업인 SSG닷컴 ▲파워반도체 독보적 기술력 보유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 ▲전기자 부품 전문기업으로 코렌스이엠(EM) 부산형 일자리 협력업체인 ㈜유니테크노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이다. 시는 이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투자유치액은 총 3,600억 원,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500여 명에 달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문화재단이 공모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 사업’ 운영 문화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지역 확산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는 올 상반기에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후 △시각예술, △무용‧연기, △문화예술 매개자 양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문화예술교육사라는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가 확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거점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관내 10개 서점에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란 지역주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가까운 관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한 뒤, 이용 후 신청했던 도서관의 자료실로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참여 서점으로는 △다사랑문고(장전동), △대광서점(구서동), △목민서관(부곡동), △부산도서(장전동), △연학도서(부곡동), △장전서점(장전동), △지산서림(부곡동), △하나도서(서동), △현대서점(남산동), △효원도서(장전동) 등 총 10개소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샘도서관은 2021년 11월 10일에 개관한 신규 도서관으로써,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함으로 생활 밀착 도서 서비스에 일조하고, 지역서점 상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리한 도서이용 환경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도로교통공단,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와 손잡고 재정지원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과 범죄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 25일 도로교통공단, 시니어클럽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과 사업홍보를 추진하고, 도로교통공단은 사업 참여자의 교통안전 직무교육·수요처 제공, 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및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은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재정지원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으로, ‘교통안전활동사업단’과 ‘고령자교통안전교육도우미’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600여 명의 시니어를 고용할 예정이다. ‘교통안전활동사업단’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시니어를 배치하여 교통안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운전교육도우미’는 고령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운전면허증 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동네의원과 정신의료기관을 연계해 시민들의 마음건강 돌봄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동네의원-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앞으로 2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정신과 일차의료기관인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가운데 정신건강 위험군을 의사 면담 또는 선별도구를 활용해 선별하여 지역의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며 내일(28일)부터 오는 2024년 3월까지, 2년간 시행된다.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비정신과 일차의료기관은 57곳으로, 시는 추가신청을 진행해 동네의원들의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동네의원은 병원 소재지 구·군 보건소에 우편, 팩스 혹은 직접 방문하여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급변하는 사회환경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거나 자살 위험이 의심되는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2호 홍보대사로 가상인간 로지(ROZY)를 내일(28일)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 이정재 씨에 이어, 등장 이후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로지를 2호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전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세대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전국민적인 유치 분위기 붐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지(ROZY)는 가상 세계에서 태어나 현실세계와 소통하는 한국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동양적인 외모와 서구적인 신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추구하는 등 MZ세대의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인물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본인을 “나이는 변함없는 22살이고 MBTI 재기발랄한 활동가형 ENFP다”라고 소개한 로지(ROZY)는 2020년 TV광고 모델 데뷔 이후 실제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 명을 넘길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엔 티빙의 웹드라마 ‘내과 박원장’에 출연하고, 첫 앨범 ‘후 엠 아이(Who Am I)’ 발매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광고계 블루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씨앗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1월 말 실시하였으며, 총 5개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선정되어 심사결과에 따라 400만원~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7인 이상으로 동구에서 활동중인 마을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성남 책맘 서포터즈(동화구연 활동)”, “세움(생태텃밭 체험활동)”, “좌천동부녀회 마을가꿈단(원예,목공 활동)”, “동구랑(동네놀이 프로그램)”, “산만디책다방(그림책 문화 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11월에는 “다행복 마을교육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성과 공유회를 열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동체 간 상호 교류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동구는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교육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동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는 별개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에도 2년 연속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었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배움이 보(보고) 이(이해하고) 다(다가서다)이고 ▲발달장애인의 기초 문해 교육을 위한 “가슴펴고 활짝 일하는 사람들”▲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봉제기술교육“Sewing”▲발달장애인의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을 위한 “반올림 우쿨렐레 교실”▲실버를 잡(Job)아라“실버케어보조원 양성과정”▲동구장애인 아트공작소 ▲장애인 가족 내면 성장 프로그램 “해피패밀리” ▲장애아동 푸드테라피“요리조리”▲마음의 눈으로 공감하다 “동구밭 숲 체험교실”▲옥상텃밭정원에서 자연을 배우다 “동구밭 이바구 가든”▲장애인 인형극단역량강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2022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사상구는 서구, 