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이 리뉴얼된 자체 주문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리뉴얼한 교촌 자체 주문 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앱은 멤버십 제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트래픽 관리로 앱 사용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화된 홈 화면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주문과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 쿠폰은 쿠폰 이미지 등록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져서 쿠폰 번호를 직접 입력하던 기존의 번거로움도 해소했다.

또한, 등급제 멤버십을 적용해 ▲Welcome ▲VIP ▲KING 총 3등급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과 이벤트 쿠폰 등이 차등 지급된다. 기존에 이벤트 참여만 가능했던 포인트는 구매 시 결제 금액이 차감되도록 변경했다.

이번 리뉴얼 앱 론칭을 기념하며 교촌은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1000원 웰컴 쿠폰을 발급한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주문앱 리뉴얼은 AWS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품질 개선과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충성고객 관리가 핵심이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주문앱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