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1일(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청년 경찰’ 동아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직업군의 새로운 변화에 따른 청소년 진로 설정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 습득과 목표 설정의 세분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경찰을 실제로 만나 궁금했던 점, 직업에 대한 비전, 코로나19에 따른 상황 등에 대하여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설정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