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임실읍 소재지를 둘러싼 봉황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닻을 올린다. 군은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 민 군수는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 군수는 설계내역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현실적인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설계내역을 다시 한번 꼼꼼히 검토하여 봉황산을 하루빨리 주민 모두의 품에 돌아갈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도비 29억을 포함하여 총 58억원을 투입,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으로 채택되어 사업비를 확보했다. 봉황산의 훼손된 생태 축을 연결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임실읍 봉황산 전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3톤 미만의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는 농민들의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한 농작업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농기계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고에서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면허취득 교육을 진행해 현재까지 607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올해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교육생을 20명씩 5기로 나눠 100명을 교육했고 전 교육생들이 모두 면허를 받게 됐다. 면허교육은 관련 법규와 정비이론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과 취급요령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해 장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소형건설기계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여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형건설기계의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초산로와 중앙로 노상주차장의 홀·짝 주차제 표기 방식을 ‘주차 가능·주차금지’ 표기 방식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현재 초산로와 중앙로 도로 양측에서 시행하고 있는 ‘홀·짝 주차제’ 표기 방식은 주차 이용 시 날짜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날짜 착오 시 불법 주정차를 범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고려해 현행 홀·짝 주차제를 유지하되, 현재 설치된 LED 전광판의 표기 방식을 변경해 운영키로 했다. 변경 운영 구간은 초산로 하나마트부터 정읍여중까지, 중앙로 대한꽃시장부터 상동 미소지움아파트까지다. 주차 가능 여부는 도로변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가능·주차금지’로 홀·짝수일에 맞춰 변경 표기된다. 시는 표기 방식 변경이 기존 주차 방식에 직관성을 높여 주정차에 따른 혼잡을 개선해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와 통행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불법 주·정차 해소와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서는 시민과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홀·짝 주차제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시는 25일 이리성애모자원(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지난 3월 시행한 설명회에 이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지원 정책을 위한 2분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일센터, 성애모자원·기쁨의하우스의 직원·생활인,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부모시설 입소율을 높여 익산시에 정착을 높이는 방안, 미혼모시설 생활인들의 안정적 퇴소 환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한부모시설 입소자들의 자립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직업상담 등도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입소자들을 위한 1:1 진로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구직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시설 입소자들이 자녀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성애모자원은 지난 1988년 모자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입소자의 건강한 자녀 양육 등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고 있다. 입소대상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특허청 융복합 기술심사국으로부터 ‘지적측량성과 검사 기법’에 대한 기술 특허권을 취득한다. 시는 지적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발명한 지적측량 성과 검사의 분석기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을 받아 특허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상표 특허권을 다수 확보하고 있었지만, 기술특허는 이번이 최초로 의미가 크다. 이번 특허권은 과거 측량수행자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측량과정에서 발생한 측량수행자의 개인차를 수치화하는 것이다. 토지 측량 과정 중 발생한 자료와 과거의 모든 자료를 수치화하고 전산화함으로써 자료 간 비교 분석을 통해 측량성과의 신속한 검증이 가능하다. 시는 이러한 검증 방법을 통해 성과 검사의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일관성 있는 측량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측량성과 검사업무는 전국 시ㆍ군ㆍ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무 업무인 만큼 전국적인 확산과 도입이 기대된다. 이번 특허는 지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김은석, 김희곤, 박래석, 이장숙, 최경현, 최용)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견을 모아 발명하게 됐다. 지적 재산권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에 도내 공공기관 1호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서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25일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며 수소에너지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로, 석암동 389-75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30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천995㎡·건축면적 296㎡ 규모로 구축됐다. 충전시설 250kg/일 용량으로 수소승용차 1일·50대가 충전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상업운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충전소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소차 운전자들이 타지역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고충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현재 등록된 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25일 2021년도 본예산 대비 595억원이 증액된 7,016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6,675억, 특별회계 341억원 규모의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한 세입이 현저하게 감소됨에 따른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사업별 진행률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한편, 축제·행사성 사업의 예산 조정과 26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여 재원을 마련하였다. 