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학생을 위한 '놀이와 함께 재능을 찾는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13일부터 19일까지 각 강좌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유아 대상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뚝딱뚝딱 그림책 공작소(A), (B) 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초등학생 대상은 △종이접기로 배우는 놀이수학, △스포츠_바둑체험, △세계문화탐험스쿨, △교과연계_소품만들기, △미디어로 한국사 즐기기, △일상 속 과학이야기 등 6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대상은 △코딩으로 배우는_인공지능(AI), △신나는 드럼체험, △마술진로체험 등 3개의 강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춘천교육문화관 남호우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알게 되고, 다양한 소질계발 및 진로 탐구로서 참된 미래설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