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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배재대,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체결

교육 및 연구 교류·인재 양성 등 상호 발전 협력 추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8월 19일 4층 대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와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과 이재환 진료처장, 안명진 사무국장을 비롯해 배재대학교 김선재 총장과 박정화 간호학과 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종충남대병원은 배재대 교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질환별 건강강좌를 개설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며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을 적극 지도하기로 협의했다.


나용길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 역량을 배재대와 교류, 협력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 뿐 아니라 사회발전에 공동 노력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재 총장은 “세종지역 거점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은 지속적 성장과 발전 환경을 잘 갖춘 만큼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공동연구, 간호학과 실습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