특히 지방채는 진행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국도비 매칭에 필요한 군비 확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취약계층 및 소규모농가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발행하였다. 발행은 기존 투자사업의 재원을 지방채로 대체 발행하고 대체한 일반 재원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에 편성하였다. 분야별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4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64억원, 교육 3.6억원, 문화 및 관광 73억원, 환경 172억원, 보건 119억원, 농림해양수산 160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7억원, 교통 및 물류 6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6억원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내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사간담회를 6월 25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여성새일센터) 가 추진하는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관련하여 전문ㆍ취업대비ㆍ소양교육 강사 20여명 대상, 교육생 관리 및 취업처 확보, 직업교육훈련 만족도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지난해 11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과정을 올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관련하여 성장동력산업인력양성교육 전문 강사로 참여하는 한국몰드(주) 송길섭 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고용상황에서 관련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은 기업에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기회 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양성과 우수인재를 보급한다는 사명감으로 현장강사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학 관련 ‘2021년도 우수학위논문 지원사업’의 지원자를 공개모집한다. 전북학 연구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전북 지역의 기초 연구력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된 신진연구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시상한다. 모집 대상은 전라북도 혹은 관내 시군의 인문, 사회, 경제, 자연 등의 주제로, 도내‧외 대학교에서 2021년 2월 ~ 2021년 8월 내에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여 졸업 혹은 졸업예정인 신진 연구자이다. 응모자는 지원 학위논문에 관한 제반 서류를 제출하며, 이를 분야 전문가가 심사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전북학연구센터 성과발표회에 참석하며, 수정한 원고를 전북학연구센터 학술지 ‘전북학연구’에 게재한다. 선정자는 전북학연구센터가 발행하는 상장과 함께 석사 각 200만원, 박사 각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선정인원은 석사 3명, 박사 2명으로 총 5명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 및 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군산대학교(해양과학대학)에 위탁해 운영하는 ‘제5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의 교육생 20명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전북도 수산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경영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5개월 과정으로 수산업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과 과정은 ▲국내·외 선진화 양식기술정보 제공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대응 ▲패류양식장 채취어구 등 전공·교양 교육과 현장실습을 포함해 내실 있게 구성됐다. 전북도는 교육생에 교육비 90%를 국비 및 도비로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수산업(패류관련 경영자 우대) 관련 경영자 및 종사자이다. 오는 7월 2일 오후 18시까지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행정실’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는 교육 이수자에게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및 전라북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등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이용선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과정은 교육생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교육생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정보 교류 창구가 될 것”이라며, “전북도 해양수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지난 2018년 완주군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남원시가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원시는 이로써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억 원(국비 4억, 시비 4억)을 들여 올해부터 2년간 관광거점별 안내표지판,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의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1단계 관광안내체계 구축 구간으로 남원역 등 대중교통 시설에서부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한국관광 100선 선정),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 남원 도심 관광지역을 아우른다. 이어, 2단계는 지리산 둘레길(1~3코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등 남원 생태관광지역으로, 향후 지리산을 중심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지리산권 전체로 안내체계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원지역을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의 관광편의 증대는 물론 모노레일, 집라인 등 타 관광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안내체계를 개선하여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2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산·학·연 조선산업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시킨 결과와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현재 조선산업 분야는 세계적으로 친환경화·첨단화 선박으로의 전환이 시작되면서 정부도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관공선의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 및 건조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해군 함정의 현대화 프로그램 시장 규모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선박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나 선진화 수요 증가에 발맞춘 핵심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으로 전북도는 서해안의 접근성, 산업기반, 기업 역량 등을 갖춘 조선산업 기반을 활용한 특수목적선 개조 및 성능개량을 전담할 수 있는 단지 조성으로 신산업 창출 및 글로벌 선박 