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2. 1. 1. 기준으로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및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은 2022년 3월 22일~4월 11일, 공동주택은 2022년 3월 24일~4월 12일까지이며,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이면 열람 및 의견서 제출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의 열람은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인터넷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이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해준다. 2022.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는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명예의 전당은 울주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공간으로, 23만 울주군민의 귀감의 장으로 삼고자 조성됐다. 울주군은 매년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들을 추천받아 울주군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주군민상을 수항한 76명이 헌액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수상자의 가족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함을 표시하며“울주군민상을 수상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울주군이 있을 수 있다”며“울주군 명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는 지역민들과 상인들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 내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남목마성시장(동부시장) 시설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말까지 총 4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준공한지 40년이 넘는 노후 된 시장 건물 내 바닥, 벽면, 천장을 정비하였으며,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건물 입구 4개소에 출입구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점포별 간판을 교체하였다. 특히, 화재발생 위험이 크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공간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선제적 예방을 위해 복잡하게 뒤엉켜 있던 전선을 정비하였고 내부 벽면에 방염벽지 시공 등을 완료했다. 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시장 내 공간 활용도와 이용 만족도도 높아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 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인과 주민 모두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천897억원을 편성해 제200회 북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489억6천871만원을 증액 편성해 4천896억8천296만원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천407억1천425만원보다 11.11%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원사업 216억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5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활동 지원금 4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1억5천만원 등 총 230억원을 편성했다. 또 현안사업으로 농로 및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17억7천만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14억원,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원, 달천철장 상징조형물 설치 8억원, 호계동 수동중앙길 도로개설 6억원, 상방경로당 신축 5억5천만원, 무지개아파트 일원 소방도로 개설 5억원, 매곡공원 일원 도로개설 4억7천만원, 염포누리 주민휴게공간 기반조성사업 3억5천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이날 임시회 추경예산 제안설명에서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시급해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비 1대당 최대 30만원, 숙박비 1박당 내국인 1만원·외국인 2만원(최대 3박까지), 체험비 1인당 최대 5천원(유료체험비의 50%), 홍보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인센티브는 관광버스 1대당(15~19인)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홍보비는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일 5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포함해 사전 신청해야 하고, 여행일 다음달 15일까지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은 물론 소상공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16일까지 K-TUNE 튜닝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서비스업과 튜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30대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튜닝사 양성과정은 일반정비를 포함하는 튠업튜닝, 외장관리, 안전편의장치 설치, 전기자동차 고전압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알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북구가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1천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동차 튜닝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자동차 튜닝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학생과 교직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거점형(고정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를 2곳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 신속하고 편리한 진단검사를 지원하고자 지난 4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는 울산시교육청 야외공연장에 교직원 대상 거점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울산시 북구 강북교육지원청 야외 족구장, 울산시 남구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야외 대형버스 주차장 등 2곳에서 거점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전체 유치원생과 학생, 교직원 가운데 학교·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체 조사 결과 접촉자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자 등이다. 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지만, 중·고등학생은 유전자증폭 검사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오면 보호자 없이도 검사받을 수 있다. 교직원은 공무원증 같은 신분증을 반드시 들고 와야 한다. 검사소는 토요일과 일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22일 오후 2시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 56개소에 여성위생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생리대 3종 총 3,573팩 3037만 원으로 지역아동센터시도지원단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속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 사단법인 해피기버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 센터 구축사업 ’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1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남구 두왕동)에서 울산광역시장, 시의원, 산업부,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기공식,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주 김용철 회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수화학 온산공장 최수헌 공장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센터 건립(착공 3월 ~ 준공 2023년 6월, 연면적 2898㎡) ▲장비구축(23종), ▲기업지원(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 인증, 기술지도),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는 정보전자(반도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13개 