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단기․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된다. 충북도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확대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검사와 대면 진료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9일 제천 서울병원, 진천 중앙제일병원 등 도내 2개 병원을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단기․외래 진료센터는 재택치료 환자가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증상에 대해서 신속한 대면 진료와 혈액검사, 엑스레이, 주사제 투약 등의 의료 조치로 환자의 안전한 건강 보호와 최근 병상 가동률 증가에 따른 의료체계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도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는 치료기간 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15개소)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1일 2회 이상) 받고, 필요시 관할 보건소 지원을 통해 사전에 예약된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 전문 의료인과 대면 진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는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음압․격리 병상 등을 보유한 도내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를 지속 파악해 단기․외래진료센터(청주권․남부권 등) 추가 지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혜성학교는 2021년 12월 9일 본관 1층에서 상상체험교실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여가 활동의 폭이 좁혀진 교육현장에 신기술 기반의 에듀테크 보급과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상체험교실을 조성함으로써 미래교육 환경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되었다. 상상체험교실은 장애학생의 특성 및 수준을 고려한 실감형 콘텐츠 제공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XR스크린 스포츠, AR액션플로어, 3D홀로그램, 클래스VR를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교수학습을 지원하게 되었다. 남경희 교장은 “상상체험 교실은 꿈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추구하는 본교의 교육과정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 활동 참여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간접체험 함으로써 좋은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 1월까지 도와 시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확산세 차단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12월 10일 이시종 지사 주재로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더 이상 확산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연말‧연시에 방역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시종 지사는 고령층 추가접종과 청소년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시‧군 여건에 맞게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노인‧장애인‧아동‧보육시설 등 최근 집단 감염이 급증하는 취약시설 방역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연말과 연초에 개최 예정인 도, 시‧군, 공공기관‧단체 주관의 불요불급한 행사는 연기‧취소하되, 부득이하게 개최해야 하는 경우에도 규모를 최소화하거나 온라인 전환 등 대면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지시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시종 지사는 “최근 급증하는 확진자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감염예방과 확산차단이 시급하다.”라며, “비록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거리두기 강화는 어렵지만, 백신접종률 제고와 방역점검 강화 등 정부방침의 차질 없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은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480건, 6억4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증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기계장비(덤프트럭 등) 소유자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부과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3년 이상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최대 50% 경감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증평군 지방세 ARS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정기분과 별도로, 말소등록 또는 이전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연중 수시로 부과하며 사용기간 만큼 일할 계산되어 별도로 고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0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해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 19 예방접종 완료자만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2021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9명과 단체 6팀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2년에도 지역 자원봉사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남순 센터장은“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증평군이 9일 열린 제4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 자치단체 부문 군 단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으로,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증평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예산운용 및 결산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난달 22일 최종 심사를 마친 결과 수상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예·결산 자료 공시와, 재정 공시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아 역대 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군 단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옥근 재무과장은“증평군이 최초로 군 단위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정보고를 통해 증평군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2021 공원 나눔마당」행사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판매수익금 94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2021 공원 나눔마당」은 지난 11월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나눔장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시 직원의 자발적인 물품기부(400여 점)로 주말을 맞아 문암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눔장터를 열어 94만 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원을 활성화시키고 나눔문화 확산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나눔 행사를 추진했는데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액이지만 이웃사랑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아, 학부모, 유치원 3주체의 행복한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에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2월10일 운영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유치원-가정 연계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부모의 유아 놀이지원을 통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로 선정된 5개원은 학부모 동아리, 워크샵, 교육기부, 부모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참여중심 학부모 놀이교실로 2021학년도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을 운영하였다. 먼저, 학부모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5월에는 ‘미래교육과 놀이, 부모의 역할’(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오채선)에 대해 공모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의림유치원은 ‘생각 통통! 공감 쑥! 