연제구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목표로▲장애인 학습문화 향유 소소학당 ▲베리어프리 지역사회 적응교육 ▲중증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집콕교실 등 7개 사업, 22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3년간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운영 사례를 도출하고 장애인 사회통합 촉진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릴레이 설명회, 그 여섯 번째 순서로 부산지역 국민운동단체를 만났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 지부 등 부산지역 국민운동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한 시정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부산의 곳곳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박형준 시장의 ‘현장중심’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부산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국민운동단체 회원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부산시의 올해 시정 운영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박 시장과 참석자들 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토론, 건의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소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민운동단체 회원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국민운동단체에서 코로나19 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청학2동 유관단체원, 일사천리봉사단,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청학동 404-2번지 일원(국유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비탈길·골목길 등 평소 정비가 어려워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국유지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침대·소파 등 가정 무단투기 폐가구 및 쓰레기, 건축물 철거 잔재물 등 총 3.5t을 수거하였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마을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정비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5일 오후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캄보디아 간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먼저 대사 일행에게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부산을 방문한 소감을 물어보며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찌릉 보톰랑세이대사는 “부산 방문은 두 번째이고, 오늘 부산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과 캄보디아의 협력이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화답했다. 박 시장은 “한국과 캄보디아는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부산과 프롬펜도 자매도시로 꾸준히 교류 중이며, 캄보디아에 시아누크빌이라는 항만도시가 있으니 해양수도 부산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산과 캄보디아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부산의 최대 현안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주한캄보디아대사에게 2030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식품 접객 업소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다시 금지됨에 따라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1회용품 사용규제가 다시 시행되면서 다음 달부터 식품접객업소(식당, 카페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규제품목은 합성수지 등의 1회용 컵·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 나무젓가락·나무이쑤시개(전분제조 제외), 1회용 비닐식탁보 등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생활패턴의 변화 및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생활폐기물도 늘어나고 있다."며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도구에서는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4월 1일부터 분기별 1회 및 수시로 현장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도 사용금지 항목에 추가된다. 1회용 봉투·쇼핑백은 음식점과 주점업에서 무상제공 할 수 없으며, 제과점업에서는 사용이 금지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채)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와 함께 관내 홀로어르신 10명에게 ‘찾아가는 희망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은 개인별 욕구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고른 물품에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 복꾸러미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우암동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이웃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남구 대연4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3일 주민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 대연4동 직원, 대연지구대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하였다. 관내 취약지인 재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야간의 통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안등 작동여부 점검과 신설 대상지를 파악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장소도 순찰하였다. 범죄예방과 주민안전을 위한 야간순찰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야간순찰 시 확인된 불편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으며, 향후에도 민·관·경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남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3월 22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수)에 개인 후원자 용호4동 주민 이미숙씨(용호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총무)가 직접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의 피해주민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1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미숙씨는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돕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소중하게 기부된 성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계약대금 결제에 신용카드 대신 현금영수증 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하였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계약대금 지급시 관행적으로 해오던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수수료 부담이 전혀 없는 현금영수증카드 결제 방법을 도입하였다. 현재 시행된 지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남구청에서 결제한 현금영수증 사용 금액은 1억 2천만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4배 가량 늘어났다. 2021년도 남구청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43억 5천만원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한 카드 수수료는 6천만원 가랑이였다. 본 시책이 활성화 되면 최소 연 6천만원 이상의 카드 수수료를 절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드 수수료율 0.8%~1.4%) 또한 남구청은 현금영수증 카드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 규칙을 개정하였다. 