선진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약 5,316억원 규모로 단지 조성, 기업입주 공간 및 친환경기술 대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제11회 전북트래블마트’를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북도가 2015년부터 14개 시군, 관계기관, 민간업계와 협력해 전북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해외 한인단체 및 협·회장, 한‧중 관광 관계자를 비롯한 협·단체, 학회, 인플루언서, 관광코디네이터 등 관광 관계자 250여 명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광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관광 상담회,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2021년 전북트래블마트 행사는 베트남의 공영방송 VTC & VTV 뉴스에 방영(6.28 예정)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중국(사천성) 관련 단체에도 영상을 송출(7월 초)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처럼 다가오는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와 시군, 관계기관(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정부의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 개시가 예정됨에 따라 ‘단체관광상품(안심 방한관광)’을 위한 전북 관광자원 알리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소공인들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전북도는 25일 도와 전주시,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협의회,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생태계가 위축된 금속가공 소공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소공인의 경기회복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도심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업종관계자로 이중 전주시 금속가공 소공인 업체는 약 140여 개로 팔복동과 여의동에 분포하고 있다. 이 중 57개 사가 지난 2016년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협의회를 구성, 해외 바이어 발굴과 비즈니스 공유, 소공인 신제품 개발 연구, 판로 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주 금속가공 소기업을 대표하여 참석한 대표들은 노동환경의 특성으로 인한 근로자 채용과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에 대한 애로,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건의하였다. 전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 전주시, 도 관련 부서 간의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립합창단이 지난 22일 저녁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6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정기 공연은 ‘The Dream 합창으로 꿈을 이루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합창단은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우리 모두의 가슴 속 소중한 꿈을 믿는다면 꼭 이뤄진다”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삶의 목표와 희망을 전해주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어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전북도를 비롯한 13개 시‧군 등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전라북도와 13개 시‧군,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등과 ‘제11회 전북트래블마트’에 참여했다. 전북트래블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전라북도, 14개 시‧군, 유관기관, 민간업계와 협력해 전북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한인단체와 한중관광 관계자를 비롯한 학회, 인플루언서, 관광 코디네이터 등의 관광 관계자 250여명과 지자체·유관기관 관광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무장애 여행 전문여행사 무빙트립 신현오 대표의 ‘열린 관광과 틈새시장 마케팅’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상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과 소규모 여행상품에 대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시는 지역 관광자원과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홍보를 위한 관광 홍보부스와 농촌체험마을 연계 압화 LED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농촌지역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들어 농촌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6월 현재까지 총 3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태인읍(80억)과 북면(60억) 농촌 중심활성화사업, 입암면(40억)과 칠보면(40억), 감곡면(40억), 영원면(40억)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마을만들기 5개소(23억) 사업 등이다. 지난달에도 정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정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일상 서비스 공급 거점기능을 강화해 문화복지와 정주 여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문화·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 특성에 맞게 생활 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관내 고추 작황조사 결과 이상기후에 따른 일조부족과 야간 저온이 지속되어 고추의 초기 작황이 부진한 만큼 고추 생육관리에 귀 기울여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과 같은 준산간지를 중심으로 초세 불량과 웃자람, 꽃노랑총체벌레에 의한 피해가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조기 본포 정식을 시작한 농가에서 고추의 키와 분지수가 평균 39cm, 4.1개로 평년보다 18% 가량 줄어들어 봄철 저온피해에 의해 충분한 초세가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를 고추 정식이 일찍 이뤄지면서 나타난 피해로 파악하고 있다. 올해는 봄철 주간 온도가 온난해 관내 농가들이 지난 4월 20일경부터 노지 고추를 정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 5월 상순까지 야간 최저온도가 8℃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저온 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 정식된 어린 고추가 저온에 노출되면 생육 지연과 경엽 자색화, 측지 다발생, 반점 및 낙엽 등 다양한 생리 장해가 발생한다. 이에 군은 현재 생육 부진이 발생한 고추 밭은 초세 회복 여부를 판단해 1~2번째 과실 꽃과 곁순를 제거해 주간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순창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간담회를 14개 농업인 단체 회장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간담회는 당면한 영농 현안과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각 단체장들로부터 순창군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미생물 배양센터’를 견학했다. 