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2일 오후 4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월드비젼 부산사업본부으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3,0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현 월드비젼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조식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