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영양교사회(회장 박정미)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기숙사형 소규모 3식 급식 학교인 덕문고와 송정중,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트고등학교, 부산맹학교 등 4개 학교에 10kg들이 100포씩 각각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양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북구를 비롯하여 총 11곳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년간 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며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에는 전국 49곳의 지자체가 도전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검토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쳤다. 북구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문화 테이블’과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는 등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북구 문화도시 아카데미’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벤치마킹하였으며,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신협은 지난달 29일, 사상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사상구체육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장판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사상신협에서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20개를 사상구체육회에 후원했다. 사상구체육회는 어르신 체육 종목 동호인들 중 혼자 생활하시거나 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 우선으로 전기장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태 체육회장은 어려운 분들을 잊지 않고 챙기는 신협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광산업 재도약과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달 26일,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TPO가입을 통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대외 위상 제고를 위한 협력, 관광분야 인력․기술 및 정보 교류 등에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사상구만이 지닌 자연관광 자원 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이번 TPO가입이 우리 사상구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2002년 8월 창설되어 16개국 189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도시, 관광단체 네트워크 구축 및 관광 진흥에 힘써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2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76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1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통합)교육 온라인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또래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장애에 대한 충분한 공감과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통합교육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장님과 교장선생님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일 낮 12시 40분 부산진구 소재 지하도상가 ‘부전몰’ 상가관리처에서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지하도상가는 1980년대까지 원도심과 함께 부산 상권의 핵심이었으나, 도시 성장의 축이 해운대 ·수영구 등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으로 이동하고, 비대면 전환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상권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지하도상가 7곳 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수립한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정책을 지하도상가 상인들에게 직접 발표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쇼핑객 급감 등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영찬, 손용구 시의원, 지하도상가 회장단 및 상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지하도상가 상인들과의 공감토크를 가지며, 이번 정책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과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전몰 상가를 찾아 상인 한분 한분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인들 숙원사업인 지하보도 에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2월 1일 SK에너지 부산물류센터(소장 김정인)에서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위한 2021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SK에너지 후원으로 구입한 김치(3,340만원 상당)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1,00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인 소장은 "김장 김치는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든든한 겨울 반찬거리"라며 "더 많은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3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제17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12일 개강한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지역주민 47명이 수강을 신청해 39명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제17기는 28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여 평균 81% 넘는 높은 출석율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가 돋보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8주간의 교육을 안전하게 수료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에 지치기 쉬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더해지는 계기가 되어 구민 참여와 구정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총 6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달 11월 30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8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도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8개 영역의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관련 기관 간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말옥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장)를 초빙하여,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및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효과성 향상 방안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관련 사업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11월 30일 물만골 공동체, 부녀회, 통장 등 마을 주민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은 물만골 학습마을 ‘우리 마을 텃밭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진행되었다. 