군은 배양센터를 통해 미생물의 기능성을 검증하고 작물의 생육 증진, 병해충 경감, 토양개량 등 효과가 큰 토착균을 개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또한 올 7월부터는 센터에서 배양한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농업 유용미생물을 유상공급할 계획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업단체와 소통하는 간담회가 자주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장을 가지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되고 집단면역 등이 형성되면 농업관련 단체와 함께 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4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남섭 부군수를 주재로 신옥수 기획예산실장, 관계 부서장, 출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순창군이 관리하는 경영실적평가 대상 출자·출연기관은 (재)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순창장류(주), 한국절임(주)이다. 이번 경영평가는 외부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맡아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에 거쳐 서면평가, 현장실사평가, 기관장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진 등이 참여해 평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보고회 서두에 이 부군수는 “순창장류의 지속적인 적자에 대해 경영개선의지가 보여야 한다”며 경영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순창장류(주) 대표는 “홈쇼핑 등 판매구조 변화를 통해 순이익 구조를 개선하고 재고 관리를 통해 매출신장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4개 기관 중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모든 평가영역에서 전체 평균 대비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보고를 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종환 박사는 진흥원은 기관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전북 트래블마트 행사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 트래블마트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유관기관, 민간 업계가 협력하여 전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해외 한인단체 및 협·회장, 한중 관광 관계자를 비롯한 협회, 단체, 학회, 인플루언서 등 300여명이 참여해 관광 상담회, 설명회 등이 이뤄졌다. 첫 날인 25일에는 순창군 두드리고 난타팀과 립업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순창 전통고추장 만들기 퍼포먼스와 무장애 여행 전문여행사 무빙트립 신현오 대표의 기조강연, 그리고 시·군 상담회와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순창군은 강천산, 채계산 출렁다리 등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리고 10월 15일 개최되는 순창장류축제를 중점 홍보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이제 명실공히 순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연간 5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스릴 만점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순창장류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순창의 대표 축제로 고추장의 전통이 살아있는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리며, 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중국사무소가 올 들어 두 번째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에 따르면 6월 21일, 익산 식품클러스터 내에 공장을 운영 중인 「N사」와 「상하이 초다오 공잉리앤커지 유한공사(初岛(上海)供应链科技有限公司)」간 ‘중국판매 및 물품공급’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80만불(약9억원) 규모의 청포도, 복숭아, 사과 등 N사 음료제품의 중국 수출길이 열리게 됐다. 이는 전라북도 기업지원과와 중국사무소의 적극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로 의미가 크다. 중국사무소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북도 선도기업 중 하나인 N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4차례나 상담회를 진행할 만큼 중국 바이어들로부터 남다른 관심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6월 1일에는 이번 계약 당사자인 ‘상하이 초다오 공잉리앤커지 유한공사’ 현용군(玄勇军) 대표가 설립한 상품판매 플랫폼인 ‘지우싱(九星)’과 「전라북도 상품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번 계약에 이르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우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지방세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도 지방세 연찬회’를 지난 24일 진안고원 치유숲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규모를 대폭 축소해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지방세 연찬회는 코로나 위기 극복 등 변화하는 지방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주재원 확충방안, 지방세제 개선방안에 대하여 시·군에서 제출한 14건의 연구과제 중 사전 서면심의를 통해 선정된 6개 사례에 대한 발표 및 토론, 2021년 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 특강 및 지방세정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지방세연구원 구본풍 자치협력실장, 도 지방세심의위원 등이 평가위원으로 함께 참여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도왔다. 연구과제 발표 결과 익산시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자동차의 효율적인 과세 방안에 대한 고찰」이 최우수 과제로 선발되었다. 연구과제를 준비하고 발표한 정승욱 주무관은 하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지역 조기 안착을 위해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25일 군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전북본부와 ‘전북 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기요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 각 기관장이 직접 서명하며, 참여기업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출연재원은 100억 원이며, 보증지원은 400억 원 규모이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각각 50억 원씩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업체당 기 보증액 포함 최대 100억 원까지 담보없이 보증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으로 재단 기업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한 평가등급이 B등급 이상 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상환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년 상환조건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또한 향후 기업의 매출증가, 신용도 상승 등 경영상황 호전시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탄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7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는 시도 평가를 시작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내년도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제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4인기준 5,852,000원)의 도민을 대상(일부 서비스 예외)으로 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크게 3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용자 