1회 카드 사용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려 현금영수증 사용 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남구에서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A씨는 “작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홀로 어르신 댁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해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명3동은 생일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생일케이크, 미역국,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생신선물을 전달하였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생일에 이렇게 찾아와서 같이 축하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최영림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어울리는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2022년 지역작가 초대전’을 오는 3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0년 8월 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철도 구포역 대합실에 사람과 예술을 잇는 일상 속 복합예술공간으로 감동진 갤러리를 조성하여 설치미술전 파일럿 전시, 특별전 ‘Sweet Dream’ 등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2022년 지역작가 초대전’은 ‘동심의 정원’을 주제로 오는 12월 9일까지 총 5명의 지역작가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으로, 릴레이 전시의 첫 주자로 서동완 작가의 작품 ‘꿈속을 항해하다’가 전시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 설렘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바다를 현재의 세계와 상상의 세계 사이 하나의 경계로 바라보며 ‘세상’이라는 바다에 ‘나’라는 존재의 배를 띄워 ‘꿈’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들을 바다와 배의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서 작가는 “꿈에 도달하기 위한 수많은 항해일지들을 나만의 언어로 바다 위에 띄우려 한다”고 밝혔다. ‘꿈속을 항해하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초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관내 화단에 알리섬, 가자니아 등의 봄꽃 8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하춘자 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아름다운 봄꽃으로 희망찬 만덕2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명륜동에 있는 대원족발과 함께 관내 아동시설인 우리집원에 아동 의류 및 신발을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이주혁, 변진아 대표 부부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대표 부부는 250만 원 상당의 의류 50벌, 신발 20켤레를 손수 개별 포장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대원족발 이주혁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옷을 입혀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변진아 대표는 “아이들이 입으면 예쁠 것 같은 옷을 전해주고 싶었다. 모쪼록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라고 했다. 우리집원 김삼진 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에 아이들이 더 빛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수근 동장은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주는 후원자님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효산타운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난방시설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기존에 별도의 난방시설이 없어 한파에 취약했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 난방이 가능한 패널을 설치하고, 낡은 장판 대신 새로운 장판으로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부를 청소하고 가구를 정돈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호 명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행사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효산타운아파트 경로당 내에 장판과 패널을 설치했다.”며 “이후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주말 아침부터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살기 좋은 명장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전문학원 위탁교육을 통해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안정적인 조기정착 지원하고자 ‘결혼이민자 전통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4월 6일 ~ 4월 30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14:30 ~ 17:00 동래음식나라조리제과제빵학원 위탁교육으로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전통요리교실 수업으로 한식조리를 시연해 보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3월 31일까지 결혼이민자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래구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복지정책과로 문의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식 요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전화로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지역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외부 전문강사가 나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올바른 이해, 재생에너지 체험, 놀이와 토의·토론으로 탄소중립 체험하기 등 과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시간 등은 학교의 상황에 맞게 진행하며 교육 장소는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연행 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마인드를 확산하고, 학교 탄소중립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오후 1시 지구촌 소등 행사인 ‘지구의 시간(Earth Hour)’를 맞아 청소년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 조천호 박사가 ‘지구의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한 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에 대해 청소년들과 토론을 한다. 또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올해 청소년 10대 환경 의제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일회용품 수업 교재 및 교구 줄이기 등을 제안하고 시민들에게 실천과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눈높이로 기획한 이 콘서트는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에 대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시간(Earth Hour)’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전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남부 및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가는 도서관-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 공연에 샌드아트 공연팀‘모래요정 샌드아트’가 갯벌에 사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환경 동화 ‘큰발이 몰려온다!’를 통해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위해 직접 작품을 그려보는 샌드아트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학교는 3월 29일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부전도서관장은 “이번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하도서관은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출판도시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보호자 1명과 어린이 1명이 팀을 이뤄 ‘이야기가 있는 아트노트 만들기’를 주제로 자신이 창작한 이야기를 장면으로 구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7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보호자와 어린이 각 12명이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앞으로도 가족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인터넷(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현재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에서 구청으로 직접 전화해 물품을 주문하고 입금하는 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모바일) 주문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 말까지 지정판매소에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는 PC 또는 모바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납부증명서를 연중 24시간 언제라도 주문할 수 있다. 