물만골 학습마을 ‘우리 마을 텃밭교실’은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빌리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텃밭 조성부터 작물 수확까지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물만골 학습마을에서 기탁한 김치 60박스는 연제구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인프라구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관협의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공통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기구로 △북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LH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도시공사 △지역 병원 △복지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분야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요 추진 상항을 공유하고 2022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관협의체는 건강보험공단과 의료기관을 통한 대상자 발굴 방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통합돌봄과의 연계 등 제시된 다양한 제안을 검토하여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장애인복지 관련 조례 안내 책자를 점자 및 음성정보 서비스 형태로 제작해 관내 복지관 및 구 민원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 관련 조례 안내 책자는 동래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동래구 발달장애인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동래구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 장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수록되어 있고, 점자안내책자 25권, CD 25장과 MP3 음원으로 제작하여 제공된다. 또한 동래구의회 홈페이지 의회 자료실 내 의회 간행물란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래구의회에서는 2017년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내서 제작을 시작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 동래구청 각종 행사와 및 본회의 시 수화 통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2018년 점자 달력 배부, 의원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 점자 제작, 전동휠체어 안전운행 수칙 및 급속충전기 설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과중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부산의 한 지자체가 이색적인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5일 청사 입구에 게임기 ‘두더지 잡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코로나19 관련 업무 증가로 직원들의 피로도 역시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현재 구청 직원들은 소속 부서 업무와 각종 민원처리, 비상근무 등 현업 업무는 그대로 수행하면서 코로나19 지원업무에도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가격리자 대상 구호물품 전달, 자가격리자 관리, 방역위반 단속, 코로나19 관련 지원금 지급 등이 해당된다. 실제로 최근 과도한 업무 추진으로 누적 피로도가 매우 높아져 직원들의 휴직과 사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다. 24일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교육청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의 피해사례는 4만6079건으로, 2019년 3만8054건 대비 19.7% 증가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직원들의 피로감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직원들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열다섯 번째 방문지로 부산진구를 찾았다. 오늘 박 시장은 먼저 부전도서관을 찾아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함께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재확인과 시설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부암교차로에서 도시환경을 고려한 부산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하여 시내 37개 고가도로를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로 자리를 옮겨,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부산진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부산진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 전원의 백신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으며, 현장에서도 개인별 백신접종증명서를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 참석한 부산진구민에게 “부산시 장기미해결과제 중 하나인 부전도서관에 대해 공공개발에 동의해준 서은숙 청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현 건물의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시민의 뜻을 담은 공공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오늘(2일) 오전 부전도서관에서 지난 1963년 개관 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부전도서관 공공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업무협약에는 부산시와 부산진구가 지난 2018년 8월에 합의한 공공개발 방식으로의 사업 추진을 재확인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과 정확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우선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전도서관 개발사업은 부산시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로 관계기관과의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차이로 오랜 시간 지연되고 있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부산시·시의회·여야 부산시당이 부전도서관 개발사업을 우선 추진 장기표류 과제로 선정해 공동 대응한 성과며, 지난 8월 전문가 토론회 및 10월 시민공청회에서 부전도서관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 보존과 개발로 양분되어 있고, 개발방안 도출에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제안과 부산진구의 제안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소이전 없이 입학할 수 있는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작은학교를 활성화하고, 정관신도시 큰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운영하는 것이다. 2022학년도부터 시행할 대상학교는 큰학교인 모전초, 정원초, 정관초, 가동초, 방곡초, 달산초 등 6개교와 작은학교인 월평초, 철마초, 장안초, 좌천초 등 4개교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큰학교 입학생들은 작은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그러나 작은학교 학생들은 큰학교로 입학할 수 없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큰학교는 과밀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 수 있고, 작은학교는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이로써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비를 교당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도‘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운영 성과를 평가한 후, 일광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겸 제4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이 학교 6학년 신현빈 학생이 개인전에서 안마 1위, 평행봉 1위, 링 3위, 도마 3위, 개인종합 3위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신현빈학생은 5학년 최민태 학생과 함께 출전한 단체종합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 체조부 학생들은 평소 사직 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해왔으며, 교내에서도 다목적실에 매트를 설치해서 훈련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왔다. 이경득 초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이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온 결과이다”며“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2월 3일 오후 4시 줌(ZOOM)을 활용해‘2021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갖는다. 이날 초등학교 4~6학년 수학영재 196명과 과학영재 197명 등 총 393명이 수료한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AI 기반 미래형 영재 교육과정의 영재수업에 참여했다. 