책사랑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여 그림책 읽기 지도 전문강사 초빙, 재능기부 수업, 참여행사를 통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놀이하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성유치원은 줌(Zoom)을 이용한 온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옥규(비례) 의원은 1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이옥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중·소 지역서점을 지원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고, ‘충청북도 문화영향평가 조례’는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가 가진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옥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기본적 책무를 다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2022년 겨울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12월 21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겨울독서교실은 내년 1월 18일(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 및 전국독서교실사업지침에 따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응답하라! 삼국시대’라는 주제로 고구려·백제·신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정리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겨울독서교실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방식 수업으로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 담당자는 “이번 특강은 도서관 특화 주제인 ‘역사’와 연계한 수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에게 역사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건축기획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청주시가 지난해 3월 도입 결정한 민간전문가 제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는 그간 공공건축 사업추진에 민간전문가인 신춘규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30인을 위촉해 올 11월 말까지 총 32개 사업에 대해 민간전문가 자문을 추진해 왔다. 국토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은 지자체 공공공간에 대한 디자인 역량 강화 및 지역의 통합적 경관 형성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로 국비 1억 3천3백만 원을 지원받아 ‘2020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했다. 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건축기획’ 분야는 기 수립된 2020 청주시 공간환경전략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 전략계획과 연계한 공공건축물 및 공공공간의 건축기획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건축기획’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처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노후 되어 이용률이 저조한 운천동의 절터어린이공원을 사업비 총 6억 원을 투입해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원으로 재정비한다. 절터어린이공원은 1984년 일대 택지개발 당시 출토된 유물로 인해 사찰이 있었음이 추정되어 절터라는 공원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많은 세대의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였음에도 조성된 지 2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시설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재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재정비 사업은 12월 중으로 낙찰자 선정 후 2022년에 3월에 착공해 6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절터의 전통적인 특성을 부각해 사방치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공간과 네트놀이대 등 신규 놀이시설 설치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수목 정비, 파고라 등 편의시설 교체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절터어린이공원의 탈바꿈을 통해 이용하는 어린이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힐링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다음 해 6월까지는 지역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0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이은희((주)대원), 조수만(이용업)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평생직업인 부문에 2명이 뽑혔다. 수상자인 이은희 씨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청주 향토기업 ㈜대원에 36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일하며, 현재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쁜 일과 시간에도 매년 무료급식, 연탄 나눔 행사를 주관하고 글쓰기 재능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조수만 대표는 59년간 이용업을 하고 계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경동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며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충청북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에서 이발 봉사와 창업·취업 준비생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에서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층 회의실에서 창립 제67주년기념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민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시장 표창 등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특히 이날 안병만 회장은 충청북도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단체특별상을 수상한 영예를 안았으며, 창립 제67주년 기념을 맞아 자유수호와 국민운동의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에 음지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며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제천시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난 5일,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이상곤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고, 자신감이 생겼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방안을 습득하여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킬 능력을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사업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여성복지분과는 지난 10일 영동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아동학대 신고는 112”라는 차량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영동지역 어린이차량 33대에 부착했다. 이날 부착식에는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 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사업은 최근 아동학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에 부착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며,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112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은주 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 학대와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조경순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풍부한 도정경험과 넘치는 열정으로 진천군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조 부군수는 군 공직자들에게 벌써부터 큰 신망을 받고 있다. 조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쉼 없이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외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위기가 발생하자 군 공직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감염 확산세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아울러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이며 과거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진천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직원, 농가간 1:1 전담 소독 관리, 유관기관과 위험지역 방역 등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일명 ‘미라클’ 작전을 통해 진천에 임시 둥지를 튼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안전한 일상 보호에도 힘썼다. 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아프간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갑작스런 상황에 많은 우려를 하고 있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스크 공급, 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이 2022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초등학생 3~5학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1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교실은‘놀면 뭐하니? 