특성별 맞춤형 홍보와 서비스 제공, 서비스 종결자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활성화한 점과 지역별 공급격차 완화를 위해 농촌지역 제공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 확대 등을 꾸준히 추진한 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와 협동조합 익산드림스포츠가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해 스포츠 관련 물품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체험 기회 제공에 이어 유니폼·축구화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인터넷·스마트폰 게임 등 정적인 활동이 증가하고 신체 활동률이 감소해 비만도가 높아져 아이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동조합 익산드림스포츠는 지난 2015년에 설립돼 축구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스포츠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사업 초기부터 취약계층 아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경제적 부담으로 운동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축구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가 매우 기뻐한다”며 “드림스타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기에 온몸을 사용하는 다양한 경험과 스포츠 활동은 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6‧25참전유공자회 전북지부는 전북보훈회관 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6‧25참전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감사와 보은, 전후 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침공으로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까지 1,129일간의 참혹한 전쟁의 기억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영웅들의 헌신 그리고 오늘날 우리 사회의 새로운 비상을 주제로 하였다.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재윤 6‧25참전유공자회 전북지부장, 전북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6‧25노래, 안보결의문 낭독, 6‧25전쟁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도와 6‧25참전유공자 전북지부에서는 14개 시・군에 홍보 현수막 80개를 게첨하여 6‧25전쟁의 교훈을 도민들과 함께 상기하며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칫 소외되기 쉬운 고령의 6‧25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도를 돕는 강좌를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25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의 올바른 지도’ 주제의 언택트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형태원장을 초청해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과몰입의 올바른 지도’ 내용으로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건강과 일상생활에 있어 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강좌를 마련했다. 장승호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접촉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스마트폰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여성농민회가 우리 지역에 맞는 토종농작물을 찾아내 모종을 나누고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농민회는 콩·대파·들깨 등의 모종을 키워 25일 토종종자 채종포에서 나눔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종 나눔뿐만 아니라 토종농작물 재배 방법에 대한 교육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여성농민회는 토종농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토종 씨앗 지키기 일환으로 농촌활력과와 함께 가을에 ‘토종씨앗 나눔 한마당’을 통해 채종포에서 수확한 씨앗들을 나눔 할 계획이다. 김양순 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토종작물 모종 나눔이 토종농작물의 알림의 장이 되고, 나아가 토종 먹거리로 우리 식탁을 채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여성농민회는 지난달에는 상추, 고추, 옥수수 등의 모종 나눔을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방부 전역 예정인 간부들을 위해 귀농귀촌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웅포면 산들강웅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방부 전역 예정 간부 15명으로 대상으로 ‘익산시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와 국방부 전직교육원이 함께 시행한 것으로,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홍보와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교육생들의 직업 특성에 맞춰 이미 귀농한 선배 농업인의 농장 가운데 쌈채소·블루베리·고구마·양봉 농장 운영에 대한 생생한 사례중심의 교육과 농장 견학 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참여한 전역 예정 간부들은 노후가 비교적 보장돼 있는 40~50대 초반 연령이 대부분으로, 귀농귀촌인으로 유치시 정착할 확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군 전역 간부들이 제2의 인생지를 익산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인구 유입정책의 일환으로 수도권 도시민, 은퇴자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정서·행동적 문제를 가진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유치를 목표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오택림 부시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건립 기본구상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센터 건립에 대한 수요・욕구 분석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이 보고되며 프로그램 구상・공간구상, 운영관리방안 등의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재)전북연구원은 전북·충남·전남·광주 지역 주민 총 700명을 대상으로 수요도를 조사한 결과 83.6%가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또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결과 편익/비용 비율이 1.10으로, 센터 건립에 있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전국적으로 건립기간 동안 총 354억7천8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 149억600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44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다. 이어 운영기간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32억3천5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 17억5천6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34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제71주년 6.25전쟁 기념 및 보훈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일 익산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제71주년을 기념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전북서부보훈지청장·경찰서장, 보훈단체장·회원 등 60여명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훈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보훈단체에서는 오래된 보훈회관을 재건립하여 국가유공자로서 자부심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한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 박종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거룩한 희생과 노력 위에 지금의 평화가 이뤄졌기에 그 뜻을 이어받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모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배)는 지난 6월 25일 개최된 통장회의에서 시민안심키트 (핸드워시)를 각 마을 통장에게 배부했다. 