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지난 25일 정책개발 연구조사 보고서 ‘서울 평화∙통일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방안 수립’을 출간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및 문화조성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정책지향점을 제언했다.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서울과 평양의 지방분권형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모색하고 평화∙통일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탐구하는 서울시의회 내 의원연구단체다. 서울시의회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2018년 출범 후 현재까지 서울시의 평화∙통일 문화유산 발굴과 활용방안 구축 등 지역주도형 남북교류협력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연구조사는 세계적 평화 가치에 일조하며 보존 가치성이 있는 서울시 내 유∙무형의 문화재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 평화에 대한 개념 정립 ▲ 역사적 통계로 본 각 정부의 통일정책 분석 ▲ 서울시 전역의 부동산, 동산 등 유∙무형 문화유산 현장조사 및 주요시설 현황 지도화 ▲ 서울 평화∙통일 관련 기초자료 조사 및 통일관련 실무자, 학계, 시민단체 등 의견수렴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진행했다. 또한 근대 문화유산과 서울미래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도 민족 대명절 설에 성북구 정릉2동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적십자봉사회의 나눔 행사에 이어 26일에는 통장협의회의 설맞이 떡나눔 행사가 열린 것. 오미크론 확산 속에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비록 참석인원은 적었지만 정릉2동 단체들의 지원사격으로 여느 때보다 더 뜻깊은 나눔이 진행되었다. 정릉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강선)는 적십자 봉사원들(노란조끼 천사들)과 함께 관내 희망풍차 대상자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할 떡국떡 2.5kg 및 소고기 1근을 직접 포장하였으며, 한양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응수)의 쌀 지원 및 정릉2동 직능단체연합회의 후원을 비롯하여 불과 이틀 전 행사를 치룬 적십사 봉사회의 소고기지원에 통장들의 십시일반 기부가 더해져 나눔에 더욱 힘이 실렸다. 정릉2동 적십자봉사회 김강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많은 후원과 관심이 모여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소고기 나눔 행사가 가능하였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소외되고 도움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대출금 지원을 올해 총 200억 원까지 확대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작년의 10배 규모로('21년 연간 20억 원), 식품진흥기금 총 618억 원('21년 기준)의 약 30%에 달하는 역대 최대 지원이다. 대출 지원을 받는 자영업자 수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출 기준도 완화해 수혜자를 늘린다. 기존에 대출 상품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금리(연 1~2%)를 올해는 시중 대출보다 상당히 낮은 연1.0% 저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부담인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을 받은 경우도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균등 분할상환이다.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의 경우, 지난해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면접을 준비하며 정장을 한 벌 아예 사야할지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빌려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생 첫 면접이라 고민을 더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정장을 구매하자니 가장 저렴한 정장도 10만원 초반 대 가격이라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때 인터넷을 통해 취업날개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무료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도 무난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 박OO) 국내 유명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대부분은 ‘면접 복장 마련’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이었던 연간 이용자는 작년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약 4만 명(39,54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년(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4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 장소는 2022년도 신규 지정된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022년 2월 14일 ~ 2월 17일 18:00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②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③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등을 안내한다. 2022년 제1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평생학습 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로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일정 인원의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주제에 대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다.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고, 학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 등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1관(경인로 318-15, 개봉어린이도서관 4층)을 방문해 신청서, 동아리소개서, 계획서를 제출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구로구가 불법 현수막과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쾌적한 도시 경관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는 불법현수막,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불법현수막과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들이 불법현수막 또는 유동광고물을 제거하면 구청에서 확인한 뒤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로구는 불법현수막 정비를 위해 관내 만 20세부터 64세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8명을 선발했다. 단속원은 전신주, 가로수 또는 도로변에 게시된 현수막과 끈, 테이프 등 잔재물을 제거한다. 제거 전‧후 사진과 수거한 불법현수막을 구청에 제출하면 하루 10만원, 월 300만원 내에서 보상금이 지급된다. 구로구는 벽보, 전단지 등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2명을 모집했다. 벽보, 전단지, 청소년 유해전단 등 수거물을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월 최대 25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는 일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은 관내 소재한 구세군 아현교회가 최근 설 명절을 맞은 저소득 이웃 60가구에 각각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선물은 떡국떡, 고구마,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구세군아현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3~4회씩 장학금과 생필품 키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구세군아현교회 강정길 담임사관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태 북아현동장은 “설을 맞아 전해진 선물이 많은 주민들께 반가움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2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7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을 본격화한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2022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 등도 이어진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시행되었다” 며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에 역량을 집중, ‘자치분권 2.0’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구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서대문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등 관련 조례와 규칙안들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시농부가 되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농장에서 키우고, 수확할 수 있는 ‘친환경농장’이 오는 4월 개장한다. 