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는 지난 12월 20일 2022년도 관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취학 아동 맞춤 도서를 전달하였다.
「새출발, 첫걸음!」사업은 내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들에게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도서를 지원하여 입학을 축하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전달 도서명은 ‘이상한 열쇠고리(오주연 저)’이다.
새마을문고 남항동분회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의 야외활동이 제약되고,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게 되어 독서를 통하여 간접경험의 기회를 주고,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도서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영도구 남항동 주민 모두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