교과연계 독서하자!’로 교과 속에 등장하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하면서 수업하는 강좌이다. 모집기간은 12월 21일 화요일 10시부터 정원 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옥산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현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산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지난 9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41개관 58명을 대상으로「2021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가 지역 내 등록 작은도서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우수사례 공유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2022년도 지원사업 안내 및 의견수렴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협력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내 우수 작은도서관 사례발표(봉황온마을 작은도서관,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푸른도서관), 주제발표(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사업단장), 2022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설명 및 운영사항 안내, 청주시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지표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2월 9일, 12월 10일 총 4회에 걸쳐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CGV 청주성안길에서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하는 장애공감 문화연수를 운영하였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접근을 통한 장애공감으로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과 도내 교직원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에 얽힌, 또 다른 차별과 배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완료자 중에서 신청 받아 오전에는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오후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하였다.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한 칸씩 띄어 앉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어머니들의 행보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향후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2월9일 청주더빈컨벤션에서 충북중소기업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14대 박광석연합회장에 이어 제15대오한선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오한선 신임 회장은 융합교류 회원사간의 정보교류 활성화로 인적네트워크 확대 및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융합교류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오한선 신임 회장은 모든 회원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중소기업과 이업종간 소통 및 상호교류를 통한 경영 활동에 적극 협력 하겠으며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해 나가 겠다고 덧붙혔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이업종간 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회원사간 협력과 융합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4년에 설립 되었으며 현재 16개교류회.총30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청년회의소(영동JC)는 지난 10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충북도내 JC회원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오민식 신임회장은 “영동JC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이끌어 나간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청년의 관점에서 통찰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단체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오민식 회장은 1985년생으로 2015년 영동JC에 가입하여 재정이사,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오성종합건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을 이끌어갈 회장단은 ‘화합과 행동으로 함께 나아가는 영동JC’라는 슬로건으로 신임 오민식 회장을 비롯해 전대진 상임부회장, 민병헌 내무부회장, 최창기 외무부회장, 이몽호·윤태림 감사로 구성되었다. 한편 영동청년회의소는 매년 난계국악축제, 난계박연 숭모제, 난계국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 결과 7연속 우수 기관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하수도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환경부 주관의‘2021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Ⅳ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 평가에서 , 5만명 미만의 Ⅳ그룹에서 7년 연속 우수 기관 및 2019년부터 3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돠어 하수도행정의 독보적인 행정력을 과시했다. 7년 연속 우수기관 및 3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영동군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부장관상 상패와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에 큰 역할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7천명 대에 이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에 지난 몇 일 교회와 병․의원, 사적모임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에 제천시가 총력을 기울인 결과, 12월 8일, 9일 이틀 간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10일 아침 기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신규1, 격리중2)으로, 시의 2박3일간의 밤잠없는 빠른 차단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차단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와 광범위한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항원진단검사를 우선하여 그 결과에 따라 시설·자가격리 등 한 박자 빨리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모든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백신 3차 접종을 받으실 수 있으니,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접종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신 3차 접종은 60세 이상, 18세 ~ 59세 중 질환이 있는 시민은 2차 접종 후 3개월 후부터 3차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병·의원이 없는 봉양읍·금성면·청풍면·한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일, 미래 먹거리사업 확보를 위해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1차)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와 충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신규사업(13건)과 주요사업(40건)에 대한 보고와 국‧도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를 통해 발굴한 사업은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등 주요사업 40건으로 총사업비(국,도비) 1,524억원 규모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473억원),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 기반구축사업(140억원), ▲농촌공간 정비사업(140억원), ▲장락∙산곡∙대랑동 하수관로 설치사업(59억원), ▲대규모 산림복원사업(29억원) 등이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지역 미래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2023년 정부핵심 정책과 방향을 정확히 읽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꼭 필요한 핵심 사업은 사업타당성과 논리로 무장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주문했다. 