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5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 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7개소로 지난해 하반기 합동점검 시 적발된 어린이통합버스 2대와 2013년 식 차량 3대 그리고 신규 인가 어린이집 차량 2대이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소유자 변경, 어린이보호 표지와 자동차보험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를 위해 삼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연계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하고 문제점 확인 및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로 어린이집 통학아동의 안전사고 예방 대응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