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매연발생이 많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올해 2월 9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지속추진 할 예정이며, 현재 2021년도 예산액 대비 87%(488대) 이미 신청되어 진행 중이고, 향후 접수 신청가능 대수는 약 200여대 정도가 남아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및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철원군 소재지 및 본인명의로 6개월이상 소유하고, 자동차 등록원부상 체납이없는 철원군민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청정환경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접수(소인날짜 기준 접수기간 내), 온라인 접수(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차량, 소상공인 소유차량, 생계형 및 영업용 차량은 조기폐차 대상차량 기준 상한액을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배출가스 1~2등급의 중고차를 구매하여도 추가보조금 (보조금 상한액 30%)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제목:2021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시행 공고)을 참고 하시기 바라며, 청정환경과 환경정책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