수학·과학 영역별로 매주 화요일 원격수업과 토요일 출석 수업, 여름방학 집중 수업, 리더십 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진로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길러왔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에 수료하는 초등 영재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빛낼 낼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2000년 개원한 이래 8,6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입시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해‘교실 1열 랜선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교실을 공연장 1열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의 공감,힐링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다. 전문사회자 오대웅 MC와 부산외고 3학년 김수현 학생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첫 무대로 그룹 ‘일기예보’의 가수 ‘나들’이 히트곡‘좋아 좋아’ 와 ‘인형의 꿈’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학생과 교사들의 특별한 사연을 전하는 ‘너의 마음 톡 배송’코너와 사전에 진행한 오디션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한 금정고 김동은 학생의 라이브 무대 등도 펼쳐진다. 이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교문TV’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하며, 12월 말까지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교문TV’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 12월 중순 지역 케이블방송 ‘HCN부산’을 통해서도 송출할 예정이다. 김영진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고, 나아가 예술적 감성과 힐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가정 학부모의 진로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진학 상담을 위해 12월 4일 오후 1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다문화·탈북가정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 및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한다. 1부 입학설명회에서는 현직에 근무하는 초·중학교 교사들이 나와 학교에서 생생한 진로·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초·중학교 입학전형 방법 및 학교생활에 대해 강의한다. 2부 교육 공감토크에서는 학부모들에게 다문화·탈북 학생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방법 등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등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입학설명회 자료집도 나눠준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탈북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함께 성장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최초의 신중년 학습관인 부산 금정구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에서 지난달 30일 정규과정 ‘신중년더채움학교’ 1기 졸업식이 열렸다.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은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식 등 서로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앞서 수료생들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19회차에 걸쳐 50+세대의 인생 전환을 위한 평생교육 활용 및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중년더채움학교’ 1기 수업에 참여했다. △스마트폰 활용, △생산적 독서, △라이브커머스 이해 등 매회 색다른 주제로 인생 전환기로서의 삶을 탐색한 데 이어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평생교육의 활용법을 습득했다. 한 졸업생은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에 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으로 즐겁게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 최초의 신중년을 위한 학습관인 금정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은 관내 50+ 신중년을 대상으로 은퇴 전후의 삶을 재정비하고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및 그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에 부응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외교부 방침에 따라 결정됐으며, 향후 해외에서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형태와 기능적인 면에서 많이 개선됐다. 전자여권 발급의 경우,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사람은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등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 시 정부24에서 신청하고 추후 여권 수령 시에는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 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는 20일까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시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명칭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180건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내부 심사와 자문단 심사를 거쳐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10건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동남권광역행정청 ▲부울경광역청 ▲부울경광역특별시 ▲부울경메가시티 ▲부울경연합특별시 ▲부울경자치연합 ▲부울경통합별시 ▲부울경특별연합 ▲부울경특별자치시 ▲부울경특별통합시 등 10건으로 이중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다득표순으로 최종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부산광역시 누리집 내 ‘부산민원120 > 시민참여 > 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건의 후보 중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명칭을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설문 참여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형 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료식 및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운영된 제6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15분 도시의 이해’와 ‘문화로 도시를 재생하다’를 주제로 황기식 동아대학교 교수, 윤보영 ㈜샤콘느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의 특별강연 ▲아카데미 수료증 수여식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남광우 경성대학교 교수, 수료생 90여 명 등이 참여하는 열린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열린토론회에서는 지난 도시계획 아카데미 교육과정에서 수강생들이 제안한 부산발전 전략과 도시계획 수립의 올바른 방향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지역·세대 간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와 양질의 기업 유치, 최근 언론에 보도된 유엔 해비타트의 해상도시 건설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들도 격의 없이 주고받아 부산의 미래 발전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또한,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수료생 대표 5명이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 187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직접 전달받았다. 