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8일 관내 교육복지사 150명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 ‘교육복지 전산프로그램 활용 및 기록물관리 등 행정력 향상을 위한 업무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행정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12월 개발한 교육복지 전산프로그램의 기능 및 활용 방법과 개별 학생 맞춤 지원(사례관리) 업무에 따른 체계적인 문서관리를 위한 기록물 관리지침 기본 사항을 안내한다.
교육복지 전산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매뉴얼을 기반으로 학생 지원 과정기록지, 서비스 지원 총괄표, 상담 기록지 등 개별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서식을 전산화한 것이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 현장 교육복지사들에게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