지역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현대중공업 등 7개 기업과 체결한 지역혁신 인재양성협약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울산대학교에서 추진하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저탄소녹색(그린)에너지 분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현대자동차, 현대일렉트릭, 세종공업, 현대종합금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미원화학, 에스케이시(SKC)에보닉페록사이드코리아, 한국유미코아촉매, 건호이엔씨, 에스디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케이피엑스(KPX)케미칼 등 16개 기관·기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활성화,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산업체 전문인력 활용 등에 울산시와 총괄운영센터, 울산대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이 주인공 되는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발대식 개최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올해 새로 시작하는 신정3동·신정4동·삼산동·무거동·대현동 등 5개동 마을복지계획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영상소개와 동별 1명 대표로 위촉장 수여,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비전 다짐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가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 및 마을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주민의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은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할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찾고 자체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하여, 욕구조사 및 의제 발굴과 마을회의 등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2021년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에서 시범 추진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3층 구민대화방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안천웅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대구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민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되어 라이브 온라인 마켓, 공공구매 설명회 운영 등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올해는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마케팅 강화, 온라인 체험단 및 할인 프로모션 등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사업을 통해 착한 소비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경제 조성에 한 발 더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곱창골목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예로부터 울산 대표 먹거리로 유명한 삼호 곱창을 콘텐츠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삼호동 곱창골목 도로 176m 정비 및 조형물 설치 등을 22일 착공하여 오는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로 도막포장 및 측구정비 ▲벚꽃나무 조형물 및 경관조명 ▲특화게이트, 지주사인 ▲상권정보 안내도 ▲정자 일원 정비 ▲삼호동 유래 안내 간판 설치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곱창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인근 삼호철새마을, 궁거랑의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객 유입 등으로 상권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공데이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심사해 그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항목은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가‧감점)의 5개 영역 16개 지표다. 평가 결과는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급이 부여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82.18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58.7)보다 높은 수준의 운영 실태를 인정받았다. 남구는 특히,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와 의견수렴 창구 신설·운영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공 부문에서 생산한 데이터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더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시현 의원은 21일 오후 3시 병영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이상락)를 방문하여, 지구대장과 저층주거지 방범대책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시현 의원은 중구 서동 저층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액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CCTV 추가 설치를 비롯하여 방범강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병영지구대 지구대장 이상락 경감은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순찰활동 등을 강화하여 절도사건 발생건수를 줄여나가고는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점이 있다. 방범활동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고, CCTV 추가설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시현 의원은 절도의 대상이 사소한 물건인 경우가 많아 주민들이 신고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전하며, 병영지구대에서 지금껏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요청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21일 ‘의사소통능력 향상’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퇴직 후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했지만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자신감을 되찾아 행복한 인생2막을 세워가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나의 의사소통 유형을 확인하고 평소 나의 소통방식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고, 나-전달법을 배우고 연습해 봄으로써 의사소통 능력도 학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계 회복을 통해 복지증진을 추구하고 행복한 인생2막을 세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생애설계광장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3월 21일 일산동과 방어동 일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명예시민경찰연합회(대표 박진석)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주변과 일산해수욕장 등 번화가의 고위험‧다중 이용시설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3월은 개학기 등교수업으로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룸카페·멀티방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와 호프·카페, 숙박업 등에서의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를 비롯하여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에서 유해표시 의무 위반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점검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학교주변 및 번화가 주변에서의 '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특별지원 청소년 선정 심의 사전검토, 위기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연계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보호관찰소, 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16개 기관의 청소년 관련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청소년안전망팀인 청소년 담당을 신설했으며, 전담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서비스연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심리정서지원 집단프로그램,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정의 위기관리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월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집행부 원안대로 원안가결했다.