이번 시민 안심키트 나눔 캠페인은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속적인 생활방역이 요구됨에 따라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안녕을 지키는 방역 주체가 되도록 독려하고자 계획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코로나19의 일상화와 방역수칙 완화로 마음이 느슨해진게 사실인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느꼈고 마을 경로당에 핸드워시를 비치하여 어르신들이 손 씻기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계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항상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과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추진해준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계속해서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심 속 수변 산책 공간인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이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시는 신흥공원 일원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수변 산책로를 추가 조성하고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은 기존 산책로 정비와 함께 임시광장 내 미로정원·산책로가 추가로 조성됐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3월부터 중앙체육공원을 비롯한 공원 산책로 등을 점검하고 익산 행복정원 확대 개장을 위한 추진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왔다. 이에 지난해 약 1km의 산책로와 2천200㎡ 규모의 야외광장, 조경 등이 조성된 데 이어 이번 사업으로 행복정원에 약 0.5km의 산책로(둘레길)가 더해졌다. 특히 새로 추가된 산책로를 통해 저수지 안쪽으로 이어져 있는 숲속 길을 걷다 보면 확 트인 신흥저수지를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통해 익산 행복정원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들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검산동 복지기동대(대장 최춘열)와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난 6월 25일,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10세대를 방문해 현관 방충문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형편이 어려워 방충망을 수리하지 못하거나 설치하지 못했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설치 지원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더워도 벌레 걱정으로 문을 열고 살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음껏 문을 열고 살게 됐다”며 구슬땀을 흘리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춘열 복지기동대장은“방충문 설치로 인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우 검산동장은“방충문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관장 최명기)은 전 공정거래위원장(백산면 출신)으로부터 국학자료원 도서 1,000여권을 기증받았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은 “고향 김제의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서와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기증한 국학 관련 도서는 사회과학, 문학, 역사, 종교,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데 국학에 관하여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최명기 김제시립도서관 관장은 “귀중한 국학 도서를 기증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 도서가 도서관 이용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증된 도서 1,000여권은 7월 증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국학자료 코너를 마련하여 비치하고 지역주민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독서 문화 진흥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25일 청년농업인의 시설농업 창업에 밑거름이 될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농업인단체장과 청년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농업 경영의 실습장이 될 스마트 온실을 둘러보며 자축했다.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1억원을 (국비 10.5, 도비 10.5) 확보하여, 김제시 4개 지역에 7개소를(월성동 2개소, 황산동 3개소, 공덕면 1개소, 용지면 1개소) 조성하였다. 온실은 개소당 면적이 1,200㎡이며, 경량철골조의 연동하우스로 시공되었다. 특히, 7개소 모두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하여 스크린, 천장개폐, 양액시설 등을 스마트 폰으로 연계하여 언제 어디서든 온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온실을 임대하여 생산부터 판매까지 직접 수행해야 할 청년들에게 영농 재배 교육 및 경영 컨설팅, 선도농가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경영 실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고령화와 인구감소 어려운 농촌의 희망인 청년들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우제류 가축의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소, 염소는 매년 4월과 10월에 사슴은 8월에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돼지는 생후 8주 및 12주령에 2회 상시접종을 철저히 준수하여 5년 연속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소 사육 1,059농가 4만6천여두와 염소 82농가 2,500두, 사슴 23농가 470두 및 돼지 124농가 256천여두로서 접종은 소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염소 농가는 공수의사와 접종보조 인력으로 구성된 9개 접종반 18명을 편성하여 백신 공급과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 알림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에 참여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사후관리로서 일제접종 후 1개월이내 소, 염소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접종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있는데, 21년 5월 소, 염소 항체양성률 모두 100%로 확인 되었다. 