서울시는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인천계양 등 서울시 근교 16곳 6,8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참여자를 2월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민의 먹는 물 공급원인 팔당호 수질보호에 동참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하여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에 농장을 만들어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일인 2월 7일 이전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울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모집당일 한 단계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에 농장임차료 1구획(16.5㎡)당 3만원과 소농기구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봄 · 가을에 모종, 씨앗, 유기질퇴비 등 농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농장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성과를 널리 알릴 홍보단원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고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사 작성이나 영상 또는 카드 뉴스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로 활동할 홍보단원들은 ▲주민참여예산 홍보 콘텐츠 기획 ▲관련 행사 취재 후 기사 작성과 카드뉴스·영상 제작 ▲서대문구 공식 SNS와 참여예산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격월로 열리는 홍보단 기획회의에 참석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갖는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 기본 교육을 거쳐 다음 달 중 5명 이내의 제2기 참여예산 홍보단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 ▲블로그, 유튜브, SNS 활동 경력자 ▲취재, 촬영 경력자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사업 활동 경험자 ▲서대문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자 등은 우대한다. 홍보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창의체험위주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이 학교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을이 학교다’는 2022년 동작혁신교육지구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쉼과 놀이가 있는 창의체험 위주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대상은 기존 방과후 수업과 차별화된 교육콘텐츠를 보유하고,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업이 가능한 마을교육단체 또는 개인이다. 단체(개인)당 1개 콘텐츠를 신청할 수 있으며, 콘텐츠 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청소년이 쉼과 놀이가 있는 다양한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놀이/체육 ▲진로 ▲심리정서/인성 ▲4차산업 ▲인문/탐방이다. 1차 서류검토, 2차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약 25개 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3월 21일부터 8월 말까지로, 수강생을 모집한 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 인원을 충족하면 강좌로 개설된다. 개별 수업 장소를 확보하기 어려운 단체(개인)는 ‘마을이 학교다’ 전용공간인 ‘노량진 마을품학교’(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가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청년들의 취업 성공 디딤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3일 전했다. 지난해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90)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10.14% 증가(8135명)했고, 취업 상담 건수 및 취업 인원도 모두 증가해 각각 5542건, 97명을 기록했다. 구는 올해도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노량진은 하루 유동인구가 12만 명에 달하며 공무원 시험부터 일자리 재교육을 받기 위해 5만여 명이 상주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 준비 현황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다. 이에 구는 청년의 취업 설계부터 준비, 성공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올인원(All-in-One)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청년일자리센터를 운영해왔다. 센터는 지상 2, 3층에 ▲취업상담 및 지원 위한 취업상담실 ▲면접정장 대여실 등 미니스튜디오, 교육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소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월부터 불법 현수막이나 벽보 등을 떼어오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정비 활동에 함께할 주민 모집에 나선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도 위협하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주민이 정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주말·휴일이나 야간 시간대에도 신속한 수거활동이 가능하며, 정비 사각지대는 물론 불법 유동광고물 상습 게첩구역 내에서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사업 참여자에게 수거 실적에 따라 현수막은 종류별로 장당(개) 1~2천 원씩 1인 최대 월 300만원을, 벽보의 경우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장당 100~2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종로구민(세대당 1인 한정)이며, 취약계층 주민을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고, 2월 7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도시디자인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한다. 최종 참여 대상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동학대는 연령이 어릴수록 주변에서 신고를 해 주지 않으면 발견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들도 어린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강동구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아동학대 신고함 ‘옐로우 톡’을 설치했다. ‘옐로우 톡’은 안전을 상징하는 ‘옐로우(Yellow)와 이야기하다 ‘톡(talk)’의 합성어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내 9개 초등학교 정문 또는 후문에 신고함을 설치하여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누구나 손쉬운 신고가 가능하다. ‘옐로우 톡’으로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접수되면 주민지원단이 접수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구청 아동보호팀에 전달한다. 내용에 따라 상담사례와 학대의심사례로 분류하여, 상담사례의 경우 아동보호전문인력을 매칭해 상담을 실시하고 학대의심사례는 학대조사와 함께 아동 보호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작년 한해에만 구에 접수된 아동학대 사건은 238건으로, 이 중 95건을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하여 응급조치 및 전문사례관리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구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확장 리모델링 공사 완료 소식과 함께 오는 2월 8일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해 1월 마무리 된 이번 공사로 어린이자료실 면적은 약 1200 제곱미터(㎡)로 기존보다 약 1.7배 정도 넓어졌다. 또한 교과 연계 도서, 영어 원서 등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 약 1만 권 이상을 확충했다. 