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도 원안가결 했다. 한편, 3월 22일에는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과 ‘2022년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사업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공간을 상설화하고,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건전한 놀이 환경 조성 및 여가 선용 등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에 처음 시작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년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을 구성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5차례의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66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도 많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대면 행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해도 두 기관이 힘을 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1일 오전 10시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어르신 한글교실 강좌’를 개강했다. ‘중구 어르신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생활 속 한글 교육 및 휴대전화 사용법, 금융 관련 생활 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 수요일 주 2회 총 64차례에 걸쳐 ▲한글 학습 ▲지역 나들이 현장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참여 ▲삐뚤빼뚤 글 그림책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반은 4~6명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 문해교사 자격증 소지자와 은퇴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맞춤형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며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업을 시작으로 3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꽃피우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모든 과정을 건강하게 잘 마치시고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왔던 다양한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으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또다시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에 기여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9일 오전 2시 25분경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서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2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어서 오전 3시 41분경 다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려고 하는 모습을 추가로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즉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들을 모두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차량털이 및 오토바이 절도 미수범 등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중구는 관제 효율을 높이고 범죄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능형 관제장비를 추가로 구축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선정돼, 총 4,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모험·연극·만들기 강좌와 만화창작 강좌 2개 과정으로, 각 과정은 상·하반기 2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험·연극·만들기 분야 ‘우당탕탕 비밀요원Ⅱ_네버랜드를 찾아서’강좌는 3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약숫골도서관(평산4길 38)에서 운영된다. 또 만화창작 분야 ‘기상천외한 카툰 연구소’강좌는 4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산전만화도서관(산전6길 32-1)에서 열린다. 한편 중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을 위해 극단 마음과 마음(대표 김규열), 문화예술공작소 공작새(대표 정웅)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모집 인원은 총 60여 명으로, 수강 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심 이면도로, 마을 공한지 등의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0개 단체에서 연인원 1천950명이 참여, 환경정비행사 131회를 실시해 마을별 골목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거뒀다. 동호회, 자생단체, 종교단체 등 회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해 마을골목 가꾸기와 공한지 청소, 불법투기개선 홍보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 북구는 다음달 중 참가단체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연말에는 참여단체 중 우수단체에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단체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북구청 환경미화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은 주민들이 환경개선과 쓰레기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단체들이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가열람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과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열람,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제출사유와 함께 적정 의견가격을 적어 구청 방문, 우편,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의견제출인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소통하는 주민참여제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지가를 결정·공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지가 열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취약노동자 자가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50인 미만 제조업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415명에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는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초검사, 작업전후 스트레칭 지도,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 지도는 물론이고 좋은생활습관 계획과 실천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북구 지역 청소노동자와 환경공무직 등 162명에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북구는 앞으로 3년 동안 취약노동자 대상 자가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일회성 검진에 그치지 않도록 4회 정도 정기적으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도심에 텃밭상자 보급으로 생활 속 도시농업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텃밭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는 도시민의 농업 욕구를 충족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주거공간에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텃밭상자 보급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신청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울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세대당 최대 2세트까지 가능하다. 