대금은 주문 시 부여되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되었던 전화 주문 배달 서비스에 이어, 인터넷(모바일) 주문과 가상계좌 납부 등 공급체계 스마트화를 통해 주문방식을 다양화하고 고객 편의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이외에도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와 함께 ‘산업문제 해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부산의료수학센터, 다이텍연구원, 부산대학교 소재 빅데이터 기반 금융·수산·제조 산업수학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섬유에 數를 놓다'를 주제로 산업문제를 수학적으로 정의하고, 수학 전문가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그룹별 논의 및 발표를 진행하여 다양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오늘 워크숍에는 연구원, 교수,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디자인 특허 데이터 기반 이미지 유사도 분석 ▲섬유소재 드레이프 이미지 생성모델 ▲염색 색상 예측 및 레시피 추천 모델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수리과학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부산의료수학센터에서는 그 간 의료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데이터 분석·검증 등을 통해 기술적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부산시와 함께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자”고 전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2022년 제1차 부산 연구개발(R&D) 혁신기관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재 정부 출연연구원,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시 출연기관, 대학 등 혁신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정책토론이 열렸다. 먼저,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감상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가 ‘대전환(디지털․친환경) 시대 지방과학기술혁신방향’을 주제로 강연했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도의 연구개발 사업 기획 등을 통한 연구개발 혁신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 거점대학 육성 등 혁신주체의 역량 극대화와 대학·출연(연) 등을 활용한 지방혁신 성장체계를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세미나와 연계한 ‘디지털 전환과 부산의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가속화 대응방향 등이 언급됐고, 또한 새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디지털플랫폼 테스크포스(TF) 및 지역 균형 발전 TF 설치 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과거 석면공장 ▲슬레이트 밀집 지역 ▲수리조선소 등 인접지 등에 거주한 부산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석면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석면 노출 의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6개월 동안, 전국 최초로 과거 석면공장 주변 반경 2km 이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을 조사해 대상자 17만8천20명을 확정하고, 반경 구간별로 검진을 안내해오고 있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1천만 원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를 예약 후 방문하면 언제나 무료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은 ▲금정구 부곡동 ▲남구 문현동 돌산마을·우암동 일원 ▲남구 용호동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안창마을 ▲연제구 연산동 ▲영도구 청학동·영선동·봉래동 ▲사상구 덕포동·삼락동 ▲사하구 감천동·구평동·장림동 ▲부산진구 가야동 등 과거 석면공장 인근 및 노후 슬레이트 밀집 지역주민들이다. 이들은 설문조사와 흉부 X-선 촬영, 의사 진찰 등 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서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8개 구가 선정되어 국비 3억5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도에 처음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전국 총 3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부산평생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하게 협력하여 구·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 구(서구, 동구, 영도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서구, 연제구, 사상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구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는 ▲서구(지원금 : 5천만 원) ▲동구(5천만 원) ▲동래구(3천8백만 원) ▲연제구(5천만 원) ▲수영구(5천만 원) ▲사상구(4천만 원) 등 6개이며,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는 ▲영도구(2천6백만 원) ▲남구(5천만 원) 등 2개이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인 부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 조성사업은 도서관, 실감형 체험 콘텐츠 등 어린이를 위한 창의공간과 부모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15분 생활권 내에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비전 선포식 이후 시범사업으로 11개소가 선정됐고 올해 상반기 내 개관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1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보고회, 2월 EBS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세부 조성방안을 마련했으며,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16개 구·군 대상 사업 신청을 받아 조성 시기, 사업비 규모, 접근성 및 효율성 등을 심사하여 규모별 대형(1,000㎡ 이상) 2개소, 중형(330㎡ 이상) 10개소, 소형(150㎡ 이상) 5개소 등 총 1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7개소는 올해 말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시는 들락날락 브랜드디자인(BI) 및 공간 조성 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작을 통해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와 공간의 전문성·일관성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시청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부산광역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최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을 인증한다고 밝혔다. 최근 ESG경영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으나, 인력·비용 등의 부담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성공적인 ESG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시와 기술보증기금이 힘을 합쳐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부산시·기술보증기금) 부산지역 내 ESG 관련 중소·벤처기업 추천·발굴 ▲(부산시) ESG분야 교육·컨설팅 지원 및 우수기업 선발 ▲(기술보증기금) 선발된 우수기업에 대해 기술금융 확대, 연계투자, 기술이전·거래 등 혁신성장 지원 등이다. 