제6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에는 50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인권의 날을 맞아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주제로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10일은 ‘인권의 날’로 1948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이 발표되고, 1950년 UN이 이날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한 이후, 그 뜻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나라와 도시마다 인권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부산시도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 인권주간’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내일(3일)부터 시 직원으로 대상으로 ▲차별적 행정용어 캠페인과 ▲인권보호관 제도 운영에 대한 홍보를 펼친다. 인권의 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 교육감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 인권 관련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대표 10여 명이 세계인권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인권도시 부산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전 11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등급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올해는 17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수지관리, 채무관리, 공기업관리) ▲효율성(세입관리, 세출관리) ▲계획성(재정계획, 재정집행)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부산시는 효율성과 계획성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종합등급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세입과 세출 관리를 평가하는 효율성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받는다. 세입에서 지방세징수율이 98.42%로 타 지자체 평균(98.19%)보다 높았으며, 체납액관리비율은 지방세 1.39%, 세외수입 0.19%로 타 지자체 평균(지방세 1.47%, 세외수입 0.21%)보다 낮았다. 또한, 세출에서 자체 경비비율(2.41%), 지방보조금 비율(1.25%)이 타 지자체 평균(자체 경비비율 4.79%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대연5동분회는 11월 26일 코로나19 극복 및 행복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못골경로당 및 지곡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화장지, 과일, 커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김종수 한국자유총연맹 대연5동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경로당에 다시금 마을 어르신들이 찾아와 활기를 띄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히 쉴 수 있었으면 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행정안전부 2021년 국민참여수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참여수준 평가'는 국민참여 활성화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참여정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2020년 광역 시·도에서 시범 실시한 이후 올해부터 평가대상을 중앙행정기관과 기초 시·군·구로 확대했다. 288개 전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년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기장군을 비롯해 안양시와 순천시, 중앙행정기관은 병무청과 통계청, 총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기장군이 군민 중심, 현장 행정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군민이 주인인 기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다. 특히, 군수가 직접 주민들과 매일같이 만나 소통하며 민원해결에 앞장서는 '민원을 잠재우지 않는 365야간군수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 7월부터 운영 중인 '365야간군수실'은 토·일·공휴일을 포함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11월 21일까지 누적 방문인원은 2만3793명, 총 민원건수는 1만106건에 이른다. 생업 때문에 일과시간에 군청 방문이 어려워 민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온도탑 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나눔의 대장정이 펼쳐진다”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특강에서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UNIST) 총장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강연 후에는 탄소중립을 비롯한 그린스마트 도시 실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용훈 총장과 만나 부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총장은 특강에서 전 세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510억 톤에 이르고 전기 생산 27%, 제조 31%, 사육과 재배 19%, 교통과 운송 16%, 냉방과 난방 7%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분야별 탄소제로 방안에 대해 울산과학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기술 연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2050년 탄소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당장 탈탄소화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고 필요한 기술로 탄소배출 없이 생산된 수소, 핵융합, 탄소 포집 등을 제안했으며, 10년 내 청정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연구개발비가 대폭 증액이 될 것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장학회는 지난 11월 30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이사 5명 위촉과 장학회 기금 전달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장학회 기금 전달은 새로 이사로 위촉된 ㈜혜성엔터프라이즈 마남열 대표이사, ㈜대승엔지니어링 최병천 대표이사, ㈜제이스메탈 이종휘 대표이사, 뉴오션골프연습장 최진태 대표이사와 강서구장학회 박평재 이사장 등 5명이 했다. 이들 기부자는 어려운 시기에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각각 300만 원씩 모두 1천500만 원을 노기태 강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강서구장학회는 11월 말 현재 이사진 42명의 정기기부와 특별기부 등을 포함해 기금은 모두 36억 원으로 늘어났다. 올해만도 이사진 등의 기부금은 모두 6,300만 원이다. 지난 2010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강서구장학회는 이후 현재까지 매년 고교생 및 대학생 611명에게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 면학을 돕고 있다. 강서구장학회 박평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로부터 교육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종배 회장, 박기수 부회장, 조규읍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받은 교육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학장동 다가치마을교육동체는 지난달 29일, 2021년 주민주도형 자치분권 공모사업인『학장천 테마거리 조성(1단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테마거리 조성은 학장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증대 및 학장천 방문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장천 수림대 외 2개소에 학 모형 대형 토피어리(5마리) 및 포토존을 제작·설치했다.