시는,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2차, 3차 보고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제천에 도내 세 번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충북도는 2022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11월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신청한 제천시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도비 10억원과 시군비 10억원을 합한 총 20억원을 투입되며 2개년에 걸쳐 진행한다. 1년차(‘22)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축에 필요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2년차(‘23)에는 센터 착공·완공과 시범운영을 마치고 ‘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천시 신월동에 들어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북도는 ‘20년 괴산군을 시작으로 ‘25년까지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에 지원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최하고 국정원 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가 10일(10시 30분)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정보보호관련 담당공무원 및 업무수행자가 참석했으며,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및 최근 보안이슈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강의로는 ‘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 전태석 센터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정재욱 융합본부장의,‘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 업무추진 사례’강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정용찬 팀장의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망분리 구축 사례’강의와 △극동대학교 이용준 교수의, ‘의료기기 보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내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업무간담회를 통해 사이버보안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방법을 토의하는 등 사이버보안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참석자 전원이 실내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명부 작성 및 참석자의 체온을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서는 선정심사 결과보고와 선정 업소에 대한 지정증서 및 현판 수여 등이 진행됐다. ‘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찾아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토담골(청주 상당) 등 15곳이 선정됐다. ‘대물림음식업소’는 2대 25년 이상 운영업소 중에 맛·대물림·위생·서비스·완성도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유명오리촌(청주 서원) 등 총 8곳이 최종 선정됐다. 밥맛 좋은 집’및‘대물림음식업소에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현판 수여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청북도블로그 홍보, △맛 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음식업소로 이번에 지정된 23개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욱 음성군수, 조영태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장(이하KCL)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충북도, 음성군, KCL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책임, 지원사항 등을 명확히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음성군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예산 및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신속히 추진한다. KCL은 세부 추진계획의 적극 이행 및 지역생산 자재구매,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전기차 보급으로 급격히 늘어난 사용후 배터리의 활용방안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기술개발과 이차사용 배터리 인증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충북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중부권 최초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의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2023년까지 171.8억원(국비 73억원)을 들여 음성 성본산업단지내 배터리 해체 및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6일부터 시행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 조치에 따라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적용 시설에 추가된 1,300여 개소의 식당·카페 등에 안내 스티커를 제작 ‧ 배부하여 이용객의 혼란을 줄인다. 군은 의무적용 시설 이용객들이 영업소 입장 전 접종완료 증명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해당시설 입구에 부착할 접종완료증명서 제시 안내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있다. 접종완료증명서 제시는 전자증명서(쿠브, 네이버, 카카오톡, 패스 앱)와 의료기관 등에서 발급하는 종이증명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 뒷면에 부착해주는 접종완료 확인 스티커 중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힘든 자영업자들이 접종완료까지 확인해야하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부하게 되었다”며 “식당·카페 등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한동안 혼란이 예상되어 걱정이 앞서지만 이용객과 영업자 모두에게 이용의 불편을 줄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수칙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란 접종완료자 등이 관련 증명서를 제시하고 사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1년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문화 유공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전문화대상은 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옥천군은 지난해 3월부터 매주 금요일 도내 최초로 민관 협업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제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9월 기준 52회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15개 민간단체와 1만5천여명의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며 범 군민적 방역 문화 정착하며 청정 옥천을 지켜낸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군내 학교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실시한‘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연극’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 무기력증을 학생들이 직접 연극을 배우고 연기도 하며 공연까지 진행함으로써 코로나 블루 극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금인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억원으로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보강에 투입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교통사고예방·안전 확보를 위한 속도 표지판, 표지병(LED)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10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 등 4개 기업체와 투자금액 355억원, 고용창출 220여명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0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도식품, 플라인텍㈜, ㈜가람에스티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주)는 우주발사체시스템을 생산하는 우주항공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군서면 오동리 12,542㎡ 부지에 130억원을 투자해 10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대도식품은 옥천읍 양수리 소재 면류 ‧ 탕류 제조업체로, 현재 공장부지가 협소해 부지확장을 위해 옥천테크노밸리 12,763㎡부지에 건축 및 설비 등을 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플라인텍(주)는 항공기 화물 전용 컨테이너 및 팔레트 제조, 내수 및 해외 수출 기업으로 팔레트의 경우 세계 최초 조립식 팔레트로 항공기기술표준품 인증을 앞둔 상태로 옥천테크노밸리 내 8,617㎡부지에 약 9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주)가람에스티는 청산산업단지에서 금속용접 및 절단가공을 통한 철구조물을 제조하는 기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연말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줄 ‘내 마음을 비춰줘’ 프로그램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내 오성중학교와 연풍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무드등 만들기 활동으로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서적·심리적으로 청소년을 응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DIY 고래 무드등 만들기 키트와 방역 마스크 160세트를 각 학교에 지원한다. 