넓어진 공간에는 고학년을 위한 조명이 있는 열람테이블, 독서와 과제를 할 수 있는 동아리방,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실 등이 들어섰다. 이로 인해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의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월 8일 ‘어린이자료실 모임방’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최미정 독서·미디어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같은 날 ‘어린이자료실 누리마루’에서는 ‘제58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서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이번 만남은 서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7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소핑몰을 통해 587명의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친환경 농산물을 48만원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회,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 중 20%는 본인부담금으로 결제해야 하며,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농가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2021.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단, 신청·참여기간 중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와 2021년 본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2월 7일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온라인신청이 어려운 장애인, 외국인에 한해 구청에 방문신청 할 수 있다. 임신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명의 휴대전화 소지자는 구비서류 없이 신청 가능하다. 만약 본인명의 휴대전화나 임신바우처카드 발급이력이 없다면 주민등록등본 및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놓으면 편리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동구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경찰서와 소방서 등 주요 공공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행정공백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미 각 기관에서 확진자 발생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성동구는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해 각 기관에서 신속하게 확진자를 감별하고 업무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특히 경찰서와 소방서는 치안과 안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데다 대민 접촉이 잦아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성동구는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하여 성동구는 현장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자가진단키트 약 5,000개를 발 빠르게 확보,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등에 전달했다. 각 기관에서도 일제히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동경찰서 측은 “성동구청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6일 ‘성동구 행복 경영 선포식’을 통해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구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실을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해일 성동구공무원노조지부장 등 15명의 교섭 대표위원들이 한데 모여 성동구와 공무원노조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행복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직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후생복지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를 통한 직원 사기 증진을 위해 추진된 만큼, 노사 실무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단체교섭 협약 체결도 함께 추진됐다. 이에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말없이 일하는 당직 업무 부담 경감 등 근무환경 개선과 연령에 따른 건강검진비 차등지원 등으로 직원 공감대를 높이고 실질적인 후생복지를 지원하도록 했다. 지난해 가족친화도시 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과 함께 녹색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오는 11일까지 ‘2022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은 5인 이상 공동체를 구성한 주민들이 녹화대상지 선정부터 녹화,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녹화사업에 필요한 재료인 꽃, 나무, 비료 등을 지원해 주는 ‘녹화재료 지원 분야’와 녹화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공동체에 재료비, 사업 진행비 등을 지원해 주는 ‘보조금 지원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녹화재료 지원 분야에 개소당 최대 200만 원 이내, 보조금 지원 분야의 경우 개소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 이내이다. 신청은 분야별로 1건만 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 분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원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 공동체다.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이 강서구이며, 강서구 내에서 녹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2개소에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시작 지점과 끝 지점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어린이의 통학을 위한 차량의 5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표지판의 종류에 따라 통학버스만 허용하거나 통학버스와 일반 자동차까지 허용할 수 있다. 작년 10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 구간의 주‧정차가 금지됐다.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는 5분 이내 정차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일반도로보다 3배 많은 최소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부모님의 지도가 꼭 필요한 영유아 및 어린이는 기존처럼 차량으로 등·하교를 할 수 없게 됐다. 구는 어린이 통학에 차량이 많이 이용되고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하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의 수요 조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작년 12월 총 22개소의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구역’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을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라 조건부 수급자 증가, 자활참여 대상의 확대와 다변화에 맞춰 종합적인 지역자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참여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립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월평균 참여 인원은 9.7% 증가한 550여 명이다. 사업비는 10.2% 증가한 53억8천5백만 원으로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른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자활대상자에게 올 연말까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자립도전단, 청소사업단(시간제), 임가공(시간제), 정부양곡 배송사업 등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민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 연락하면 다양한 자활사업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출장 세차서비스, 저소득 가정 가사도우미, 독거노인 유품정리, 돌봄 SOS식사지원 등이 있다. 또, 구는 자산형성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계층을 위해 약 35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보류와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지속된 가운데, 구는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전액 구비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구는 정부·서울시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해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계층으로 개인 5,671명과 시설 1,690곳이다. 