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노력 끝에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학장천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의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테마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공동체(다가치마을교육공동체)의 주도 아래 학장동을 상징하는 학 모형 대형 토피어리와 포토존 제작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다가치마을교육공동체 최경화회장은 “최근 들어 학장천을 찾는 주민들이 더 많아짐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토피어리와 포토존이 학장천의 또 하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자치분권 사업으로 결집된 주민들의 역량을 모아 학장천 테마거리 조성 2단계 사업도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앞으로도 학장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2회 부산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서 열린 ‘부산시민체육대회’에는 1,24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당일 사상구는 전체 6종목에 모두 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벌인 결과 파크골프 1위, 게이트볼 2위, 축구 3위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노력한 결과 종합우승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며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30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통장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으로서 필요한 소통리더십, 인권, 청렴 등을 체득하여 주민과의 화합을 만들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세대를 이끌어 가야하는 통장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세대 공감 및 이해, 감성리더십을 유쾌하게 설명함으로써 통장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핵심리더로서의 역할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내년 1월 말까지 ‘행복민원실 희망트리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포토존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구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모두의 건강과 희망을 염원하며 일상 속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포토존은 친환경 소재인 골판지를 이용하여 부스와 조형물이 설치됐고 크리스마스트리로 민원실 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구민들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소망이 담긴 메시지를 희망트리에 걸어 누구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무료로 제공되는 즉석사진 촬영으로 그 순간을 담을 수도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올해도 다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내년에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임인년(壬寅年)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따스한 연제구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에서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과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매년 연말이면 전국 곳곳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이웃과 나누는 온정을 일깨우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그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시티캅은 지난 11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부산 동래구에 기탁했다. ㈜시티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지원해 주신 ㈜시티캅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화명3동 새마을문고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만든 편백나무 베개 30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김필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편백나무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4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1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 지원단 관계자, 청소년 및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활동과 성과보고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사업 성과보고 △우수 활동자 감사장 수여 △우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졸업식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오태원 단장과 진남수 부단장이 관내 청소년 13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조춘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도움이 되는 알차고 풍성한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또다른 미래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23일,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무인 단말기로써 관공서, 식당, 영화관 등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주민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동구는 키오스크 체험존을 구청 2개소와 노인복지관 3개소에 조성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으며, 시중에 운영 중인 키오스크 터치스크린 화면이 그대로 구현돼 이용자가 직접 눌러가며 음식 주문, 열차 예매 등을 단계별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키오스크는 어르신과 장애인들도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키를 낮춘 스탠드형과 앉아서 사용하는 2종의 장비로 구비하였다. 동구는 키오스크 체험존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12월 1일부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한다. 3일 동안 10명의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차근차근 교육시켜 드릴 예정이다. 특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또래 어르신께 키오스크 체험존 도우미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통방식이 보편화되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난해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부산이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 및 수소기업 등 수소산업 분야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시는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조성 ▲수소 기업 생태계 조성 ▲시민 친화적 보급 확대 ▲미래 수소사회 공동대응 등 4대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정하고 10년간 총 2조 4,031억 원(민자 1조 6,628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조성’ 분야, 8개 사업에 3,985억 원 투자 ▲항만 내 그린 모빌리티 기술개발 실증 ▲정부의 LNG 벙커링 터미널 개발과 연계한 수소생산시설 구축 및 공급체계 마련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소 수입항만 전환을 준비하는 등 수소 기반 항만 생태계를 구축한다. 현재 우암부두 내에 추진 중인 수소선박기술센터를 조속히 구축하여 수소연료전지 선박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주민과 영도구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1회 영도 늘배움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영도구청장의 “소풍같은 삶”이라는 주제로 열려 소풍 전날의 설렘과, 소풍날의 행복한 순간과 같이 감사와 관용 등의 마음으로 삶의 순간으로 채워보면서, 우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러한 영도구청장의 구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우리구가 보다 나은 영도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구민 모두가 힘을 합쳐서 영도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동백전 5종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부산시민 응원 동 백(100) 이벤트'를 연장한다. 이는 지역화폐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최대 10만 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난 11월, 한 달간 이벤트를 추진했으나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붐업(boom up)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한 달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과 평소 동백전 사용이 활발하지 않았던 소외업종*을 대상으로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오늘(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상생소비 스탬프 이벤트'를 추진한다. 