텃밭상자와 상토로 이루어진 세트로 총 181세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텃밭상자는 1세트당 8,800원(개당 가격 44000원, 보조금 35,200원)을 내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텃밭상자를 통해 삶의 여유를 가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개별지 26만 1,003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공시를 위해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 이는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산정·검증 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정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울주군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조사, 비교 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1일 남부청소년수련관(온양읍 동상로 60)주차장에서 이선호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 청소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25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5,663㎡ 규모로 2020년 5월 착공해 지난 1월 말 준공됐다. 주요 시설은 요리실과 바리스타실, 수영장, 청소년 열린마당, 교육실, 동아리실, 댄스∙노래∙밴드연습실, 다목적 공연장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및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시설 운영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맡게 되며, 4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2009년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2019년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을 개관했으며, 이날 남부청소년수련관이 문을 열어 권역별로 청소년수련관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이하 기여자) 자녀들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한국문화적응반 운영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슬람 무장조직인 탈레반 정권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같은 해 8월 우리 정부를 도왔던 아프간 특별기여자 391명이 한국에 들어왔고, 이 가운데 29가구 157명이 울산광역시 동구에 거처를 마련하고 정착했다. 6개월의 자립교육을 거쳐 울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는 현지에서 우리 대사관과 한국병원, 한국국제협력단 등 기관에서 근무하며 한국정부를 도왔던 사람들로 대부분 의사와 간호사, 통역가 등 전문직 종사자들로 알려졌다. 기여자들의 자녀 학생 85명은 21일 배정된 학교로 첫 등교를 시작했고, 노옥희 교육감은 기여자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서부초에 취학하는 학생들과 함께 걸어서 등교했다. 울산교육청은 학력심의를 거쳐 녹수초와 상진초 병설유치원에 16명, 서부초에 28명, 남목중 등 중학교 7교에 19명, 남목고 등 고등학교 7교에 22명을 배정했고, 법정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등의 사유로 등교일이 다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교통약자 및 보행자의 도로 보행안전을 위한 ‘지능형(스마트)횡단보도 체계(시스템)’를 시청 앞 횡단보도에 시범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도로 위의 위험상황을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시티브이(CCTV)가 즉각적으로 감지해 빠르게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체계(시스템)이다.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이 체계(시스템)는 횡단보도의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행자 검지기의 기능을 강화한 체계(시스템)이다. 기존 보행자 검지기는 단순히 횡단보도에 보행자의 존재 여부를 검지해 통행하는 차량에게 보행자의 유무만 알려줬다. 하지만 지능형(스마트)횡단보도 체계(시스템)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인공지능(AI) 기반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차량 접근정보, 보행자 횡단 등의 정보를 전광판, 스피커, 경광등 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경고를 알려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횡단보도 대기선에 설치된 엘이디(LED)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편히 확인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현장을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2년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은 지난 3월 16일 울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2분기에는 저탄소‧친환경 산업 분야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을 방문한다. 3분기 집합제한업종‧소상공인 분야로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사)울산광역시중소기업협회,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4분기 산업단지‧제조업 분야로 울산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케이시시(KCC)울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등을 방문해 테마별 개선과제 발굴에 나선다. 특히, 현장에서 청취한 규제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결하기 위해 건의과제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회신(피드백)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은 법무통계담당관 법제규제혁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그 외에도 불합리한 규제신고는 온라인 규제신고센터인 규제개혁신문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서 신청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수소충천소 설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을 사업비를 들여 북구 산업로 1274(창평동 1098-4)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내에 ‘경 수소충전소’를 지난 2021년 8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다. 운영은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경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넥쏘 차량 8대를 충전할 수 있는 압축기(40㎏/h)와 약 2,000ℓ규모 용량의 저장용기가 설치됐다. 수소충전 설비 전문 업체인 효성중공업이 미국 피디시(PDC)사(社)의 압축기와 에프아이비에이(FIBA)사(社)의 저장용기로 시공했다. 지난 2015년 매암동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수소 충전 기반(인프라)을 선도해 온 울산은 이번에 ‘경 수소충전소’를 준공함으로써 전국 총 118개소의 수소충전소 중 약 10%를 차지하는 11개소를 확보하게 됐다. 국내 최대의 수소충전 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발표한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육성 전략’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45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지역,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두고 비취업 상태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구직희망여성 취업아카데미 ‘알쓸일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일자리 잡학사전’취업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알쓸일잡’프로그램 1기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서 △OT진행 및 성격유형 진단 △유형별 특징을 통한 자신의 기질 이해 △유형별 자신의 강점 및 선호 직업을 파악 등의 내용으로 구직자에게 제공했다. 참여 구직자(25명)들은 “나의 강점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주변관계에 대한 의사소통 개선에 팁을 얻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다음 2~3기 교육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고, 나아가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 가격에 대해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조사대상 주택을 파악하고, 1월 22일까지 주택특성을 집중 조사하여 2월 21일에 관련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3월 16일 산정가격 검증을 마무리했다. 