대상별로 보면 ▲미취업청년 취업지원금 50만원 ▲폐업소상공인 50만원 ▲유치원 100만원 ▲지역아동센터 100만원 ▲어린이집 100만원 ▲어르신요양시설 최대 100만원 ▲마을버스 업체 1,000만원 등이 있다. 정부·서울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만, 방역 특수성을 고려해 피해 누적에 따른 대응이 필요한 곳에 추가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내용은 ▲택시 기사 40만원 지원 ▲종교시설, 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방역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이 있다. 구는 지난 1월 28일 추가지원 대상 중 어린이집과 어르신요양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신당 9-1지구(신당동 333-38일대) 8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사업지구지정 신청서를 지난달 26일 서울시에 제출함으로써 재조사사업이 가시화된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재조사를 통해 바로잡아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당 9-1지구 일대는 6.25전쟁 종전 후, 지적도상의 경계와 맞지 않게 지어진 건축물들이 난립해 최근까지도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남아있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토지의 소유권 행사에 불편함을 겪고,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요구되는 토지이용과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적재조사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동의 여부를 묻기 전 주민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납득할 수 있도록, 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을 비롯한 관내 거점 3곳에 디지털게시판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구정홍보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구민 만족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3면 ▲용산역 광장(한강로2가 421 일대) 4면 ▲용산2가동주민센터(신흥로 90) 1면 등 3곳에 총 8면의 디지털게시판을 설치했다. 사업비 1억4천만원. 게시판은 1면당 55인치 터치스크린과 구조물을 포함 가로 1m×세로 2m 크기다. 종합행정타운, 용산2가동주민센터 게시판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 광장 게시판은 대중교통 첫차 막차시간을 고려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주요 기능은 고시공고문 게시와 구정 홍보 두 가지다. 구 종합행정타운에 위치한 게시판 3면 중 1면을 통해 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나머지 7면은 구정 홍보에 활용한다. 고시공고문은 그간 종이 문서를 출력해 게시해 왔다. 이번 디지털 게시판 설치로 담당자가 원격으로 게시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게시 기간을 설정해 송출하면 자동으로 게시, 삭제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 금연지원 사업이 흡연율 감소로 이어지는 등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7월에 발간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20년 노원구 흡연율은 13.1%로 전국 흡연율 18.3%, 서울시 16.6%와 비교해 낮게 조사됐다. 특히 2019년 20.6% 대비 7.5%가 감소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흡연감소율이 가장 높다. 이는 구의 적극적인 금연지원 사업의 효과로 해석된다. 금연지원 사업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금연성공을 위한 인센티브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금연성공 지원금을 최대 6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금연 성공 개월 수에 따라 12개월 10만원, 24개월 20만원, 36개월 30만원을 받는다. 금연클리닉 등록일로부터 금연성공 기준일까지 노원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구는 금연환경조성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로부터 징수한 과태료를 금연에 성공한 주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총 874명이 금연성공 지원금을 수령했다. 금연클리닉도 수요일 야간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대 운영해 평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0개 사업에 대해 총 24억 5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전격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정부 및 서울시의 코로나19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 사각지대를 발굴해 손실보상의 틈을 메우고자 추진됐으며, 설 연휴를 전후로 순차적인 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 계층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이번 재난지원금 재원 중 40%는 미취업청년 취업 장려금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 미취업 청년, 폐업 소상공인 등 총 5,385명 재난지원금 지급 미취업청년과 폐업 소상공인에 각 50만 원, 개인·법인 택시운수종사자에 각 40만 원을 지원한다.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폐업 소상공인 지원은 2020년 3월 이후 폐업 대상자 중 기존에 지원금을 지급받지 않은 자로 제한된다.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우 관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경기도 등 타 시·도 거주자라도, 회사 혹은 조합이 동대문구에 위치해 있으면 지원대상자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답십리1동 미드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대문구에서 지난 2019년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일 개소한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개소함으로써 아동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틈새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매일 숙제와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공통 프로그램과 문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 특화활동으로 구성된 아이 주도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율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학기 중 이용료는 간식 포함 월 5만 원 정도이며, 예약 신청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향후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과 동청사 생활SOC복합 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키움센터를 설치해 빈틈없는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자라나는 동대문구의 새싹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하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발간해 주민편의를 위해 제공한다. 책자는 ▲행정·일반생활 ▲교육·보육·가족 ▲금융·조세 ▲복지·보건 ▲병무·보훈 총 5개 분야로 구민생활과 밀접한 20개 제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일반생활 분야 = 기존 여권보다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전면 개시된다. 공시가격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조사·산정·결정공시 등 일정을 동일하게 운영하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이 4월 29일로 변경된다. 