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노학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및 실내 체육관의 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은 청소년수련관 및 실내 체육관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균특) 지방이양 사업의 2021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에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총 17억을 투입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 전광판 교체 및 LED 조명 교체공사를 시작으로 체육관 내부 마루틀과 흡음재 교체, 지붕 경량패넬 설치 공사를 마치고 7월 12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속초시 관계자는“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