유현 센터장은 “올 한 해도 ‘청소년이 행복할 때까지’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불을 밝히는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성중학교 서재원 교장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청소년을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동반자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모래놀이상담과 ‘현장출동! 이동고민 상담소’, 검정고시 학습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3가정에 총 3500리터(370만원 상당)의 가정용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에 경제적으로 필요한 것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고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은 불정면 주민들의 괴산사랑희망나눔 후원금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난방유 대상자를 추천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르신들이 수술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도 기름값이 올라 보일러를 틀지 못해 큰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난방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여 주신 후원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년에 보급할 제초용 우렁이 종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내년 농사에 필요한 우렁이의 신청은 올해 12월 13일부터 내년도 1월 2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이번 수요조사는 괴산군에 거주하는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2022년에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여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가도 인증계획서 등의 서류만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괴산군에서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44호의 친환경 인증농가에게 10.9톤의 우렁이를 공급했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하여 논 잡초를 제거하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친환경농업의 대표적인 농법이다. 우렁이 넣는 시기는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이앙 후 7일 이내에 우렁이를 뿌려주면 되고 방사 후에는 2~3일간 우렁이가 수면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7일 후에는 10~15cm로 물을 높여 잔여 잡초가 물에 잠겨 우렁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청한 우렁이는 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0일 군청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괴산성모병원 나숙연 대표, 괴산서부병원 박영숙 대표,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 최은묵 회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석수 센터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괴산군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기관 간 협약 사항을 조율하고 지원을 총괄하며, 각 유관기관은 특성에 맞게 실질적인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 있는 민간단체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괴산성모병원·괴산서부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을,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건강 그리고 주민화합이 중요한 요소인데, 오늘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지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지역사회, 사람에게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제9회 충청북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지역복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주최하고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충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zoom과 유튜브 등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는‘슬기로운 민․관 협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충청대학교 김준환 교수가 기조강연을 했으며 샌드아트 공연 등이 이어졌다. 최윤식 충북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대표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지역복지 현장에 맞는 복지자원 개발과 연계, 지역사회보장체계 확립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어린이 보호와 주·정차 개선을 위해 보은읍 삼산리 동광초등학교 정문 앞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무인단속카메라 단속구역은 동광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로 12월 한달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단속시간은 평일 08시부터 18시까지이며, 위반시 승용자동차 12만, 승합자동차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인명 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해본다”며, “군민들께서는 성숙한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교통질서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0일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81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 재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가치관 형성과 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필수 역량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나의 브랜드를 찾아보는 이미지 메이킹 △나를 빛나게 하는 행동 △기본예절 등으로 구성됐다. 남기옥 행정과장은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이번 교육이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진천군의 미래를 선도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개인 역량 개발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비보이뮤지컬 마리오네트’를 오는 18일 오후 3시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2년 아시아 비보이팀 최초 세계대회 우승, 2006년 한국 비보이 최초 뉴욕 진출에 빛나는 세계적인 비보이 ‘익스프레션 크루’의 화려한 비보잉(B-boying)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 행정명령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1일 NGO 아동권리기관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함께 진행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의 해단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진천군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아동 스스로 실생활에서 느끼는 경험을 토대로 정책을 제언하고 아동들의 권리에 대해 몸소 경험하고 학습하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군은 지난 8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총 7회기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권리 실태조사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의 활동보고, 정책제안, 정책제안에 대한 기관 답변, 활동 소감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정책 제안 안건으로는 △진천상업고등학교 통학로 관련 △삼수초등학교 놀이터 △화랑공원 놀이시설 및 쓰레기통 설치 관련 △청소년 문화 공간 관련 △진천여중 교내 시설 및 인근 도로 불법유턴 관련 등 총 14개 정책을 제안했으며 군 여성가족과에서 관련 기관과 부서에서 검토 의견을 회신 받아 각 제안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한 한 단원은 “본인이 제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제2회 충북교육영화제를 개최한다. 충북 도내 학생과 교사가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비경쟁 영화제인 충북교육영화제는 오는 12월 11일 CGV청주율량극장과 유튜브 채널 ‘행복씨TV’,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유튜브 채널 행복씨TV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전면 온라인 영화제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방역지침에 따라 온・오프로 동시에 개최할 수 있게 되면서 “교실에서 극장으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극장으로 관객을 초대할 수 있게 됐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출품작은 32편이었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26편과 작년 상영작 중 우수작 9편을 더해 총 35편이 관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달라진 학교의 모습과 학생들의 일상 ▲날마다 좌충우돌하는 초등 성장 스토리 ▲하늘을 날고 마법 일어나는 엉뚱 발랄 스쿨판타지 ▲고민 많고 힘들지만 다시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속 깊은 이야기 ▲카메라에 교실 이야기를 담는 교사들의 영화까지 다양한 내용의 영화들이 출품됐다. 