또한 지난해 6월 시행된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과태료 유예기간이 올해 5월 31일 자로 종료돼 6월 1일부터는 주택임대차계약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교육·보육·가족 분야 =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지원하며, 아동수당 지원 대상을 기존 만 7세 미만 아동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대상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대상 무상급식 지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공중케이블 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 생활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 등 주민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구는 원룸, 단독주택 등 여러 세대가 밀집된 거주형태와 1인 가구, 청년가구 등으로 인한 높은 인구 유동성으로 공중 케이블의 지속적인 증가와 회선의 난립이 심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기존의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및 수시 정비 방식에서 체계적인 계획을 통한 단계적 정비로 방향을 전환,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생활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중케이블정비 및 기반고도화 2차 중장기종합계획'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불량공중케이블 정비지원 사업에서 구 전역을 포괄하는 정비물량을 확보, 단계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주민 430명을 대상으로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민 70% 이상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확대에 공감하는 등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관악구 전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우선정비구역 15개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청년들에게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참여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윤과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모델이다. 구는 예술의 전당 일대 악기거리 등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8년부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약 4억 원의 구비를 들여 총 23개 팀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창업 초기 사업비 15개팀,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 8개팀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 대비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 초기 창업 사업비를 팀당 최대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으로 두배 올렸으며, 임차료 지원도 팀당 최대 450만원서 90만원 증액한 최대 540만원이다. 이외에도 구는 초기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청년 지원자들을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교육으로는 경영, 마케팅 등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1:1 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올 한해 주말농장 ‘솔이텃밭’ 경작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2009년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후, 주민들의 여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학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어 해마다 호응이 뜨겁다. 올해는 약 330개 솔이텃밭을 분양한다. 위치는 방이동 444-17번지(1권역), 방이동 445-7번지(2권역)이다. 공고일(2022.2.4.)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가구 당 1구획 씩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가을작물 수확기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임차료는 1구획(9㎡)당 연간 7만 원이다. 구는 경작자에게 농기구 대여, 친환경 퇴비와 급수시설, 쉼터 등을 제공한다. 또한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방법, 친환경 경작법, 유기농 재배법 등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 농부 교육’도 지원한다. 다만,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솔이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 ‘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2년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인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9~39세의 도봉구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공모 참가자격 기준이다. 기존 '3인 이상 청년들의 모임(단체)'에서 '청년 모임(단체) 및 개인'으로 확대하여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구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과 협약을 체결하여 팀별 300~6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아침독서’는 직장 내 독서 친화적 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세계화 시대 추세에 맞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매주 1회 스마트폰 알림(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국내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요약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직원들은 바쁜 일상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링크된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PC를 통해 국내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요약 외에도 △해외 도서 요약 △글로벌 트렌드 △해외 미디어 브리핑 △분야별 학술정보 등을 찾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전체 콘텐츠 수는 약 4,000건으로 경제, 문화, IT, 바이오, 나노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분석 자료와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등 해외 미디어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스마트 아침독서 참여자에게는 학습시간을 인정하고, 연간 우수 학습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부터 복지 틈새계층의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응급진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긴급복지 의료비 지급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에게 응급진료비를 지원해 저소득 가정 경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으로써, 긴급진료에 따른 응급실 이용료 중 본인 부담금에서 1인당 연 30만 원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응급실 진료 후 신청서와 응급실진료비영수증, 보험료납입증명서를 준비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응급진료비 지원은 주민들의 기부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이 활용된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건강한 양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장애인 가정 양육지원금 지원 사업’이 시작되었다. 양육지원금은 만 7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가구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자녀가 만 7세가 되는 날의 전달까지 매월 10만 원씩 최대 84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 대응 ‘전담 통합콜센터’를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재택치료 등 문의 전화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담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는 선별진료소 운영, 재택치료 지원, 백신접종 이상반응 확인 등 여러 대민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업무별 담당부서가 달라 민원인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구성되는 콜센터는 위와 같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통합 상담사 13명이 배치된다. 