시와 기술보증기금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ESG 경영을 통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기술보증기금이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ESG분야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 기술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지역 학생의 안전체험교육의 메카가 될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이 24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에 설립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이순영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체험실 관람 및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예산 287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수상안전체험실·오리엔테이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대형교통안전체험실·야외안전체험실을,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신변안전·응급처치체험실·생활안전체험실 등을 갖췄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 중에서 전국 최초로 체험관 내에 수상안전체험실을 갖춰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50분 부산 강서구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에서 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순영 위원장과 김광명 부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리동네자람터 더샵명지퍼스트월드2단지 개소식’에서 축사를 한 후, 테이프커팅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우리동네자람터는 명지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31회째 평가를 인용해 부산금융이 126개 국제금융도시 중 30위로, 2021년 전회차 대비 3계단 상승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금융은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상반기 51위에서 최근 꾸준히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다 2년간* 무려 21계단이나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도시인 뉴욕, 런던, 홍콩, 상하이, 로스엘젤레스가 나란히 1위부터 5위까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은 12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도시 중 잠재적 경쟁도시인 싱가포르, 도쿄 등 주요 금융도시들이 최근 하락 또는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하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점이 주목된다. 또한, 국제금융도시 평가기관(지옌사)에서 미래금융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을 별도 평가한 핀테크 분야에서도 부산은 113개 금융도시 중 23위에 올라, 지난해 27위에 이어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부산금융이 대내외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2022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환경,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도시재생과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4~6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체 선정 이후에는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행정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12월에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마을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그간 많은 마을 공동체가 발굴되어 기쁘다”며,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해 5개 마을공동체에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3일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 중인 일광면 삼성리와 화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일광면 삼성리 일원은 일광 해수욕장과 주변 카페거리 등 사계절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삼성마을 주택가와 이면도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교통정체 등이 만연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돼 왔다. 또한, 일광신도시 조성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와 방문객 유입으로 인한 심각한 주차난으로 주차 공간 확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기장군은 일광면 삼성리와 화전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삼성리 공영주차장’은 일광면 삼성리 39-21번지 외 6필지 군유지에 지평식(단층) 주차 공간을 총사업비 약 4억 2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전리 공영주차장’은 일광면 화전리 295-13번지 일원에 지평식(단층) 주차 공간을 총사업비 약 8억 2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과 현장계도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은 복지·보건·고용 분야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기장군 실정에 맞게 제공하기 위한 계획으로 ▲읍·면 종합 상담 창구 운영, ▲지역 주민과 다양한 민간 기관이 참여하는 위기 가구 발굴 및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주민 주도 마을복지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더더더(+) 기장복지’ 비전하에 ‘주민의 복지를 더하다, 주민의 참여를 더하다, 주민의 행복을 더하다’는 슬로건으로 3개 분야, 7개 과제, 100여 개의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사업비 6억 8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3개 분야의 주요사업은 ▲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38개 특화사업 포함)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57개 특화사업 포함) ▲주민력 강화 지원(5개 특화사업 포함) 사업 등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시행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군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기장군은 22일 오후 2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주민 복지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김관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기장군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놀이체험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며 “기장군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촉진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한다. 이에 기장군민과 상생하기 위해 기장군민에게 이용권 할인혜택과 더불어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김관식 상무는 “기장군에서 제안한 기장군민 이용권 상시 할인혜택과 더불어 기장군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장군 내 취약계층 무료초청 행사, 기장군민의 날 기념 추가 혜택 제공 등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고, 기장군민의 공동이익 창출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문화도시 북구! 이음도시 북구!’를 조성하는 문화자치 실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도시 북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거버넌스다. 