이 중 어상천초의 탕수육전쟁과 이원초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1.충북 혁신교육 한마당이 12월10일과 12월11일 이틀에 걸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다. 학교자치시대, 지속가능한 미래형 혁신학교의 방향을 찾기 위한 취지에서 ‘낡은 혁신과 새로운 혁신, 경계 위에서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충북 58개 행복씨앗학교(유6, 초23, 중18, 고5,)와 9개 행복자치미래학교(초4, 중3, 고2) 교직원과 혁신교육 관계자 등이 모여 학교혁신을 이야기한다. 행복자치미래학교는 행복씨앗학교가 심화발전 모델로 민주적 문화와 창의적교육과정이 실천되는 학교다. 첫째날(10일)은 혁신교육 정책 포럼 등이 온라인 줌과 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되며 둘째날(11일)은 사람책, 문화공연, 특별전시 등 혁신교육 문화를 서로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째날 일정은 ‘충북 행복자치미래학교 모델 구축 및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이은주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백성혜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신은희 연구사(충북교육정책연구소), 김은경 교수(공주대학교), 신현정 교사(청천초등학교), 안다겸 교사(옥천여자중학교)가 패널로 참석하여 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어린이 테마파크인 충주 라바랜드가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임시휴업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충주 라바랜드는 인근 나무숲 놀이터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충주에 걸맞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라바랜드는 매년 방문객의 80%가 타지역에서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는 고급형 그물 놀이터를 포함한 실내 어린이 놀이기구 7종 신규설치 및 편의시설 개선과 외부 도색을 통한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2월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 6월 개장한 후 6년이 지난 충주 라바랜드에 새로운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재방문율이 높은 놀이시설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주 라바랜드의 새 단장을 위해 실시하는 시설개선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의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 7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년도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정책을 공유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사과, 복숭아, 고추, 벼, 양봉, GAP, 미생물, 농업경영, 생활자원 등 총 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2022년 1월 5일 ‘사과’ 과정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충주 농업인은 누구나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850-3211~3)이나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 상황 및 농식품 소비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2022년 영농을 설계하고 시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가 일자리사업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자랑문화재지키미 220명과 현충시설지키미 80명의 공익형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충주문화원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노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만족도 및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개선 등 향후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문화원은 공익활동형 2개 사업단 300명을 대상으로 참여 만족도, 참여 효과 등 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297명(99%)의 참여자가 설문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는 매우 만족(81%), 만족(10%), 보통(8%)으로 사업참여 어르신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사업참여로 인해 경제적 도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활동 참여 방법은 이웃·가족 권유(48%), 기관 소개(18%), 관공서 소개(16%), 본인 관심(8%), 홍보물 이용(4%) 등의 순이었다. 참여 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시대적 변화와 시 특성에 맞는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기 위해 시민 제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2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변화하는 환경과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5개 분야의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운영 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제안 5건을 선정하고 최우수 30만원, 우수 2건 10만원, 장려 2건 5만원을 각각 시상한다. 시는 제안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검토해 2022년 청주시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2월 10일, 독립해 1인가구로 청주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면서,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1인가구로 살고 있는 다양한 직업(분야)의 청년들이었다. ‘청주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청년으로, 그리고 1인가구로 생활하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 등 작지만 소중한 청년들의 생각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전국적으로 1인가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 중에서도 청년 1인가구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시점에, 그 중심에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깊이 새기고 모두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산림청 주최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괴산군 성불산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산림치유센터(연면적 712.48㎡)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금년 준공됐다. 괴산군 산림치유센터 조성사업은 △목재의 효율적인 활용 노력과 목재의 설계 자유도를 키운 점 △기관에서 공공건축의 발주를 목구조로 하고 △구조 및 마감에서 사용 된 목재를 100% 국산목재로 이용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림청장상과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승강기를 설치했으며,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롭고 지형에 맞는 목구조 설계를 통해목재의 가치 제고와 방문객의 심신치유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실내 모든 치유 공간을 목재를 활용했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조건축 확대 및 국산목재 소비 촉진은 탄소중립 사회에 매우 의미 있는 분야이며 산림관광과 연계한 목구조 건물 활성화와 국산 목재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림청 평가에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8.67점, 전년대비 0.25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한 것은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충북도가 유일하며, 충북도는 지난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더욱이 청렴도 측정결과가 등급제로 전환된 2010년 이후로 충북도의 성적 중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측정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점수가 전년대비 상승했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패경험 응답이 전혀 없어 해당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부패인식 점수도 고르게 상승하였고, 내부청렴도 역시 청렴문화와 업무청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도가 지난 3년연속 우수등급(2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게 된 것은 전년도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 기반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매년 수립하여 직원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체계적으로 시책을 추진한 것이 밑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