통합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되는 방역수칙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 중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 등 종합적인 사항을 한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담 통합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궁금한 사항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 맛집, 갤러리, 쇼핑, 뷰티, 건축물 등 테마별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을 발간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다양한 테마의 즐길거리를 권역별로 소개해 강남구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아 여행자 시선으로 핫스폿과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했다. 강남구 대표 특화거리인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청담명품거리, 신사동가로수길 일대를 비롯해 역삼․논현, 삼성, 양재천 이남 등 6개 권역의 관광정보를 업데이트했고, 권역별 투어코스를 추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된 ‘It’s Gangnam’은 다음 달부터 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SRT수서역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전자책도 동시 발간돼 휴대폰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CNN 광고를 진행했으며, 글로벌콘텐츠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함께 가는 마을과 학교’를 비전으로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민(주민)‧관(구청)‧학(학교)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학교 정규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 7년차를 맞아 더욱 깊고 단단해진 민·관·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 ▲마을 활동 지원체제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 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사업(꿈보자기) 등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마을 자원을 활용해 ‘학부모 안전교육’과 ‘마을 탐방’, ‘진로교육’, ‘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6개 초‧중‧고에서 19,440명이 참여했다. ‘마을활동 지원 체제 강화’는 학교 밖 체험 공간을 늘려 배우과 쉼을 목표로 다채로운 마을교육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2022년 헬스리셋 프로젝트’ 1기를 운영, 1월 말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오미크론 확산세까지 더해져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일명 ‘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의 좌식생활과 잦은 배달 음식 섭취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구는 헬스리셋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상담을 제공하고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습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헬스리셋 프로젝트 1기는 6주, 12회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는 감염병 걱정 없이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운영 기간을 8회에서 12회로 늘렸다. 참여 대상은 관내 64세 이하 성인 가운데 체지방률이 높거나(여 30%, 남 25% 이상)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중 1가지 이상 앓고 있는 자 또는 약물 복용 중인 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연내 총 4기를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월 말까지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인물가벽에서 임인년 새해맞이 호랑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용맹한 호랑이가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LED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포토존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0곳을 지정하고 지난 1월 27일 저녁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2월 7일부터 의원급 재택치료가 도입될 전망이다. 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지원 과부하 상태를 해소하고자 기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3곳(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서울의료원)에 더해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0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구는 동네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여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밀착형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서비스 강화는 물론 재택치료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랑구의 의원급 재택치료 운영 모델은 24시간 당직제 모델이다.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의원으로 구성해 주간에는 참여의원들이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담당하고 야간에는 당직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이 상주하며 24시간 응급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급 재택치료 체계는 다음과 같다. 중랑구보건소에서 중랑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에 환자정보와 역학조사서를 전달하면 운영단에서 환자별로 관리병원을 배정하고 다시 환자에게 재안내한다. 의료기관은 24시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오전 10시에 ‘2022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2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9개교에 총 49,098명(남학생 24,704명, 여학생 24,394명)으로 일반대상자 48,278명 (일반학급 47,085명, 중점학급 1,193명) ○ 체육특기자 638명 ○ 정원 내 특례 3명 ○ 정원 외 179명 (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입학 적격자)이다. 2022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7,092명 중에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113명), 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629명), 예술·체육중점학급 합격자(190명), 전기고 합격자 등(62명), 총 7,994명을 제외한 49,098명이 배정을 받게 되었다. 이번 배정 대상자는 2021학년도보다 3,115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2007년 황금돼지띠의 빠른 출생, 특성화고 및 자사고의 선발인원 감소에 따른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작년보다 학생수가 증가하였음에도, 학교 간 학급당 학생수 격차 완화를 완화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 집중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3일(목) ~ 2월 8일(화), 초등학교 2월 21일(월) ~ 2월 24일(목)으로 운영하며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2월 3일 오전9시 오픈 예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신청 후 학교에서 대상자 확인 작업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모바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및 학생은 집중신청기간 이후에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부모 및 학생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입학준비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 또는 교복으로 지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하여 학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10시에 2022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이 주관청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11개 교육지원청 배정 결과 신입생은 64,550명으로 384개교, 2,637학급에 배정하여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2021학년 대비 4,980명(7.2%)이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배정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 및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하여 실시하였다. 