개별주택 열람대상은 지난해 14,705호 보다 298호 감소한 14,407호로, 남구 세무1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울산 남구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세무1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도 의견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의 특성,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해 재산정한다. 이후 남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남구 관계자는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조세의 부과기준, 건강보험료 등의 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하는 장생포오색수국정원에 수국을 추가 식재하고, 장생포수국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있는 오색수국정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탐스럽고 화사한 20여종의 다양한 수국 10,000여본이 식재됐다. 수국이 피는 6월에는 구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수국명소로 지난해에는 울남9경에 선정됐다. 남구는 올해 고래문화마을 1,700㎡의 면적에 수국 7품종 2,200여본을 추가 식재하여 오색수국정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구민제안사업으로 오색수국정원과 연계하여 장생포 고래로(고래박물관 주차장~유람선 선착장) 일대에 수국 7품종 1,700여본 식재하고 디자인 화분,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관개선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장생포수국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6월 중·하순경에 14,000여본의 수국이 장생포에 화려하게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7월까지는 다양한 색상 수국과 주변 경관이 어울러져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528억원을 증액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 불편 해소와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311억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55억원), 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9억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5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및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4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2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신정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53억원), 여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17억원),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사업(9억원), 특화거리 조성사업(5억원), 태화강 둔치 환경개선사업(5억원) 등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사업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이 구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울산 남구 총예산은 6,286억원으로 늘어난다. 예산안은 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4월 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대형우체통과 LED전광판 시범운영을 거쳐, 19일 정식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해 공론화됐고, 2차례 지역회의에서 주민 의견을 모아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으로 제안, 선정돼 1억1천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대형우체통은 '시간을 여행하는 편지'를 주제로, 방문객 누구나 비치된 엽서를 작성, 배달받기 원하는 시기를 선택해 우체통에 넣으면 시기에 맞춰 엽서가 본인에게 배송된다. 대형 LED전광판은 북울산역을 지나는 기차와 오토밸리로를 이용하는 차량에서 보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해 북구 12경, 일곱만디 등을 알리는 홍보 영상 송출로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우체통 우편물 수거와 발송, 전광판 운영은 본 사업을 제안하고 송정동 주민자치회가 맡는다. 송정동 주민자치회 최병협 회장은 "우체통과 전광판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원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조례로 각각 회부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집행부서의 정책 실현 여부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6월 임시회 때 상정 후 심사 할 예정”이라 밝혔다. 주민청구 조례안은 주민 1만5천643명의 서명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백운찬 의원의 대표발의, 14명의 의원의 공동발의로 각각 발의됐다. 두 조례안은 제명이 동일하고 목적과 내용이 유사하나 세부 내용에서 차이가 있어, 두 조례안의 적절한 검토와 심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2월 7일 처리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위원회 자체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3월 11일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대표자,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토론회에서 3개부처(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에 걸쳐 분산‧추진되고 있는 돌봄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책마련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환경복지위원회는 두 조례안의 세부적인 장․단점 및 실효성 등을 집중분석하고, 전문가 및 집행부서 의견수렴 및 중앙부처의 법률 제정 동향 등을 파악하여 협의 및 논의하는 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공연 예술계의 최신 경향,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2019년부터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세 번째 작품 ‘롤랑 프티의 모던 발레 '젊은이와 죽음'과 '카르멘'’이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2005년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발레단 공연 실황으로 상영된다.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안무가 롤랑 프티는 60년 이상 발레를 연출하며 다양한 양식의 안무를 선보였다. 롤랑 프티의 많은 작품들 가운데 1940년대에 제작된 작품들은 대중들에게 매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세계대전이 막 끝난 시기, 무거운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젊은이와 죽음'(1946)과 화려한 색감 및 육감적인 안무로 유명한 '카르멘'(1949)은 젊은 시절 피 끓는 그의 상상력이 넘실대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죽음’이라는 거대한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젊은이와 죽음'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서사적 구조, 환상(판타지)과 사실주의(리얼리즘)의 경계를 오가는 안무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생전에 그가 몸담았던 파리국립오페라발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13개 동(洞) 통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세계(메타버스)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에 대한 통장들의 이해도 제고 및 IT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메타버스의 이해 및 활용 방법 안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구체적인 개념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meta)과 현실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분신(아바타)을 통해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청과 주민 사이의 소통 창구가 되어주시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계수조정이 이루어졌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방서, 행정지원국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계수조정을 통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또 △울산광역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미영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백운찬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운찬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기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고호근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대표발의),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끝으로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대확산에 대응해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긴급수업 지원단을 구성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생은 물론 교직원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대체 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려는 방안이다. 