소외업종에서 1만 원 이상을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결제 건당 스탬프가 1개씩 지급된다. 이렇게 확보한 스탬프는 보유 개수와 동백전 총결제금액별로 기본 10% 캐시백에 더해 추가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탬프 2개에 총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스탬프 3개에 총결제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스탬프 4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1월 30일 오후 시청 후쿠오카경제협력사무소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과 2021년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에 대한 갱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합의를 체결한 이래, 양 도시 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합의했으며 매년 분야별로 재검토하여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합의를 바탕으로 두 도시는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등재 공동 지원 사업, 한일미래세미나, 한중일 청소년바둑교류대회, 환경기술교류회의 등의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비대면 교류가 활발한 현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 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강화에 대한 내용도 협약에 추가했다. 이번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로 양 도시 간 비대면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협력을 지속하여 코로나19로 침체한 국제교류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올해로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이 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14조 2,860억원(2021년도 본예산 13조 3,010억원 대비 7.4% 9,850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2,628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4조 8,753억원(2021년도 본예산 4조 5,898억원 대비 6.2% 2,855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6,722억원이다. 김민정 예결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은 불가피한 실정이나, 합리적인 세입을 고려한 건전한 재정운용이 필요하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이 배분되도록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결위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금융생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동영상 및 워크시트 학습자료를 만들어 12월 1일부터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이 학습자료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자체 제작한 것으로서 수능 이후 고3 학생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의해야 할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 학습자료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한국폴리텍 동부산캠퍼스 등 지역 기관들의 자문 및 협력을 받아 만들었다. 동영상은 최근 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사회초년생 상대의 금융사기 사건 재연과 금융사기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6분여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도 함께 제공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동영상 학습자료를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곧 사회로 진출할 고3 학생들이 정확한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자료 제작․보급을 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지역 권역별로 5개의 ‘미래교육센터’를 설립 추진하고 있다. 이들 ‘미래교육센터’는 디지털 역량 및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 및 예술문화가 접목된 창의·융합형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해 ‘미래교육센터’를 설립하되,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권역별로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 남부권역에 남부창의마루, 동부권역에 동부창의센터, 서부권역에 알로이시오기지1968, 북부권역에 (가칭)북부권역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했거나 구축 중이다. 부산 중심권역에는 부산수학문화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남부창의마루는 총 사업비 115억을 들여 부산 남구 옛 연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었으며,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시설은 2018년부터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고심하며 기획과 설계를 하고 2년간의 준비와 공사기간을 거쳐 대지면적 9,092㎡에 연면적 4,394.70㎡, 건물 3개동 규모로 조성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일까지 부산시청사와 도시철도(시청역)를 연결하는 통로에서 ‘성희롱・성폭력 ZERO(제로) 부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시 감사위원회에서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시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상물 등이 전시되며, 특히 부산시 고충상담 창구, 사건 처리절차에 관한 내용 등이 벽면에 게재되어 성희롱・성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이를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작년 7월부터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시장 직속 감사위원회 내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전담기구인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부터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전담 고충창구를 내부행정포털망에 설치하여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내년 부산시 직무수첩에 상세한 신고・처리절차, 성희롱 및 2차 가해의 예시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이외에도 시민 인식개선 활동・홍보 등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1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별미집(대표 장정자, 서구 서대신동) ▲풍미추어탕(대표 최경수, 남구 감만동) ▲로뎀국수칼국수(대표 성수환, 사상구 주례동) ▲희망통닭(대표 유무렬, 동래구 낙민동)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식당 등 개인서비스업 중 지역의 타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다. 부산지역에는 현재 624곳이 지정되어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개월간 구·군 추천과 서면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우수업소 4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소는 가격 외에도 위생, 품질과 서비스, 사회봉사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서구에 소재한 ▲별미집(아귀찜 2만 원)은 아귀, 쌀, 김치 등의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모든 음식을 주인이 직접 조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격을 계속 동결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관에 식사 봉사를 하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남구 소재 ▲풍미추어탕(추어탕 7천 원)은 미꾸라지 및 김치 등 국내산 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