북구는 이날 공동체, 문화예술, 돌봄, 평생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구의원 등 14명을 북구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 이음도시 북구’ 비전 실현을 위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검토하고 정책 연구 및 개발 등에 대한 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또한 발대식 개최 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경과보고 및 북구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문화도시 북구로의 첫 발걸음으로 오늘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진)는 지난 24일 메타버스기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구정・정책홍보 존(zone) 조성, 특화아이템 제작, 관광지 조성 등‘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활성화’를 실시, 디지털 지방정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에 운영중인 행정·복지정책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야외 홍보 ZONE 설치로,“2022년 영도구 달라지는 제도”,“부산형 기초생활보장”,“보조금24”,“복지 위기 가구신고”등 다양한 정책을 구정·정책홍보로 구분해 제공 중이며, 새로운 정책 시행 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영도구의 또 다른 관광지“흰여울 해안터널”조성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영도다리와 함께 관광 홍보컨텐츠를 마련하였으며, 영도구 캐릭터인 영가비를 런칭한 “영가비 티셔츠 등”제작으로 MZ세대들에게 영도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진 영선2동장은“메타버스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디지털 환경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다.”며 “전국최초 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조성을 통해, 메타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만큼,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통한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대표 로버트 하우벤),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홀딩(대표 한정화)와 ‘글로벌 IP 기반 레저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각서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최우선 사업 후보지로 북항 재개발 1단계 해양문화 지구를 제시하고 ▲iP2에서는 글로벌 지식재산(IP)을 부산에 다수 유치하여 가족형 체험시설과 교육시설 및 복합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역의 관련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IP와 파트너십을 맺고 IP에 기반하여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족형 체험시설’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중국 선양과 헝친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개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얼터밋 익스플로러’ ▲필리핀 마닐라에서 드림웍스와 개발한 ‘드림 플레이’ ▲독일 베를린에서 마텔과 개발 중인 ‘미션 플레이’ 등이 있다. iP2는 부산에서 글로벌 IP 기반의 레저클러스터 개발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용희)는 지난 23일, 관내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민정식)에서 쌀 10kg 20포, 대한약국(약사 이동현)에서 20포, 중부산농협(조합장 이종화)에서 10포, 총 5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정식소아청소년과의원과 대한약국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중부산농협에서도 이번 사업부터 좋은 취지로 참여하게 됐다. 민정식 원장과 이동현 약사, 이종화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수안2재건축 일몰제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부산시가 주민 의지가 높은 곳과 지역의 주거낙후 정도에 따라 일몰제 적용을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일몰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오랜 기간 지연될 경우, 주민간의 갈등, 매몰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사유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을 통해 일정 기간 내 사업에 진척이 없는 구역에 대해서는 시·도지사의 직권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일부 정비구역은 도시정비사업 일몰제의 취지와 맞지 않고 오히려 주민들 간의 갈등을 키우고 있는 사례가 있다. 수안2재건축 정비구역은 10개 아파트, 36개동, 1,196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4~50년 이상 된 아파트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노후화되었다. 주거 여건 또한 매우 열악하다보니 94%의 높은 주민 동의율로 재건축을 준비 중이다. 그런데 재건축은 ‘동별 과반 이상의 동의’를 필요요건으로 하는데 현재 두 개도 총 3세대의 동의만 더 득하면 되는 상황인데 만약 3월 24일 정비구역 일몰제 완료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는 24일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비스페이스’를 열고 블록체인 창업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창업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비 약 25억 원 등 총 35여억 원을 들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1층과 22층에 ‘비스페이스’를 마련했으며, 그간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 조성을 마치고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입주기업 15개 사를 선정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적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험 검증실 제공,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입주기업 대표 등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시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도시 부산, 비전 과제’인 ‘디지털 금융혁신 생태계 조성’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실행전략도 제시했다. 시는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를 위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가 제38대 시정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 ‘15분 도시’를 부산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비전, 철학으로 설정하고 그간 추진해 왔던 다양한 노력을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 재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23일 오후 2시에는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박형준 시장이 15분 도시 부산의 개념과 그동안 추진해왔던 15분 도시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15분 도시들의 보편성과 부산의 특수성을 반영한 ▲15분 도시 부산의 개념도 설정했다. 부산이 추구하는 15분 도시는 도보·퍼스널 모빌리티·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를 1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도시’이다. ▲접근성·연대성·생태성 등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아홉 개의 정책분야를 구분한 개념도도 발표했다. ▲인식-확산-관리의 단계적 실천을 통해 비전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오후 3시 벡스코에서 개최한 식전 행사에서는 드립커피 시연과 체험과 함께 공감정책단과 시민들이 ‘15분 도시 부산 모자이크 퍼즐’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후 4시에는 박형준 시장과 공감정책단과 시민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환경 조성, 저탄소 생활 확산, 기후변화 적응대책 지속 추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자원 재활용 사업 등 기후환경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고,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환경정책계’를 신설하였으며, 구봉산 치유숲길 2단계 공사 및 도심숲 조성 등을 통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동별 온실가스 진단을 위한 전담 컨설턴트를 양성하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하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 홍보 등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전 세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인류 전체의 과제로 보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구도 이러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