돼지에 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꽃들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사한 꽃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몇 년간 꽃 종류와 식재 범위를 넓혀 다양한 꽃을 도심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2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계절초화를 활용한 꽃경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세부 사업들을 살펴보면 도심권 내 화분 설치, 회전교차로 등 교통섬 꽃동산 조성, 가로등걸이용 화분 꽃 식재 사업으로 현재 제라늄, 루피너스, 체리세이지 등 20여종 9만여본으로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시 양묘장에서도 6만여본의 꽃 재배 및 식재로 도심 곳곳을 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시에서는 올 봄에는 팬지 등 10종 7만5천본을 재배 생산하여 가로화단등에 식재하였으며 , 여름 꽃으로 메리골드 등 12종 6만본을 재배중에 있으며, 가을에는 국화 등 13종 8만5천본, 겨울에는 꽃양배추, 겨울팬지 등 4만3천본 재배 계획으로 봄에서 겨울까지 꽃이 있는 거리, 활력이 넘치는 도심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평선 축제를 대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건설과(과장 이도명) 직원 10여명은 영농기를 맞아 지난 6월 25일 용지면 예촌리 황화규씨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 지지대를 박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농촌 인구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로 농촌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서로를 격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황화규씨는 “행정업무도 바쁠텐데 시간을 내어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농가를 도와주고자 일손을 지원해 주고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큰 도움이 되어 주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이도명 건설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가에게 영농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장는 5월 17일(월) ~ 6월 23일(수)에 마인드개선교육 ‘우리 모두 행복하자’를 고용ㆍ복지공동교육관 1층 교육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6회기에 나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 전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교육관 방역을 철저히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명사와의 대화 “인문학 여행”을 시작으로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한 자립의지 향상시키기, 고정욱 동화작가의 삶 이야기, 다도를 통한 마음 다스리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 등의 교육이 진행되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해 직무 능력 및 자립의지 향상, 자활사업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하였다. 명사와의 대화 시간에 강사로 나선 김제시장(박준배)는 열정, 시간절약, 심신단련으로 자활참여자와 함께 만들어 갈 김제시의 미래를 제시하였고,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자활사업의 고충을 함께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김제시장(박준배)는“코로나로 인해 교육 여건이 힘든 상황이지만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자아존중감 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와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위원장 이권재)는 지난 6월 25일 언론 브리핑을 갖고 새만금개발청의 지적측량 성과도 정보비공개 결정처분에 대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제1차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에서 김제시는 새만금사업의 속도감 있는 개발에 앞장서고자 수상태양광 2단계 발전사업 배분 기준안에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감안하여 새만금개발청의 동서도로 관할결정 신청을 위한 지적측량 성과도 공유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새만금 동서도로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앞당길 핵심 도로로 지난해 11월 25일 일반인에게 전면개통되었다. 김제시는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부터 제9항까지 규정에 따라 공유수면 매립지인 새만금 동서도로가 속할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신청을 위해 새만금개발청에 수차례 지적측량 성과도를 요청하였으나 공개를 거부하여 왔다.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는 5월 7일, 지적측량 성과도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였으나 새만금개발청은 6월 24일 정보공개청구건에 대해 최종 거부처분을 했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새만금방조제 소송 판결에서 지방자치법 제4조에 대해 위헌이 아니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경제복지국(국장 신미란) 직원 30명은 지난 6월 25일 김제 경찰서, 김제역 등 시내권 주요지점에서 새만금 매립지 시.군 행정구역 결정을 사업 완료 시까지 보류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들은 김제시로 관할결정이 예상되는 지역의 관할결정을 막는 새만금사업법 개정 저지 서명운동에 성원과 지지를 보냈다.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한 새만금사업지구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 등을 통해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으로 행정구역이 결정되었으며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대법원의 판단까지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새만금개발청은 독단적으로 법(「지방자치법」제4조제3항에 따라 결정되는 새만금사업지역의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에는 새만금사업의 완료시까지 동법 제2조제1항제2호의 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아니한다) 개정을 밀어붙이는 상황이다. 이에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시민을 무시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정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새만금개발청의 일방적인 사업추진 철회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동물등록 비율을 높이고,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를 위해 시내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을 이용한 랩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군산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통해 구조된 개체가 1,657마리에 달하고, 이 중 958마리는 입양됐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강아지나 고양이가 입양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새 주인을 맞이하기를 기다리는 동물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운영 중인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입양센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입양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는 입양인에게 최대 1마리당 25만원까지 병원비, 예방주사비 등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학천 농업축산과 과장은 “반려동물 유기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 뿐만 아니라, 시골 마당개의 무분별한 번식억제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을 위해 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조기안착을 보조한다. 