2022학년도부터는 쌍생아 및 다자녀에 대한 배정방식을 개선하여 같은 학교에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쌍생아와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학생 중 형제‧자매 등이 재학 중인 중학교로 배정받기를 원할 경우, 원서 접수 시부터 신청을 받아 중학교 배정에 반영하였다. 그동안은 거주지 기준으로 중학교를 전산 배정받은 이후, 쌍생아로 동일 학교 또는 다른 학교로 배정받기를 희망하거나 다자녀 가정 학생으로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3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구청별관, 구민의전당)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속항원검사를 앞두고 현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현장을 찾은 오 구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새로운 검사시스템 실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구는 진단키트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검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검사방법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고,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 대형TV를 설치해 송출한다. 또한 대기 중에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구청 스마트게시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영상기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별도의 자가검진을 위한 대기 장소를 설치하고, 연휴 후 검사자가 몰릴 것을 고려해 자가검진키트도 각 검사소에 1만4000개 이상을 확보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감염확산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3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정책에 따라, 기존의 PCR검사는 고위험군(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검사자들은 1차로 신속항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교육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199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자체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학교, 학생 중심 교육경비 지원’을 목표로 학생 중심의 유연하고 다양한 교육 공간 조성, 스마트 교실 조성, 공간 복합화 등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구는 유치원·학교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향상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에 61억 원, 유치원까지 확대된 친환경급식 지원에 126억 원,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에 3억 원, 초등1학년을 포함한 중·고등1학년 신입생을 위해 입학준비금 9억 원 등 4개 분야에 19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를 통해 송파구만의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교육경비 중 교육환경 개선 분야에서 풍수해 및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학교 내 재해 취약시설을 정비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신설 및 추가 설치 등 재난안전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5억 원을 배정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3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임산부 1인당 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7만원 증액된 48만원(본인부담 9만6000원 포함)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임산부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지역 내 임산부 1097명 3억1400만원 규모 농산물을 지원했다. 올해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 임신부로 신청일 기준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등) 참여자나 기수혜자, 중도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Eco eMall)’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어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구 일자리경제과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된 임산부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월 4회(연 16회) 이내, 회당 3만원~10만원까지 주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설날 연휴에 내린 눈으로 인한 구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면도로, 보도 등 취약 구간에 대해 제설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22. 1. 31 21시부터 2022. 2. 1까지 2~7cm 의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설 연휴 시작부터 이동에 불편이 예상됐다. 마포구는 신속하게 2022. 1. 31 17시부로 제설대책 1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19시에는 장비 26대(유니목 2대, 15톤 덤프용 5대, 살포기 16대 등)에 삽날 장착 및 제설제 상차 후 작업 구간별로 전진 배치를 완료하였다. 이후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하자 2022. 1. 31 20시부터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제 76톤을 살포하기 시작하여 23시까지 1차 완료했다. 2차 살포 작업은 새벽 2시 50분부터 6시까지 이어졌으며 134톤의 제설제를 사용했다. 밤새 이어진 폭설에도 24시간 가동되는 구의 제설대책으로 대로변, 이면도로, 보도에는 쌓인 눈이 거의 없어 차량 이동이나 보행에 큰 불편함이 없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겨울철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하는 '21/22년 제설대책'를 수립하고 제설인력 1403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에서 지역주민들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장위3동에 소재하고 있는 명지브레인 바둑학원에서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용희 대표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 때마다 백미 50포씩을 후원하고 있다. 장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떡 20kg 20박스를 후원했다. 협의체에서는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하고 있다. 고순자 장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동 협의체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어 후원의 규모가 예년에 비하여 많이 줄어 죄송한 마음이다. 비록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했으니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위3동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어려운 분들이 많아 나눔활동이 유독 어려운 한 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이웃을 먼저 생각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 시흥5동 주민센터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겨울철 훈풍을 전하고 있다. “2022년에도 지정 후원을 계속하겠습니다” 전화 발신지는 ㈜에스오넷으로 2년간 이어오던 기부를 올해도 계속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에스오넷은 지난 1월 14일 금천구 시흥5동 주민센터에 지정기탁서를 전달하고 장애인 가구에 매달 30만 원씩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에스오넷은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업력 13년 된 영상감시장치 제조업체다. 2020년 1월 시흥5동 장애인 가구에 월 30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3년째 기부로 금액은 1,080만 원에 달한다. 박용복 대표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학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에스오넷 박용복 대표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