지원단은 초·중등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 파견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를 받는 학습연구년제 교사 등 196명으로 구성했다. 학교 자체 보결 수업과 학교지원센터 인력지원시스템 활용 등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대체 교사 부족으로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 발생 시 지원단에서 수업을 긴급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실시간으로 수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면서 학교의 결원 교원에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수업 지원 이외에 학교 현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행정인력도 지원한다. 학교 내 지방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인력이 부족해 행정업무 수행이 차질이 불가피할 경우 울산시교육청에서 지원인력을 배치한다. 이를 위해 일반직 공무원 40명으로 학교지원팀 인력풀을 구성했다. 학교 현장의 핵심업무 지속을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17개 위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현장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신규 위탁기관 8개를 포함한 17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증가하는 학생 수요와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2개 기관을 증설 운영한다. 이 제도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정규교육과정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직업 능력을 배양하고, 학업 중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신적 건강 회복에 도움을 받아 학교로 복귀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가장 낮은 학업 중단율을 기록했는데, 학교 안팎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도 신규 위탁기관으로 3D 프린팅, 스피치교육, 경호무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고,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위탁기관으로 출석해 직업체험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받게 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종욱・공공위원장 김국현)는 3월 18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취학아동 입학 축하선물 지원과 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정종욱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경제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만큼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 공공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공공의 역할과 함께 무엇보다도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제정안을 부산·울산·경남이 동시에 3월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일 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약안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행정기구가 될 특별지방자치단체(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기본규범으로 그 간 3개 시·도 및 의회 간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특별지방자치단체(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의 목적, 명칭,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사무, 의회 및 집행기관의 조직·운영, 의원·장 선임방법, 경비부담, 사무처리 개시일 등이다. 규약안에 따르면 출범될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며 ▲사무소 위치는 부산·울산·경남의 지리적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하고, ▲사무처리 개시일은 오는 2023년 1월 1일이다. 또한, ▲특별연합 의회는 지방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부울경 각 9명 씩 총 27명(의장 1명, 부의장 2명), 임기는 2년이며 ▲특별연합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특별연합 의회가 선출하며 임기는 1년 4개월이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규약안에 대해 부산·경남과 공동으로 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함께 읽는 울산 북구의 책으로 이현의 '푸른 사자 와니니'(어린이 부문)와 최민자의 '사이에 대하여'(청소년·성인 부문)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을 선정했다. 북구는 이달 중 7개 구립도서관과 지역 작은도서관, 학교 등에 선정도서를 비치해 주민들이 함께 읽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후기를 공모해 우수작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전문가가 추천한 양질의 도서를 읽으며 책으로 소통하는 성장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현장과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참석해 이뤄졌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활동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학생문화기획단, 꿈에마루 및 몽글몽글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모여 꿈과 끼를 펼치는 자리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활동할 수 있다.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이번 발대식과 워크숍을 통해 자치기구별 연간운영계획 및 활동 일정을 공유하고 향후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수련시설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참여, 동아리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문화시설 3곳이 울산문화재단이 실시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에 선정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금나루2014와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북구문화원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등 분야에서 총 2억1천만원을 확보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앱을 활용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작은 미술관 청소년 예술가 마음쿵'과 서로 다른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기획 프로그램 '서로를 마주 보는 순간, 염포동 너나들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내가 그린 GREEN 그림' 등 4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1억1천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소금나루2014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필수 요소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지구별 생존기', 지역 영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자연과 놀이 속에서 감각을 통해 경험하고 표현하는 '무중력에서 꼬마예술가가 사는 법' 2개 프로그램에 7천300만원을 확보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대공감창의놀이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