시는 전라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유용우 이사장), NH농협 전북본부(장기요 전북본부장)과 전북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전북도와 각각 50억원의 상생기금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며 지원 대상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상환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참여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로 인한 경영 안정화로 참여기업의 지역 조기 안착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 25일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된 후 추진하는 후속조치 계획의 일환으로, 앞서 3월에 전기차 산업을 주도할 지역 우수 전문인력을 육성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지역맞춤형 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중견·중소 전기차 관련 협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군산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실직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능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태양광, 소풍력 발전설비 시공실무’과정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전자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신규 입주기업인 와이에이치에너지(주)와 ㈜현대지브이에너지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수요맞춤형 과정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해 교육 수료 시 해당기업에 채용연계로 진행된다. 와이에이치에너지(주)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2공구)내 4만㎡ 용지에 163억원을 들여 190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예정이며 태양광 발전기, 소형 풍력발전기 등 재생에너지 설비공장을 준공 중으로 하반기 인력채용 수요에 맞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해당 직무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태양광, 소풍력 발전설비 시공실무과정(모집인원:20명, 훈련기간:7.7~8.31, 40일), ▲신재생에너지 전기전자기능인력 양성과정(모집인원:20명, 훈련기간:7.7~8.31, 40일)은 셔틀버스 운영 및 중식지원 등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두 개의 훈련과정은 오는 7월 1일까지 신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27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 신청을 오는 7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발분야는 문화체육장, 효열봉사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4개 부문이다. 후보자 접수는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시청 실과소·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 분야 수상자는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한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농식품부 주관으로 축산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식품부가 2021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시군별 악취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가 여건에 맞는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1개 시군구가 신청하여 전라북도 평가(1차), 농식품부 중앙평가(2차)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남원시는 전국 6위, 전북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었다. 날로 늘어가는 축산분뇨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분뇨 정화방류시설, 악취저감시설(액비순환, 안개분무 등), 퇴·액비화 시설 등 45농가, 68개소 지원을 통해 축산악취 대책 추진에 탄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이외에 축산악취저감을 위해 별도로 금년 축산악취저감 관련 7개사업(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 축산환경컨설팅, 악취방제약품 등) 11억6,000만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예방적 악취저감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축산과장 형진우는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의 지역특화작목중 하나인 춘향골 포도가 본격출하에 나섰다. 춘향골포도는 6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수확되며 평야부(금지, 대강, 주생, 송동) 지역에서 202농가 90ha 재배하며 지난해 1100톤 출하하여 57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산간부보다 한 달가량 일찍 출하되는 평야부 포도(캠벨얼리)는 평균 14브릭스의 당도를 나타내는데, 올해엔 유독 큰 일교차로 인해 16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출하되는 포도는 3kg 한 박스 당 32,000원~40,000원 정도 하며, 작년 수해피해와 올해 이상저온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작년에 비해 가격인상이 우려되지만, 남원시 명품 포도에 대한 수요는 끊이질 않는다. 남원시 포도의 인기가 식지 않는 이유는 섬진강과 요천을 따라 발달한 평야지의 풍부한 수량, 비옥한 토지, 풍부한 일조량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20년 이상 베테랑 농가들의 노련한 재배기술이 어우러져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맛과 향을 지닌 명품 포도를 생산해내기 때문이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하우스 지원사업, 과수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춘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민들의 든든한 효자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이백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현재 4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와 작업기는 관리기, 콩 탈곡기, 논두렁 조성기 등 97종에 1,055대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고루 갖추고 부족함이 없는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140개 시•군 46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임대사업소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수준, 밭농업 기계화 촉진율, 수요자 임대 실적, 여성친화형 농기계교육, 농기계정책 적합도 등 평가해 상위 8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노후 농기계 교체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17년 ~ 2020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인월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산내면 농민회 주관으로 산내면민을 위해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농기계 임대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 소득증대와 지역별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산내면민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현재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이백, 인월, 금지, 사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